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사이길
 1  2  3  4  5  6  >>
 
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26화 더블 케이
작성일 : 17-07-25 01:15     조회 : 303     추천 : 0     분량 : 659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26화 더블 케이

 

 

  "헬퍼 녀석. 큰일을 해줬어."

  "그러게. 덕분에 여기까지 와버렸어. 썩을 것."

  하늘에서 내려온 남자 두 명.

  "메이커 컴퍼니 건물은 크네. 한국에서 제일 성공한 기업다워."

  대머리에 뿔테 안경을 썼고 덩치가 엄청 크다.

  30대 후반처럼 보이고 움직이기 편한 운동복 차림에 슬리퍼를 신었고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얼굴이다.

  "악몽도 기업 하나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아. 그랬으면 음지말고 양지에서 활동 할 수 있었는데 말이야. 썩을 것."

  160cm 정도 되는 키에 마찬가지로 운동복에 슬리퍼를 신고 있다.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몸에 앞머리가 눈을 가리고 있다.

  목 왼쪽 부분에 문신이 보인다.

  입술이 엄청 두껍다.

  "온 김에 P랑 전갈, 테일, SS 꺼내갈까?"

  "괜찮네. 무기는 썩어빠진 네가 옮길 수 있잖아?"

  "당연하지."

  둘 앞에 섰다.

  "이 썩을 것은 뭔데 당당하게 우리 앞에 서는 거냐?"

  "그러게."

  "썩을 것, 썩을 것 참 말 많네. 귀에 딱지 않겠어. 네 입이 썩은 것 같아."

  "뭐!?"

  "겁나 웃겨!!"

  "갈기갈기 찢어줄까, 이 썩을 것아!?"

  "네 존재를 없애버릴 수도 있어. 쓸데없이 나대지 않았으면 하는데."

  "P 능력도 가져갔구나. 굉장해!!"

  "입 좀 닫아줄래?"

  "썩을 것이 계속 입을 함부로 놀리네? 지금 누구한테 그딴 말을 하냐?"

  "너도 닥쳤으면 좋겠다."

  "이 자식이!!"

  빠르다!!

  "헬퍼 능력도 가지고 있네. 당연한가?"

  "Speed(속도) 능력으로 동체시력 강화 못할텐데 내 공격을 피한 거 보면 특화된 거 같아."

  "그러니까. 네 말대로 진짜 썩을 것이네."

  "저 썩을 것."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내 복부를 노리고 주먹이 날아왔다. 하마터면 못 볼 뻔 했어...

  '무엇보다 내 움직임이 느려지게 바람을 조종했어. 속도를 더 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 지...'

  "방금 공격 때문에 네 능력이 들통난 거 같아."

  "상관없어. 저 썩을 것이 내 능력 알아내봤자 날 이기는 건 불가능해."

  "복사하면?"

  "죽일 뿐."

  Wind(바람) 능력 메이커였어.

  대머리가 이 무기를 만든 Weapon(무기) 능력 메이커.

  헬퍼 아저씨가 부탁한 대로 5분만 버티자.

  능력을 모두 사용해서 버티는 거야.

  '근데 말이야. 더블 케이는 왜 여기있을까?"

  "뭐? 더블 케이?"

  둘 시선이 헬퍼 아저씨와 더블 케이가 있는 곳에 꽂혔다.

  "저 쪽은 신경 꺼!!"

  Cut(자르다) 능력을 사용해서 움직이려는 걸 막았다.

  "레기 능력도 가지고 있네."

  "드림 메이커 서열 1위 말이야? 썩을 것이 좋은 건 다 가지고 있네."

  "나까지 나설 필요없지, 유리?"

  "당연하지, 박사. 나한테 맡겨. 저 썩을 것에게 참교육 시킬테니까!!"

  "부탁해."

  "신경 끄라고 했잖아!!"

  대머리 박사한테 참격을 날렸다.

  "오호?"

  "박사?"

  코 끝에 상처가 생겼다.

  "유리."

  "응?"

  "전력을 다하는 게 좋을 거야."

  "내가? 저 썩을 것이랑 싸우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이 돼?"

  "방금 공격. 못봤으니까 안 막아준 거 아니야?"

  "어?"

  보디가드였구나.

  "한번만 더 내 몸에 상처나면 넌 죽어."

  "알겠어, 박사. 전력을 다 할게."

  "1분 준다."

  '사러졌다?'

  "네 눈으로 내 최고속도를 따라올 수 없어. Speed(속도) 능력만 있으면 모든 속도를 다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다."

  "포이즌 팩토리."

  "고작 사용한 게 그거냐? 내 능력 앞에서 독 연기는 아무 짝에 쓸모없..."

  "Power(힘) 능력 + Speed(속도) 능력!!"

  돌려차기로 안면 오른쪽을 가격했다.

  거꾸로 바닥에 꽂혔다.

  "떠들면서 움직이면 아무리 빨라도 알 수 있어. 그리고 독 연기를 쓴 이유는 네 위치를 찾기 위해서고. 바람을 다루는 메이커니까 독 연기가 다가오면 능력을 사용할 거라 생각했거든."

  "네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지 알겠어."

  아무렇지 않게 나온다.

  '얼굴에 상처가 많이 생겼네.'

  "퉷."

  이를 뺏어낸다.

  "유리."

  "네, 박사."

  "1분 지났어."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겠습니다."

  "아니. 그럴 필요없어."

  "네?"

  "내 명령 하나 똑바로 완수 못하는 놈은 내 가드너를 할 필요없거든."

  "박사..."

  "움직이지마1!"

  손가락을 총 모양으로 만들어서 박사를 조준했다.

  "그 자세는 뭐지?"

  "독을 발사할 수 있어. 조금만 움직이면 쏠 거야."

  "한번에 못 죽이면 의미없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돼. 꼭 죽일 필요까지 없어."

  "유리를 살리려는 거야?"

  "사람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을 뿐이야."

  "야."

  터벅터벅 걸어온다.

  "썩을 것이 누가 누굴 걱정해? 사람이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아? 내가 죽을 거라 생각하는 거냐?"

  "뭐?"

  "박사. 난 말이야. 당신 가드너를 맡았을 때 엄청 좋아했어. 첫날 당신은 나한테 이렇게 말했지. '내 말은 절대적이다. 내가 시키는 거 하나 똑바로 못하면 바로 죽이겠다.'라고 말이야."

  "그랬지."

  "똑바로 하라고 겁 주는 줄 알았는데 방금 박사 표정과 말투, 분위기는 진짜 날 죽일 사람이었어."

  "당연하지. 난 널 죽이려고 했어. 간단한 것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데 내가 왜 살려놓고 내 가드너를 시켜야 하지?"

  '뭐야? 내분?'

  "썩을 것 하나 때문에 죽을 순 없지."

  내 어깨를 잡는다.

  이렇게 가까워질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

  생각없이 보기만 했어...

  위압감?

  아니야. 움직일 수 없었어.

  무거운 무언가가 내 몸을 누르는 듯한...

  "이제와서 널 이렇게 만들어도 난 죽지만 너 같은 썩을 것에게 졌다는 꼬리표 달고 죽긴 싫다."

  내 복부를 뚫었다.

  "크억!!"

  "바람은 정말 유용한 힘이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제일 큰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빠르게 회전하면 할수록 힘은 더욱 세지지. 동시에 공기를 다룰 수 있게 돼. 움직이지 못하게 짓누르는 것쯤 포크질처럼 쉽단 말이다, 썩을 것아."

  '빨리... Fiction(허구) 능력을 사용해서...'

  "P의 능력인 Fiction(허구) 능력을 써서 상처를 치료할 생각이지? 못 해. 네 몸에서 내 손 안 뺄 거야."

  "다른 방법도... 있어..."

  "뭐?"

  이 녀석들이 착지하기 전 난 Fiction(허구)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필드를 깔아놨다.

  너무 크게 다쳐서 필드가 모은 힘을 다 써야겠네.

  "어?"

  "네가 날 찌른 상황을 허구로 만들었어."

  "유리."

  "말씀하세요."

  "1분 지났어."

  "어?"

  "자각하는 건 너와 나 뿐이야. Fiction(허구) 능력을 사용하는 P도 느끼겠지만."

  "둘이 친해진 거야? 쫑알쫑알 수다 떨고 있네?"

  "박사, 절 죽이실 생각이십니까?"

  "내 생각을 너무 잘 아네? 거기 가만히 있어. 당장 널 죽여..."

  쓰러지는 박사.

  "뭘 한 거냐?"

  "대머리 박사님 쪽에 독구슬을 던져놨어. 밟거나 진동이 느껴지면 터지게."

  "박사가 움직인 진동 때문에 터진 거냐?"

  난 고개를 끄덕였다.

  "날 살리기 위해서?"

  "말했잖아. 내 눈으로 사람 죽는 걸 보고 싶지 않다고. 악몽이든 웨펀이든 말이야."

  "난 네 적이다. 악몽에 몸 담그고 있으면서 많은 사람 운명을 바꿔서 죽였다. 살릴 가치가 있는 것이냐?"

  "조금도 없지. 근데 말이다, 내가 널 죽이느냐 살리느냐를 결정 할 수 없거든."

  "웃기는 소릴."

  둘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쉽게 막을 수 있겠어.

  "후회할 거야."

  "응?"

  "박사."

  "뭐야?"

  "바람사슬!!"

  몸이 움직이지 않아!!

  대머리 박사 녀석 언제 헬퍼 아저씨한테 간 거지?

  헬퍼 아저씨 목을 잡고 들어올린다.

  '손과 발을 묶고 있는 이것부터 풀어야 해!!'

  "오랜만이지, 헬퍼?"

  "응. 정원이가 보여준 사진. 너도 알지?"

  "당연하지. 네 이동을 위해 만들었다고 거짓말치고 메이커 컴퍼니와 드림 메이커를 가루로 만들려고 했었지. 근데 여자 하나 때문에 망해버렸어. 근데 왜 한번도 사용 안한 거냐?"

  "사용법."

  "뭐?"

  "안 가르쳐줬잖아."

  "개소리하지마!!"

  "진짜야, 새끼야. 사용법도 모르는데 어떻게 쓰냐? 괜히 고장내면 네 성격상 짜증 안내겠어?"

  "무슨 말을 해야 좋을 지 모를 소리만 하고 있구나."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려고 안 해서 그래, 새끼야. 내가 널 싫어하는 이유. 아직도 모르겠냐?"

  "목을 잘라버릴 거야."

  "확률게임!!"

  "더블 케이?"

  "정원아?"

  갑자기 더블 케이가 일어나서 박사한테 손을 대고 능력을 사용했다.

  "죽일 수 없어."

  "뭐?"

  "해봐. 죽일 수 있나."

  대머리 박사의 오른손이 바스타드 소드로 변했다.

  굉장...

  '놀라고 있을 때가 아니야!! 빨리 이걸 풀고...'

  "가만히 있어라."

  "뭐?"

  "들리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썩을 것, 너. 더블 케이가 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응. 한번도 입 밖으로 한 적 없는데."

  "메이커들 사이에 도는 소문이 원래 다 그래. 무튼 박사가 지는 걸 잘 봐. 여자 메이커 서열 4위의 실력을 말이다."

  박사는 헬퍼 아저씨 목을 그었다.

  비명을 지른 건 헬퍼 아저씨가 아니라 박사다.

  "으악!! 뭐야!? 왜 손이 부러지는 거야!!"

  헬퍼 아저씨 목에 닿는 순간 검이 부러졌고 손을 검으로 변형시켰기 때문에 손이 부러진 것과 같다.

  '잘려서 땅에 떨어진 게 아니라 부러져서 땅에 떨어졌어. 이게 더블 케이의 능력의 힘?'

  "이 년이!!"

  "다이스!!"

  박사는 헬퍼 아저씨를 더블 케이를 향해 던지려고 했는데 더블 케이가 빠르게 박사의 얼굴, 가슴, 오른팔, 왼다리, 복부, 왼쪽 어깨를 터치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기대돼.

  두근두근하잖아!!

  "네가 지켜야할 사람이 죽을 지 모르는데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거냐?"

  "내가 알아서 해. 하나 묻지."

  "뭘?"

  "너 같으면 1분 허투루 썼다고 죽이려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으냐?"

  "응. 그게 내 임무라면."

  "썩을 것."

  "당신이 실패했잖아. 자기 실수를 그럴듯한 이유로 포장해서 자길 변호하지마. 추해보이니까."

  "내가 썩을 것에게 뭔가를 배울 줄이야."

  "알았으면 됐어. 그리고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알고 있다. 태풍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을 독연기가 우리 주변에 꽉 차있잖아?"

  "맞아. 난 능력 때문에 아무렇지 않지만 조금씩 당신 몸에 주입되고 있다는 것만 알아둬."

  "알아, 썩을 것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너무 잘아니까 가만히 있는 거야."

  "그래."

  유리라고 했던가?

  잡담은 그만하고 더블 케이 싸우는 거에 집중해야지.

  어? 언제 헬퍼 아저씨 내려놨지?

  "왜 가만히 있어?"

  "내가 모를 줄 알아? 움직이면..."

  "맞아. 움직이면 터져."

  "네 능력은 정말 대단해. 말도 안되는 상황도 확률이라는 것으로 가능하게 만들잖아."

  "안되는 게 더 많은 거 알잖아."

  "잘 알지. 네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말이 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잖아?"

  "있지. 웨펀과 악몽에 복수하기 위해 강해지는 것만 생각했어. 뒤 돌아보니까 여자 메이커 중 서열 4위가 됐고 두 조직에서 함부로 건들 수 없게 됐지."

  "우선 축하한다."

  "고맙지 않아. 계속 안 움직일 생각인가봐?"

  "네 능력이 풀릴 때까지 기다..."

  박사한테 가까이 붙은 더블 케이.

  솔직히 말해서 더블 케이가 밀거나 툭 치면 된다.

  능력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

  말도 안되는 소리.

  웃기는 소리.

  어이없는 소리일 뿐이다.

  '생각보다 엄청 멍청하네.'

  "내가 밀면 몸을 단단하게 만들 거지?"

  "당연하지."

  몸을 무기로 변형시킬 수 있으니까 폭발을 막을 수 있는 걸로 몸을 바꿀 수 있구나.

  굉장해.

  "폭발위력이 얼마나 될 줄 알고."

  "해봐!! 해보라고!!"

  더블 케이는 박사를 밀었다.

  "바람의 화원."

  유리가 필드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될텐데."

  "끄악!!"

  "우리 메이커가 발현자가 될 때 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잖아? 그럼 뭐겠냐, 뇌를 지배하면 메이커 한 명 정도는 통제 할 수 있다는 말이야."

  유리는 눈, 귀, 코, 입에서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헉... 헉... 너... 독으로 뭘 한 거야?"

  "알 거 없어."

  폭발소리와 함께 헬퍼 아저씨가 더블 케이를 데리고 내 옆으로 왔다.

  "저한테 오시면 안돼죠!! 유리가 더블 케이를 죽일 지 모르는데."

  "유리가 먼저 죽을 것 같은데."

  바닥을 뒹굴고 있네.

  "아주 잘했다."

  "예상과 다른 상황이 계속 생겨서 가능했어요."

  "다시 봤어, 선배."

  "너나 똑바로 해. 뜬금없이 멘탈 터져서 민폐끼치지 말고. 알았냐?"

  "미안해..."

  "어? 어..."

  뭐야...

  이렇게 나오면 아무 말도 못하잖아.

  대들어야 더블 케이다운데...

  "아직 안 끝났어!!"

  몸 전체에서 피를 뚝뚝 흘리는 박사.

  연기 속에서 나오는데 안쓰럽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화상 입었어. 이 정도면 거의 Explosion(폭발) 능력급인데.'

  "내 무기를 파괴하게 둘 거 같아!! 세상에 있는 모든 메이커들을 없애버릴 수 있는 이 무기를!! 내가 만들었다고!! 바로 내가!! 절대 파괴시킬게 가만히 구경만 하지 않을 거라고!! 무슨 수를 써서든 막을 거야!! 막을 거라고!!"

  "이제 그만해."

  박사한테 다가갔다.

  "선배?"

  "아카시아?"

  "넌 끝이야. 너에게 기회따위 없고 힘 빼지마. 마지막으로... 더 이상 누굴 희생하지마."

  "닥ㅊ..."

  "끝이라고 했잖아. Power(힘) 능력 + Speed(속도) + Hard(단단함) 능력."

  능력 3개를 사용해서 박사 복부를 가격했다.

  조합해서 사용하기 제일 좋은 능력들이지.

  "이대로 포기할 순... 없..."

  "넌 다시 시작 할 수 없는 끝을 선택했어."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완결 2017 / 7 / 31 596 0 -
32 에필로그 2017 / 7 / 31 348 0 4559   
31 30화 결정자 2017 / 7 / 31 287 0 6598   
30 29화 드림 메이커 vs 악몽 2017 / 7 / 29 265 0 6591   
29 28화 대표 2017 / 7 / 27 290 0 6600   
28 27화 메이커 2017 / 7 / 25 270 0 6512   
27 26화 더블 케이 2017 / 7 / 25 304 0 6591   
26 25화 웨펀 마스터 2017 / 7 / 21 279 0 6531   
25 24화 서열 2017 / 7 / 20 283 0 6568   
24 23화 시작 2017 / 7 / 18 294 0 6538   
23 22화 정원 2017 / 7 / 16 269 0 6537   
22 21화 이유 2017 / 7 / 13 292 0 6605   
21 20화 조화 2017 / 7 / 11 284 0 6562   
20 19화 어울림 2017 / 7 / 9 300 0 6635   
19 18화 Copy(복사) 능력 2017 / 7 / 6 310 0 6522   
18 17화 작전 2017 / 7 / 4 300 0 6642   
17 16화 재설정 2017 / 7 / 2 292 0 6693   
16 15화 오해 2017 / 6 / 30 286 0 6726   
15 14화 비밀 2017 / 6 / 30 292 0 6632   
14 13화 문제아 2017 / 6 / 27 323 0 6593   
13 12화 첫번째 2017 / 6 / 25 295 0 6666   
12 11화 드림 메이커[Dream Maker] 2017 / 6 / 22 272 0 6621   
11 10화 능력발현 2017 / 6 / 20 279 0 6634   
10 9화 악몽[惡夢] 2017 / 6 / 17 269 0 6575   
9 8화 결정자 2017 / 6 / 16 308 0 6680   
8 7화 수술 2017 / 6 / 14 281 0 6590   
7 6화 선택 2017 / 6 / 14 272 0 6621   
6 5화 테스트 2017 / 6 / 12 294 0 6538   
5 4화 능력 2017 / 6 / 8 306 0 6585   
4 3화 헬퍼 2017 / 6 / 5 266 0 6631   
3 2화 꿈 2017 / 6 / 3 288 0 6611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함락신 : 천계 vs
120cm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