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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PENSER UNIVERS
작가 : ONLIN
작품등록일 : 2016.8.13

자신의 몸에 인공지능을 심은 주인공의 이야기

 
1화:retrouvailles[재회]
작성일 : 16-08-22 23:40     조회 : 624     추천 : 0     분량 : 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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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당신의몸이 컴퓨터로 이루어져있으면,

 

 당신의 신체가 로봇이면,

 

 기분이 어떠겠습니까?

 

 인간이 컴퓨터로 이루어져있는 사람들,

 

 -PENSER UNIVERS-

 

 지금 시작합니다.

 

 1화:retrouvailles[재회]

 

 7월초, 최정우는 어제와 같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학교갈준비해 최윤정"

 

 최정우는 늘 그랬듯이 동생을 꺠운다

 

 "드르렁... 아 10분만~"

 

 최윤정은 더잘라고 때를 써보지만 통할리가 없다

 

 "최윤정, 안일어나면 도시락 없다."

 

 최정우는 단호하게 말한다.

 

 "아 알았어~ 알았다고~."

 

 최정우는 최윤정을 꺠우고, 등교를 준비한다.

 

 "오빠! 오늘 도시락뭐야?"

 

 최정우는 귀찮다듯이 말한다

 

 "계란후라이."

 

 최윤정은 실망한다.

 

 "뭐야, 또 계란후라이야? 지겨워~"

 

 최윤정은 실망한채 학교에 간다.

 최윤정을 학교에 보낸 최정우는 자신도 등교한다.

 학교교문,

 한 아이가 소리친다.

 

 "야~ 개XX야 뛰어와~"

 

 최정우는 강아지처럼 네발로선다.

 그리고는 그아이들에게 뛰어간다,

 최정우는 숨이멈출것같이 뛰어가다가 그아이들에게 도착한다.

 

 "친구야... 오늘 상납금은?"

 

 그들중 가장 덩치가크고 강해보이는 아이가 물었다.

 

 "아... 그게..."

 

 최정우는 대답을 하지못하고 우물쭈물한다.

 그러자 그 아이의 주먹이 날라왔다.

 

 "이게 시간을 주면 빨리 빨리 가져와야지 어디서 늦장을 부려!"

 

 그아이가 최정우를 폭행하자 다른아이들도 가담한다,

 그러고 몇분후...

 아침조회종이 쳤다.

 

 "운좋은줄알어 짜샤"

 

 덩치큰아이가 말했다.

 

 최정우는 몸을털고 일어났다.

 얼굴에 상처가났지만 최정우는 신경쓰지않았다.

 그리고는 수업을 들어갔다.

 교실에 들어갔다.

 최정우의 교실은 1학년6반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정우를 괴롭히던 아이는

 이교실은 아닌것같다.

 최정우가 교실에 들어갔다.

 그순간 문턱에 걸려 넘어졌다.

 하지만 아이들이 별반응이 없었다.

 최정우가 따돌림을 당하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였다.

 그런데 최정우를 걱정해주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정우아 괜찮아?"

 

 여자아이 아니 정유리는 최정우를

 유일하게 도와주는 아이다.

 

 "고...고마워"

 

 하지만 최정우는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도망을 갔다.

 그렇지만 이내 후회한다.

 

 '아... 친해질수있는 기회였는데!!!'

 

 그순간 정우에 유일한친구인 이유찬에게 문자가 왔다.

 

 '야 니가 부탁한 고급시계 브로마이드 구해놨는데 어떻할거야?

 '한장은 내가 가질까?'

 

 최정우는 피식 웃는다.

 

 '그래라 그래'

 

 그러고 교실로들어갔다.

 그후 선생님이들어왔다.

 선생님은 덩치가 장미란 같으며 얼굴은 돼지인 여자였다.

 

 "애들아 전학생이왔다."

 "들어와."

 

 아이들은 각기 다른 기대를 했다.

 여자아이는 잘생긴 남자 이길.

 남자아이는 예쁜 여자길.

 전학생이 들어오는 순간

 아이들의 희비는 갈렸다.

 

 머리는하얀색에 얼굴은 하얐고 눈은 빨겠다.

 알비노였다.

 

 선생님은 전학생에게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말했다.

 

 "안녕. 내 이름은 장연이야 반가워"

 

 여자아이들이 환호성을친다.

 

 선생님은 장연의 자리를 정해주려고 한다.

 

 "자리는 어디가 좋을까..."

 

 여자아이들은 속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제발 내가 걸리기를...'

 

 선생님의 눈이 반짝이더니 이내 자리를 정해준다.

 

 "좋아! 전학생 옆이 좋겠네!"

 

 아이들은 아우성을 친다.

 

 "아니 어떻게 전학생같은 얼굴을 쓰레기 옆에놔요!

 

 다른아이들이 덩달아 말한다.

 

 "맞아요! 차라리 내옆에 하는게 낮겠다."

 

 "최정우옆에 앉여주느니 그냥 서서 듣는게 낫겠네!!!"

 

 최정우는 늘 당한 일 인듯 조용히넘어 갔다.

 하지만 그떄는 몰랐다.

 세상에 대한 불만과 반감을 바로 풀지않으면 터저버린다는것

 그것이 차근차근 쌓여가기 시작하였다.

 

 선생님이 말했다.

 

 "조용... 자 장연아? 가서 앉도록해."

 

 장연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앉았다.

 하지만 쉬는시간...

 

 "야! 니가 뭔데 장연 옆에 앉냐?"

 

 최정우는 당황한듯이 말했다.

 

 "내...내가 원한것도 아니잖아!?"

 

 여자아이는 어쩌라는듯이말했다.

 

 "시x 걍 나가 뒤져라"

 

 그러자 장연이 말했다.

 

 "야 최정우에게 그러지마."

 

 여자아이는 놀랍다듯이 말한다.

 

 "야, 너 최정우를 알고있어?"

 

 장연은 당연하단듯이 말하였다.

 

 "물론, 우린 구면이거든."

 

 최정우는 당황하였다.

 

 '이건 뭔소리지?

 난 장연을

 만난적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최정우는 당황해서 장연을 불렀다.

 장연을 옥상으로 대려간 최정우는 물었다.

 

 "난 너랑 만난적이 없지 않아?

 왜 그런말을 한거야?

 날 놀릴려고?"

 

 장연은 예상하였다듯이 말했다.

 

 "아니."

 "우린 만난적이있어,아주 오래전"

 

 최정우는 되물었다.

 

 "언제? 난 기억이 나질않는데?"

 

 장연은 말했다.

 

 "떄가 되면 알려줄께"

 

 장연은 이말을 남기고 내려갔다.

 

 최정우는 교실로 돌아가 기억을 되돌려 보았다.

 

 '내가 언제 장연이랑 만났지?

 아니 만났다면 기억을 할텐데?

 하... 머리가 쪼개질것같아...'

 

 최정우는 공부를 잘한다.

 늘 모의고사는 1~2등은 기본이다.

 하지만...

 얼굴은 오크급이며

 키도작고

 다리도 짧다.

 말로만듣던

 범생이 였던것이다.

 

 '하하 내가 장연이랑 만났을리가...'

 

 최정우는 넘기듯이 지나갈려고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아침에 최정우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최정우를 불렀다.

 그러고는 학교 뒤편으로 불렀다.

 최정우는 물었다.

 

 "왜...부...불렀어?"

 

 그들은 말했다.

 

 "너희반 전학생왔지."

 

 최정우는 당황하듯이 말했다.

 

 "어...어 근데?"

 

 그들은 어이 없다듯이 말했다.

 

 "너 전학생이랑 무슨사이냐?"

 

 최정우는 놀란듯이 말했다.

 

 "!!!!!! 아무사이도 아니야! 난 장연이랑 오늘 처음 만난다고!"

 

 그들은 예상한듯이 말했다.

 

 "구라 치지마 전학생이 널 안다고 말해서 지금 1학년 난리났어."

 

 최정우는 너무너무 어이가 없었다.

 

 "아니 그 그건..."

 

 그들도 어이가 없긴 마찮가지였다.

 

 "이 개XX가 말을 안하네?"

 

 그러면서 최정우를 밟기 시작했다.

 

 최정우는 모르는 사람떄문에

 자신이 이런꼴이 되는게

 너무 싫었다.

 

 그러면서 맞는중

 누군가가 찾아왔다.

 

 "너희 뭐하는거야..."

 

 최정우는 그순간 정신을 잃었다.

 

 "으으 여기가 어디지?"

 

 최정우는 자신이 이상한곳에있는것을 느꼈다

 이곳은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이였다.

 마치 우주같은 무한이 넓은곳 이였다.

 그러던중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최정우는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자 이상한 옷을 걸친 어린아이가

 앉아서 놀고있었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아이가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다.

 

 "I wanted to be part of you."

 

 그순간 최정우는 꺠어났다.

 보건실이였다.

 보건선생님이 말했다.

 

 "너는 학교뒤에서 기절해있었어 무슨일있었어?"

 

 최정우는 아무일도 없어다듯이 보건실을 나왔다.

 

 수업은 끝난 뒤였다.

 

 최정우는 가방을 가지고 집으로 갔다.

 

 집은 반지하였다.

 축축한 어두운

 아무도 살고싶지않은

 그런집에 최정우는 살았다.

 

 동생은 친구네 집에 간다고 문자가 왔다.

 

 밤이깊어간다...

 잠은 오지않는다.

 처음보는 전학생이 날안다고 하질않나,

 날 괴롭히던애들은 어디갔나...

 

 생각하는도중 잠이 들었다.

 

 다음날아침 경찰이 집으로 찾아왔다.

 최정우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실종되었다는것이다.

 CCTV를 본 경찰이 말했다.

 나랑 그아이들이 학교 뒤로 가는순간 CCTV가 고장이 났던것이다.

 최정우는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되고말았다.

 

 경찰서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실종된 아이들의 어머니가 왔다.

 

 옷차림은 재벌차림이였다.

 손가락마다 금반지가 껴저있고

 옷은 최고급이였다.

 

 그 여자는 최정우를 보자마자 뺨을 갈겼다.

 

 "야이 XX야! 우리아들 어딨어! 어디 있냐고!!!"

 

 최정우는 어이가 없었다.

 

 '오히려 피해자는 난데

 내가 피해자인데

 맞은건 난데......'

 

 최정우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다.

 

 어이가 없어서였다.

 

 최정우는 생각했다.

 

 모든것은 전학생이 오고난뒤 일어난 일 이였던 것이다.

 

 그 여자가 화가매우난듯이 말했다.

 

 "경찰 아저씨 이 쓰레기 새X 감빵에 넣을수 없나요?'

 

 그순간 보건선생님이 경찰서로 찾아 왔다.

 

 보건선생님은 그당시 최정우가 폭행을 당한 증거를 가지고왔고

 최정우는 풀려났다.

 

 최정우가 학교에오자 아이들은 수군거렸다.

 

 "저 쓰레기가 애들 납치했데"

 

 "뭐? 진짜?"

 

 헛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것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아이들을 살해하였다.

 아이들을 납치해서 장기를 팔아먹어다는둥 이상한소문이돌았다.

 

 그런데 방송에서 최정우를 불렀다.

 

 "최정우 학생 지금 교무실로 오세요"

 

 최정우는 또 실종사건 이야기 하는거겠지 하고 교무실로 갔다.

 하지만 선생님이 하는 이야기는 달랐다.

 

 "정우야. 빨리 병원으로 가봐라 니동생이 쓰러졌다고 연락이 왔다."

 

 "네?"

 

 최정우는 당황하였다.

 그리고는 달렸다.

 병원으로.

 

 달려가면서 생각해 보았다.

 

 나한테는 왜 안좋은 일만 생길까...

 

 모두 전학생 떄문 인걸까...

 

 병원으로갔다.

 

 의사랑 대화를 나눠 보았다.

 

 의사가 말했다

 

 백혈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최정우는 최윤정에게 갔다.

 

 최윤정은 머리를 다깍았다.

 

 최윤정은 끝내 울기 시작하였다.

 

 "흐흑....흑 "

 

 최정우는 최윤정에 손을 잡아주는 것밖에 할수있는게 없었다.

 

 최정우에 엄마는 연구소직원이였다가 실종되었다.

 

 아빠는 집을 나갔었다.

 

 최정우는 치료비를 내줄사람이 없다는것이다.

 최정우는 자신에처지에 한탄하고있었다

 그떄 전화에서 문자메세지가 왔다.

 정연이였다.

 

 [돈이 필요하면 병원옥상으로 나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최정우는 바로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정연이 가면을 쓴채

 여러명에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그곳은 지옥같았다.

 사람들은 손과 발이 떨어저나가뒹굴었었다.

 

 그떄 정연은 최정우를 보고 다가갔다.

 

 최정우는 본능적으로 몸을 뒤로 뻇다.

 

 정연은 말했다

 

 "무서워하지마 니가 해야할일이야."

 

 최정우는 놀란듯이 말하였다.

 

 "뭐!?"

 

 정연은 말을이어갔다

 

 "돈이 필요하지?"

 

 "그럼 'PENSER UNIVERS PROJECT'에 참여해."

 

 -다음화에 계속-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에이바 16-08-25 14:21
 
참신한 글, 잘 보고 갑니다. 끝까지 정진하시어 좋은 작품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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