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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도시대유물
작가 : 진사위건
작품등록일 : 2017.6.22

3000년전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마도시대 그시대의 물품중 하나가 발굴되었고 각국의 마법사들이 힘을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10년이 지나자 물건의 사용방법과 위력을 알아냈고 20년이 지나서야 물건의 설계법을 알아냈으며 30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만들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때문에 흑마법사들의 공격과 드래곤의 괴롭힘에 시달려야했고 세 제국의 황제들은 서로 힘을모아 아카데미를 만들어 그곳에서 마도시대의 유품을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도시대 유품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졌고 마도시대의 유품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다.

 
시간은흐르고(1)
작성일 : 17-07-30 17:55     조회 : 262     추천 : 0     분량 : 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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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억

 

 "설명해."

 

 스이아가 책과 배개를 양손에 쥐고서 리비와 토리카를 노려봤고

 테론은 이미 책을 맞고서 맞은부분을 문지르면서 억울하다는듯 스이아를

 보고있었다.

 

 "그,그게 마땅히 눕힐곳이 없어서 그렇다고 방 주인인 너가 바닥에서...익!

 

 슈우웅

 

 토리카가 스이아에게 변명하자 스이아는 들을것도 없다는듯 책장에있는

 책을 던졌고 리비와 토리카는 책을 피하느라 정신없이 움직여야했다.

 

 "저,저기..."

 

 테론이 스이아를 말릴려고 하자 스이아가 오히려 테론을 노려봤고

 무서운 눈초리에 테론은 아무말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났다.

 

 사건의 시작은 스이아가 침대에서 눈을 뜨고나서 시작되었고 스이아는

 자신옆에 테론이 숨을 내쉬면서 자고있다는 사실을 보고서 소리를

 지르며 침대에서 일어났고 테론은 비명소리에 정신을 차리고서

 일어났고 다짜고짜 스이아가 던진책에 기절할뻔했다.

 

 그리고 나서 현재 이상황 리비와 토리카가 눈치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서 방에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스이아가 던진책을 피하느라

 아직까지도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 스이아와 대치중이였다.

 

 "테,테론이 정신차렸으니까 일단 다행으로 생각하자."

 

 리비가 필사적으로 변명하면서 테론을 쳐다봤고 스이아가 곧 자기전의

 일을 생각해냈다는듯 테론의 눈을 살펴보고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휴우..."

 

 슈우욱

 

 스이아가 고개를 끄덕이자 토리카와 리비의 긴장이 풀어졌고 스이아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서 둘을 향해 책을 날렸고 긴장이 풀어진틈을타

 한 공격(?)이라 미처 피하지 못했다.

 

 "우웅...아파."

 

 억울하다는듯이 스이아를 쳐다봤지만 스이아는 둘의 시선을 외면한채로

 테론에게 다가가 짧게 말했다.

 

 "나가."

 

 "이제 멀쩡하니까 더이상 너와는 같은방에 있고싶지 않아!"

 

 슈우욱

 

 퍼억

 

 토리카가 스이아의 말을 나름대로 해석해버리자 스이아가 날린책에

 또한번 머리를 맞았고 테론은 주변을 둘러보다가 곧 이 방이 스이아의

 방인걸 알고서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나가려고했다.

 

 스윽

 

 "착용해."

 

 테론이 나가려고 할때 스이아가 뒤쪽에서 옷깃을 붙잡고 어딘가에서 꺼낸

 은발로된 긴 가발을 꺼냈고 테론은 그걸보고서 멀뚱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걸보고서 스이아는 자신의 방바닥을 가리키고서 말했다.

 

 "여기 여자기숙사."

 

 "아! 맞다 테론 혹시나 선생님들한테 들키지 않도록 주의해 만약 들키면

 여자기숙사에 침입(?)한 죄로 퇴학이야."

 

 토리카의 친절한 뒷설명이 이어지자 테론의 얼굴이 창백해졌고 곧

 스이아가 하려고하는말을 알수있었다.

 

 들키면 퇴학이니까 여장하고 남자기숙사로 가라.

 

 스이아의 말뜻을 이해한 테론은 떨리는 손으로 가발을 손에들었고 리비와

 토리카는 기대된다는 눈초리로 테론이 들고있는 가발을 쳐다봤다.

 

 "그,근데 어째서 내가 여기있는거야?"

 

 떨리는 테론의 말 그 말을 듣고서 일행모두 가슴이 떨려왔고 테론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듯 일행을 보고있었다.

 

 "그...너 설마 기억 못하는거야?"

 

 "뭘?"

 

 리비의 말에 테론이 반문했고 리비는 이 사실을 말하게 된다면 혹시라도

 테론이 잠들기전 그상태로 돌아올까 말하는것을 망설였고 그걸본 스이아가

 리비대신 테론에게 말해줬다.

 

 "음식점."

 

 "어?"

 

 스이아가 말한단어를 듣자마자 테론은 갑자기 머리가 깨질것같은 고통이

 들었고 리비는 스이아에게 그걸 왜 말했냐고 따졌지만 스이아의 판단은

 옳은 판단이였다.

 

 "경비병이 찾아올거야."

 

 일행전원은 그 사건의 목격자다.

 좋든싫든 언젠가는 경비병들에게 불려가 그 사건에대해 말해야했고 차라리

 모르는채 있도록 내버려두는것보다 그때를 대비해 지금당장 사실을 말해

 적응시키는 편이 더 좋았다.

 

 "우윽!"

 

 테론은 그때의 기억이 생각난듯 바닥에 구토를했고 리비가 테론에게

 달려가려고 했지만 테론이 손을들고서 괜찮다는듯 고개를 들었다.

 

 "괘,괜찮아."

 

 날카롭게 들려온 절단음 자신의 피부를통해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는

 핏방울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났지만 그래도 처음처럼 정신을 놓아버릴

 정도는 아니였다.

 

 "하아...하아."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서 머리에 흐른 식은땀을 닦았고 멍하니 나무로된

 천장을 바라보다가 정신을 차리고서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일어났다.

 

 "가,갈게."

 

 떨리는 목소리로 테론이 말하자 리비는 조금이라도 더 테론이 그 사건에

 적응할동안 같이 있고싶었지만 이곳은 스이아의 방이였고 더이상

 스이아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는 않았다.

 

 자신의 방에 테론과 갈수도 있었지만 여기서 조금 멀리떨어져있는 방까지

 가다가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걸리기라도 한다면 그즉시 퇴학이라서

 그럴수도 없었다.

 

 "테론."

 

 "어?"

 

 거의 테론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던 스이아가 테론의 이름을 부르자 일행

 모두 놀라 스이아를 쳐다봤고 스이아는 방금전 테론이 토한 토사물을

 손으로 가리키고서 짧게 말했다.

 

 "치워."

 

 "아...어."

 

 리비는 나름대로 테론을 배려해준 스이아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테론은 마음을 진정시키면서 청소를 하고서 스이아가준 가발을 쓰고서

 방에서 나왔다.

 

 "창피해..."

 

 방에서 처음 가발을 착용했을때 리비와 토리카가 환호성을 지르며

 테론이 여장한 모습을 감탄했고 테론은 부끄러워 주변을 살피면서

 빠르게 출구를 향해 뛰어갔다.

 

 "아무도 못봤겠지?"

 

 테론은 자신의 평생 굴욕이 될만한 사건이라면서 가발을 가방에 넣고서

 남자기숙사를 향해 뛰었고 이제 정상으로 돌아온 체력덕분에 무건운 짐을

 들고서 뛰어도 별로 힘들지 않았다.

 

 "후우..."

 

 아무도 못봤을거란 생각에 방금전 여장을 한걸 생각하고서 붉어진

 얼굴을 숙이고 자신의 방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다.

 

 "우웨에엑!"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샤워실로 들어갔고 문을 열자마자 방금전

 스이아의 방에서처럼 구토해버렸다.

 

 "하아아..."

 

 방에서는 일행을 생각해서 억지로 괜찮은척 하고 긴장한채로 여자기숙사에

 빠져나왔지만 방안으로 들어와 긴장이 풀리자 다시 그 일을 떠오르면서

 속이 거북해져버렸다.

 

 차라리 정신을 잃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걱정해준

 일행을 생각하고서 마음을 가다듬고서 다시 그때의 일을 생각해봤다.

 

 서걱

 

 아직도 생생하게 들리는 절단음 그때 만약 두동각난 귀족의 시체를

 봤다면 아마 평생 악몽에 시달렸을지도 모르는일이다.

 

 "후우우..."

 

 계속해서 호흡을 다듬고서 그때의 일을 생각했고 생각하면 할수록

 거부감이 들어 더이상 생각하기 싫었지만 더이상 도망치지 않고서

 그때의 일을 적응해야만한다고 생각하고서 거부감을 떨쳐내며

 기억을 더듬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억은 생생해졌지만 구토는 멈췄고

 그러자 기억속에서 뭔가 조금 이상한 아니 놀라운점을 발견할수있었다.

 

 그때 분명 마이오의 발사음과 똑같은 소리를 들었지만 만약 뒤에서

 마이오를 발사했다면 자신이 다쳤을텐데 어째서 자신이 멀쩡한지

 그리고 그 노인의 인간을 초월한 움직임

 그 노인의 움직임은 모든걸 잊어버릴정도로 매력적이였다.

 

 마치 소설에 나오는 마왕을 무찌르는 용사같았고 그걸 생각하고서

 기사학부에 들어가지 않은걸 조금 후회했지만 그렇다고해서 마이오학부에

 불만은 없었기에 그리고 마이오학부에서도 그렇게 될수있다는 희망을

 품고서 지친몸을 이끌고서 좀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에 방안에서

 가방에서 꺼낸 목검을 잡고서 휘둘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아이들이 아카데미에 귀환해 다시 수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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