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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신인작가인데요?
작가 : 토모루
작품등록일 : 2017.7.31

처음보는 녀석이나타났다



싸가지없고 밥맛인 그녀석은 바로



신인작가이다.

 
제일장:신인입니다만?
작성일 : 17-08-01 08:27     조회 : 259     추천 : 0     분량 :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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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강작가 빨리왔네 생각보다"

 

 

 

 

 "하.하 심감독님 조연출분들을 잠시 다른데로

 보내주시면안될까요?

 작.품.문.제로 할얘기가 있는데요"

 

 

 

 "그냥 지금 여기서하면 안될까? 여.여기

 딴데가서 얘기할사람도없는데"

 

 

 

 

 "여러분 잠시 감독님좀 빌려가도 될까요?"

 

 

 

 

 "네 네! 저.저희는 촬영준비하러 가볼께요"

 

 

 

 "어.어이어이 아직 배우들 오지도않았는데"

 

 

 

 

 은호의분위기에 하루와같이 있던 제작진들은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고

 하루는 그들을 원망스럽게 봐라보았다.

 

 

 

 

 "자 감.독.님 제가무슨 말 할껀지

 아시죠?

 아니 알아야되요 모르면사람이아니니까"

 

 

 

 

 "하하..우선진정하고 우리 어른답게

 말로 얘기하자고"

 

 

 

 

 "전 지금 말로만하고있는데요

 아? 감독님이 하시는거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표정도 좀풀고 강작가

 강작가도 현장에 와봐야지 나중에도 도움이

 될꺼고 난 당연히 강작가를 위해서 이런거지"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언제부터 알았다고 그렇게 신경쓰시는 것입니까"

 

 

 

 

 "아이 딱딱하게 자자 그러지말고 나하고

 돌아다니자고 우리 작품속 남주가 대부분

 있을 카페에도 가보고 우리 거기서

 커피한잔하면서 얘기하자구"

 

 

 

 

 "하아 진짜 이상한소리하면 바로 갈꺼니까

 그런줄아세요"

 

 

 

 "그럼그럼"

 

 

 

 '다행이다..'

 

 

 

 하루는 저기저 싸가지없는 작가가 마음이

 바뀌기전 얼른 카페로 데려가버리자 생각하고는 행동으로 옮겼다.

 

 

 

 

 그리고 자신을 불만썩인표정으로 따라오는

 은호를 보고 하루는 속으로 생각한다.

 

 

 

 

 '...진짜 어린놈이 저렇게 딱딱하고

 날카롭기만 한다니까 귀여운맛없게'

 

 

 

 

 "지금 이상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아.아냐 이상한생각이라니 나 그런거

 전혀안했어"

 

 

 

 

 "흐음...?"

 

 

 

 "얼.얼른가자고"

 

 

 

 

 속으로만 생각한다는게 표정으로도 나타난건지

 은호가 자신의 마음을 읽은듯한 얘기를

 하자 하루는 더듬거리면서도 은호에게

 아니라고 하고는 카페에 데려갔다.

 

 

 

 

 "자 여기야 자네가말한 카페하고 비슷하지?"

 

 

 

 

 "....오 이런카페가 있었어요?"

 

 

 

 "찾는라 힘들었다고 우리 얘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나중에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게"

 

 

 

 

 "'마당도있고 강아지도 키우나 보네요

 여기주인? 그리고 건물자체가 목제위주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고"

 

 

 

 

 "하하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 다가왔는지 은호와 하루의곁으로

 중년의 남자가 다가왔다.

 

 

 

 

 " 어랴 사장님 언제오셨습니까?

 오셨으면 저부터 찾으시지"

 

 

 

 "방금왔습니다 방금

 여기가 감독님이 얘기해주신 작가님 인가요?"

 

 

 

 

 "안녕하세요 작가 강은호입니다"

 

 

 

 "박준규입니다 그냥 편하게 박아저씨라고

 불르세요 들어보니까 제아이들하고

 나이도 비슷하던데"

 

 

 

 

 "그건 좀더 친해지면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하하 그러세요"

 

 

 

 "근데 사장님어떻게 이런 카페를 하실생각을

 하신건지"

 

 

 

 "예전부터 이런카페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유명해지지않은 것도 외외네요"

 

 

 

 

 "그런걸 완전히 차단했거든요

 주업이아니여서 돈을 별로 안벌어도되고

 원래지인들 모임위주로 쓸생각이였는데"

 

 

 

 

 "근데 이번에는 왜..."

 

 

 

 

 그러자 준규는 은호를보고 씨익웃으며

 대답을해주었다.

 

 

 

 "저희얘들이 작가님 작품을 좋아하거든요

 저도 읽어보니까 예전에 연애하던 시절도

 생각나서 그기분을 느끼게해준

 작가님께 이렇게라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서요"

 

 

 

 "아닙니다 저야말로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영광입니다"

 

 

 

 "하하 너무 밖에서 얘기한거 같네요

 커피드시려 오신거죠?

 이왕 만난거 제가직접 챙겨드리겠습니다."

 

 

 

 

 준규는 자신이 직접 커피를 내린다고

 말하며 은호와 하루를 가게로 데려가고는

 진짜로 직원으로보이는 사람에 자리를

 차지하고는 직접 커피를 내리기시작하였다.

 

 

 

 

 "유쾌하신분이네요"

 

 

 

 "그러게말이다 우리랑 얘기할때는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우리강작가가 오니까

 대우가다르네"

 

 

 

 "카페 안 분위기도 괜찮네요 나도 나중에

 이런카페나 열어볼까"

 

 

 

 "개업하면 화분은 보낼께"

 

 

 

 

 "그보다 감독님 이제 우리얘기좀 할까요?

 왜 아침부터 전화해서 오라고 하신건가요"

 

 

 

 

 "아까말해듯이.."

 

 

 

 "거짓말말고요 진짜 이유를 말하세요"

 

 

 

 

 "...배우들연기좀보라고 특히 지혜씨 저번에는

 자네 때문에 긴장한거같던데

 이번에 지혜씨가 하는 연기좀 봐

 그럼 내가지혜씨를 뽑은 이유도 알게될꺼야"

 

 

 

 

 "누가 누구때문에 긴장을합니까"

 

 

 

 

 "자네가 회식에서 지혜씨보고 약간 압박을

 줬다면서"

 

 

 

 ".....누가요 제가요?"

 

 

 

 "자네는 그냥 한말이겠지만 지혜씨는

 자네 말대로 신인이네

 어느 신인이 작가가할말의 부담감을

 안가지겠나"

 

 

 

 

 

 "....참나 그거 변명인거같은데"

 

 

 

 

 "그니까 변명인지 아닌지 자네가 확인하라고"

 

 

 

 

 그말에 은호는 불만이있었지만

 커피를 가지고오는 준규를 발견하고

 그냥 우선 넘기기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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