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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모험가 배인
작가 : 날 없는 창
작품등록일 : 201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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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수상한 가상현실 실험에 참가한 배인.

하지만 실험은 실패하고, 가상현실에서 만들어낸 몸으로 이세계에 떨어지고 마는데.

낯선 별빛 아래에서 배인의 이세계 모험이 시작된다.

 
제 7 화
작성일 : 16-08-22 13:17     조회 : 366     추천 : 0     분량 : 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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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인은 이때 마력의 부족을 절실히 느꼈지만, 총 마력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생명력과 지구력 수치와 달리 마력은 레벨업을 해도 올라가지 않았고, 보너스 포인트를 투자하여 올리는 것도 불가능했다. 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찔끔찔끔 올라갔다.

 더딘 마력 성장에 답답해하던 배인은 마력이 의지에 영향을 받는 것에 주목하고 실험체 시절에 배운 ‘이미지 트레이닝’을 떠올렸다.

 시설에 처음 들어갔을 때, 가상현실의 동화율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배인에게 정신 수양을 가르쳐 주었다.

 동서양의 정신 수행을 집대성해 체계화했다던 그것이었다.

 배인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다시 시작하였고, 명상과 같은 정신 수양이 마력을 움직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배인은 동양의 단전호흡법을 떠올리며 마력을 하복부에 저장하려 했지만, 그곳에 마력을 옮겨도 금세 피부 밖으로 빠져나가 사라져 버릴 뿐이었다.

 호흡법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 발견한 게 심장이었다.

 자연스러운 호흡을 통해 마력은 폐에 가장 먼저 축적되었다. 그리고 저장된 마력의 일부가 심장으로 흘러 들어가 혈관을 통해 혈액과 함께 전신을 순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서 모든 마력을 심장에 저장하게 되었고, 그것은 성공하였다.

 마력은 심장에 모여 혈관을 통해 온몸을 순환하였다. 이 와중에 피부 밖으로 빠져나가는 마력은 없었다.

 마력의 회복도 훨씬 빠르게 이루어졌다.

 또 새로운 스킬을 연습하다가 마력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그리고 소진된 마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총 마력이 늘어난다는 것을 포착했다.

 배인은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 끝에 [심화 마력 순환법]을 만들어냈다.

 성냥불만 한 작은 불꽃을 만들어 천천히 마력을 태움과 동시에 심장의 마력을 끊임없이 순환시키는 것이다.

 마력이 소진되는 시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효과가 높았다.

 심화 마력 순환법을 시작한 이후로 축적되는 마력의 양은 전과 비교하면 급격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났다.

 하지만 정신과 육체의 소모가 너무 심했다. 한 번 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기껏해야 하루에 두 번 정도밖에 할 수 없었다.

 배인은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이 얻은 것에 대해 찬찬히 복기했다.

 “좋아, 짐을 싸자!”

 결단을 내렸다.

 

 3.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위한 짐을 싸는 것은 쉽지 않았다. 가지고 갈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배인은 한시름 놨다고 말할 수 있었다. 아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배인의 아공간을 설명하자면 육면체 모양의 밀폐된 무중력 공간이라고 할 수 있었다. 부피는 80㎥로 거의 컨테이너 크기의 공간이다.

 또한 물건을 장기 보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밖에 놔두는 것보다 열 배는 더 오랫동안 물건을 보전할 수 있었다.

 이쯤 되면 냉장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는 컨테이너가 부럽지 않았다.

 무엇보다 무게가 없으니.

 배인은 모험 준비를 위해 아공간을 정리했다. 무의미하게 쌓아뒀던 잡동사니는 모두 내버리고 품목에 따라 구획을 나눴다.

 소모품을 우선순위로 해서 식량, 의약품, 연료, 수리용 소재, 여벌의 무구, 취사도구, 옷가지, 담요와 천막, 귀금속순이었다.

 품목을 나누긴 했지만 식량 이외에는 특별히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

 식량은 약 일 년 동안의 여행을 상정하고 준비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먹을 과일과 채소와 생고기, 다음 11개월간 먹을 훈제육과 절인 채소와 과일,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비상식량용 건육과 치즈와 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 감자의 경우, 아공간에 넣어두면 3년은 상하지 않아서 잔뜩 준비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물로 남은 공간을 채웠다.

 

 “가방의 점검은 끝냈고.”

 지금 배인은 모험 전의 최종 점검 중이었다. 마치 소풍 전에 짐을 쌌다 풀었다 하는 어린애 같은 모습이다. 모습뿐만 아니라 심리도 어린애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모험에 대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녹색분지를 떠나는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리다 못해 쿵쾅쿵쾅거렸다.

 나잇값 못하는 감정이라는 것을 배인 스스로도 깨닫고 있긴 하지만, 어찌하랴.

 “다음은 상태창이랑 장비.”

 

 배인 ― 모험가

 LV. 33 경험치 77%

 칭호 ― 녹색분지의 정점

 

 생명력 ― 1,030 / 1,030

 지구력 ― 650 / 650(-70)

 마력 ― 208/208

 완력 ― 73(+1)

 공격력 ― 423 ~ 508 (* 성장치 투자가 불가능한 항목입니다.)

 방어력 ― 150(+81)

 민첩성 ― 51(-6)

 기술 ― 24

 

 *남은 성장 포인트 ― 10

 

 [숙련도]

 지식 ― 312

 안목 ― 155

 전투 기술 ― 19 (* 영자팔검)

 방어술 ― 23 (* 방패를 장비하지 않았습니다.)

 손재주 ― 151

 

 몇몇 능력치, 특히 완력수치가 상승한 레벨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몸을 혹사시키는 것으로 억지로 올린 것이었다. 하지만 이도 어느 순간부터 상승하는 게 더뎌 졌다.

 

 스킬

 

 지구력계

 

 [안력] Lv. 9 : 상대의 능력을 꿰뚫어 본다. 지구력을 5 소모한다.

 [기합] Lv. 9 : 충격, 혼란, 공포 상태에서 회복한다. 지구력을 10 소모한다.

 [투지] Lv. 9 : 60초간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한다. 지구력을 10 소모한다.

 [간파] Lv. 5 : 60초간 공격력과 민첩성이 상승한다. 적의 강공격, 특수 공격을 피하거나 저항했을 때 발동된다.

 

 마력계

 

 [가호] Lv. 5 : 패시브 스킬.

 [강건] Lv. 3 : 10초간 공격력과 방어력이 50% 상승한다. 30의 마력을 사용한다.

 [강체술] Lv. 3 : 30초간 모든 신체 능력이 20% 상승하고 스킬이 발동하는 동안에는 모든 상태 이상에 의한 능력치 하락 효과를 무시한다. 50의 마력을 사용한다.

 [심화] ― 비활성

 [심화 마력 순환법] ― 1초당 10의 마력을 소모, 1초당 5의 마력을 회복. 모든 1주 순환 시 1~2의 마력이 영구적으로 상승한다.

 

 적용 중인 능력

 

 [녹색분지의 정점] ― 녹색분지 내의 고블린 족, 코볼트 족 과 더 좋은 가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보다 낮은 레벨의 몬스터의 조우할 경우, 그 몬스터는 낮은 확률로 충격 상태에 빠진다.

 [가호] ― 마력이 충만한 상태에서 생명력과 지구력의 재생속도가 증가한다.

 [모험가의 유물] ― 모든 능력치가 1 상승한다.

 [회복의 팔찌] ― 생명력과 지구력의 재생 속도가 증가한다.

 [코볼트 족의 후드 달린 망토] 방어력이 1상승한다. 더위, 추위에 대한 내성이 상승한다.

 

 스킬의 숙련도 수준 낮은 몬스터들을 사냥하면서 약간 어거지로 올린 것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숙련도를 올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에 만들어낸 스킬들을 실전에서 실험하였다.

 시험결과 새로운 스킬들의 효과는 만족스러웠다. 배인은 이전부터 사용했던 지구력계 스킬보다 새로 만들어 낸 마력계스킬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 예감하였다.

 다음으로 장비창을 확인하였다. 고블린과 코볼트에게 배운 액세서리 이외에는 변화가 없었다.

 

 장비

 

 [갑옷] 모험가의 진화하는 갑옷 세트(고블린 합금) 갑옷, 투구, 손목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장화, 정강이 보호대 ― 방어력 30 내구력 100/100 무게 5

 * 방어력의 100% 이상 대미지가 누적될 때마다 내구력 1 하락. 5일 연속으로 손질하지 않을 시 내구력 1 하락.

 [검] 불멸의 검 (내구력 ∞) ― 공격력 15 ~ 25 무게 1

 * 공격력이 저하하지 않는다. 파괴되지 않는다.

 [방패] 모험자의 재생하는 방패(고블린 합금) ― 방어력 10/10 내구력 120/120 무게 1

 * 방어력의 100% 이상의 대미지가 누적될 때마다 내구력 1 하락. 수리를 하지 않아도 내구력이 하락하지 않는다. 하락한 내구력은 시간이 흐르면 재생한다(파괴 시 무효). 상태 이상 ‘충격’에 저항한다.

 [액세서리] 회복의 팔찌 ― 생명력, 지구력의 회복 속도가 상승한다. 전투 중에도 통상과 다름없는 회복력을 가진다.

 [액세서리2] 코볼트 족의 후드 달린 망토 ― 방어1, 더위, 추위에 대한 내성이 상승한다. 내구력 ∞

 [평상복] 수수한 옷 ― 더위, 추위에 대한 내성이 상승한다. 내구력 ∞

 [속옷] 수수한 속옷 ― 내구력 ∞

 

 “상태도 장비도 이상 없음. 음, 한 번 더 점검할까?”

 어째 해도 해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배인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이대로 가다간 끝도 없을 것 같았다. 어둠이 깔리기 전에 출발해야 했다.

 “이번에야말로 가자!”

 배인이 정면을 노려봤다.

 지금 배인은 분지의 동쪽 끝에 있었다. 시야에 거대한 방벽으로 꽉 찼다.

 분지를 감싸고 있는 절벽이었다. 높이만 해도 200미터의 방벽이 반경 15㎞의 녹색분지를 감싸고 있었다. 녹색분지를 외부와 격리시키는 천연의 방벽. 아니, 실제론 인간이 만든 것이지만…….

 “이걸 올라가야 한단 말이지.”

 목에서 뚜둑 소리가 날 정도로 올려다보았다. 압박감에 상태 이상에 걸려 버릴 것 같았다.

 “할 수 있어!”

 배인이 자기최면을 걸었다. 그리고 아공간에서 미리 준비해 두었던 장비들을 꺼냈다.

 로프. 낙하 방지용 안전벨트, 절벽에 박을 못과 줄을 고정시킬 고리, 갈고리가 달린 장갑 등등. 예전에 현장에서 일할 때 사용했던 낙하 방지 도구와 영화 같은 데서 본 등산 장비를 나름 흉내 내서 만들었다.

 “가자!”

 배인이 로프의 끝에 갈퀴를 달아 붕붕 돌렸다. 목표는 절벽에 수직으로 나 있는 나무의 가지가 우선 공략 목표였다.

 던져진 갈고리가 정확히 나무로 향했다.

 휭.

 “엉?”

 갈고리가 나뭇가지를 그대로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절벽 까지 통과했다.

 “뭐야? 이게…….”

 괴현상에 배인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방벽을 그대로 통과한 로프를 도로 당겼다. 아무런 저항 없이 갈고리가 돌아왔다.

 배인이 방벽에 다가가 손을 뻗었다. 눈에는 분명 꺼칠한 돌 벽이 보였지만 손은 그대로 절벽 안으로 파고들었다. 아무런 감촉도 느낄 수 없었다.

 “이것참…….”

 당황해하는 배인의 뇌리로 예전에 TV에서 본 영화 장면이 떠올랐다. 주인공이 마법사 소년인 영화로, 그 소년이 마법 학교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의 기둥으로 돌진하는 장면.

 배인이 침을 꼴깍 삼키며 머리를 절벽으로 들이밀었다.

 화끈.

 “윽!”

 얼굴이 뜨거웠다. 강렬한 빚에 눈이 아팠다. 가까스로 눈꺼풀을 올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망막에 담았다.

 사막이었다. 언젠가 TV에서 본 거대한 모래사막이 지평선 너머까지 펼쳐져 있었다.

 배인이 잠시 입을 벌리고 그 장관을 음미했다. 입안의 침이 순식간에 말랐다. 몸을 숙여 모래에 손을 파묻었다. 화끈한 열기에 손이 익어버릴 것 같았다.

 배인이 뒤로 돌아 자신이 걸어 나왔던 곳을 보았다. 마찬가지로 사막만이 펼쳐져 있었다.

 손을 뻗으니 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한 발자국 앞을 향해 걸으니 또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녹색 가득한 숲의 세상이었다.

 멀리 송곳니산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었다. 산악지대의 시원한 공기가 상쾌하게 폐부를 채웠다.

 배인이 다시 뒤를 돌아 벽을 향해 걸어 들어갔다.

 작열하는 태양이 시야 가득한 모래들을 지금 당장이라도 유리 조각으로 바꿀 듯이 달구고 있었다. 생명의 자취는커녕 그림자조차 없었다.

 “헬프!”

 [예, 배인 님.]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지금 방벽이 있는 자리는 가상현실의 가장 테두리 부분입니다. 말하자면 세계의 끝인 것이죠. 선의 밖은 아무것도 없도록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공백으로 두기엔 게임의 분위기를 저하할 우려가 있어 그래픽을 덧씌웠습니다. 하지만 그뿐, 그 이외의 감각에 관한 것은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래부터 장식이었기 때문에 현실계에서 영상 이외에는 구현되지 않았다는 건가?”

 [그렇게 분석됩니다.]

 “하면 기후는?”

 [절벽을 기점으로 녹색분지와 사막의 환경이 완벽히 단절되어 있습니다. 이 현상에 대한 분석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괴현상에 마력이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헛된 추측에 배인이 고개를 흔들었다.

 ‘뭐가 뭔지.’

 “뭐, 감각을 믿는 수밖에…….”

 복잡하게 생각해 봤자 소용없었다. 지금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제일이었다.

 “그나저나 헛고생했군.”

 등산 장비를 보는 배인의 눈빛이 허무감으로 가득했다. 힘들게 만든 등산 장비를 잠시 내려다보다가 아공간으로 처넣었다.

 “쯧, 출발은 밤까지 미뤄야겠군.”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행군할 자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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