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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스탯 업
작가 : 구유
작품등록일 : 201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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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기대를 저버린 불량품 시드.
온갖 멸시와 무시를 받던 그가 죽음의 위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각성한다.
무한한 성장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기사, 시드의 폭풍성장기.
[레벨 업! 스태이터스를 분배하시겠습니까?]

 
제 24 화
작성일 : 16-08-18 10:03     조회 : 557     추천 : 0     분량 : 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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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대체 몇 마리의 몬스터를 뚫고 온 것인지, 볼카도르는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움직일 때마다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핏줄기는 놈의 뒤로 기다란 붉은 길을 만들고 있었다.

 볼카도르가 히죽- 웃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분노와 살기가 느껴졌다.

 그 끔찍한 모습에 절로 울상이 지어지는 시드였다.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자 최고의 방법이 볼카도르에게 전혀 통하지 않은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볼카도르도 자신의 앞길을 막는 수많은 몬스터들을 학살하며 따라오느라 많이 지쳐 보였다.

 그 사실이 싸움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조금 유리해졌다는 것은 확실했다.

 “쿠워어억!”

 마치 ‘너는 이제 끝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쓰게 웃은 시드가 다시 검을 뽑았다.

 이젠 정말 싸움을 피할 수 없었다.

 시드가 검을 뽑자 볼카도르가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던 것이 생각났는지 놈의 눈에 경계심이 잔뜩 서렸다.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만 같던 볼카도르가 검을 노려보기만 할 뿐 쉽사리 접근하지 못했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시드는 이유 모를 볼카도르의 행동에 안도의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러곤 검을 볼카도르에게 겨눴다.

 갑자기 경계하고 있던 검이 불쑥 다가오자 볼카도르가 찔끔 놀라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응?’

 시드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겁을 먹어야 할 것은 자신이지 볼카도르가 아니기 때문이다.

 고개를 갸웃하며 생각하던 시드가 슬쩍 검의 위치를 바꿨다.

 그러자 이번에도 볼카도르가 움찔했다.

 ‘오호라!’

 시드의 얼굴에 어색한 미소가 걸렸다.

 볼카도르가 [광휘의 검]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하긴 그럴 만도 해.’

 볼카도르는 설명에서 나온 것처럼 최상위의 몬스터다.

 그 숫자가 많지는 않아도 [지배자]급의 존재인 것이다.

 그런 포식자의 위치에 있는 볼카도르가 저만한 상처를 입어봤을 리가 없다.

 태어나 처음으로 겪어본 고통에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해가 갔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인데…….

 놈이 검을 두려워하는 것을 이용해 도망을 칠 수 있을지 생각해 봤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결론은 불가능.

 도저히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질 않았다.

 결국은 놈과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볼카도르와 능력을 비교해 봤다.

 시드보다 빠른 속도에, 파워는 비교도 할 수 없었으며, 크기조차 두 배가 넘게 차이가 났다.

 절대적인 열세였다.

 이점을 굳이 찾자면 시드에게 [광휘의 검]이 있다는 것, 놈이 그것을 두려워한다는 것, 그리고 지쳐 있다는 것뿐.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을 크게 상승시키는 건 아니었다.

 단지 미약한 가능성에 불과했다.

 ‘어떻게 한다?’

 볼카도르가 잔뜩 긴장하고 있어 전과 같은 기습은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있다 놈이 먼저 공격을 시작하게 둘 수도 없었다.

 그렇게 되면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하지 못할 것이 뻔했다.

 고민하던 시드는 먼저 공격하기로 결심했다.

 검을 좌우로 살짝 흔들었다.

 볼카도르의 시선이 검에 집중되며 검의 움직임을 쫓았다.

 시드는 잠시 동안 검을 흔들다가 갑자기 앞으로 쭉 뻗었다.

 “워이!”

 큰 소리와 함께 느닷없이 다가온 검에 볼카도르가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났다.

 시드가 그 틈을 타, 한 걸음 크게 내디디며 검을 찔렀다.

 이 공격이 실패하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찌르기였다.

 은빛의 번개가 볼카도르의 배에 있는 입안을 향해 번쩍였다.

 시드의 얼굴이 밝아졌다.

 검의 움직임에 놀라 자세가 무너진 볼카도르가 시드의 검을 피하지 못할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쏜살같이 날아간 검이 볼카도르의 복부를 꿰뚫으려는 찰나!

 볼카도르가 빠르게 몸을 회전시켰다.

 눈으로 보고 있음에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

 콰과과과-!

 마치 작은 회오리가 생긴 것 같은 착시가 일어났다.

 쩌엉-!

 회오리와 시드의 검이 부딪치며 날카로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드의 공격이 막힌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공격이 막힌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검이 튕겨 나가는 충격에 손아귀가 찢어졌고, 그것을 견디지 못한 시드가 검을 놓쳐 버린 것이다.

 “으으윽!”

 시드의 손아귀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나왔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회심의 일격이 막힌 것에 당황한 시드가 검이 튕겨져 날아간 쪽을 확인했다.

 [광휘의 검]은 10여 미터는 족히 날아가 스피어의 무덤 옆에 그의 창과 나란히 꽂혔다.

 이를 악문 시드가, 늦기 전에 검을 줍기 위해 몸을 날렸다.

 짧은 거리가 아닌데도 시드는 눈 한 번 깜빡일 시간도 되지 않아 그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드가 재빨리 검을 향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볼카도르가 가만히 서서 그것을 지켜볼 리 없었다.

 덥석-

 어느새 뒤따라온 볼카도르가 시드의 다리를 붙잡은 것이다.

 불과 종이 한 장 차이.

 검과 시드 사이의 거리는 그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검을 붙잡지 못했다.

 “이, 이거 놔!”

 잡힌 다리의 반대쪽 발로 볼카도르의 손을 걷어찼다.

 작은 바위 정도는 박살낼 정도로 강한 힘이 실려 있었지만 볼카도르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시드의 작은 몸이 볼카도르의 손에 점점 끌려갔다.

 기겁을 한 시드가 계속 발로 걷어차며 손가락을 땅에 박아 움켜쥐며 반항했다.

 하지만 모두 소용없었다.

 손가락을 따라 땅에 기다란 고랑이 파였다.

 끌려간 시드는 결국 볼카도르의 손에 잡힌 채 거꾸로 매달렸다.

 거대한 입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썩은 고기 냄새가 확 풍겨왔다.

 “우욱!”

 이 와중에도 시드는 올라오는 역겨움을 참지 못했다.

 “쿠워어어억!”

 볼카도르가 승리의 포효를 내질렀다.

 그 소리에 시드는 사색이 되어 몸을 떨었다.

 당장이라도 저 더러운 입안에 처박힐 것만 같았다.

 고개를 치켜들고 검을 향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시드의 손은 닿지 않았다.

 볼카도르는 그런 시드를 가소롭다는 듯 지켜만 보고 있었다.

 시드는 몸에 반동을 주면서까지 검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허사였다.

 볼카도르가 시드를 놀리듯, 검을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가 검을 잡을 수 있겠다 싶으면 도로 물러나기를 반복했다.

 시드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이, 이… 더러운 뚱땡이가!”

 버럭 소리친 시드가 배에 잔뜩 힘을 주곤 상체를 튕기듯 올렸다.

 온몸의 근육을 비틀어 압축시켰다.

 뿌드드득-!

 그리고 한계점에 다다르자 다리를 붙잡고 있는 볼카도르의 팔을 향해 그 힘을 내뿜었다.

 퍼어억-!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숙련도와 이해가 부족합니다.]

 [스킬 등록이 실패하였습니다.]

 

 붉은색 글자가 떠올랐다.

 “시끄러워!”

 글자를 무시한 시드가 다시 한 번 근육을 비틀었다가 그 힘을 같은 자리에 쏟아부었다.

 퍼어억-!

 

 [숙련도와 이해가 부족합니다.]

 [스킬 등록이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실패인지, 볼카도르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역시나 같은 글자가 떠올랐다.

 “시끄럽다니까!”

 시드가 악을 쓰며 다시 한 번 시도했다.

 이번엔, 실패는 곧 죽음이라는 생각으로 온 정신을 집중했다.

 우드드득-!

 앞선 두 번의 공격과 다른 소리가 울려 퍼졌다.

 뼈와 뼈가 부딪치며 부러지는 소리.

 “크웍?”

 볼카도르가 깜짝 놀라며 시드를 놓쳤다.

 시드를 잡고 있던 팔이 90도로 꺾인 것이다.

 

 [숙련도와 이해가 부족합니다.]

 [스킬 등록이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스킬 등록이 실패했다는 글자가 떠올랐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랴?

 지금은 놈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왔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거꾸로 땅에 떨어진 시드가 벌떡 일어나 검을 향해 손을 뻗었다.

 물론 검을 다시 찾았다고 뾰족한 수가 생기는 건 아니겠지만, 볼카도르가 [광휘의 검]을 두려워하고 있는 한 지금처럼 당하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가 너무나도 멀게 느껴졌다.

 시드는 이번에도 검을 되찾는 데 실패했다.

 후아아아악-!

 뒤에서는 끔찍할 정도로 가공할 위력을 지닌 볼카도르의 주먹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대로 좀 더 손을 뻗으면 검을 잡을 순 있겠지만 그대로 몸이 박살날 참이었다.

 시드는 고민할 새도 없이 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볼카도르의 주먹이 시드의 등을 스쳐 지나갔다.

 카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시드의 갑옷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가까스로 공격을 피한 시드가 다시 검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이번에도 볼카도르가 빨랐다.

 휘둘러졌던 주먹이 되돌아오며 시드의 팔을 붙잡은 것이다.

 다시 시드가 끌려가기 시작했다.

 “아, 안 돼!”

 장난을 치다 자신을 놓쳤던 볼카도르는 다신 장난치지 않을 것이다.

 시드가 끌려가지 않기 위해, 소용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발버둥을 쳤다.

 그런데 손끝에 뭔가가 탁-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시드는 반사적으로 그것을 꽉 움켜쥐었다.

 쑤욱-

 그것이 끌려가는 자신을 붙들어주길 바랐지만, 너무도 쉽게 딸려왔다.

 시드가 고개를 들어 원망스러운 눈으로 그것을 쳐다보다 깜짝 놀랐다.

 시드가 잡은 것은 스피어의 창이었다.

 

 [성창 나틸렌 : 에픽 아이템] - 700년 전의 영웅 하이란이 썼다는 이유로 성창이란 별명이 붙은 무기. 특별한 능력이나 공격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내구도 만큼은 발군이다. 공격력 +300

 

 저절로 창에 대한 설명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것에 신경 쓸 틈이 없었다.

 여차하면 또 놓칠지도 모른다, 생각한 모양인지 볼카도르가 거대한 입을 벌려 시드를 바로 그 안에 처박았다.

 “크워어어억!”

 날카로운 이빨이 삐죽삐죽 자란 볼카도르의 입이 닫히고 있었다.

 “안 돼!”

 입이 닫히면 끝장이다.

 이빨에 찢기고 짓이겨져 한낱 고기 조각으로 변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시드가 본능적으로 손에 쥔 [나틸렌]을 세웠다.

 [나틸렌]이 비스듬하게 세워지며 볼카도르의 입안에 꽂혀 들었다.

 “쿠워어어어어!”

 볼카도르가 고통스런 비명을 내질렀다.

 하지만 놈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고통보다 그 고통을 준 시드에 대한 분노가 더 컸는지 억지로 입을 다물기 시작했다.

 끼기기기긱-!

 볼카도르의 턱 힘은 어지간한 갑옷도 씹어 삼킬 정도로 강했다.

 하지만 발군의 내구력이라는 설명문이 붙은 [나틸렌]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

 창대를 붙잡고 버티던 시드의 눈이 다급해졌다.

 볼카도르의 힘을 견디지 못한 [나틸렌]이 조금씩 휘어가는 것이 보였다.

 ‘어떻게 하지? 대체 어떻게 해야……!’

 그때 한 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사실 무기도 없는 지금 시드가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었다.

 ‘이번엔 제발!’

 좀전에 볼카도르의 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시도했던 [스매시].

 결국 스킬 등록은 실패했지만 마지막 시도는 느낌이 좋았다.

 시드는 앞뒤 잴 것 없이 힘을 집중했다.

 근육이 비틀리고 압축되며 비명을 질러댔다.

 한계점에 도달해 근육이 찢어지는 통증이 느껴졌지만 시드는 멈추지 않았다.

 찌지직-!

 근육이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조금만 더 있으면 공격은커녕 비틀린 근육들이 터져 나기 직전.

 시드가 입천장을 향해 주먹을 뻗었다.

 투욱-

 ‘실패?’

 아무런 기세도 힘도 느껴지지 않았다.

 허탈함에 헛웃음이 날 지경이었다.

 “이대로 죽는 거야?”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그때였다.

 쩌억-!

 뭔가가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응?”

 쩌적, 쩌어억-! 쿠아아앙-!

 밖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며 볼카도르의 몸 전체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뭐, 뭐야!”

 쿠웅- 하며 마지막으로 커다란 진동이 일더니 악다물었던 볼카도르의 입이 서서히 벌어졌다.

 혹시 나일이 찾아온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드는 곧 그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눈앞에 글자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스킬의 숙련도와 이해를 충족시켰습니다.]

 [스킬 <스매시>의 등록이 성공하였습니다.]

 [솔로 플레이로 필드 보스 <볼카도르> 사냥에 성공!]

 [칭호 : 숲의 지배자가 생성됩니다.]

 [획득 경험치가 너무 많습니다.]

 [등급에 따라 조정됩니다.]

 [폭발적인 레벨 업! 스태이터스를 분배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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