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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옵션달린 환생
작가 : 낭만자객
작품등록일 : 2017.6.5

전생에서 공주의 시녀로 몸바쳐 일했던 성격활기차고 눈치빠른 사월이가 여러가지 옵션을 달고 다시 환생하다! 단 전생의 업보들을 모두 이생에서 털어내 버려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그러려면 젊은 여인의 몸으로 들어가야 한다. 어린시절부터 살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사월은 자신에게 주어진 옵션을 잘 활용하기로 결심한다.
이쁜 외모에 체력또한 왠만한 사내들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기억력이 뛰어난 능력을 탑재하고 세상에 다시 태어난 사월은 서랑이라는 그녀로 !
좋아 이놈의 업보 이젠 끝내주지! 그런데 전생에 자신을 다정히 대해주던 그 장군이 여기에서 태자로 살고 계셨어?

 
소낙비가 내리는 아침
작성일 : 17-07-20 11:57     조회 : 298     추천 : 0     분량 : 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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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서랑은 늦게까지 고단하게 주무시는 어머니를 확인하고 조용히 이불을 한쪽으로 치우고 방을 나왔다. 하늘이 밤처럼 어둡고 굵은 방울의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마당에는 빛물이 고이다 못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갓 지은 밥 냄세가 부엌에서 흘러나와 맘을 푸근하게 해주고 있었다. 언년이와 월담이가 식사 준비를 하고 있던 모양이었다.

 서랑은 간밤에 휘가 걱정이 되어서 잠을 설쳤더니 몸이 피곤했다. “담아! 어머님이 언제쯤 일어나실까? 고단하게 주무시는데?”

 월담이가 부엌에서 호박을 썰면서 말했다. “이런 날씨에 그리 서둘러 오셨으니 아마 점심때쯤 일어나실 것 같습니다. 워낙 잠이 많으신데 아가씨 보신다고 잠을 줄여 가시면서 무리하게 오셨습니다.”

 “그러셨구나. 잔정이 많으신 분이야. 월담아 너가 고생 많이 했어.”

 “아녀요. 저도 괄괄한 마님을 좋아합니다.” 월담이 장을 물에 풀면서 웃었다.

 “월담아 혹시 너 휘 도련님의 집을 아니?”

 “잘 모르는데요?”

 “그래? ” 서랑이 조금 시무룩 해졌다. 힘들 때 도와 드린다고 했는데...

 “찾아가시게요?”

 “응 걱정이 되어서 .....”

 “충길이가 도성에서 영상 김 득주 대감의 집을 물어보면 도성사람의 반 이상이 알려준다고 하던데요? ”

 충길이가 월담이에게 자신을 찾아올 때 찾는 방법을 그리 설명했었다.

 “아! 그렇구나!. 음.... 그럼 나 좀 나갔다 올게.” 서랑이 서둘러 세수를 하러 항아리에서 물을 퍼내어 얼굴을 씻었다.

 “아가씨 그럼 아침이라도 드시고 가셔야죠,”

 “알았어. ”

 서랑이 부지런히 아침 준비를 하고 아이들이 차려준 아침을 먹고 혹시라도 어머님이 일어나시면 도성의 서점에 간다고 말해 달라고 하고 집을 나섰다.

 

 서랑이 양반 댁들이 몰려있는 마을에 도착해서 몇 번을 물어보니 바로 휘도련님 댁을 찾을 수 있었다.

 “우와~집이 대궐 같구나. ” 서랑이 돌담을 따라 대문을 찾으러 걸었다.

 돌담의 담도 길어서 집의 크기가 상상이 되었다.

 마침 큰 대문이 보이고 서랑이 기웃기웃 하다가 용기 내어 말했다.

 대문이 크고 넓어서 처마밑에 서서 쓰고 온 종이우산을 접었다.

 “누구 계십니까? 저기여?” 서랑이 문을 쾅쾅 쳤다. 잠시 후 마당을 쓸던 사람인지 빗자루를 들고 있었다.

 “누구십니까?”

 “아! 전 휘도련님을 만나 뵈러온 서랑이라고 합니다. 혹시 여기서 기다린다고 전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마당쇠는 눈만 껌뻑 거렸다. 많은 아가씨들이 왔지만 휘 도련님에게 전달해 봤자 거절일 것이라. 그래도 자신에게 하대를 하지 않아서 그는 평소처럼 조용히 [선약을 잡고 오십시오]라고 하고 문을 닫지 않았다.

 “ 이곳에 자주 오시는 아가씨도 아니신 듯 한데 그냥 돌아가십시오. 마님께서 아시면 경을 치십니다.”

 서랑은 어찌할까 하다가 눈을 반짝였다.

 “아! 그래 충길이를 불러주세요”

 “충길이?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다시 문이 닫히고 서랑이 문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그러다 문이 벌컥 열리고 충길이가 서랑을 확인하자마자 뒤에 서있던 마당쇠에게 말했다. “내가 아시는 분이야. 내가 뫼시도록 하지.” 충길이가 조용히 서랑에게 손짓을 하며 들어오라고 했다.

 서랑이 충길이를 따라 오른쪽 사랑채로 가는 중문에 들어갔다 .

 충길이가 작게 그녀에게 말했다.

 “아가씨 도련님이 맘이 좋지 못하시어 어제 늦게 주무셨을 터인데 그래도 깨워드리겠습니다.”

 충길이는 서랑이 마님이 그녀를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이리 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말을 전하기 위해서 이리라. 부디 휘의 마음을 달래 주었으면 했다. 서랑을 들여보내는 것을 마님이 알면 자신은 곤장을 맞을 것이다. 그러나 휘를 위해 충길은 과감한 선택을 했다.

 방문 앞에서 충길이가 서랑에게 잠시 기다리시라 말하고 휘에게 기침하셨는지 물어보니 답이 없어 서랑 아가씨가 오셨습니다 라고 하자 문이 벌컥 열렸다.

 “어찌. 이 시각에..!” 방안에서 휘는 이미 일어나 옷을 갖추어 입고 서찰을 쓰고 있었다.

 서랑이 조용히 눈인사를 하고 충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잠시 들어가도 될런 지요?”

 “아! 내 정신 좀! 낭자가 온 것이 꿈만 같아서 .... 어서 들어오시지요.”

 서랑이 조심히 방안에 들어가자 충길이가 방문을 조심히 닫아주고 문가에서 떨어져 마루에 앉았다. 혹시라도 누가 오면 서랑을 피하게 해야 하니 망을 봐야했다.

 

 방안은 휘의 성정을 닮은 듯 깔끔하고 담백했다.

 “도련님 별일 없으셨습니까? 걱정이 되어서 와 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으셨나 봅니다. 조금 일이 있을 듯 합니다.

 실은 어머님은 유배를 가실 듯 합니다. 저희가족은 일가친척 하나 없는 곳으로 낙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어째서...”

 휘는 그간의 일을 요약해서 알려주었다.

 “그럼 태자마마께서 휘와 동무셨습니까?”

 “네, 아가씨께서 이 환 태자마마를 만나셨다 들었습니다. 그분이 저의 친구였던 분이자 주군이셨습니다.”

 “환? 감찰관님께서?” 서랑은 놀라 되물었다.

 “그 분은 태자마마 이십니다. 감찰관님이 아니십니다.”

 “저에겐 감찰관님이시라 하셨습니다.” 서랑이 당황하여 중얼거렸다.

 “아마도 신분을 쉽게 노출하기 어려우셨을 껍니다.”

 “그리 높으신 분이셨다니...” 서랑이 잠시 혼란이 있듯 말하다가 한 가지 단어가 걸렸다.

 “친구였던 분이라면 과거처럼 말씀하십니다.”

 “더 이상 친구가 아니라 하셨습니다.”

 “그러셨군요. 그러나 전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태자께서는 휘를 생각하시어 휘의 가문을 멸문지화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단지 휘가 더 과한 요청을 할까봐 그리 선을 그어 버리신 것 일지도 모릅니다. ”

 “그럴 수도 있겠군요.” 휘가 조용히 웃었다.

 서랑은 자신이 이번엔 태자를 만나 휘를 구명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자신이 그렇게 말을 한다고 하면 휘가 막을 터이니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말보다는 행동이다.

 “무엇을 쓰고 계셨습니까?” 서랑이 분위기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말을 돌렸다.

 “마침 서랑과 친구에게 보낼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하명이 급작 스레떨어지면 인사를 못할까봐.”

 “그러지 마시고 이별은 꼭 얼굴을 보시고 말을 하시지요.”

 “저 스스로 너무 초라하고 자괴감이 들어 얼굴을 들이밀 수가 없습니다.”

 휘가 서랑을 보며 서글프게 웃었다.

 “아닙니다. 휘 도련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뱀 같은 작자들의 수에 말려들어간 부모님께서도 잘못 결정은 하셨지만 이렇게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면 아니 되지요. 도련님 만약 태자마마의 명이 떨어지면 가시기 전에 꼭 절 다시 보고 가셨으면 합니다. 약조해 주시지요.”

 휘가 그러겠다며 고개를 끄덕이자 서랑이 알겠다는 듯 마주 미소 지어 주었다.

 “전 급이 나와서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휘가 문앞 까지 마중 나와 준다며 나오자 바로 방문 앞에 있던 충길이가 말렸다.

 “도련님 아가씨를 몰래 모시고 온 것입니다. 마님이 아시면 안 될 터이니 제가 직접 집 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오겠습니다.”

 휘가 그리하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서랑이 마저 인사를 하고 섬돌에서 내려와 충길이가 안내해준 대문이 아닌 후문으로 조용히 그의 집을 나왔다.

 휘가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그리 맘이 약하셔서야. 제가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잖습니까?” 나지막히 읊조렸다. 이제는 장대같이 내리던 소낙비가 그치고 하늘에서 구름에 가린 해가 얼굴을 빼꼼히 들었다 서랑이 와서 자신에게 걱정했다는 말과 이야기를 나눈 것 뿐인데도 그에게는 햇살이 비춘 듯 맘이 가벼워졌다.

 

 충길은 서랑을 마중해 드리러 서랑의 집에 도착하자 서랑아가씨의 반응이 이상했다. 집 앞에 못 볼 사람을 다시 본 듯 한숨을 쉬더니 말을 타고 있는 사내에게 빠르게 다가갔다. 쉽게 볼 수 있는 미남이 아니 였다. 자신이 모시고 있는 휘 도련님 보다도 인물이 눈에 띄었다. 범상치 않은 기세였고 타고 있는 말도 명마인 듯 윤기가 좌르르 흘렀다.

 “은율 ! 그만 좀 오십시오!” 서랑이 싸립문 앞에서 말을 타고 유유자적 그녀를 기다리던 은율을 보자마자 말했다. 충길은 저 훤칠한 사내가 누구인지 매우 궁금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도련님을 돌봐야 해서 그는 서랑에게 인사를 하고 바로 돌아갔다.

 “아침부터 어딜 다녀오는 길이요? 내가 이리 꾸미고 말까지 타고 왔는데 말이지 그대가 없어서 집 안에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 혹 장모님을 일어 나셨소?”

 “도대체 누가 누구의 장모랍니까?”

 “누구긴 내가 그대를 나의 부인으로 찜했으니 하는 말이지”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전 은율을 저의 부군으로 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돌아가실 분이지 않습니까?”

 “다시 생각해 보았소 그대는 친구로 두기엔 너무 아깝소 . 나 정도 되는 사내여야지 그대를 가질 수 있으니. 내가 그대를 선택했으니 복이 굴러 들어온 것이지. 맘 편하게 생각하시오.”

 “하나도 편하지 않습니다. 부담스럽습니다.!”

 “혹시 우리 부모님께서 그대를 저어하실까 이러는 거요? 걱정 마시오. 우리 부모님은 내가 둘째이고 무엇보다 나의 고집을 꺽을 여인이 없을 것이라 장담 하셨는데 내가 이리 맘에 들어 하는 여인이 있다고 데려가면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하실 분들이요. 시댁 걱정은 없을 것이요. 결혼하면 궁을 나와야 하니 우리 둘이서 오순도순 살기만 하면 되오.”

 그의 말은 끝이 없었다. 서랑이 저 말을 끊을 순간을 잡지 못하고 얼굴을 와작 구겼다.

 그때 문 안쪽에서 락화의 목소리가 들렸다.

 “서랑! 들어와라. 그리고 그 분도 모셔라. 점심때가 되니 식사라도 하고 보내드려야지.”

 서랑이 은율을 흘겨보고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은율은 말에서 내려 그의 말고삐를 영찬에게 쥐어 주고는 당당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락화에서 인사를 하며 방긋 웃으며 말을 붙였다.

 “간밤 편안히 주무셨는지요? 역시 장모님이 절 맘에 들어 하셨습니다.”

 “황자님. 갈수록 생각의 너무 앞서나가십니다.

 전 아이가 싫어하면 결코 억지로 혼례를 올리지 않습니다. 우리 딸이 저리 싫어하니 황자님은 아쉽지만 저의 사위가 될 수 없지요. 만약 우리 딸 마음을 얻으신다면 저도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

 “어머니!” 서랑이 질색을 하고 말하자 락화가 파하하 웃었다.

 “걱정 말아라. 만약이다 만약.”

 은율은 뭐 곧 있으면 자신에게 빠질 터이니 걱정하지 않는다며 마루에 앉아서 능청스레 식사를 얻어 먹었다.

 식사가 끝나갈 즈음 서랑이 집에 방문한 손님이니 차를 대접하겠다며 스님에게서 받은 국화차를 그에게 대접하고 은율이 국화차에 대해서 묻자 예전에 절에서 국화차에 대해서 건강에 좋은 효능을 설명했던 말을 다시 알려주고 많이 드시라 말해주었다. 은율은 궁에서도 먹었던 똑같은 맛의 국화차를 잠시 내려다 볼때였다.

 그때에 문밖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자 월담이가 문 앞에 가서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어제 이곳에 계신 아가씨가 병을 봐주셨는데 어제 진료를 보지 못한 가족들이라며 아가씨를 뵙게 해달라고 말했다.

 서랑이 후다닥 문 앞으로 갔다.

 “혹시 환자가 걸을 수 있습니까?” 서랑이 묻자.

 “네 저희 아들은 걸을 수 있습니다. 가끔 기침을 심하게 해서 걷다 멈출 때가 있지만요.”

 “저는 걸을 수 없습니다.” 서랑이 몇몇의 상태를 말로 물어보고 언년이에게 약재를 가져오라 했다.

 “걸을 수 있는 분은 저랑 부석사에 가셔서 치료를 하시고 거동이 힘든 분들은 이 약재를 가져가서 먹이십시오. 약이 떨어질 때 다시 들러 주시구요.”

 “아이쿠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약을 받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럼 부석사로 가실 분들은 저랑 출발하시죠. 전 잠시 어머님에게 인사드리고 오겠습니다.”

 서랑이 뒤돌아서 은율과 이야기를 나누던 락화에게 다가갔다.

 “어머님 전 환자들을 이끌고 부석사로 다녀와야겠습니다.”

 서랑이 그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있던 락화는 서랑이 의술에 대해 최선을 다해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열정과 노력이 보여 자신의 딸이 달라진 모습에 감격을 느꼈다.

 “부석사가 멀더냐?”

 “아니요! 도성근처에 있습니다. 저녁 드시기 전에는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알았다. 그런데 부석사에 환자를 진료하는 이가 있느냐?”

 “네. 그곳 스님에게서 의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구나. 알았으니 조심히 다녀와라.”

 서랑이 인사를 하고 출타하려 하자 은율도 자리에서 일어나 락화에게 살뜰하게 인사를 하고 서랑의 뒤를 따랐다.

 “서랑 내 말을 타고 가지.”

 “환자들이 걸음이 느릴 수 있는데 저만 편하자고 말을 타고 갈순 없습니다.”

 “오! 이렇게 올바른 솔선수범이라니. 정말 내 맘에 쏙 드오” 은율이 영찬이 말을 끌고 오자. 단칼에 말했다.

 “그냥 여기 묶어두고 나랑 같이 걸어가자!”

 “네? 그럼 왜 말을 끌고 오셨습니까?”

 “뭐. 내 멋짐을 보여주기 위함 이지 뭐!” 영찬은 머리를 쥐어 뜯었다.

 서랑은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으며 사람들을 이끌고 부석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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