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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양생록(陽生錄)
작가 : 백린
작품등록일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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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武神) 관우를 비롯해, 수많은 영웅과 호걸을 탄생시킨 황하(黃河)의 동쪽.
그 중에서도 태원(太原) 일대를 가리키는 지역을 하동(河東)이라 불렀다.

그런 하동의 중심인 태원의 패자(覇者).
삼호방(三虎幇)의 장연우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맛살을 찌푸리며 생각에 잠겼다.

 
9화. 백년하수오 (2)
작성일 : 17-07-21 14:15     조회 : 483     추천 : 0     분량 : 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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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백년하수오 (2)

 

 

 “저놈들은 적마방(赤馬幇)의 무사들이오.”

 “적마방? 거긴 뭐하는 곳이오?”

 “그건…….”

 사내는 말했다.

 “적마방은 태산 서쪽에 위치한 몇 개의 현에서 세력을 떨치는 흑도문파요. 방주인 유현조는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 밑에 있는 놈들은 영락없는 깡패들이지.”

 ‘아하. 동업자로군?’

 장연우는 사내의 불안을 이해할 수 있었다. 폭력배나 다름없는 흑도인들이 흉흉한 모습으로 산길을 막고 있으니, 일반인인 이들로서는 불안해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왜 저러는 거요?”

 “그게…….”

 사내는 침을 꿀꺽 삼키곤, 자신의 짐을 품에 안으며 작게 말했다.

 “앞에 가서 물어본 사람 말로는, 적마방의 누군가가 어떤 소문을 들었다 하오.”

 “소문?”

 “태산에서 백년하수오를 캔 약초꾼이 있다는 소문 말이오.”

 장연우는 인상을 팍 구겼다. 어째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요. 마투촌에 들어온 물건은 모두 적마방 것이니, 당장 백년하수오를 바치라면서 길을 막고 있는 거지.”

 “허.”

 장연우의 표정이 더욱 더 구겨졌다. 그러나 그 소문이 자신을 겨냥한 것일 리는 없었다.

 “그래, 그래서 백년하수오는 나왔소?”

 사내는 말했다.

 “그걸 가진 사람이 제 발로 바칠 까닭이 없잖소.”

 “그거야 그렇지. 그래서?”

 “저놈들이 길을 막고 한참 뒤지다, 백년하수오가 나올 때까지 못 간다며 붙잡아두고 있는 거지 뭐겠소.”

 장연우는 인상을 구기며 주변을 보았다. 누군진 몰라도 자수하여 광명 찾자는 뜻이 담긴 시선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새끼들이…… 좋게 좋게 말하니까 듣지를 않네.”

 적마방의 무사 하나가 욕설을 내뱉었다. 가래침을 바닥에 탁 하고 뱉은 그는 목을 이리저리 꺾으며 공포 분위기를 한참이나 조성했다. 그러나 여전히 백년 묵은 하수오를 가져다 바치는 사람은 없었고, 그것은 그의 기분을 더없이 나쁘게 했다.

 “뒤져!”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길을 막고 있던 십여 명의 무사들이 길을 막힌 사람들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 그들은 제일 앞에 있는 노인의 소쿠리를 뺏어 뒤집고, 그 다음으로는 상인으로 보이는 남자의 봇짐을 빼앗아 마구 헤집었다. 물건이 망가지는 것에 울상이 된 상인은 두 손을 뻗어 무사를 말리다 발길질에 차여 바닥을 뒹굴었고, 한참을 구르던 상인은 장연우의 발치에 쓰러져 신음을 흘렸다.

 ‘이 새끼들 봐라?’

 장연우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눈앞에 쓰러진 상인의 처지에 분노한 것도 조금은 있지만, 그보다는 이 빌어먹을 새끼들이 자신의 물건에 욕심을 낼 것 같다는 생각이 차지하는 분노가 훨씬 더 컸다.

 그 생각은 곧 현실이 되었다. 장연우의 차림을 본 적마방의 무사가 눈을 빛내며 말했던 것이다.

 “거기, 인상 더러운 새끼!”

 장연우는 인상을 쓰며 그를 보았다. 아무래도 자신을 말하는 것 같아서였다.

 “너 등에 멘 거 뭐야. 약초 아니야?”

 적마방 무사가 크게 외쳤다. 사람들을 뒤지고 있던 다른 무사들은 그 말을 듣고 장연우를 향해 눈을 돌렸다. 덩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었지만, 틀림없이 약초꾼들이 가지고 다니는 망태기가 묶여 있었다.

 “이 새끼가 은근슬쩍 빠져나가려고 꼼수를 써?”

 적마방 무사가 바닥에 침을 퉤 뱉고는 천천히 걸어 왔다.

 장연우의 얼굴이 더욱 찌푸려졌다. 그 모습이 너무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더구나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 장연우. 제 물건을 노리는 개새끼들에게 보일 자비는 없었다.

 “이 쥐 불알만 한 새끼들이…….”

 “허?”

 적마방 무사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방금 전 들은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야, 방금 이 새끼가 뭐라고 그랬냐?”

 “쥐…… 거시기만 한 새끼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너도 그렇게 들었지?”

 수하가 고개를 끄덕이자 적마방 무사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실실 웃다 장연우를 향해 달려들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 씨발 새끼가!”

 그는 기세 좋게 달려가며 검을 뽑았다. 단칼에 저 건방진 새끼를 두 토막을 내버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 기세는 불과 일 초도 되지 않아 사그라들었다. 전력으로 휘두른 검날을 맨손으로 잡아버리는 장연우를 봤기 때문이다.

 “어, 어…… 어…….”

 “귀찮은 새끼.”

 장연우는 그대로 발을 날렸다. 그대로 복부를 걷어차인 적마방 무사는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한참이나 허공을 날아 바닥을 굴렀다. 장연우는 손에 잡힌 장검을 꺾어 길 옆으로 던져 버리고는, 놀란 눈으로 자신을 보는 적마방도들을 향해 손가락을 까닥였다.

 “덤벼.”

 장연우는 멈칫하는 적마방도들을 훑어보았다. 그들은 시선이 닿는 순간 움찔거릴 뿐 장연우를 향해 달려들진 못했다. 방금 전의 한 수로 장연우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고수임을 눈치 챈 후라 감히 달려들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안 오냐?”

 “씨, 씨발!”

 눈이 마주친 적마방도 하나가 장연우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부질없는 행위였다. 장연우는 달려든 적마방도의 이마를 주먹으로 쳐 기절시키곤, 그대로 왼발을 축으로 몸을 돌린 발차기로 그의 갈비뼈를 네 대나 부러뜨리며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자! 다음…….”

 힘차게 외치려던 장연우는 힘 빠진 소리로 눈을 치떴다. 걸음아 나살려라 하며 줄행랑을 치는 적마방도들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아니 이 개새끼들이?!”

 장연우는 분노했다. 이 개새끼들이 한참 도발해 놓고는 무슨 짓인가.

 분노한 장연우는 도망치는 적마방도들을 뒤쫓아 붙잡아 팼다. 단 한 놈도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로 달려든 장연우는 거의 십 리를 내달려 마지막 적마방도까지 끌고 와 신나게 두들겨댔다. 내공을 실으면 기절해 고통을 느끼지 못할 것이 뻔했던지라, 일부러 내공도 쓰지 않은 채였다.

 “대, 대협! 저희가 잘못…… 우억!”

 “사, 살려 주십쇼! 잘못했습니…… 아악!”

 “악! 악! 그만! 그마…… 악!”

 장연우는 자비 없는 모습으로 그들을 두들겼다. 처음엔 통쾌하게 보던 사람들도 참혹하게 변해가는 적마방도들의 모습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려 버릴 정도였다.

 한참 후, 장연우는 주먹질을 멈추고 땀을 닦았다.

 “후우-.”

 “자, 자모해쓰미다. 사려주세요.”

 아직 기절하지 않았던 적마방도 하나가 입을 열어 빌었다. 그의 눈엔 이렇게 맞아죽는구나 하는 절망까지 담겨있었다. 하필이면 이런 고수가 이런 산촌에 있을 게 뭐냐는 원망도 담겨있는 눈이었고, 어떻게든 살고 싶다는 애절함도 담겨 있는 눈이었다.

 장연우는 말했다.

 “내 마음 같아서는 지금 때린 것 두 배는 더 패고 싶지만…….”

 “자모해쓰미다, 대혀! 사려주세요!”

 이가 왕창 나가버린 적마방도는 발음 새는 소리로 다시 한 번 애원했다.

 장연우는 그에게만 들릴락 말락 한 소리로 입을 열었다.

 “성의를 보여주면 여기서 넘어가는 것도 고려해 보겠다.”

 “서, 서의요?”

 장연우는 인상을 찌푸리며 주먹을 쥐었다. 적마방도는 화들짝 놀라며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렸고, 이내 장연우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적마방도는 절망하며 생각했다.

 ‘이 새끼, 흑도 놈이었구나!’

 장연우가 말하는 성의는 다름 아닌 돈이었다. 돈을 바치면 살려 주겠다는, 그야말로 노골적인 협박인 것이다.

 그러나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웠다. 더군다나 법 역시 자신들의 편은 아닌 것 같았다. 때문에 적마방도는 자신의 전낭은 물론 기절한 동료들의 전낭까지 탈탈 털어 장연우의 손에 올려놓았다. 액수를 세어 본 장연우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것을 품속에 넣었다.

 “조심해. 응?”

 “아, 아게쓰미다.”

 적마방도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고, 장연우는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먼 곳에서 상황을 보던 회의(灰衣) 사내는 적마방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

 생각했던 분쟁이 일어났으니, 이제 다음 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였다.

 

 ***

 

 “방주님.”

 적마방 삼당주이자, 곧 적마방을 물려받게 될 남자인 적마삼검(赤馬三劍) 유일평은 고개를 갸웃하며 입을 열었다. 적마방의 방주이자 자신의 아비인 유현조가 아직도 처소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현조는 흑도인 답지 않게 성실을 매우 강조하는 자였다. 평소에도 묘시(卯時) 초만 되면 자리에서 일어나 적마방의 독문 무공인 적로검법(赤露劍法)을 몇 번이나 연마하곤 했던 것이다.

 그 덕분에, 유현조는 겨우 이류의 무공으로 평가받는 적로검법을 익히고도 산동 백대 고수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태산 지척인 이곳에서 이만한 흑도 문파를 일궈낸 것만 보아도, 그의 무공에 대한 열의와 성실성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었다.

 그런 유현조였으니, 진시(辰時)를 넘어 오시(午時)가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처소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는 건 분명 이상한 일일 터였다.

 ‘안 되겠군.’

 유일평은 인상을 찡그리고 말았다. 평소답지 않은 상황에 낯설어하는 방도들이 하나 둘씩 이곳으로 모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례하겠습니다.”

 유일평은 방 안을 향해 크게 말한 후, 유현조가 잠들어 있을 처소의 문을 열었다.

 드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방 안의 상황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현조가 아직도 침상에 누워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소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모습이었다.

 “아버님, 어디 편찮으십…….”

 유현조를 향해 다가가던 유일평은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지린내에 인상을 구겼다.

 ‘설마?’

 유일평은 인상을 찡그리며 생각했다. 설마 자신의 아비가 이불에 지도를 그리고 만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러나 그 생각은 이내 사라져 버렸다. 눈을 까뒤집고 있는 유현조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아, 아버님!”

 유일평은 유현조에게 달려가 그를 일으켰다. 그러나 유현조의 몸은 이미 싸늘하게 식어있었고, 떨리는 손으로 짚어본 목덜미에선 어떠한 미동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미 오래 전에 죽은 것이다.

 “어떻게…… 어떻게……!”

 유일평은 몸을 떨었다. 어떤 징조도 보이지 않던 죽음에 놀라고 당황할 수밖에 없어서였다.

 그러던 그의 눈에, 이질적인 무언가가 들어오고 있었다.

 “……이건?”

 유일평은 손을 뻗어 그것을 잡았다. 손바닥 안에 간신히 들어올까 말까 하는, 흙 묻은 하수오 뿌리였다.

 슬픔에 잠긴 와중에도 유일평은 이런 것이 유현조의 처소에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유현조가 몸을 보신하기 위해 약을 지어 먹는 것은 이상할 게 없지만, 제대로 다듬어지지도 않은 하수오 뿌리가, 그것도 흙까지 묻은 하수오 뿌리가 침상 위에 올라와 있을 까닭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유일평이 외쳤다. 안으로 들어온 적마방도들은 죽어버린 유현조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라며 입을 벌렸다.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바, 방주님께선…….”

 “돌아가셨다.”

 유일평은 슬픔에 잠긴 목소리로 대답하고는, 방금 전 발견한 하수오를 들어 올리며 입을 열었다.

 “혹시 너희들 중에 하수오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자가 있느냐?”

 “네?”

 적마방 방도들이 의아한 표정을 짓던 중, 방도 하나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벌렸다.

 유일평이 그를 불러내 소리를 낸 이유를 물었다. 그는 이당주인 조영철이 백년하수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마투촌으로 갔다가 약초꾼 차림을 한 무림 고수에게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조영철, 이 개 같은 새끼가!”

 유일평은 이를 악물고 소리 질렀다. 이 모든 일이 백년하수오를 빼앗으려던 조영철의 행동에서 비롯되었음을 짐작했기 때문이었다.

 침상에 놓인 하수오는 바로 그 백년하수오와 엮인 일을 의미하고 있을 터.

 감히 자신의 물건을 빼앗으려 한 적마방을 벌하기 위해 유현조의 목숨을 빼앗았다는 뜻을 담았으리라.

 “그 새끼……. 조영철 그 새끼 불러와.”

 “옙!”

 적마방 방도들은 힘차게 외치며 밖으로 나갔다. 비록 삼당주인 유일평보다 이당주인 조영철이 직급이 높지만, 방주인 유현조가 죽은 지금은 그의 아들인 유일평을 방주로 여겨야 했기 때문이었다.

 얼마 후, 조영철은 붉어진 얼굴로 황급히 달려왔다. 자칫 잘못했다간 자신이 방주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전부 뒤집어쓰게 생긴 것이다.

 “사, 삼당주! 이게 도대체 어찌…….”

 “몰라서 묻냐, 이 씨발 새끼야!”

 유일평은 조영철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창졸지간에 아래턱을 얻어맞은 조영철은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바닥을 굴렀다. 그러나 그것으로 화가 풀릴 리 없던 유일평은 쓰러진 조영철을 향해 발길질을 수십 차례나 연속으로 날리고, 신음하는 그의 멱살을 잡아 일으켜 주먹질을 수십 차례 내질렀다. 그는 조영철을 집어던지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말해.”

 “뭐, 뭘 말이오.”

 “그 약초꾼 차림을 했다던 새끼. 어떻게 생겼는지 말하라고 새끼야!”

 조영철은 기억을 쥐어 짜내 더듬거리며 묘사를 시작했다. 날카로운 눈으로 조영철을 노려보던 유일평은 그의 말이 끝나자 몇 개의 질문을 던져 내용을 보충했고, 그 내용을 그 자리에 있는 적마방도들에게 말해주고는 원독에 찬 눈으로 입을 열었다.

 “그 새끼 찾아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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