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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물리법칙이 적용된 이세계는
작가 : JSM2
작품등록일 : 2017.7.26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하려는 현우(남주), 현대 최고 아이돌 아린(여주)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현우로 인해 아린이 말려들며 이세계로 전이된다. 현우가 아린과 부딪히기 전 바라던 한 가지, '물리법칙 무시'. 하지만 정작 현우에게 주어진 능력은 물리법칙 적용? 물리법칙이 적용된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현우와 아린의 물리법칙이 적용된 이세계 이야기

 
물리법칙이 적용된 이세계는 - 자살을 했는데 아래에 누군가가 있었다.
작성일 : 17-07-26 11:05     조회 : 537     추천 : 1     분량 : 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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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어느 어두운 방 안에서 누군가의 사악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미쳤다’라고 표현하기에 딱 맞는 광기로 휩싸인 존재가 반지를 바라본다.

 그 눈빛은 사람, 아니 야수가 먹잇감을 보는 욕망과 비슷했다.

 “큭큭큭…. 드디어, 드디어 막바지에 도달했다. 이제 좀만 더 열면 이 세계, 아니 모든 차원을 다스리는 왕이 될 수 있어, 내 오랜 꿈이 드디어!!!”

 자신이 만든 판에 화면을 띄운다. 작동이 잘 되나 검사한다. 다행이도 반지의 능력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작동한다.

 다시 화면을 지운다.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표정과 감정을 지우고 방에서 나간다.

 그와 함께 반지도 25단계 마법 《은신》으로 모습이 지워진다.

 

 

 

 

 

 

 

 

 

 

 

 

  1

 삶을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일까. 대체 왜 이런 삶을 살아야만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이현우는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

  아직 23살, 팔팔한 나이라고 말하지만 집안 형편도 딱히 좋은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니다.

 그냥 사람들이 아, 그 대학? 이라고 들어봤을 법한 대학에 다니며 방학때는 알바로만 하루의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사용한다.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삶을 지낸다.

 문득 삶의 의의를 잃어버린 현우는 옥상 끝자락에 서서 아래를 바라본다.

 정말 무섭다.

 이 높이에서 떨어지면 즉사하는 건 기본이다. 차라리 고통 없이 삶을 마감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 가장 바라는 희망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그래, 어차피 나 같은 거 하나 쯤 없어도 이 세상은 문제 없이 돌아가겠지.’

 조금씩 발을 내딛는다.

 나아갈수록 공포는 커진다.

 그러나 이제 와서 물리거나 후회할 생각은 없다.

 ‘다음 생애에는 금수저로 태어나게 해 주세요.’

 결심을 하고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다음 생애를 생각하니 두려움이 조금 가시는 듯 했다.

 눈을 뜬다. 지금 보니 한 절반 정도 떨어진 것 같다. 중력 가속도에 의해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진다.

 ‘어, 아래에 사람이……. 위험해!!!’

 땅에 닿기까지 대략 2초, 현우는 살면서 딱 한 가지는 무조건 지키며 살았다.

  ‘아무 이유 없이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자.' 하필이면 이 때 아래에 사람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런 물리법칙 개 같은!!!! 이럴 때 만이라도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었다면…….’

 현우는 짧은 시간동안 나 때문에 저 사람까지 죽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떨어질 타이밍에 맞춰 내가 저 사람을 피할 순 없으니 떨어지기 직전 저 사람을 안아들고 위로 올려 모든 충격은 내가 받는다는 생각으로 닿기 바로 직전 아래 있던 사람을 안았다.

 ‘끝이구나.’

 현우의 생각대로라면 엄청난 충격이 왔어야 한다.

 그러나 이상하게 몸에는 아무 충격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한 번에 죽어서 느낌조차 오지 않은 거구나. 하고 생각하고 아무 미련 없이 생각을 끊고 기절했다.

 

 

 

 

 

 

 

 

 

 

 

 

  2

 부드러운 향기가 난다. 꽃향기…….라고 해야 되나.

 인공적이지도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향기가 내 콧속으로 들어와 온 몸을 배회한다.

 그에 더해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각이 팔에서부터 전해진다.

 마치 쿠션을 만지는 듯 한 느낌이다.

 손을 조금 움직여 보니 보드라운 것이 만져진다.

 게다가 온기 또한 느껴진다.

 현우는 이런 저런 감각을 서서히 깨운다.

 손끝에서부터 감각이 되살아나고 정신이 들어간다.

 ‘대체 왜 이런 느낌이 느껴지는 거지……. 나는 분명 죽었을 텐데.’

 현우는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몰라 일단 눈을 떴다.

 눈꺼풀이 열려지면서 서서히 시야를 되찾아간다.

 ‘천국인가.’

 잔디들이 이따금 현우를 찌른다.

 아파오는 통각까지 느껴지면서 살아있음을 자각한다.

  그리고 눈을 똑바로 뜨자, 내 팔을 베개로 삼고 자고 있는 여자가 보였다. 분명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다.

 ‘누, 누군데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내 팔에서….’

 서서히 기억을 되짚어 보자 이 여자의 정체가 기억이 났다.

 ‘그래, 분명 내가 떨어지기 직전 감싼 사람이었지. 그리고 어……. 어?! 이 사람 아이돌이잖아?’

 최고의 아이돌, 하루에도 cf를 여러 개 찍고 스케줄로 꽉 차 있어서 자신의 시간은 가질 수 없다는 그 아이돌 사아린이었다.

 현우는 놀라 팔을 빼고 뒤로 자빠졌다.

 그로 인해 아린의 머리가 땅에 살짝 부딪혔다.

 ‘어, 어어. 괜찮겠지?’

 아린은 방금 받은 충격으로 정신이 들었다.

 “여긴 어디지?”

 아린은 주위를 둘러보다 바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물었다.

 “저, 실례지만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ㄴ, 네? 아니, 저도 잘……

 .”

 현우는 무심코 대답했다. 확실히 이 곳 주위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대 평원이었다.

 계속되는 풀밭이 끝없이 펼쳐졌다.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햇빛은 쨍쨍하게 우리를 비췄다.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니 정말 최고의 날씨였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난 듯 아린은 현우를 째려보았다.

 “당신, 설마 아까 하늘에서 떨어진 그 사람이지?!”

 “엇, 아, 넷!”

 “그럼 여기가 어딘지 알겠네?”

 “아니 그건 방금 모른다고 말을….”

 “당신이 나 기절시켜서 끌고 온 거 아냐?”

 “아니 그렇게 말하셔도 자살하는 도중에 아린 씨하고 부딪힌 거라.”

 정말 듣고 있으니 인터넷 기사에 나온 그대로다.

 나이 21살. 직업 아이돌.

 겉보기에는 정말 흠잡을 곳 없는 외모에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인성은 정말 글러먹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다른 방면에서 많이 뛰어나니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일단 이건 전부 내 잘못이기도 하니 넙죽 엎드려서 절을 하며 사죄했다.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이런 일이…….”

 “어, 아, 응? 아, 아니 그쪽이 떨어지는 걸 못 본 내 잘못도 있는 거고……. 고의로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사과 받아줄게요.”

 아린은 약간 당황하며 언제 당황했냐는 듯 자세를 바로 고쳐 잡고 따박따박 말했다.

 “그건 그렇고 여긴 어딜까요. 아, 매니저님이 걱정하실 텐데.”

 아린은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화면을 켜고 잠시 후, 아린의 몸이 약간 경련을 일으키며 멈췄다.

 “저, 저기 아린 씨! 괜찮으세요?”

 “ㅈ, 저, 전화가…….”

 “전화요?”

 “통신 불가능 지역….”

 “네?”

 현우는 그 말에 놀라 자신도 휴대폰을 꺼내 확인했다. 역시 마찬가지로 아예 통신이 잡히지 않았다.

 “으어어어어…….”

 “아린 씨! 정신 차리세요, 아린 씨!”

 나는 그녀의 어깨를 흔들며 소리쳤다.

 그러자 다시 아린이 정신이 들고 현우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고마워요. 아잇, 최고의 아이돌인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아, 일단 자기소개부터 할 까요?

 어차피 금방 구출은 안 될 것 같으니 그 동안은 서로 모르는 채로 있을 순 없잖아요?

 저는 사아린이라고 해요.

 그쪽도 아시다시피 아이돌을 하고 있죠.”

 “전 이현우라고 합니다. 평범하게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에요. 나이는 23입니다.”

 현우는 최대한 대학에서 발표할 때 그 느낌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다행이 이번엔 실수를 하지 않고 넘어감에 만족하며 아린을 봤다.

 “23살이요? 그럼 현우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오…….빠요? 아, 네 그럼 물론요. 그럼 저는…….”

 “그냥 아린이라고 불러주세요. 그리고 현우 오빠가 더 나이가 많으니 제겐 존댓말은 쓰실 필요 없어요.”

 참 똑부러지다.

 부끄러워하는 기색 한 점 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부럽다.

 이래서 아이돌이구나 하는 생각도 다시금 들었다.

 “어, 그래. 아린아.”

 아린은 마음에 들었는지 현우에게 싱긋 웃어보였다.

 현우는 심장이 두근거림을 최대한 숨기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이 지리에 맞는 위치를 떠올리며 살펴봤다.

 “음, 아무래도 이상한데.”

 “네? 뭐가요?”

 “이런 지형을 가진 곳은 지구엔 존재하지 않아.

 이런 넓은 평원에 엄청나게 맑은 날씨는…….

 어, 없다.

 다시 생각해봐도 지구엔 이런 곳은 없어.”

 아무리 생각해 봤지만 이런 완벽한 조건의 날씨에 이런 지형은 지구엔 없었다.

 옛날에 취미로 수백 번이나 읽었던 세계 지리책과 구X 로드맵을 봤었을 때도 이런 곳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게 가능한가?

 혹시 만약에 진짜 우리가 다른 세계로 왔다고 하면 모든 게 설명이 가능하지만, 진짜 다른 세계가 존재했던 거야?’

 현우는 이 사실을 아린에게 말하기가 조금 껄끄러웠다.

 아이돌이 이런 말을 믿어줄까, 바보 취급하지는 않으려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말하지 않을 순 없으니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지, 지, 지, 지, 지, 지구가 아니라고요? 에이 설마요.”

 “아니, 진짜 이런 곳은 지구에 없었어.

 혹시 만약에 말이야. 우리가 이세계에 온 건 아닐까?”

 “이세계요? 정말 진짜 이세계요?”

 갑자기 아린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그러더니 내 두 손을 모아 잡고 엄청 가까이 다가왔다.

 “정말 지구가 아닌 거죠?”

 “저, 저기. 조금 가까운데…….”

 “어, 아, 죄송해요.

 저 사실 이런 쪽은 정말 좋아해서요.

 인터넷으로나 외적으로는 한 번도 말 하지 않은 제 취미기도 해요.

 애니를 보거나 라노벨을 읽거나 하는 거요. 그

 럼 혹시 현우 오빠도?”“응? 물론 나도 그런 건 좋아하긴 하는데.”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 과격하게 반응 할 만큼 엄청나게 좋다거나 하진 않는다.

  어쨌든 아직은 확신할 수 없지만 일단 이세계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맞다고 판단한 현우는 자리에서 일어서 바람의 방향을 느꼈다.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바람이 이동하니 저쪽이 고기압 쪽이겠구나. 날씨는 고기압에서 좋으니 저쪽으로 가는 게 맞겠지?’

 나중에선 이런 과학상식이 정말 아무 쓸모도 없이 무시당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지금은 그런 걸 모르니 고기압 쪽으로 이동하기로 생각했다.

 “아린아, 이러고만 있을 순 없으니 일단 이동하자. 어디로든 가면 마을은 나오겠지.”

 “네, 현우 오빠.”

 어?”

 “아까부터 계속 생각해왔던 건데, 왜 자살하려고 했던 거예요?

 보통 사람들 같으면 그런 상황에선 떨어질 때 아래 누가 있건 없건 간에 그냥 무시할 게 분명한데 오빠는 제가 다치지 않게 하려고 감싸줬잖아요.”

 “알았어?”

 “그럼요. 오빠 같은 착한 사람이 왜 자살을 하려고…….”

 현우는 그제야 자살을 하려고 한 이유를 다시 떠올렸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부질없는 짓이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는 게 너무 의미가 없었다.

 지금은 이곳에 대해서와 아이돌 사아린을 만났다는 일에 관심이 보여 자살 같은 생각은 사라졌다.

 “에이, 뭐 이젠 그런 생각 없어. 너를 만난 것도 사라진 이유고.”

 “ㄴ, 네?”

 아린은 잠시 고개를 돌리고 자신의 두 손으로 뺨을 치더니 다시 현우 쪽을 봤다.

 “미안해, 아린아.”

 그런 생각을 하니 아린이에게 정말 미안했다.

 자신 때문에 아이돌 활동도 이젠 영원히 할 수 없을 지도 모르고,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압박감도 결국 준 것이다.

 그러나 아린은 고개를 저으며 오히려 웃으며 반응했다.

 “아니에요. 사실 저도 아이돌 활동이 엄청 힘들었거든요.

  매일매일 운동해야지, 먹을 건 맛있는 거 하나도 못 먹고 하루 종일 스케줄이 있어서 쉬는 시간도 이동하는 시간뿐이지. 어휴, 엄청 힘들어요. 아이돌이라는 것도.”

 정말 장난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푸념을 느꼈다.

 현우는 예전에 저런 유명한 연예인이나 아이돌을 보면서 부러움이 가장 첫 번째로 나오는 감정이었지만, 이런 말을 들으니 오히려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3시간 정도 걸어가면서 우리는 서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꺼내가며 3시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아무리 걸어가도 똑같은 대평원밖에 보이지 않았다. 단지 다른 점은 지형이 조금씩 바뀐다고 해야 할까.

 “흐아, 대체 언제까지 걸어가야 하는 거야?”

 “아린아, 조금 쉬었다가 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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