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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매력없는아이
작가 : 김준석
작품등록일 : 2017.6.18

어느한 매력없는 아이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자존감없이 살며 좋아하는 여자랑 드디어 그매력도 1도 없는놈이 간이고 쓸개고 다빼죠서 간신이 사귀게 된다 그렇게 힘들게 사귀지만 헤어지고 안보는게 더 힘들것 같다는 우리 필중이의 한결같고 바보같은 그남자의 러브스토리다

 
13.미애의 복수(2)
작성일 : 17-07-17 05:39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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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녀를 기다리는중..

 미애는 새벽 4시나 되서야 끝났다고 연락이 왔다...

 비틀거리며 내차에 탔다...

 오늘 술을 많이 먹었는지 바로 잠들어버렸다

 그런데 가는도중 내내 미애핸드폰에 전화가 울렸다...

 나는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자고 있는 미애를 깨우게 하기 싫어..

 핸드폰을 만졌고

 내가 만지려 하니 미애는 몸서리를 치며 일어나더니..

 미애가 말했다...

 너 받으면 죽여 버릴꺼야... 내 손님이라고!!

 손님한테 남자랑 같이 있는 거 알면...

 이제 나한테 안 올 거라고...

 하면서 막 승질을 냈다..

 나도 말했다...

 너 그 말 한 거 후회할 거야.. 일단 자..안 받을게...

 그렇게 미애는 또 차에서 잠이 들었고...

 새벽까지 딱딱한 시트에서 잠을 잤다..

 그러던 중 아까 전화 온 남자한테 또 전화가 왔다..

 현재 시각 새벽 6시다...

 나는 참다 참다... 전화를 받아버렸다...

 받자마자... 목소리가 아재였다...

 그 아재 노땅씨는...

 미애야 어디야? 이랬다..

 나는 계속 듣고 있다 한숨을 내쉬며...

 그 아재 노땅에게 말했다...

 전화하지마!!!! 나잇살 먹고 어린 애한테 이시간에 전화하니?..

 가게에서 만난 건 가게에서 끝내라.. 알았냐...

 그리고 내 여동생이니깐 연락하지 마...

 이렇게 말했고 그 노땅아저씨는 대꾸도 안하고...

 전화를 끊었다...

 난 뒷감당이 두려웠다

 그아재가 아니라 미애의 분노가...

 미애는 새벽 6시 반 정도가 되고 나서 일어났고...

 바로 핸드폰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미애의 버릇은 자고 일어나면 꼭 핸드폰을 본다.

 그런데 내가 전화 받은 게 되어있으니....

 완전 또 미친 여자처럼 난리를 칠것이다...

 5...

 4...

 3...

 2...

 역시나 미애가 말했다....

 너 미쳤어?? 전화 받지 말랬지???

 난말했다...

 나도 참을 만큼 참았어... 계속 오는데 어떡하라고!!!!

 미애가 말했다... 그럼 배터리 빼 놓으면 되잖아...

 난 말했다..그러기 싫었는데...

 왜 난 그런 말할 자격도 없는 거나??? 말해봐

 미애 말했다.. 어 없어...

 난 말했다.. 알았어. 내려...

 미애 또 말했다... 내릴 거야... 그리고 이 차 다신 안 타...

 그렇게 미애와 나에게...이번에 조금 크게 싸웠다

 그 아재 노땅 시키때문에...

 그아재 때문에 이렇게 화낼일인가 난 실망과 화남이 공존하였고..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한다...

 나도 그다지 구속하고 싶지 않았고...

 구속하면 또 더 싫어하니깐...그냥 그때 감정으로는 너무 섭섭했다..

 그라그 난 잠깐 다른 여자를 한 번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은영이다...

 은영이는 나를 좋아했다...

 은영이는 연락을 잘한다...

 그렇게 우리는 일주일간 연락을 했고 키스도 했다...

 은영이가 어느 날 갑자 만나서 진지한 눈으로 말했다....

 난 너한테 뭐야???

 난 말했다... 우린 친구지...

 은영이가 말했다...근데 친구 끼리 왜 키스해???

 난 말했다... 네가 먼저 해서.. 나는 맞춰준 것 뿐 임...

 은영이가 말했다... 아 그렇구나...

 난 생각했다...삐진건지 정말 착한 건지 알수없지만 모...

 지금 나는 생각해보면... 그 여자 날 참 많이 좋아했다...

 그렇지만 그 당시... 미애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다 못해

 넘쳤기에...

 ... 다른 여자들은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나는 은영이에게 한 가지 물어볼 게 있다고 한다...

 넌 왜 내가 좋아? 여자 친구 있는 거 말했고...

 그런 나쁜놈인데도 나랑 연락하자고 하고... 이유가 뭐야??

 은영이가.. 말했다...

 너가 지금 여자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될듯..

 그리고 넌 웃는모습이 이뻐.....내이상형이 웃는게 이쁜사람 이거든

 ...

 나는 그때 속으로 생각했다...

 은영이도 내가 미애를 좋아하는 만큼...

 나에게 진심이구나.. 라고... 그렇게...

 그렇게 2주가 지나 미애에게 전화가 왔다

 너어다야? 나좀 데리러와

 정말 아무일도 없었듯이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시간 난 은영이랑 같이 있었다

 은영이가 말했다

 어서가...난괜찮아

 그렇게 은영이는 미애의 연락이 올때마다 알아서

 빠져주는 여자였다...

 그렇게... 나 그리고 은영이는 아무 일은 없었지만...

 전화를 자주하는 여자여서....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미애에게 걸렸다..

 미애의 집에 도착했고... 미애가 말했다...

 그렇게 외로웠어...??

 난 말했다...

 만난 건 미안한데...넌 나보고 더많이 만났자나

 ..난 아무 짓도 안했어....

 미애가 말했다..

 그러시겠지... 그럼 전화해서...

 그여자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

 준석이가 말했다... 그러시든지.....

 그렇게 미애는 전화를 했고.... 은영이는

 그 뒤로 연락 두절이 되었다....

 그날이 있고 난 뒤... 은영이에게 한 번 전화가 왔다..

 울면서 나에게 말했다... 정말 좋아했었어..

 고마워..

 아직도 나는 그날을 생각하면..은영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내가 순진한 애 상처를 주다니..

 내가 모락고...

 내가 미애에게 끌려다녀서 그땐 미져 몰랐으나... 2년 뒤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았다.... 은영아... 미안하다... 라고 하고 싶다...

 그렇게... 그 일이 일단락된 뒤에... 후폭풍으로...

 미애는 나에게 협박을 했다...

 연락하지말까.... 아님... 동대문 가서...

 원피스를 하나 사 주고 끝낼래?

 선택권을 주었다.....

 어이없는 선택권이다.....

 난 말했다....

 알았어. 동대문 할게... 미애는 갑자기 웃더니...

 나에게 말했다.... 또 걸려라... 옷 좀 사게..ㅋㅋㅋㅋ

 그렇게... 동대문에... 도착했고.... 하나만...

 산다는 말을 믿은 내가 등신이지 생각을 했고 총....

 4벌이나 샀다.....

 차에 타고... 나는 말했다....

 야 너 뭐야? 내가 한 벌 사라 그랬지...

 한나가 말했다.... 너 바람 3번 더 피우라고....!!!!!

 ...휴...너도 한 번 걸려 봐!!!!!

 내가 진짜 너 고를 때 같이 싸우는 거 쪽팔려하니깐...

 그걸 빨리 빨리 계산 하자고 하는거 보고 많이 살줄알았다...가자...

 ... 헤헤.... 들켰네....

 나는 그때 생각했다...

 다른 여자들처럼 아니야 됐어.. 내숭보단...

 말이라도..옷 살 거 다 사서... 내가 네 앞에서만 입을게...

 하는 여자가 좋았다... 그게 미애의 매력이다...^^

 어쨌든..그 뒤로...

 미애는 이사건 말고도 별 상관도 없는 여자들을..

 내가 아는 심지어 sns 모르는 여자들을 다 싹다 언팔했다...

 그래서 나는...

 현재 아는 여자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없다..

 아니..아예 없다

 지난날 나는 영업사원이라 낮에 한가한 생활을 오래하여 톡을..

 많이 했고 그렇게 카톡한 것들이..

 다 밤에 미애 만날 때 답장이 몰아서 오곤 한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고 만나서 밥 먹고..

 애기하고 별로 재미도 없었다...한여자에 집중하는게 최고다

 그래서 남자는 결혼을 하는가 보다

 그때는 심심해서 정말 그랬다..

 지금까지 하루에 한번 미애와 만나지만 그렇게 우리는 다른

 커플들처럼...톡을 하루종일 잡고 있지 않는다

 원래 미애 성격이고 미애는 단답형에 자기 할말만 톡으로 하고

 사라진다...

 그래서 나는 낮에 심심하다...

 내친구들이 그럴때마자 보고싶다

 어째든 미애는 자기만 바로보게 하는건 성공했다

 인정한다 대단한 아이다...

 난 그리고 서서히 자신감도 없어지고 주눅까지 들게 되었다..

 처음 초반에는 절대.. 주눅이 들지 않았다...

 왜 계속 말렸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아마도... 좋아해서..맞쳐주느냐고.... 그런 듯 짐작해본다...

 쉽게말해서 항상 미애는 나에게 재미없는 말 좀 하지 말라고..

 그냥 입 다물고 있으라고 한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미애가 먼저 말을 걸고 하니깐..

 내 입장에선 나에게 관심도 가져주고 정말 좋았다..

 그렇게 나는 미애에게 말수가 줄어들고 언제나 매력없는

 Yse맨이 되었다... 여자한테도 무서운 아이였다..

 일일이 다 전화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고...

 그런모습에 난 또 주눅이 들고 그치만

 조금은 그런행동들이 귀여워보였다..

 한마디로 밀당을 잘하는것으로 결론 내자.. ...

 어쨌든 미애는 나의 이마빡에다가 미애꺼라고...

 문신이라도 새기고 싶을 정도라고 했다..

 날좋아하는건지 그냥 데리고 싶은건지 참 가늠하기 힘든 여자다..

 그렇지만 그런 미애의 행동들은...

 난 미애에게 올인을 했고..

 미애가 없으면 못 살 정도로...

 만들어 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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