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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도시대유물
작가 : 진사위건
작품등록일 : 2017.6.22

3000년전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마도시대 그시대의 물품중 하나가 발굴되었고 각국의 마법사들이 힘을모아 연구를 시작했다.
10년이 지나자 물건의 사용방법과 위력을 알아냈고 20년이 지나서야 물건의 설계법을 알아냈으며 30년이 지나서야 물건을 만들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그때문에 흑마법사들의 공격과 드래곤의 괴롭힘에 시달려야했고 세 제국의 황제들은 서로 힘을모아 아카데미를 만들어 그곳에서 마도시대의 유품을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도시대 유품에 대한 기대감은 떨어졌고 마도시대의 유품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다.

 
아카데미생활(6)
작성일 : 17-07-30 17:44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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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언이 무리를 이끌고 테론의 뒤를 밟자 모두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설마 해코지를 할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싸움이나 구타라도 교사에게 발견되는 순간 그즉시 이 아카데미와는 영원히 작별을 고해야하기 때문에 별 걱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모두 아카데미에서는 되도록 모욕적인 말이나 행동을 삼가했고

 귀족들이 종종 문제를 일으키기는 했지만 그것도 소수였다.

 

 에이언과 그 무리의 아이들 또한 그러한 사실을 아주 잘 알고있었지만

 에이언은 테론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가서 구타를 하면 무서워서

 선생님들께 말하지 못할거라며 주변 테론보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을

 설득했고 아이들은 에이언의 말에 동조하는척 따라갔다.

 

 몇몇은 에이언이 나중에 압박이라도 할까봐 무서워 따라간것이였지만

 몇몇은 에이언에게 잘보여 나중에 에이언의 상단에 도움을 받기위해

 따라갔다.

 

 테론은 자신을 따라오는 무리의 아이들을 처음부터 알고있었지만

 별로 상관하지 않고서 방에들어가 짐을 풀고서 곧바로

 연무장으로 갔다.

 

 아직 저녁을 먹기까지 시간이 남아있었고 오늘 시험에서 아직 체력이

 남들보다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끼고서 연무장에서 간단한

 체력단련을 하기위해 연무장을 향해 걸었고 그런 테론의 뒤를

 에이언들이 뒤따라갔다.

 

 "에이언 지금 아무도 없는데 덮칠까?"

 

 "그래 어차피 여기는 누가오면 곧바로 알수있으니까 지금이야 덮쳐!"

 

 테론을 향해 3명의 아이들이 먼저 달려들었고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뒤를 처다봤고 달려오던 아이중 한명이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

 

 퍼억

 

 테론은 갑작스런 공격에 얼굴에 주먹을 맞고서 그대로 넘어졌고

 남은 아이들이 그즉시 테론에게 달려들었다.

 

 "크윽..."

 

 테론도 가만히 있지 않고서 자신에게 주먹을 휘두른 아이의 발을걸고서

 팔을 붙잡았고 나머지 아이들이 그걸 보고서 테론을 향해 발길질을

 시작했지만 테론은 손을 놓지 않았다.

 

 퍼억 퍼억 퍼억

 

 계속되는 발길질에도 테론은 팔을 놓치않았고 아이들은 그럴수록

 더세게 발길질을 시작했다.

 문제라면 그때 일어났다.

 

 우드득

 

 테론이 팔을 계속붙잡고있자 같이 테론과 넘어져있던 아이의 팔이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이상하게 꺽여버린것이다.

 모두 그 소리를 듣고서 팔이 부러진 아이를 처다봤고 테론은 그제서야

 그 팔을 놨다.

 

 "어..내 팔이...크으아아앙."

 

 아이는 자신의 팔을 보고서 울음을 터트렸고 아이들은 테론의

 팔이 부러진것도 아니고 자신들과 함께온 아이의 팔이 부러진것이기

 때문에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을때 에이언은 울음이 터지자 마자

 누군가 소리를 듣고서 올까봐 도망쳤고 같이온 아이들도 에이언이

 도망친것을 알고서 자신들도 도망쳤다.

 

 연무장으로 가는 길에는 테론과 팔이 부러져 울고있는 아이만 남았고

 테론은 당장이라도 선생님을 부르러 가고싶었지만 좀전의 발길질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것인지 몸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자 울음소리를 듣고서 누군가 테론이 있는쪽으로 달려왔고

 두 아이를 보고서 테론과 울고있는 아이를 노려보며 다가왔다.

 

 "바보같은 녀석들 평민들 주제에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해줬으면

 얌전하게 있을것이지 감히 아카데미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을 하다니

 너희들은 전부 퇴학이다."

 

 "자..잠깐만요."

 

 "시끄러워 변명은 학생위원회가 열리면 그때 듣도록 하지 그리고 너

 아까부터 시끄럽게 하지마라 사일런스."

 

 테론을 향해 다가온 남자는 테론의 말을 무시하고서 울고있는 아이에게

 마법을 걸었다.

 그러자 울고있던 아이의 울음소리가 더이상 세어나오지 않았고 아이는

 더 크게 울려고 악을쓰는듯한 모습이 보였지만 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사이코키네시스."

 

 남자가 또한번 마법을 사용하자 테론과 울고있는 아이의 몸이 공중으로

 떠올랐고 남자는 그 두명의 아이를 교무실로 데려갔다.

 

 철컥

 

 교무실 문을 열자마자 그곳에는 보라빛 머리의 선생이 마이오를 꺼내

 남자를 향해 겨누고 있었고 이미 장전까지 끝난상태라 손가락을

 움직이기만 하면 마이오에 있는 블렛이 당장이라도 날아갈것이

 분명한 상황이였다.

 

 "이게 무슨짓이지 아이크로? 감히 내게 대적이라도 하겠다는건가?"

 

 "저아이들은 왜 이곳으로 데려왔지? 교무실에 학생들을 데려올수

 없다는걸 모르나?"

 

 "눈이 있으면 직접 보지그래?"

 

 남자의 말에 리엔은 시선을 남자에게서 테론으로 옮겼고 옆에

 아이를 보더니 대충 상황을 이해한듯 마이오를 내렸다.

 

 "두 아이가 싸웠다는건가?"

 

 "뭐 하찮은 평민들이 하는짓이니 당연한거 아니겠어."

 

 "봤나?"

 

 "뭐?"

 

 리엔은 남자를 보고서 마나를 방출하고서 목소리에 마나를 실어 말했다.

 

 "니가 봤냐고!"

 

 엄청난 소리가 교무실에서 울려퍼졌고 학생들이 전부 교무실로

 모여들었다.

 

 "보진 않았지만 당연한 상황아닌가? 이 두아이는 평민 아마 크게

 싸우다가 한 아이가 실수로 팔을 부러뜨렸다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남자의 말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했다.

 이미 테론을 구타했던 아이들은 도망갔고 어떤 아이는 팔이 꺾인채로

 울고있고 거기에 테론만 남아있었다.

 누가보더라도 리엔의 눈앞에 남자처럼 생각할 상황이였지만

 리엔은 절대로 테론이 그랬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아직 오랜시간동안 봐온건 아니였지만 일단은 자신이 봐온대로라면

 테론은 맞았으면 맞았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 아이라는걸 알았다.

 

 "일단 치료실부터 옮겨야 되는거 아닌가?"

 

 "평민들따위한테 비싼 치료를 받게할수는 없지 지금 당장

 학생위원회를 소집해서 두아이를 이 아카데미밖으로 추방하겠다."

 

 "치료실부터 옮겨."

 

 "싫다면?"

 

 남자의 비아냥거림에 리엔은 자신이 차고있던 검을 뽑았다.

 

 "마지막이다 옮겨."

 

 "귀가 좋지 않나보군 그럼 다시 말해주지 싫다고했다 이 평민의 자..."

 

 남자는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리엔의 검에 누가봐도 선명할정도의 오러가 솟아나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감히..순수 귀족도 아닌년이!"

 

 남자도 테론과 아이에게 걸려있던 마법을 풀고서 마나를 내뿜었고

 두 여자와 남자는 당장이라도 서로를 죽일듯이 노려봤다.

 

 "이런 미친년놈들이!"

 

 따악

 

 어디선가 날아온 지팡이가 남자와 리엔의 뒤통수를 가격했고

 곧 그 지팡이의 주인이 누군지 알고서 두명은 마나를 거두어들었다.

 처음 테론이 입학하러 왔을때 리비가 따라간 할머니가 지팡이를

 손에 들고서 두사람을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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