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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엘프수호기
작가 : kamentie
작품등록일 : 2017.6.3

평범한 대학생이였던 그는 단순한 사고에 의해서 죽어 정신을 차려보니 평소에 그토록 바라던 마나가 존재하고 검과 마법이 발달한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신의 장난일까 그것도 아니면 신의 부탁이였을까. 과연 나를 이곳에 오게한 존재는 인간이 만들어낸 신인건가.' 인간이 아닌 희귀종 '엘프'가 되어 눈을 뜨게되고 엘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내던진다.
인간이였던 자신을 엘프들을 위해 희생시켜 지킨다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않겠다.
마법 검술 정령술 이용할수 있는 모든수단을 이용해 싸운다.

"거짓된 신의 장기말이라 할지라도 이곳에서 나는 살아있다."

 
인정(4)
작성일 : 17-07-18 18:02     조회 : 322     추천 : 0     분량 :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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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가 느낀 감상은 정령이 움직이는 이동로를 마나로 억지로 막아 검에 구속해놓은듯해 보였다. 이동을 극한적으로 제한시켜 쓸데없는 힘의 소비를 막고서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그동안 알프가 필사적으로 연구해놓은 연구의 결과물이 극의 경지까지 이르러 눈앞에 있었다.

 "말도 안돼."

 있을수 없는 일이였다. 정령의 힘과 마력을 융합시켜 제일먼저 성공한건 알프였으니까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수있었다. 복잡한 마나설계를 하는것도 아무런 방해없이 해도 몇시간이나 걸린다. 그것도 시험에서 보여준 마나설계라면 몇일동안이나 그것에 매달려야 할수있는 일이였다. 근데 그런걸 정령에게 몸속의 마나에게 동시에 둘에게 전달시켰다. 맨정신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였다.

 "혹시나 해서 묻는거지만 알프 너 더블캐스팅을 배운적이 있나?"

 "없습니다...단언컨데 단 한번도 그리고 그게 배운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더블캐스팅 소설속에서는 심심하면 등장하는 기술이였지만 실제로는 절대 간단한게 아니였다. 동시에 다른 계산을 머릿속에 하고 다른 좌표를 계산하고 입력해야 한다. 그 계산이 단순하면 가능하겠지만 고써클로 가면 갈수록 요구되는 계산능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근데 그런걸 동시에 다른걸 계산한다는건 절대 쉬운게 아니였다. 더블캐스팅은 기술이 아닌 타고난 재능의 발전물이라고 할수 있었다.

 "그래 그리고 어차피 이건 더블캐스팅의 기술이 아니지 트리플 아니 쿼드라 캐스팅일지도 모르지 아니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한계를 짓고서 생각하는 종류의 것이 아닐지도..."

 "정말 놀랍군요."

 알프는 이 영상을 보자마자 왜 사미에트하고 렌이 직접 보라고 했는지 단번에 이해할수 있었다. 이건 말로 설명할수가 없었다. 기술을 펼친 장본인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걸 다른사람이 무슨수로 말한단 말인가.

 "시험중에 정말 놀랐었다 마스터의 실력을 보여주려는 사미에트에게 설마 겁없이 검을 휘두르려는 놈이 있을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거든 뭐 그전부터 사미에트가 시험의 규칙을 위반한것도 있지만."

 "하하..."

 알프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식은땀을 흘렸다. 알프는 아직까지도 그때를 생각하면 다리의 힘이 풀려버릴거 같았다. 어쩌면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을거 같았다.

 "사미에트의 의도는 아마 너가 모험가가 되었을때 마스터를 적으로 만날수도 있을 상황을 고려한거겠지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라 마스터는 아직 너네가 상대하기 벅찬 상상이상의 괴물이니까."

 "그런가요?"

 "그래 솔직히 사미에트가 정말 죽일생각이였다면...너가 펼친 기술이 아무리 대단했다지만 뚫지 못했을거다 오러 블레이드를."

 마스터는 초인이라 불리는 자들 알프가 펼친기술이 충분히 대단하고 이해불가능의 영역이였지만 그래봤자 겨우 익스퍼트가 펼친 기술일 뿐이였다. 물론 사미에트가 자신의 기술을 미리 사용하지 않던중이였다면 충분히 위협이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이미 준비가되어 있는 상태였다면 그 기술을 깨는것이 불가능한것도 아니였다. 사미에트가 알프에게 겁만 주려고 했기에 가능했던일이였다.

 "그정도인가요 마스터하고 익스퍼트의 차이가?"

 "그렇다 너는 책을 많이 읽어봤으니 잘 알고있겠지? 마스터의 힘은 전쟁의 판도를 바꿀만큼 강하다고 그리고 그건 조금의 과장도 없는 사실이다 꼭 명심해둬라."

 크리톤은 혹시라도 알프가 사미에트의 의도를 알지못하고 자만하고 마스터와 맞붙는일이 있을까봐 강하게 강조했고 알프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정말로 싸워야 되는일이 생긴가면...저희 동족들이 위험해 처해진다면...."

 "그때는 도망쳐라 못이긴다."

 단호한 크리톤의 말에 알프는 한순간 말문이 막혀버렸다.

 "익스퍼트가 100명 이상 있다면 모를까 그 이상의 숫자가 아니라면 도망쳐라 그리고 마을에 도움을 청해라 이곳에는 너희들을 도와주러갈 마스터들이 있으니까."

 "그럼 마스터는 마스터만이 상대할수 있다는 겁니까?"

 "같은 급이라면 그러겠지."

 "급?"

 "익스퍼트도 경지에 따라서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으로 분류한다지? 마스터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분류한다. 그 급이 같다면 상대할수 있겠지만 급이 다르다면 1대1로는 불가능하다."

 "그럼 사미에트는 상급인가요?"

 알프는 당연히 사미에트가 상급아니면 최상급이라 생각해 물었지만 크리톤은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녀석은...겨우 중급에 발을 걸치고 있는 수준이라고 말하더군."

 "발을 걸치고 있는 수준? 그게?"

 "물론 기본기와 검술실력이 있으니 완전한 중급이라고 봐도 되겠지."

 "그게 중급..?"

 "그래 그리고 그게 한계다 아직 발전하고 있는 너희들에게 할말은 아니지만 그게 놈의 한계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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