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
장담
서경
장담
장담
장담
장담
장담
나민채
건아성
김남재
우숙
이길조
강호풍
송진용
서하
채화담
송진용
윤신현
수담.옥
윤민호
서현
참마도
윤신현
도검
조돈형
수담.옥
강호풍
박신호
송진용
천성민
송진용
담적산
촌부
윤신현
눈매
강원산
송진용
임준후
임준후
송진용
서현
조형근
 1  2  >>
 
작가연재 > 무협물
양생록(陽生錄)
작가 : 백린
작품등록일 : 2016.10.10
양생록(陽生錄) 더보기

카카오페이지
http://page.kakao.com/home/497...
>
작품보러가기
http://www.storyya.com/bbs/boa...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무신(武神) 관우를 비롯해, 수많은 영웅과 호걸을 탄생시킨 황하(黃河)의 동쪽.
그 중에서도 태원(太原) 일대를 가리키는 지역을 하동(河東)이라 불렀다.

그런 하동의 중심인 태원의 패자(覇者).
삼호방(三虎幇)의 장연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맛살을 찌푸리며 생각에 잠겼다.

 
20화. 추적자 (2)
작성일 : 17-07-21 15:13     조회 : 439     추천 : 0     분량 : 558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20화. 추적자 (2)

 

 

 장연우의 얼굴엔 황당함과 억울함이 섞여있었다.

 ‘아니 이 새끼들은 왜 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 나한테 지랄이야?’

 그는 정말로 억울한 표정으로 모두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 표정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이놈들을 어떻게 때려죽여야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고민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만 할 뿐이었다.

 그런 분위기를 알아챈 장연우는 억울함에 몸을 떨며 소리 질렀다. 물론 지금까지 살인을 저질러보지 않은 건 아니나, 그래도 불필요한 살생만은 하지 않고 있다 자부하던 그였기 때문이었다.

 “이 새끼들아! 내가 사람을 막 죽일 놈으로 보이냐? 어?”

 조상구는 생각했다.

 ‘넌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새끼야.’

 다른 사람들 모두 조상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어딜 봐도 사람을 잘 때려죽일 것 같은 놈이지 않은가.

 “네놈이 아니라면 누구란 말이냐!”

 “몰라. 이 새끼야!”

 울컥한 장연우는 유일평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거의 두 장(丈)이나 떨어져 있었는데도 방어조차 못할 정도로 빠르게 다가온 공격이었다.

 유일평은 비명을 내지르며 허공을 날았다. 입에선 핏물이 한 바가지나 솟구쳐 땅을 적셨다.

 당황해 입만 뻐끔거리던 적마방도들과 하오문도들은 이내 고함을 내지르며 장연우에게 달려들었지만, 장연우는 매우 능숙한 동작으로 달려드는 그들을 때리고 눕히고 짓밟고 걷어차 한 명도 남김없이 쓰러뜨렸다.

 “이 새끼들이 진짜 뒈지고 싶은가…….”

 장연우는 붉게 그어진 손등을 보며 인상을 썼다. 동료의 등에 숨어 단검을 그은 하오문도가 낸 미약한 상흔이었다.

 물론 그 하오문도는 양쪽 어깨뼈가 탈골된 상태로 바닥에 쓰러져 신음만 흘리고 있는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았던 장연우는 그에게 다가가 세 차례나 발길질을 연이어 퍼부어 그를 끝내 기절시켰다.

 서백은 떨었다.

 ‘부처님, 살려 주세요…….’

 서백은 평생 믿지 않던 부처를 찾았다. 제발 멀쩡히 살아서 제남으로 돌아가게만 해 주면 백 일 동안 공양을 드리겠다는 공수표까지도 남발하고 있었다.

 그 정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장연우는 쓰러진 적마방도와 하오문도들을 짓밟기를 멈추고 고개를 돌리며 입을 열었다.

 “야! 서백! 조상구!”

 “예, 예!”

 “가자.”

 장연우는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아, 안 죽이는 겁니까?”

 “새꺄! 내가 살인마로 보이냐?”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려던 서백은 자신의 발등을 세게 밟아 간신히 행동을 멈춘 후 고개를 저었다. 자칫 잘못했다간 자신도 저 꼴이 되어 야산에 묻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장연우는 그 미묘한 간극을 눈치 채지 못했다.

 장연우는 성큼성큼 걸어 관도로 향했다.

 강승표를 업고 있던 산적은 순간 거리가 벌어지자 도망칠까 하다가, 반쯤 주검이 되어 있는 적마방도와 하오문을 가리키는 조상구를 보고는 침을 꿀꺽 삼키고 고개를 끄덕인 후 발을 떼었다. 저 꼴이 되느니 차라리 강승표와 함께 옥살이를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조상구는 그를 보며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자신이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이다!

 “이 새끼들…… 뛰지 못해?”

 “예! 예! 갑니다!”

 나름 감격에 젖어있던 것도 잠시.

 조상구는 화들짝 놀라 답하며 땅을 박찼다.

 

 ***

 

 “그럼…… 우린 이만 가 보겠소.”

 푸른 옷을 입은 사내 하나가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입을 열었다. 하오문의 명수현(明水縣 :지금의 章丘시) 도문(盜門) 향주 전덕배였다.

 유일평은 어색한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였다.

 그나 자신이나 만신창이가 된 몸이라 이 이상의 행동을 하기란 너무도 어색했다. 양쪽 눈 모두에 짙은 멍이 들어 웅묘(熊猫:팬더)처럼 되어 버린 그나, 윗니가 세 개 아랫니가 하나 날아간 자신이나, 정중한 인사를 나누기엔 그 행색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인사를 받은 전덕배는 고개를 한 차례 끄덕인 후 몸을 돌렸다. 허벅지를 세게 얻어맞아 붓기라도 했는지 걸음이 뭔가 어색해보였다.

 그렇게 얻어맞고도 어디 한 군데 부러지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였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죽지 않은 게 다행스런 일일지도 몰랐다.

 ‘그러고 보니…… 왜…….’

 유일평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장연우가 자신을 비롯한 적마방도와 하오문도들을 죽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였다.

 자신이 추측했던 대로 자신의 부친이자 적마방의 전 방주였던 유현조를 죽인 게 장연우라면, 굳이 자신들을 살려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니, 아니다. 그놈이 맞아.”

 유일평은 입술을 깨물었다. 장연우가 자신들을 살려준 것은, 아마도 단순한 변덕이 아니면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 때문일 터였다.

 아마도 그들 중에 죽여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기에, 살인멸구(殺人滅口)를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살인마로서의 본성을 애써 억눌렀으리라.

 “방주님.”

 “뭐냐.”

 “저희는 이제 어떻게…….”

 유일평은 이를 드러냈다. 이가 날아간 자리에선 아직도 피가 줄줄 새어나오고 있어, 그 모습은 우습다기보다는 기괴하고 공포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거기에 유일평의 눈에선 원한 섞인 독기가 줄줄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라, 질문을 던진 사내는 자기도 모르게 유일평의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그를 잠시 더 노려보던 유일평은 질끈 입술을 깨물곤 억지로 입을 떼어 말을 꺼냈다.

 “그놈을 쫓는다.”

 “……예?”

 사내는 자신이 잘못 들었기를 바라며 그를 보았다. 적마방뿐만 아니라 하오문까지도 합세한 상황에서도 이 꼴을 당했거늘, 하오문이 떠났는데도 장연우의 뒤를 쫓겠다는 이야기가 달갑게 들릴 리 없었다.

 유일평 역시 그런 반응이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살부의 원수를 두고 그냥 갈 수는 없는 일인데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한 복수도 해야만 했다.

 “왜? 겁이라도 나느냐?”

 “그, 그야…….”

 사내는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개자식!”

 유일평은 검을 휘둘러 그를 베었고, 사내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입을 뻐끔거리다 그대로 쓰러졌다.

 그들을 보던 다른 적마방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무리 이런 상황이라지만 방도를 베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기 때문이다.

 그 분위기를 느끼고, 유일평은 발로 바닥을 거세게 찍은 후 입을 열었다.

 “두려운 놈은 여기서 떠나라!”

 유일평은 살기 가득한 눈으로 방도들을 훑었다.

 그 시선을 받고도 떠나겠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더구나 이대로 돌아가더라도 제대로 된 삶을 살기란 불가능할 터였다. 흑도 문파인 적마방에서 방주의 뜻에 거역한 사람을 살려둘 리도 없을 뿐더러, 설령 살려둔다 하더라도 그 이후의 삶이 온전할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좋아. 가자!”

 유일평은 상황을 확인한 후 몸을 돌렸다. 더 거리가 벌어지기 전에 장연우를 뒤쫓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는 막 움직이려던 발을 다시 멈췄다. 저 멀리서 걸어오는 사내 때문이었다.

 “저 사람은…….”

 걸어오는 사람은 몇 시진 전 장연우의 위치를 알려주었던 적의(赤衣)의 사내였다.

 그를 보자, 유일평은 자기도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말았다.

 자신이 위험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그 살인마의 존재를 알려준 사람 앞에서, 그 살인마에게 당해 이 꼴이 되었다는 말을 하기가 어렵게 느껴지고 있었던 것이다.

 유일평이 갈등하는 사이, 그의 앞으로 다가온 적의(赤衣) 사내는 장내를 짧게 훑어보곤 입을 열었다.

 “유 소협, 다시 뵙는구려.”

 유일평은 어색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

 사내는 주변을 둘러보다, 유일평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입을 열었다.

 “사람이 좀 줄었구려. 혹시 그 원수에게 당하고 만 거요?”

 유일평은 한숨을 내쉰 후 입을 열었다.

 “그렇습니다. 제가 감히 귀인의 말씀을 완전히 믿지 못하고.......”

 유일평은 잠시 입술을 깨물고 부르르 떨다 말을 이었다. 적의 사내의 말을 완전히 믿을 수는 없었던지라, 수하 중 일부를 다른 곳으로 보내 장연우의 종적을 찾아보게 했다는 말이 그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적의 사내는 고개를 끄덕이며 작게 말했다.

 “그래…… 다른 곳에 사람이 있단 말이지?”

 “예?”

 유일평은 당황했다. 적의 사내의 목소리가 어딘지 모르게 음험하게 들렸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 순간, 유일평은 가슴께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눈을 부릅떴다. 힘겹게 고개를 아래로 움직여 자신의 명치가 있는 곳을 바라보자, 그 바로 아래에 단검이 박혀있었다.

 유일평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눈앞의 사내에게 질문을 던졌다.

 “왜…… 왜…….”

 사내는 말했다.

 “이것도 의뢰니까.”

 사내는 쓰러지는 유일평의 시체를 껴안으며 말을 이었다.

 “나머지도 처리해야겠군.”

 유일평의 부릅뜬 두 눈이 죽음을 맞는 그의 심경을 잔뜩 드러내고 있었다.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던 적마방도들은 화들짝 놀라며 유일평을 향해 모여들었다. 사내의 몸이 유일평의 가슴에 박힌 단검을 가리고 있었던 탓에, 그들은 장연우에게 당한 부상이 유일평을 쓰러지게 했다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적의(赤衣) 사내는 유일평의 가슴에 박혔던 단검을 뽑아 다가오는 적마방도의 목을 빠르게 벴다.

 가장 먼저 달려왔던 적마방도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목을 붙잡고 바닥에 쓰러졌고, 그 뒤로 달려오던 적마방도는 유일평과 같은 곳에 단검을 맞고 비명을 내지르며 몸을 떨었다.

 동시에 또 다른 단검을 꺼낸 적의 사내는 몸을 떠는 적마방도를 걷어차고는 아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자들을 빠른 속도로 베어버렸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빨랐는지, 이 상황을 이해한 것은 가장 뒤에 있던 두 명밖에 없었을 정도였다.

 “이, 이놈…….”

 “빨리 끝나겠군.”

 “방주님을 죽인 것도 네놈이었구나!”

 나이 든 적마방도는 상황을 깨닫곤 고함을 내질렀다.

 좀 더 뒤에 있던 젊은 적마방도는 고함도 지르지 못한 채 주춤주춤 물러나다 몸을 돌려 내달렸다.

 적의 사내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단검을 던져 그를 맞췄고, 등판에 단검이 틀어박힌 젊은 적마방도는 비명을 내지르며 바닥을 굴렀다.

 적의 사내는 곧바로 움직였다. 그의 손엔 강철로 만든 실(絲)이 들려있었다.

 쓰러졌던 적마방도는 필사적인 기세로 몸을 일으켰다. 그러나 적의 사내가 든 실은 어느새 그의 목을 휘감고 있었다.

 도망치려던 적마방도는 목을 휘감아오는 강한 철사의 압력을 이기지 못했고, 보라색으로 변해버린 혀를 빼어 물고는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네놈! 우리 적마방과 도대체 무슨 원한이 있기에!”

 마지막으로 남은 나이 든 적마방도는 이를 갈며 소리 질렀다.

 “원한은 없다.”

 적의 사내는 짧게 말하곤 손을 움직였다.

 적마방도는 날아드는 철사를 쳐내려 했다. 하지만 세 가닥으로 나뉜 철사는 그의 검과 손, 그리고 목을 칭칭 휘감고 조여들기 시작했다. 변변찮은 무공을 가진 그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공격이었다.

 “왜, 왜…….”

 “일이니까.”

 적의 사내가 짧게 말했다.

 마지막 적마방도가 쓰러진 후, 적의 사내는 자신이 개입했음을 알리는 흔적을 지워나갔다.

 철사가 남긴 흔적을 거칠게 뜯어, 마치 강력한 수공(手功)에 의해 죽은 시체인 것처럼 꾸민 것이다.

 “됐군.”

 작업을 끝낸 사내는 쓰러진 시체들을 대충 훑고는 몸을 돌렸다.

 유일평의 말에 따르면 다른 곳으로 간 적마방도가 남아있을 터.

 그들이 찾아와 이 시체들을 발견한다면, 그리고 이들을 죽인 것이 장연우라 생각하게 된다면 자신의 계획이 성공하는 것이다.

 “하오문 쪽도 처리됐겠지.”

 그는 하오문도들이 사라진 방향으로 간 회의(灰衣) 사내를 떠올리며 몸을 돌렸다.

 자신이 적마방을 이곳으로 끌어낸 것처럼, 하오문을 끌어냈던 회의 사내가 그들을 제거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산 아래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로부터 반 시진 후.

 유일평에게 베여 쓰러졌던 사내의 손가락이 꿈틀거렸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업체 요청에 의해, 4화 이후는 삭제하… 2016 / 12 / 16 2126 0 -
22 22. 첫 시술. 2017 / 7 / 21 525 0 6544   
21 21화. 태원 2017 / 7 / 21 458 0 6609   
20 20화. 추적자 (2) 2017 / 7 / 21 440 0 5581   
19 19화. 추적자 (1) 2017 / 7 / 21 435 0 6095   
18 18화. 토벌 (2) 2017 / 7 / 21 467 0 5415   
17 17화. 토벌 (1) 2017 / 7 / 21 482 0 5277   
16 16화. 백지초(白芝草) (3) 2017 / 7 / 21 471 0 5227   
15 15화. 백지초(白芝草) (2) 2017 / 7 / 21 478 0 6891   
14 14화. 백지초(白芝草) (1) 2017 / 7 / 21 487 0 5349   
13 13화.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여 버… 2017 / 7 / 21 483 0 5427   
12 12화.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여 버… 2017 / 7 / 21 473 0 5329   
11 11화.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여 버… 2017 / 7 / 21 465 0 5265   
10 10화. 동평호(東平湖) 2017 / 7 / 21 660 0 5850   
9 9화. 백년하수오 (2) 2017 / 7 / 21 484 0 6155   
8 8화. 백년하수오 (1) 2017 / 7 / 21 481 0 5370   
7 7화. 귀의(鬼醫) 심영생(沈影生) 2017 / 7 / 21 479 0 5946   
6 6화. 복양 2017 / 7 / 21 482 0 5173   
5 5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법이다 (3) 2017 / 7 / 21 490 0 7602   
4 4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법이다. (2) 2016 / 10 / 17 844 1 5397   
3 3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법이다. (1) 2016 / 10 / 14 1141 1 439   
2 2화. 진단 2016 / 10 / 12 718 2 5271   
1 1화. 아니 내가……. (4) 2016 / 10 / 10 1418 3 555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