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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양생록(陽生錄)
작가 : 백린
작품등록일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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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武神) 관우를 비롯해, 수많은 영웅과 호걸을 탄생시킨 황하(黃河)의 동쪽.
그 중에서도 태원(太原) 일대를 가리키는 지역을 하동(河東)이라 불렀다.

그런 하동의 중심인 태원의 패자(覇者).
삼호방(三虎幇)의 장연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맛살을 찌푸리며 생각에 잠겼다.

 
10화. 동평호(東平湖)
작성일 : 17-07-21 14:15     조회 : 661     추천 : 0     분량 : 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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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동평호(東平湖)

 

 

 장연우는 나루터를 바라보았다. 드넓은 호숫가 한쪽에 마련된 자그마한 곳이었다.

 그 앞으로는 황하와 같은 누런색의 호수가 드러나 있었다. 산동성(山東省) 제일의 호수인 동평호가 그것이었다.

 고구려 유민 이정기가 세웠던, 제나라의 수도 운주성(運州城)이 가라앉은 거대한 호수.

 그러나 장연우는 그 호수를 보고도 아무 감상도 받지 못했다. 그깟 고구려 유민이 세운 나라가 뭐 어쨌다는 이야기인가.

 “왜 길을 막고 지랄이야…….”

 장연우는 탄식했다.

 태산으로 갈 때는 별 생각 없이 건넌 호수였지만, 백년하수오를 구해 복양으로 돌아가는 길이 잠시나마 막혔다는 사실은 더없이 고통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호숫가를 멀리 돌아가자니, 배를 타는 것보다 몇 배는 더 걸릴 것이 뻔한 것이다.

 “아오, 씨발!”

 장연우는 바닥을 걷어찼다. 배가 온다던 시간이 지났는데 왜 아직 배 끄트머리도 보이지 않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배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 눈을 피했다. 잘못했다간 저 분노한 폭력배에게 봉변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심약한 노인은 머리를 바닥에 대고 손까지 비벼가며 천지신명을 향해 배를 보내달라고 빌기까지 했다. 그만큼 장연우의 심기가 불편해 보였던 것이다.

 “저, 저기! 사람이다!”

 “사람이 뭐…….”

 사람이 보이는 게 무슨 대수냐 말하려던 장연우는 말을 멈췄다. 나무토막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붙잡고 헤엄쳐 오는 사람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것도 특이한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헤엄쳐 오는 사람이 등판에 화살이 꽂힌 뱃사공 차림의 사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젠장.”

 장연우는 나루터를 박차고 호수 안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기진맥진해 가라앉을 것 같던 뱃사공을 끌어내 나루터로 끌고 와서는, 죽어가는 그의 혈도를 잡아 정신을 깨우며 입을 열었다.

 “뭐야! 어떻게 된 거냐!”

 “으…… 으아아악! 이, 이거! 이 손 좀 놓…… 으아아악!”

 “말해, 이 새끼야!”

 “아악!”

 뱃사공이 죽을 듯이 고함을 질렀다. 그러나 그 고통 때문에 흐려지던 정신은 더없이 맑아졌다. 적어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죽을 걱정은 없는 것이다.

 “마, 말하겠소! 말할 테니……. 아악! 제발 이 손 좀!”

 장연우는 그제야 손을 떼었다. 신음을 흘리던 뱃사공은 몇 번이나 숨을 몰아쉬며 끙 하는 소리를 토해내다가, 다시 손을 드는 장연우를 보고는 화들짝 놀라며 입을 열었다.

 “수적, 수적을 만났소!”

 “수적?”

 “그렇소. 수적이오.”

 “……씨발.”

 장연우는 중얼거렸다. 배가 이렇게 늦어 버린 이유가 명확해진 것이다.

 “배는?”

 “수적 놈들이 끌고 가 버렸소.”

 뱃사공의 말은 장연우의 얼굴을 구겨놓았다.

 호수를 빙 돌아가면 백 리 길이다. 그것도 질퍽한 땅을 피해가려면 족히 백오십 리는 걸릴, 고수인 자신의 걸음으로도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꼬박 걸어야 하는 거리였다. 배를 타면 고작 한 시진 만에 건널 수 있는 길인데 말이다.

 “이 개놈의 새끼들이! 감히 내 앞길을 막아?”

 장연우는 고개를 돌려 나루터로 몰려든 주민들을 노려보았다.

 “거기 노인장!”

 “히에엑!”

 장연우에게 지목당한 노인은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워낙 흉험한 표정이었던지라 겁을 먹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장연우는 말했다.

 “그 수적 패거리, 어떤 놈들인지 좀 말해 보시오.”

 “그, 그건 왜 물으십니까?”

 “그 개새끼들을 족치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을 것 같소.”

 노인은 생각했다. 말투와 표정은 흉악하지만 대협인가 보구나.

 그건 완전한 오해였지만, 감격해 버린 노인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입을 열었다.

 “그놈들은 후산(后山)이라고 불리는 섬에 수채(水寨)를 편 놈들입니다. 섬 이름을 따서 후산수채(后山水寨)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시시때때로 동평호를 지나는 여객선이나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들을 털어 먹고 사는 놈들입죠.”

 “고수는 있소?”

 “그런 작은 수채에 무슨 고수입니까?”

 “그렇군.”

 장연우는 손가락을 꺾으며 동평호를 보았다. 후산수채 개놈의 새끼들, 이 철두광견의 앞길을 막은 걸 후회하게 해 주마 하는 표정을 떠올린 채였다.

 “배 가진 사람 있소?”

 “자, 작은 고깃배라면 몇 척 있습죠.”

 “좋군.”

 장연우는 웃으며 대답한 사내를 바라보았다. 사내는 그제야 자신이 무덤을 팠음을 깨닫곤 사색이 되었다. 분위기로 미루어 볼 때, 아무래도 자신이 장연우를 태워 수채까지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대, 대협. 그런데 말입니다.”

 “갑시다.”

 “대…….”

 사내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었으나, 그 행동은 이내 멈췄다. 그에게 다가간 장연우가 작은 소리로 속삭인 탓이었다.

 “맞고 갈래, 그냥 갈래?”

 

 ***

 

 장연우는 생각했다. 그냥 이대로 건너가 버려도 되지 않을까?

 사실 자신이 굳이 수채와 싸워야 하는 건 아니었다. 나루터에서는 분노에 휩싸여 일갈을 내질렀지만, 생각해 보면 자신의 목적은 수채 토벌이 아니라 호수를 건너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때, 배를 몰던 사내가 말했다.

 “대협! 저깁니다!”

 장연우는 인상을 구겼다. 고민하는 사이 수채가 있는 후산까지 오고 만 것이다.

 ‘젠장.’

 여기서 그냥 가자고 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한때나마 태원의 패자였던 그의 자존심이 여기서 굽히는 걸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수고했소. 좀 숨어 있다가, 내가 나와서 소리치면 다시 오시오.”

 “예, 대협!”

 “대협 아니라니까.”

 장연우는 인상을 쓰고는 호수로 뛰어들었다.

 호수는 찼다. 거기에 물까지 더러워, 장연우의 기분은 계속해서 나빠졌다.

 ‘씨발.’

 이럴 줄 알았으면 억지로 배를 섬에다 대게 하는 건데.

 장연우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움직였다. 이미 뛰어들어 버린 걸 어쩌겠는가.

 짧은, 그러나 차고 더러운 탓에 멀게만 느껴지는 거리를 헤엄쳐 후산에 닿은 장연우는 인상을 쓰며 몸에 묻은 물을 털어내었다.

 아직 내력으로 몸을 말리고도 여유를 느낄 만큼 내력이 충만한 것은 아니었기에, 그는 찝찝함을 애써 무시하며 산채가 있을 만한 장소로 발을 옮겼다.

 ‘이 코딱지만 한 섬이라면 뻔하지, 뭐.’

 장연우는 섬 중앙의 언덕으로 걸었다. 그곳에 오르자 섬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다. 마을 두 개만 들어서도 꽉 찰 것 같은 작은 섬이었던지라, 굳이 주의 깊게 여기저기를 살펴볼 필요도 없었다.

 “저기군.”

 여객선을 발견한 장연우는 이를 갈았다. 이 씨발놈의 수적 새끼들, 오늘 아주 임자 만난 줄 알아라.

 길을 찾아낸 그는 빠른 걸음으로 언덕을 내려갔다.

 얼마 후, 그는 분노한 표정으로 고함을 내질렀다. 흥겹게 술판을 벌이고 있는 수적들을 보고서였다.

 “이 새끼들이…… 사람을 물에 빠진 생쥐 꼴로 만들어 놓고 술판을 벌여?”

 “뭐야 저 새낀.”

 술판을 벌이던 수적 하나가 인상을 찡그리며 장연우를 보았다.

 동시에, 나름 눈치 빠른 수적들은 황급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혹시 토벌 나온 관군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였다.

 그러나 이곳엔 자신들과 장연우, 그리고 술시중을 들라며 끌려온 여인들 외엔 아무도 없었다.

 주변을 둘러보던 수적들도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짓거나, 혹은 실실 웃으며 장연우를 보았다.

 ‘저 미친 자식이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수적들은 생각했다. 어설픈 협객 하나가 죽으러 왔구나.

 그 중 우두머리로 보이는 수적이 장연우를 향해 술병을 집어던지며 크게 외쳤다.

 “조져!”

 수적들은 고함을 내지르며 달려들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제풀에 쓰러지는 놈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열 명에 가까운 사내들이 흉흉한 기세로 장연우를 향해 달려들었다. 품속에서 비수를 꺼내드는 놈도 있는가 하면, 바닥에서 집어든 큼지막한 돌을 들고 달려드는 놈도 있었다. 그야말로 잡졸이나 다름없는 수적이나 보일 법한 모습이었다.

 “병신 새끼들…….”

 장연우는 그들을 비웃으며 몸을 날렸다. 보아하니 무공은 고사하고 뒷골목 주먹질밖에 모르는 놈들이 아닌가.

 아량을 베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미 불쾌함이 머리끝까지 차올랐던 그였다.

 장연우는 가장 먼저 달려든 수적의 손을 붙잡아 꺾었다.

 뼈가 부러지는 느낌에 비명을 지르던 수적은 이내 뼈가 부러진 통증도 잊고 눈을 치떴다. 막 자신의 복부에 단검을 찔러 넣으려 하는 동료의 모습 때문이었다.

 “아, 안…….”

 말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단검이 복부를 찌르자마자, 그 충격으로 정신을 놓아 버린 것이다.

 “춘삼아!”

 자신의 뜻과 달리 동료를 찔러 버린 수적은 단검을 맞은 동료의 이름을 외쳤다. 결코 자신이 원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그런 항변을 담고 있는 외침이었다.

 장연우는 그 애달픈 외침을 무시하고 주먹을 날렸다. 당황해 멈춰 있던 수적은 피거품을 뿜어내며 바닥을 뒹굴었다. 간헐적인 꿈틀거림만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역시도 정신을 잃어버린 모양이었다.

 그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장연우는 양떼 사이로 달려든 굶주린 늑대마냥 수적들을 마구 몰아붙이며 두들겨 팼고, 수적들은 그를 피해 사방으로 흩어지며 살려달라는 고함을 마구 쳐댔다.

 “그물 던져, 그물!”

 그나마 개중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가는 수적이 소리 질렀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수적 하나가 바닥에 널어두었던 그물을 들어 집어던졌다.

 그러나 이미 이런 일을 예상하고 있던 장연우였다.

 장연우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비수를 꺼내 날아오는 그물을 잘라 버렸다. 비록 장연우가 검기(劍氣)를 맺을 정도로 검술에 조예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마(麻)로 만든 밧줄을 엮은 허접한 그물 정도야 어렵지 않게 자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씨발……!”

 수적들의 우두머리는 당황해 외쳤다. 저런 고수가 뭐 얻을 게 있다고 이런 곳까지 찾아와 행패냔 말이다.

 “맞다. 네놈이 대장이었지?”

 “씨이발…….”

 수적 대장은 당황한 눈으로 주변을 훑었다. 그러나 그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수적들이 당하는 사이 정신을 차린 아낙네들이 감옥으로 달려가 수적들에게 납치당한 사람들을 풀어줬기에, 오히려 적이 더 늘어 버린 상황이었다.

 그러는 사이에도 장연우는 성큼성큼 걸어 그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당황한 수적 대장은 황급히 주변을 둘러보다, 쓰러져 있는 자신의 부하를 잡아 목에 검을 들이대며 입을 열었다.

 “다, 다가오지 마! 더 다가오면 이놈의 목숨은 없다!”

 “미친 새끼.”

 장연우는 그 말을 무시하며 달려들었다.

 수적 대장은 비명을 내지르며 붙잡고 있던 수하를 내던지고 도망쳤고, 장연우는 그를 뒤쫓아 붙잡아서 쓰러뜨린 후 발로 걷어차 데굴데굴 굴리며 조금 전의 장소로 되돌아왔다.

 “으으…… 대, 대협, 살려 주십……. 우억!”

 “이 개 같은 새끼들이! 감히 내 앞길을 막아?”

 “대, 대협!”

 “나 대협 아냐, 새끼야.”

 장연우는 계속해서 발길질을 퍼부었다. 일부러 내공을 싣지 않은, 그야말로 잘근잘근 밟아 죽이겠다는 생각이 전해지는 난폭한 구타였다.

 얻어맞는 수적들을 보며 통쾌해하던 포로들마저도 소름이 돋을 만큼, 장연우는 무표정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정성을 대해 수적들을 밟았던 것이다.

 “후-.”

 장연우는 거의 한 식경이 지나서야 발을 멈췄다. 수적들은 사지가 부러져 운신조차 못하는 상태로 지렁이처럼 바닥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그럼에도 화가 다 풀리지 않았던 장연우는 혹시 숨어있는 수적이 없는지 유심히 살피다, 아쉬움을 담은 얼굴로 덜덜 떠는 포로들을 향해 입을 열었다.

 “배 몰 줄 아는 사람 있소?”

 장연우는 말했다. 화풀이를 하고 나니 뒷처리가 문제라, 수적들에게 납치당한 여객선에 탔던 사람들에게 그것을 떠넘길 생각이었다.

 “제, 제가 여객선 선장입니다.”

 “잘됐군.”

 장연우는 그를 보며 입을 열었다. 일단 수적들을 묶고 배에 실어 근처 관아로 보내 버리라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였다.

 여객선 선장은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더불어 어떤 오해가 그의 머릿속에 스며들었다. 아마도 저 눈앞의…… 비록 난폭하고 흉악한 무인이지만, 그래도 저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협객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장연우의 본심은 그와는 달랐다. 어서 빨리 복양으로 돌아가 시술을 받고 싶은 생각만 있었기에, 현상금도 걸리지 않았을 수적 패거리 따위는 그의 관심사가 아니었을 뿐이었다.

 장연우는 숨을 내쉬고 몸을 돌렸다. 자신을 데려온 사공을 불러 호수 반대편으로 건너갈 생각이었다.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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