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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주술사
작가 : 유지
작품등록일 : 2017.7.28

주술사는 인간들을 공격하는 영적인 존재로부터 그들을 지켜왔지만, 인간들은 주술사인 사신의 엄마에게서 마력을 빼앗으려하고, 결국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면서 주술사는 인간을 지키지 않게된다. 마력이 가장 높은 사신은 매일 악몽에 시달리고, 그와 비슷하게 무당의 딸인 이술 역시 지독한 악몽에 시달리며, 그녀의 손이 닿으면 누구라도 죽게되는 저주까지 받게된다. 사신은 악마로 부터 이술을 구하게 되고 둘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마술사 마신은 50년째 첫사랑을 찾지만 찾지못하고, 그를 짝사랑하는 미인은 지쳐간다

 
4장 주술사(4)
작성일 : 17-07-28 11:10     조회 : 308     추천 : 0     분량 : 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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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미연의 집에서 미인과 같이 살게 된지, 어연 20년, 그는 자신이 했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뼈져리게 깨닫고 있는 중이었다. 그 것도 바로 오늘,

 

  “사신아 청소 좀.”

 

  콧소리 가득한 미연의 목소리가 사신을 향해 울려 퍼지더니, 머지않아 문이 탁 닫히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침대에 누워 뒹굴 거리던 사신은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네에….” 라는 우울한 답을 뱉으며 몸을 일으켰다. 오늘도 청소구나. 자연스럽게 빗자루와 쓰레기 받기를 챙겨든 그의 어깨가 아래로 축 쳐졌다.

 

  그는 방문을 열고 나와 거실 바닥을 쓸기 시작했다. 쓱쓱, 절도 있게 바닥을 쓰는 몸짓이 예전과 다르게 우람해지고, 단단해져있었다. 인간의 나이 28살, 주술사의 나이로는 알 수 없음. 유명한 패션모델을 보고 있는 것처럼, 불쑥 키가 커버린 그는 188cm를 웃도는 키와 떡 벌어진 어깨, 그리고 동글한 눈망울과 날렵하게 빠진 턱 선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눈은 짙은 밤색을 담고 있었으며, 탄탄한 가슴 사이로는 그가 단 한 번도 몸에서 빼놓은 적이 없는 열쇠가 달린 목걸이가 걸려있었다.

 

  그는 이집에 온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청소를 했다. 물론, 미연이 시켜서 하는 일이기도 했지만, 그는 이런 청소가 좋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청소를 시킨다고 해서, 이 집안사람들이 밉거나 싫지 않다는 뜻이기도 했다. 미연은 집안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 빼고는 몹시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을 친 아들처럼 아꼈고, 따스하게 대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다. 그는 그런 미연을 알기에 그녀가 시키는 일이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게 하다못해, 벽에 시커먼 곰팡이가 쓴 화장실 청소라도 그랬다.

 

  하얀 벽을 시커멓게 채운 곰팡이가 가득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빤히 그 모습을 바라보던 그가 입을 떡하니 벌렸다. 도대체 화장실을 어떻게 쓰기에 이런 곰팡이가 필 수 있는 거지? 눈앞에 자리한 말도 안 되는 풍경에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 듯 했다. 그는 후회가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청소가 좋다고 말했던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라고.

 

  꾸역꾸역 곰팡이와 사투를 버린 그가 잔뜩 영혼이 빠져나간 표정으로 화장실을 벗어났다. 분명, 이틀 전에 청소를 했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금방 더러워지는 건지, 좀처럼 알 수가 없었다. 잡동사니로 가득 쌓여있는 거실은 예전과 조금 달라졌지만, 그 더러움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사신은 망연히 생각했다. 왜 이집은 치워도 깨끗해지지가 않는 걸까? 하고.

 

  그런 그의 의문은, 그가 청소를 마친 후 쾅 닫은 화장실 문 안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문이 닫힌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해진 화장실 안으로 번뜩이는 눈을 가진 검은 물체가 불쑥 튀어나왔다. 그 물체는 올챙이처럼, 큰 머리와 작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고, 튀어나온 눈과 날카로운 비늘을 몸에 달고 있었다. 그 것은 한 마리의 용 같기도 했고, 아주 징그러운 파충류 같기도 했다. 그 흉물스런 괴물은 바닥 위로 착지한 후에 깨끗해진 욕실 바닥에 몸을 비비며, 괴상한 소리를 냈다. 그리곤, 첨벙이는 물소리와 쿠당탕 뭔가가 넘어지는 소리가 들린지 얼마 되지 않아 하얀 벽이 금세 더러운 색을 입었다.

 

  괴물이 화장실을 더럽히고 있는 사이, 청소를 끝내고 방으로 향한 그는 침대 위에서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얼마나 깊이 잠들어있었는지, 그는 항상 그 괴물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항상 금세 더러워지는 집의 해답을 찾을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후회로 가득 찬 삶속에서도, 그가 유일하게 잘한 선택이 있다면, 그건 바로 주술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이었다. 사실, 되려고 한 것이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된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에겐 주술사라는 직업은 정말로 딱 마음에 드는 최고의 일이었다. 그는 벅차오르는 가슴을 느꼈다.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게 생겼다는 사실을 그의 아빠가 알았다면 하루 종일 방방 뛰어다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번 일은 정말 어마어마한 사건임에 분명했다. 그가 아빠의 반응을 과할정도로 표현한건 정말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는 살아오면서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느끼지 못했다. 그건 그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랬다. 커다란 트럭 장난감을 사줘도 시큰둥, 큰 곰 인형을 사줘도 휙. 모든 것에 흥미가 없는 그를 보며 그의 아빠는 매일 걱정에 살았다. 사신이가 좋아하는 게 없어요. 사신이가 금방 싫증을 내요. 사신이가, 우리 사신이가.

 

  아빠의 말은 마치 습관처럼 이어졌다. 그들은 온종일 방에 틀어박혀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그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우리 아이가 아픈 것 같아요. 그가 잠든 밤, 그의 아빠는 집으로 초대한 의사에게 그렇게 말했다. 아무래도 병원에서 치료 받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여의사는 그렇게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가 흐려지며 작은 아이의 귓가를 울렸다. 사신은 그 모든 걸 듣고 있었음에도 애써 모른척했다. 자신을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사람들 속에서 그는 꾸역꾸역 서러움을 참아내며, 조용히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그는 애써 고개를 저으며, 과거의 기억을 털어냈다. 딱히, 생각해서 좋을 게 없는 기억이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사신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일이 생겼다는 건, 그에게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는 일과도 같았다. 그는 자신에게 한 줄이 빛이 내린 그날을 아직도 기억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엄청난 힘과 눈부신 빛이 몸을 감싸던 그 날, 이 모든 건 미연이 주술사에 대해 설명해주던 그 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신아, 내 방으로 오렴.”

 

  그가 미연의 집에 온지, 딱 10년째 되던 날. 그녀는 그를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그녀의 방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거실 끝에 있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었다. 지하에는 3개의 방이 존재했고, 그 중 그녀의 방은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다. 3개의 방 중에 나머지 2개의 방은 굳게 잠겨있었는데, 그곳에선 항상 코가 아플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났다. 그건, 마치 음식물 쓰레기 냄새 같기도 했고, 식초를 엄청나게 쏟아부은 듯한 시큼한 냄새가 나기도 했다.

 

  그는 그 방이 몹시도 궁금했지만, 그 호기심을 참아 넘겼다. 그 방에는 절대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그건 그 방이 굳게 잠긴 탓이기도 했고, 또 다른 하나는 그녀는 그가 집에 오던 첫날, 절대로 그 방에 들어가지 말라며 거듭 당부를 했기에 더 이상의 궁금증을 쏟아낼 수는 없었다.

 

  “아줌마, 저 사신이에요.”

  “들어오렴.”

 

  그는 문을 똑똑 두드리며 말했다. 방 안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는 천천히 녹이 슨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 방 안으로 향했다. 방 안은, 눈이 부실정도로 하얗게 칠해져있었다. 하얀 침대, 하얀 벽, 하얀 책장, 하얀 책상. 사신은 천국도 이렇게 하얗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멍하니, 방 안을 바라보고 있던 그를 향해 그녀는 손끝으로 침대 앞에 놓여진 의자를 가리켰다.

 

  “앉으렴.”

  “아, 네.”

 

  그는 조심스레 의자에 앉았다. 눈이 아플 정도로, 하얀 방안에서 유일하게 하얗지 않은 것은 파란 옷을 입은 미연뿐이었다. 그는 자신으로 인해 이 흰 방의 질서가 깨졌다는 생각을 했다. 먼지 하나 보이지 않는 방안은 그녀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듯 가지런하고 깨끗했다. 그는 잔뜩 경직된 자세로 앉아,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려 노력했다. 혹시라도, 실수로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더럽힌다면 그녀가 참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불편한 자세를 유지했다. 왠지 모르게 자신의 존재가 더러운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조금 과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누구라도 이 방에 들어온다면 그렇게 느꼈을 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이제부터, 잘 들으렴.”

 

  그녀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잔뜩 심각해진 얼굴이 큰 고민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무슨 일이지? 그는 몹시도 궁금했지만, 애써 호기심을 참아넘겼다. 어차피, 조금만 기다린다면 답이 나올 이야기였기 때문이었다. “네.” 작게 고개를 끄덕인 그가, 금세 그녀의 말에 집중했다.

 

  “사실, 네 엄마는 주술사였단다.”

  “네?”

 

  그는 급히 말을 끊었다. 하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아주 훌륭한 주술사였지.” 그는 그녀가 장난을 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주술사라니 그게 무슨, “네 엄마는 주술사 중에서도 가장 마력이 높은 사신이었단다. 그래서, 수많은 악마들을 물리쳤지.” 그는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의 말은 종잡을 수 없이 이어졌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간과 주술사의 사이가 좋았거든, 그래서 주술사들은 악마나 악귀 같은 영적인 존재로 부터 인간을 지켜주고, 인간은 그런 주술사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참 사이가 좋았어.” 그녀의 얼굴이 점점 괴상하게 일그러졌다. “근데, 그 질서가 깨졌단다. 그것도 인간에 의해서.” 그녀는 퍼뜩 고개를 들었다. 사나운 눈빛이 그를 향해 짙은 시선을 쏟아냈다. 사신은 흠칫 몸을 떨었다. 마음 같아선 뒤로 물러서고 싶었지만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가 닿은 탓에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인간들은 점점 주술사를 탐내기 시작했지. 그들이 갖고 있는 힘, 주술, 마력. 그리고 영생의 삶까지. 그 모든 걸 가지고 싶어 했어. 그래서, 그들은 그걸 빼앗기로 해, 그것도 바로.”

 

  그녀는 점점 말을 하는 게 힘들어보였다. 말도 안돼. 목까지 차오른 뜨거움을 겨우 참아 넘긴 채, 그는 이 모든 믿기 힘든 말들을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네 엄마에게서 말이야.”

 

  그녀는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꾸역꾸역 뱉는 말 사이엔 조금의 틈도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네 엄마를 데려가서 각종 약물을 투여하고, 실험을 했지. 그렇게 해서라도 주술사의 힘과 영생의 삶을 갖고 싶었으니까.” 잠시 동안, 알 수 없는 이상한 정적이 맴돌았다. 그는 말을 아꼈다. “그러다가, 네 엄마가 죽게 되었어. 주술사가 죽는다는 건, 참으로 끔찍한 일이야. 모든 마력을 다 빼앗겼다는 일이거든. 그것도 인간에게.” 뜨거운 숨이 토해졌다. “지금 분명 인간은 그 힘을 가지고 있을 거야. 인간들이 사신의 힘을 가졌다면, 이젠 우리도 안심할 순 없어. 왜냐하면 사신은 마력이 가장 센 주술사고, 주술사 중에서 사신은 네 엄마 밖에 없었거든.” 그는 자꾸만 목이 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젠 인간들은 우리를 협박하고 있어, 자신들에게 복종하길 바라지. 하지만, 우린 그러지 않을 거야. 그들이 큰 힘을 가졌다고 해도, 우린 그들에게 복종할 수 없어. 그건, 주술사들의 바람이기도 하고, 또.”

 

  그녀는 메마른 입술을 축였다.

 

  “네 엄마의 부탁이기도 하니까.”

 

  그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의 주변으로 뿌연 연기가 휘감았다. 그는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현재 그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혼돈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이었다. 주술사라니, 우리 엄마가? 그리고, 인간들이 우리 엄마에게서 힘을 빼앗았다고? 머릿속에 가득 찬 의문들이 그를 자꾸만 괴롭혔다.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던 미연이 손끝으로 작게 원을 그렸다. 그러자, 환한 빛이 주변을 감싸 안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에게도 사신이 남아 있다는 거야.”

 

  그녀는 빛을 감싸 쥐듯 주먹을 쥐었다. 그러자, 커다란 빛이 방 안을 뚫고 넓게 퍼지기 시작했다. 그제야 사태를 파악한 그가 몸을 흔드는 끔찍한 기운에 비명을 질렀다. 그건 마치 지옥과도 다름이 없다고 생각했다. 몸이 두동강 나고, 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자꾸만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그의 아이야.’

 

  그의 귓가를 맴돌며,

 

  ‘피야, 그의 피.’

 

  그를 괴롭혔다.

 

  “이건 네 엄마의 유품이란다.”

 

  한참 끝에 그녀는 손을 내밀며, 말했다. 그 손 위에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열쇠 목걸이와 똑같은 모양의 열쇠가 놓여 있었다. 그는 점점 흐려지는 정신을 느꼈다, 그리곤,

 

  “넌 마지막 희망이야.”

 

  그 말을 끝으로 정신을 잃었다.

 

 

 

 

 

 

 

 

 

 

 

 

 [주술사 이해를 위한 팁]

 

 

 - 영적 존재의 서열 : 귀신 < 악귀 < 악마

 - 주술사의 서열 : 무당 < 술사 < 마인 < 마신 < 사신

 

 

 (1) 무당(마력10%) : 귀신을 쫓을 수 있는 자로, 굿을 통해 귀신의 존재를 파악하고, 그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2) 술사(마력30%) : 가장 많이 존재하는 일반적인 주술사, 주술사의 가장 첫 단계로써 악귀와는 싸울 수 없으며, 주로 귀신들과 싸움이 가능하다. 귀신을 소멸시킬 수 있다.

 

 (3) 마인(마력50%) : 주술사의 중간단계, 귀신뿐만 아니라 악귀와도 싸움이 가능하다. 귀신과 악귀를 모두 소멸시킬 수 있다.

 

 (4) 마신(마력80%) : 주술사의 상급단계, 귀신, 악귀뿐만 아니라 악마와도 싸움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보다 힘이 강한 악마와 싸우게 될 경우, 목숨을 잃게 된다.

 

 (5) 사신(마력100%) : 주술사의 최상급단계, 귀신, 악귀와 악마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악귀들이 알아서 피하는 대상이며, 악마들도 싸움을 꺼려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마력이 떨어질 때가 존재하기에 타깃이 되기 십상이고, 그때 공격을 받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술사는 꼭 심벌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만 주술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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