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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옵션달린 환생
작가 : 낭만자객
작품등록일 : 2017.6.5

전생에서 공주의 시녀로 몸바쳐 일했던 성격활기차고 눈치빠른 사월이가 여러가지 옵션을 달고 다시 환생하다! 단 전생의 업보들을 모두 이생에서 털어내 버려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그러려면 젊은 여인의 몸으로 들어가야 한다. 어린시절부터 살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사월은 자신에게 주어진 옵션을 잘 활용하기로 결심한다.
이쁜 외모에 체력또한 왠만한 사내들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기억력이 뛰어난 능력을 탑재하고 세상에 다시 태어난 사월은 서랑이라는 그녀로 !
좋아 이놈의 업보 이젠 끝내주지! 그런데 전생에 자신을 다정히 대해주던 그 장군이 여기에서 태자로 살고 계셨어?

 

작성일 : 17-07-26 10:22     조회 : 330     추천 : 0     분량 : 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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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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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자 이환의 국혼과 동시에 황제 위임식은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무엇이 급한지 태자는 모든 일정을 보름 이내로 처리하도록 하였고 덕성대감은 궁에서 살다시피 하였다.

 이 소식은 월국에 전달하도록 하여 월국에서도 축하사신을 보낸다고 기별이 왔다. 서랑은 이 환이 혼례 날이 아니면 찾아올 수 없는 예법에 따라 그녀의 처소에는 발걸음이 없었으나 깊은 밤이 되면 아무도 몰래 서랑에게 다녀오곤 했다.

 그리고 서랑을 돌보는 최상궁은 매일 아침 모르는 척 아침마다 부어오른 서랑의 입술을 관리해 주었다.

 그리고 혼례 날이 다가왔다.

 서랑은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혼례복을 입고 예부가 정한 법도에 따라 태자와 함께 전 황제의 위패를 모셔둔 것에서 인사를 올린 후 대전 앞 대신들이 보는 자리에서 태자와 혼례식을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마를 타고 신방으로 가다가 그녀를 보는 집요한 시선이 느껴져 서랑은 그쪽으로 잠시 시선을 돌렸다.

 인파들 사이로 수려한 은율이 서랑을 보고 있었다.

 은율의 표정은 표정이 매우 굳어 있었다. 서랑이 작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하고 바로 시선을 돌렸다. 그에게 어떤 여지도 주지 않을 듯 단호해 보였다.

 은율은 그녀의 가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옆에서 영찬이 그에게 속삭였다.

 “이미 가마는 떠났습니다. 두 눈으로 똑똑히 보셨으니 이젠 확실히 맘을 접으시지요.”

 그의 말에도 은율은 대답이 없었다.

 태자의 혼례 소식 때부터 심장이 아릿하게 조여 오는 것이 그에게 요즘 병처럼 자주 심장을 누가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이 떠날 때 그녀를 원망하겠다고 괜히 말했나. 그녀에게 기다려 달라고 애절하게 부탁이라도 할 것을 그랬는가 하며 그녀가 있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혹시라도 그녀가 자신을 보며 아련한 표정이라도 지어준다면, 억지로 혼례를 올리는 듯한 기색이 보이면 단호히 그녀를 데려갈 생각에 이번에는 부황에게 약간의 말을 흘렸었다.

 혹시라도 자신이 월국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자신을 자식에서 버리라고....

 어젯밤에는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 혹시라도 그녀와 도망갈 생각에 머릿속에 계획을 세우고 설마 그녀가 자신이 아닌 그 태자 놈과 혼례를 올린다는 생각에 검은 밤하늘을 먹먹하게 바라보았다.

 잠시전 그녀가 자신을 한번 바라볼 때에는 심장이 멈춘 듯 했다.

 그녀의 시선을 잡아 자신을 바라보라고 날 봐달라고 애절하게 보았지만 그의 마음은 전해지지 않았다.

 영찬은 이곳에 자신을 못 오게 하고 자신이 대신 사신의 자격으로 일을 처리하겠다고 했으나 은율은 마지막으로 서랑의 모습을 봐야 마음을 정리할 것 같다고 하고 이곳을 다시 찾았다. 대주역국에 도착하자마자 서랑을 보고자 백방을 노력 했으나 머리끝 한 자락도 보지 못했기에 어디 갇혀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으니 저리 보니 잘 지낸 듯 보였다.

 이리 혼례 날 보았으니 이미 그에게는 더 이상 이곳이 머물기 싫은 곳이 되었다.

 “그래 잘 기억해 둬야지. 지금이 아니라면 다음 생에서라도 서랑을 찾아내야겠어.” 그가 입을 삐뚜름 올리며 웃었다.

  이미 도성에서는 서랑과 태자의 만남에서 혼례까지의 이야기가 도성에서 퍼지고 있었다.

 전생에 이미 만났다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흥미로운 소재가 되어 도성의 이야기꾼에 의해서 빠르게 번지고 있었다. 이것은 태자 이환이 사람들을 시켜 퍼트린 것이다. 그 이야기를 은율이 들어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였다.

 “영찬 그대가 나 대신 이곳의 새 황제부부에게 선물을 전해주게. 단 이 족자는 황후에게 전해줘.” 은율이 족자를 그에게 넘기고 은율은 홀연히 자리를 벗어났다.

 영찬이 그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금방 잊으실 껍니다. 하여간 첫사랑 이란....” 이미 사산들은 서둘러 새 황제부부에게 올린 선물을 바치러 예조에 몰려들고 있었다. 영찬도 사신들이 모이는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서랑과 이환은 상궁과 내관의 도움으로 신방에 들었다.

 이환은 서랑의 손을 잡고 차려진 상 옆 의자에 앉혔다.

 “계속 일정이 있어 식사도 못하고 어서 드세요 황후” 이 환이 그녀의 손에 수저와 젓가락을 건내 주자 서랑이 소매를 걷어 음식을 조금씩 입으로 넣었으나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다.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 뛰어서 얼굴도 긴장한 티가 너무 많이 났다.

 이환이 피식 웃더니 그녀 앞에 있던 빈 잔에 술을 따라 주었다.

 “합환주입니다. 드세요.”

 태자도 자신의 잔에 술을 따라 마셨다.

 서랑이 조심히 술을 마시고 내려 놓자. 이 환이 다시 한잔을 더 따라주었다.

 “한번만 주면 박합니다. 한잔 더 드세요.”

 서랑이 볼을 붉히며 다시 한잔을 마저 비웠다.

 술기운이 확 오르며 아까보다는 조금 긴장이 풀렸다.

 “서랑. 많이 배가 고픕니까?” 이환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랑은 신부답게 매우 곱게 꾸며서 아침부터 이 환은 서랑을 품에 안고 싶은 것을 참느라 혼이 났다.

 곱게 접히는 눈이 자신의 심장을 간질간질 거리며 자신도 자꾸만 웃게된다.

 이제는 아무도 거리낄 것이 없으니 환이 그녀의 머리에 꽂혀 있는 비녀와 가체를 내려주자 서랑은 무거운 것들이 내려지니 살 것 같았다.

 “옷도 무거울 터인데...” 환이 서둘러 그녀의 옷의 매듭을 풀러주었다.

 매우 빠른 손놀림이라 서랑이 직접할 시각도 없었다.

 어느 사이 그녀의 몸에는 얇은 속의만 남았다.

 “저. 태자마마 그럼 불을...” 서랑이 부끄러워 하며 자신의 모습이 창가에 비칠까봐 걱정하였다.

 이 환도 자신의 옷을 훌렁훌렁 벗으며 등잔을 향해 하나하나 손가락을 튕기며 바람을 살짝 일으키자 불들이 하나하나 꺼지고 방안에 요요한 달빛만 문풍지 사이로 비취었다.

 이 환이 서랑을 빠르게 두 팔로 안아 들고 입을 맞추었다.

 그가 서랑을 안은 상태로 침상에 그녀를 눕히고 입술을 열어 자신의 혀를 부드럽게 밀어 넣어 서랑의 혀를 위 아래로 쓸었다.

 그리고 서랑의 옷을 벗겨 그녀와 깊게 깊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리 한참을 여러 번 온몸이 불타오르는 사랑을 한 후에 서랑이 그의 몸을 안아 손가락을 깍지를 꼈다.

 이 환이 그녀의 몸을 껴안고는 서랑에게 자잘한 입맞춤을 해주었다.

 “사랑하오 서랑.”

 “저도 사랑하옵니다.”

 서랑은 정력적인 태자의 행동에 맞추느라 안 그래도 새벽부터 일어나 혼례식을 진행하고 온몸이 잠이 쏟아졌다.

 서랑은 곧 잠에 들었다. 그런 서랑에게 한 팔은 허리를 안고 한 팔은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가슴에 꼭 대었다. 서랑과의 잠자리는 그에게는 미약 같았다. 온몸에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만족스러워 자꾸만 서랑이 힘들어도 몸을 나누게 되었다. 정사고 뭐고 그녀와 이리 계속 지내고 싶었다.

 자신도 여인에게 휘둘리는 폭군의 심정을 알 것도 같았다. 서랑의 살결이 닿아 있으니 몸에 전율이 흘렀으나 서랑이 이리 까무룩 잠에 들었으니 자신도 억지로 자야했다.

 밤이 점점 깊어져 갔다.

 

 서랑은 꿈 속이였다. 그녀의 앞에 상제의 따님이신 공주님이 나타났다.

 “사월~” 곱디고운 옷을 입고 공주님 옆에 한 아이가 손을 잡고 있었다.

 “공주마마! ”

 “헌월 장군님과 백년가약을 했으니 드디어 나도 혼례 선물을 가져왔지”

 “아녀요. 선물까지야. 이리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셨으니 전 소원을 풀었습니다. ”

 “자! 월광 어머니에게 가렴.” 공주가 서랑을 향해 아이에게 말하자

 한 아이가 안개 속에서 서서히 서랑에게 다가 왔다.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서랑은 알 수 있었다. 공주께서 월광이라고 말하는 순간 저 아이가 자신의 아이 였음을

 남자 아이인데 눈매가 또렷하고 가슴 쪽에 파란 기운이 넘실 거렸다.

 “이번에는 어머님과 살 수 있어서 기뻐요. 절 다시 받아주세요.” 하며 아이가 서랑의 몸에 안기듯 달려왔다. 서랑은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났다. 서랑은 몸을 낮춰 팔을 벌렸고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서랑의 몸에 안겼는데 닿자마자 그녀의 몸에 흡수되듯 사라졌다.

 서랑이 놀라 눈을 껌뻑 거리며 주변을 둘러 보자 공주가 하하하 웃었다.

 “10달 뒤에 보면 되지 뭘 그리 놀라? 그럼 서랑 행복하게 잘 살아 . 참! 우리 아버지께서 그러시는데 업보를 풀려면 선업을 더 쌓아야 한다고 하시더라. 이것은 비밀인데 장마가 심하게 들고 역병이 돌 꺼라고 저승사자가 그러 더라구 그때 많은 영혼을 가져와야 한다고 툴툴거리는 것을 보았거든.. 그것을 막으면 너의 업보는 풀릴.....”

 “공주! 그 입 좀 다물지 못하겠느냐! ”라는 소리와 함께 공주가 펑! 하고 사라졌다. 아무래도 서랑을 도와주러 왔다가 소환된 모양이다.

 “공주님! 공주님!” 서랑이 그녀를 부르다가 꿈에서 깼다.

 서랑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자 그녀를 안고 잠을 자던 이 환도 같이 일어났다.

 “서랑?”

 “죄송해요. 저 때문에 잠에서 깨셨죠?”

 “어디가 불편해? 꿈을 꿨어?” 그는 서랑을 보듬어 안고 쓸어주었다.

 서랑은 그에게 꿈의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하자. 이 환이 환하게 웃으며 서랑을 안아 뉘었다.

 “그대는 나의 평생의 반려야. 세상이 바뀌고 삶이 바뀌어도 이리 만나 살 수 있다니. 난 그대의 말을 모두 믿어.”

 “저도 절 기억해 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이번 생에서는 모든 한과 업을 모두 풀고 가도록 저도 노력 할께요.”

 “섭섭한데 그럼 다음 생에서는 날 찾아주지 않을 꺼야?”

 “찾을께요. ” 서랑이 배시시 웃었다 그 입술에 입을 맞추며 이 환은 서랑에게 얼굴을 비볐다.

 “날 다시 찾아줘 난 기억하고 있을 께. 아니 아니. 내가 찾아갈게 . 절대로 계속 되는 생에도 그대만 찾을 테니 . 날 잊지 말아야해.”

 “네~” 서랑이 웃으며 그의 등을 쓸어주자

 “이상해 그대가 닿기만 하면 이리 좋으니 .... 서랑이 힘들터인데 자꾸 그대를 탐하고 싶어져.”

 서랑이 배시시 웃었다.

 “전 좋아요.”

 “그 말 후회해도 난 모르오.”

 “네.” 서랑이 그를 꼭 그러안았다.

  이 환은 신음을 흘리며 다시 서랑에게 깊게 파고 들기 시작했다.

 둘은 서로의 깊은 사랑을 느끼며 그 새벽을 아침이 되도록 계속 계속 서로를 느꼈다. 서랑은 아침에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조금 후회했지만 행복했다.

 다음날 이환은 황제의 무리한 일정의 혼례와 취임식으로 오전 일을 보러 아침 일찍 신방을 나갔다. 점심이후로는 다시 함께 지낼 것이라고 그가 말해주고 나가서 서랑은 섭섭하지 않았다. 그 사이에 최상궁의 지시로 황후의 선물이 그녀의 침소에 도착했다. 선물 안에 포함되어 있었던 물품 중에서 서랑은 은율에게서 온 족자를 펼처 보았다.

 그림에는 은율과 함께 했던 일들을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사내와 여인이 산을 내려오는 그림은 부석사에서 내려오는 상황을 묘사한 것 같았고. 또 다른 족자에는 서랑이 청해 주류에서 검무를 추던 모습이 였다. 그리고 마지막 족자에는 은율의 모습과 서랑이 나란히 약탕기 앞에서 부채질을 하고 있는 모습 이였다. 그런데 앞 모습이 아닌 뒷모습이어서 의아했다.

 최상궁이 그녀가 한참을 보고 있자 “황후마마 벽에 걸어 두고 보시겠습니까?”

 서랑이 고개를 끄덕였다. 매우 잘 그렸고 무엇보다 그가 직접 그린 듯 했다. 그런데 그의 인장은 없고 그림 뒤에 글만 남아 있었다.

 (期:기약할 기)자와 조금 떨어져서 율이라는 한자가 쓰여 있을 뿐 앞면엔 어디에도 그가 보냈다는 흔적은 없었다.

 아무래도 이 환을 의식한 듯 보인 것 같아서 서랑은 피식 웃었다. 저리 그리면 이 환도 그냥 그림이려니 할 것 같아서 큰 무리가 없을 듯 싶었다. 첫 번째 그림은 그냥 남녀가 산을 내려오는 것이고 두 번째 그림은 자신만 그렸으니 괜찮을 것 같고 세 번째 그림은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괜찮았다. 이 이야기는 자신만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는 것이겠지..은율은 참으로 끝까지 집요했다. 서랑은 그에게 미안함이 남았으니 그래도 기억해 주고자 벽에 걸어두었다.

 

 

 대주역국 245년

 이환 태자는 황제에 오른 후에 덕의 치세를 펼쳤고 서랑은 상제의 공주의 이야기 대로 돌림병을 일어나자 병을 막고자 사방을 돌아다니며 사람들 구휼 및 치료에 바빴다.

 태자는 그런 서랑에게 궁에서 나가지 말라고 때를 썼지만 서랑은 자신의 업보를 내세우며 양보하지 않았다. 새로이 등극한 황제와 황후의 행보로 나라는 더욱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 백성들의 칭송이 높아지고 10달 뒤에 서랑의 아이가 태어나자 선황제와 선황후도 궁으로 돌아와 손주를 돌보기 시작했다.

 이환은 아이를 낳은 서랑을 너무 많이 사랑한 나머지 다시 서랑이 아이를 갖게 되었고 서랑은 태자에게 쉴 틈을 주지 않는다며 원망 아닌 원망을 했지만 왕족이 다복한 것을 좋아한 전 선황제 부부는 오히려 서랑의 손주를 봐주면서 서랑과 태자의 후사를 함께 도모했다.

 서랑과 태자의 이야기는 널리 널리 주역국 곳곳에 전파되었다. 책으로 까지 만들어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후일담에는 서랑황후에 대한 태자의 사랑이 넘쳐 멀리 월국의 황제에 오른 천은율에게 까지 책을 보냈다는 일화가 있다. 김 휘는 서랑의 이야기에 남모르게 미소를 지었으며 , 더 멀리 월국의 황제는 홧김에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렸으나 다들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주역국의 서랑과 이환은 자녀를 일곱을 두고 나서는 더 이상 후사는 없었고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황제와 황후로 대외적으로 기록이 되었으며 이 환과 서랑은 부부의 사이가 매우 좋아 다복한 황제부부로 사초에 기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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