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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양생록(陽生錄)
작가 : 백린
작품등록일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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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武神) 관우를 비롯해, 수많은 영웅과 호걸을 탄생시킨 황하(黃河)의 동쪽.
그 중에서도 태원(太原) 일대를 가리키는 지역을 하동(河東)이라 불렀다.

그런 하동의 중심인 태원의 패자(覇者).
삼호방(三虎幇)의 장연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맛살을 찌푸리며 생각에 잠겼다.

 
13화.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여 버릴 것이다 (3)
작성일 : 17-07-21 14:32     조회 : 482     추천 : 0     분량 : 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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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화.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여 버릴 것이다 (3)

 

 

 조상구는 미칠 지경이었다. 건드려도 하필 독한 놈을 건드려 버린 것이다.

 장연우는 분명 조상구 자신에 비하면 형편없는 경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독기가 있었고, 그 독기에 부합할 만한 내공도 있었다.

 백 리를 반 시진하고도 일 각 만에 내달려 도망친 조상구가 숨을 고르며 흩어진 내공을 수습하고 있을 때, 한 시진에 걸쳐 그 백 리를 뒤쫓아 달려온 장연우가 쉬고 있는 조상구를 향해 고함을 내지르며 달려드는 상황이 몇 번이나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헉, 헉…… 저 지독한 새끼…….”

 이런 일을 처음 겪어본 조상구는 미칠 것 같았다. 다른 놈들은 십 리만 멀어져도 포기하고 떨어지기 일쑤였지만, 장연우는 삼십 리가 넘는 거리가 벌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왔다.

 중간에 산을 타고 휘돌아 완전히 떨쳐내나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놀랍게도 장연우 저놈은 몇 시진 동안이나 흔적을 추적해 가며 조상구 자신을 찾아냈던 것이다.

 조상구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억지로 세우며 숨을 토했다. 이러다 쓰러져 죽을 것 같다는 위기감도 들고 있었고, 쓰러져 죽기 전에 붙잡혀 맞아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들고 있었다.

 이미 내력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있었다. 사실은 체력이 먼저 한계를 드러낸 상황이었다. 아무리 이십 리를 일 각 만에 달릴 수 있는 조상구라도, 체력과 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는 굼벵이나 다를 게 없는 것이다.

 “헉, 헉…….”

 조상구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애써 세우고는, 눈앞의 나무에 등을 기댄 채 입을 열었다.

 “이십 리…… 이십 리 거리면 날 잡을 놈이 아무도 없는데…….”

 그랬다.

 산동쾌도라는 별호를 가질 만큼 빠른 조상구였지만, 그 속도는 어디까지나 이십 리라는 범위 안에서만 제 힘을 발휘했다. 그 시점을 넘어서면 다리의 경맥이 부담을 느껴 제 속도를 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조상구가 장연우를 피해 수백 리를 내달렸으니, 이 꼴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

 “조상구 이 개새끼야아!”

 “흐엑!”

 저승사자의 외침이 이런 것일까.

 기겁한 조상구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며 산길을 내달렸다.

 

 ***

 

 “씨발…… 이 씨발 새끼…….”

 거친 숨과 함께 욕설이 터졌다. 장연우의 입에서 터져 나온 소리였다.

 조상구와 마찬가지로, 장연우 역시 거의 한계에 도달해 있었다. 그래도 약 한 시진에 한 번 꼴로 내력을 회복해가며 내달리는 조상구와 달리, 속도에서 뒤졌던 장연우는 거의 세 시진에 한 번 꼴로 내력을 회복해가며 달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널 잡을 것이다. 잡아서…… 죽여 버릴 것이다.”

 며칠 전 했던 말을 약간 바꿔 되뇌인 장연우는 부들부들 떨며 계속해서 속도를 높였다. 이미 체력과 내력이 한계에 근접하고 있는 장연우였지만, 저 멀리 보이는 조상구의 모습은 그의 발을 움직이게 하고 있었다.

 “조상구!”

 비틀대던 조상구는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기겁하며 냅다 뛰었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은 어느덧 산동성 혜민현(惠民縣) 부근까지 와 있었다.

 두 사람이 다시 마주친 동아현에서 직선으로 오백 리, 평범한 걸음이었다면 십 일이 걸렸을 거리를 불과 삼 일 만에 내달린 것이다.

 “헉, 헉…….”

 조상구는 저 멀리 보이는 혜민현의 모습을 보고는 죽을힘을 다해 땅을 박찼다. 이러다간 반 시진 내로 붙잡혀 죽을 게 뻔했기 때문에, 일단 현 내로 들어가 몸을 숨길 생각이었다.

 “저, 저 새끼가!”

 장연우는 그것을 눈치 챘다.

 그렇지 않아도 잽싼 조상구다. 저 정도로 큰 마을에 들어가면 잡기가 더 어려워질 것은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닌가.

 “거기 서! 서라고!”

 장연우는 외치며 속도를 높였다. 평생 이만한 속도를 내 본 일이 없을 정도의 빠르기였다. 힐끗 뒤를 돌아본 조상구마저도 기겁할 정도의 속도였던 것이다.

 “으아아악!”

 조상구는 죽을힘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땅을 박찼다. 그 속도는 가히, 그의 사문인 야조문에서도 전설로 취급되는 대붕전시(大鵬展翅)의 경지에 근접할 정도였다.

 장연우와 조상구의 거리는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다. 장연우도 이를 악물고 속도를 높였다. 비록 그 역시 내력은 완전히 바닥났지만, 뒷골목에서부터 꾸준히 길러온 체력은 그의 분노를 충분히 받쳐주고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상구의 모습은 혜민현 안으로 사라져 버렸다.

 

 ***

 

 “헉, 헉…….”

 조상구는 이 층 건물의 지붕 위에 엎드려 숨을 골랐다. 하마터면 현 내에 들어오기 전에 붙잡힐 뻔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때는 되지 않았다.

 장연우 저 괴물 같은 놈은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해서 혜민현을 빙빙 돌고 있었다.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거칠게 나오는 걸 보면 지친 거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어쩌면 단순히 다 잡은 자신을 놓친 것에 대한 분노가 저런 모습을 만드는 걸지도 몰랐다.

 ‘독한 새끼.’

 조상구는 다시 한 번 장연우에 대한 평을 끝냈다.

 물론 백년하수오는 꽤 고급으로 분류되는 약재에 속했다. 구매자를 잘 만나기만 하면 한 뿌리에 은자 이백 냥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물건이니, 다섯 뿌리라면 무려 은자로 천 냥이나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며칠씩이나 식음까지 전폐해가며 도둑놈을 뒤쫓을 사람은 많지 않았다. 보통은 추격을 포기하고 끙끙 앓거나, 부질없는 짓임을 알면서도 관이나 인근 문파에 하소연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쫓아야 할 것이 산동쾌도라면 더욱 그랬다. 이십 리만 달아나도 그 속도에 질려 제풀에 포기해버리는 것이 고작이었고, 나름 경공에 자신이 있다던 놈들도 십 리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이를 갈며 저주를 퍼부을지언정 조상구를 쫓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저놈은, 자신에 비하면 어린애 달음박질치는 정도의 속도를 가진 주제에 며칠씩이나 끈질기게 따라 붙고 있었다.

 “조상구!”

 그러는 사이 혜민현을 또 한 바퀴 돈 장연우는 조상구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이미 다가와 시비를 걸던 장정 다섯을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은 장연우였던지라, 소리를 지르는 장연우를 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조상구는 완전히 지쳐 버렸다. 삼 일 동안 내달린 몸뿐만이 아니라, 산동쾌도라는 자신감으로 버티던 마음마저 지쳐 버린 것이다.

 “젠장. 먹고 떨어져라.”

 조상구는 멀어지는 장연우의 뒤통수를 향해 하수오가 들어있는 짐을 던졌다. 도저히, 도저히 더는 이런 식으로 쫓기고 싶지 않아서였다.

 “억!”

 장연우는 뒤통수가 얼얼해짐을 느끼곤 눈을 부라리며 고개를 돌렸다. 그 역시 완전히 지쳤던 터라 무인으로서의 감각이 죽어 있는 상태였다. 때문에 날아오는 물건을 알아챌 수 없었던 것이다.

 “내, 내 하수오!”

 장연우는 황급히 짐을 들어 올리며 주변을 보았다. 조상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조상구는 장연우가 돌아가기만 기다리며 숨을 죽이고 지붕에 바짝 엎드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부드득 이를 갈던 것도 잠시. 장연우는 황급히 짐을 열어보았다. 자신의 소중한 백년하수오 다섯 뿌리가 무사히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야 이 새끼야! 하나가 비잖아!”

 장연우는 허공을 올려다보며 크게 외쳤다. 분명 다섯 개였는데 왜 네 개뿐인가.

 ‘씹새끼.’

 조상구는 중얼댔다. 도둑놈이 물건을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겨야 할 일이거늘, 겨우 물건 하나 빈 것 가지고 저렇게 발광할 건 뭐란 말인가.

 그러나 장연우의 표정은 조금 전보다 훨씬 더 나빠 보였다. 조상구는 그런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장연우의 모습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걸 느꼈다. 저 지독한 놈이라면 마지막 한 뿌리까지 받겠다며 계속해서 쫓아올 거라는 확신이 들고 있었다.

 그 생각은 어느 정도 현실로 다가왔다.

 장연우는 이를 갈며 주변을 배회했다. 무려 떠올랐던 해가 지고, 날이 지나 다시 해가 뜰 때까지도 계속 그런 상태로 그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보아하니 조상구가 나타날 때까지, 혹은 마지막 하수오 한 뿌리를 내놓을 때까지 그 근처에서 떠나지 않을 생각인 모양이었다.

 ‘이런 씨발…….’

 지붕 위에서 하룻밤을 꼬박 보낸 조상구는 얼어붙은 팔을 덜덜 떨며 중얼댔다.

 마음 같아서는 그깟 백년하수오 하나 던져주고 떨쳐내고 싶지만, 이미 그 하수오는 며칠 전 자신이 몸보신 삼아 먹어 버린 후였다. 돌려주고 싶어도 돌려줄 길이 없는 것이다.

 “몸만…… 몸만 멀쩡했어도…….”

 조상구는 억울함에 몸을 떨었다.

 삼 일간의 추격전으로 이렇게 지쳐 버리지만 않았더라면, 하루 쉬는 것만으로 저 지독한 놈을 떨쳐내고 도망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이렇게 지쳐 버린 몸으로, 그것도 찬바람 쌩쌩 부는 지붕 위에서 뜬눈으로 하루를 보내고서도 절정의 경공을 펼칠 수는 없었다. 이래서야 아직도 체력이 남은 저 지독한 놈보다 불리한 입장인 것이다.

 그러나 장연우는 계속해서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그 역시 지친 것은 분명했지만, 조상구로서는 장연우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을지에 대한 예상을 할 수 없었다. 자칫 판단을 잘못했다간 저놈에게 붙잡혀 맞아죽을 게 뻔한 것이다.

 ‘가라…… 제발 좀!’

 조상구는 거의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장연우를 보았다.

 장연우는 표정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얼굴로 주변을 계속 살피고 있었다. 어딜 보아도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조상구를 절망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이 새끼, 나오기만 해 봐라.”

 장연우는 이를 갈며 말했다. 제 아무리 산동쾌도라도 삼 일이나 쫓겼으니 제 상태가 아니리라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이라면 조상구를 잡을 자신이 충분히 있었다. 철심쇄혼수의 비급에 함께 수록되어 있던 철심사자공(鐵心獅子功)은 좌공(坐功)뿐 아니라 와공(臥功)과 동공(動功)의 묘리도 담고 있었고, 덕분에 장연우는 혜민현을 천천히 돌며 내공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조상구도 그럴 수 있었을까.

 장연우는 절대 그럴 리 없다 확신하고 있었다. 만약 그런 거라면 조상구가 훔쳐 달아난 자신의 짐을 돌려주지는 않았을 터이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조상구 이 쥐새끼는 이 근처 어딘가에 쥐 죽은 듯 숨어있다는 이야기였다.

 장연우는 자신의 내공을 점검해 보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평소의 절반 이상이 회복된 상태였다.

 희미한, 그리고 잔인한 미소가 장연우의 입가에 언뜻 맺혔다.

 동시에 장연우의 눈은 높이 솟은 건물들로 향했다. 혜민현을 빙빙 도는 동안 웬만한 장소는 다 뒤진 후였으니, 조상구 그 도둑놈의 새끼가 숨어있을 장소는 지붕 위 밖에 없다 확신하고 있는 장연우였다.

 “조상구 이 새끼! 지금 나오면 목숨은 붙여 주마!”

 장연우는 마지막 아량을 베풀었다.

 물론, 대답은 없었다.

 장연우는 잇몸을 드러내며 히죽 웃었다. 그래, 네놈이 권주를 마시고 벌주를 마시는구나.

 ‘가, 가는 건가?’

 조상구는 생각했다. 저놈이 드디어 포기하고 가려는구나.

 정말 길고 긴 도주였다고 생각하며, 조상구는 안도의 한숨을 길게 쉬었다.

 그리고 그게, 철두광견 장연우가 기다리던 바였다.

 “이 새끼! 거기 있었구나!”

 장연우는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회복된 내공을 잔뜩 끌어올려 청력에 집중하고 있었던 그라, 조상구가 내쉰 희미한 한숨을 잡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어, 어, 어떻게!”

 조상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떻게 자신이 있는 곳을 알아냈는지 모르겠다는 표정과 함께, 곧이어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절망이 절반씩 섞여 있는 모습이었다.

 장연우는 웃음 띤 얼굴로 입을 열었다

 “너, 일단 좀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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