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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도대체 죽질않아!
작가 : JasonJK
작품등록일 : 2017.7.13

8월 열대야의 밤.
창백한 LED 전등 아래 마주한 것은 103년 전의 홍련에 눈동자.
사지가 부러져 퇴물이 되버린 나에게 어느날 6대 살성중 한명, 걸어다니는 재앙이라 불리는 투신이 스며든다.
빠른 속도, 많은 경험, 뛰어난 기술, 모든 것을 압살해버리는 압도적인 힘으로..!!

 
학살의 천마, 시나타데(1)
작성일 : 17-07-16 20:35     조회 : 243     추천 : 1     분량 : 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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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비릿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손짓했다.

 순식간에 나를 찍어누를 남자들의 손발이 뻗어나가 사지를 움켜잡았다.

 

 “너...!”

 “그때의 짜릿한 기분, 다시 느끼게 해주지. 그리고 죽여줄게.”

 “아..안돼!”

 

 숨이 멎는 느낌과 함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

 

 “아, 이제 얼굴이 볼만해지네. 그래. 출처 따윈 알게 뭐람. 네가 의도하든 안했든 어차피 방아쇠는 누가 당기느냐였고 그 방아쇠는 당겨졌어. 매번 해프닝이 사람에게 인과관계를 세세히 설명하며 닥쳐 오는건 아니잖나?”

 

 머리를 들려했지만 머리카락을 잡힌체로 다시금 진창으로 처박혔다.

 사지는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이 힘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크..크아아...! 이...제..기..라알...!!”

 

 “살려달라 빌면 조금은 고려해줄수도 있.... 음? 이건 뭐야.”

 

 빗속이었다.

 

 "우리 엄마...엄마...!"

 

 빗속에서 조그만 아이가 남자의 발에 매달려 있었다.

 손에는 진흙에 젖은 노란 빛깔의 캐릭터 우산이 들려있었다.

 그걸 통통한 손으로 움켜잡고는 아이는 한없이 남자의 발에 매달려 그걸로 내리치고 있었다.

 

 "파하하, 이놈 뭐야?"

 "우리엄마...우리 엄마 왜 아프게 해!!"

 

 아이가 엉엉 울면서 외쳤다.

 통통하고 분홍빛이었던 볼은 생채기로 가득했다.

 

 “안...안돼! 오지마! 저기로 가있어!”

 

 나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손을 휘저으며 진흙속에서 뒹구르며 외쳤다.

 

 "시끄러."

 

 무리 중 한명이 내 옆구리를 향해 발길질을 했다.

 

 "커억!"

 

 나는 신음소리와 뒹굴렀다. 하지만 진창속에서도 나는 중얼거렸다.

 

 "아이만은.....왜...제발......."

 

 검은 무인의 이죽임이 점점 커져간다.

 비가 내려간다.

 내 등 너머로 김이 뭉개뭉개 뿜어진다.

 아이는 연신 우산으로 남자의 굵은 다리를 콩콩 내리친다.

 

 “쯥.”

 

 입맛을 다시며 라파사가 고갯짓을 했다.

 곧바로 검은 무리들 속에서 두 개의 신영이 날아감과 동시에

 

 퍼걱

 

 아이의 몸에 칼날이 꽂힌다.

 

 푸아아악

 

 폭포와 같은 피를 뿜으며 조그만 육체는 잠시 허우적거리더니 우산과 함께 다시 앞으로 고꾸라진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순식간에 이뤄지는 살해.

 파리를 잡아가듯이 사람들이 죽는다.

 

 "너....!!!"

 

 어떠한 우연도 없었다.

 구원도 없었다.

 현실성이 없다.

 

 "너...이 개새....끄아악!!"

 

 위에서부터 내려꽂혀지는 발꿈치에 나는 진흙탕에 고개를 쳐박힌다.

 내 앞에 쪼그려 앉아 라파사는 안타깝다는 듯이 말했다.

 

 “거봐, 조용히 너희 둘만 없애고 가려했는데, 시간 끄니까 자꾸 사람이 죽잖냐. 쟤가 죽은건 네 잘못도 큰거야, 아이는 살려주려했는데 말야. 애들아 그지?"

 

 킬킬킬....

 

 무형의 웃음소리가 무리를 휘감는다.

 아이의 시체는 진흙탕속에 반쯤 묻혀가고 있었다.

 앵두모양의 짦은 머리를 묶은 머리끈이 진흙속에 파묻혀가고 있었다.

 

 "아...아아아!! 애가 무슨 죄야!!!"

 

 터져나간 성대로 나는 울부짖었다.

 진흙 속에 다시금 머리를 쳐박혔다.

 앞이빨이 부러진듯했다.

 하지만 더이상 중요치 않았다.

 

 "무슨 죄긴. 여기에 있는 죄지. 어차피 한 놈 수습하나 두세놈 수습하나 이 짓에는 이골났으니.”

 

 폭우로 가득찬 세상, 공터에는 6대 살성의 석상만이 이 참사를 묵묵히 내려다보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빗물 속에 서있었다.

 

 “네놈들은....”

 

 라파사가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그를 올려다보며 피에 섞인 진흙과 함께 나는 증오서린 목소리로 말했다.

 

 “네놈들에겐 사람 목숨이 그렇게 파리목숨과도 같더냐?”

 “하, 이젠 공포에 완전 머리가 돌아버리셨나.”

 

 라파사의 얼굴이 씰룩거리며 칼을 거꾸로 쥐어잡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살려달라고 빌어. 그럼 최소한 병신 만드는 선에서 끝내주지."

 

 그는 곧바로 내 얼굴을 향해 한발자국씩 다가오기 시작했다.

 

 “...지 않아...”

 

 나는 피를 토해내듯 중얼거렸다.

 

 “뭐라고? 웅얼거리지말고 말해.”

 

 파직

 

 6개의 석상 중 넝쿨에 휘감겨 있던 5번째 석상의 하나에 녹빛의 스파크가 흘렀다가 사라졌다.

 

 하지만 그것은 찰나였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살려달라고 빌지 않는다고, 네 놈같은 쓰레기에게.”

 

 무리 중에 한명이 여직원의 시체를 어깨에 짊어져 근처 풀숲으로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그 어깨에 짊어진 여자의 눈동자는 허망한 듯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네놈 같이.... 인간 목숨을 버러지만도 못하게 바라보는 개같은 놈에게.”

 

 파지직-.

 

 무인 중 한명이 발끝으로 아이의 시체를 밀쳤다.

 창백한 납빛의 얼굴이 두 눈을 꼭 감은체 잠자고 있듯이 누워있었다.

 그 위로 다 찢겨져나간 노란 우산이 보인다.

 

 파직-.

 

 덩굴에 감겨있던,

 구석에 박혀있던 석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석상의 표면에 금이 커져가기 시작했다.

 

 흔들...흔들흔들...

 

 덩굴이 조금씩 찢어져나가기 시작했다.

 석상이 좌우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내가 비록 반쪽짜리일지라도...! 개같은 네놈들에게!"

 

 나는 절규했다.

 라파사가 인상을 찌푸리며 내 위에 올라탄 무인들에게 고개짓을 했다.

 

 우득

 

 내 오른쪽 다리가 반대방향으로 꺾였다.

 

 "으아아아아! 내 다리!"

 "지금이라도 빌어!"

 

 라파사가 빗물 속에서 윽박질렀다.

 

 "못해...! 못한다고!"

 

 그럼에도 나는 비명소리를 씹어 삼키며 울부짖었다.

 

 "아무것도 못하는 힘없는 병신같은 놈이라 해도 빌지 않아!"

 "낄낄낄."

 

 비웃음과 함께 내 위에 올라탄 무인이 양팔을 움직인다.

 

 빠각

 

 오른팔이 꺾였다.

 이를 악물고 비명을 참아내었다.

 생으로 팔이 꺾이지만 비명을 참아내었다.

 

 아파..아프다....

 

 그리고 울었다.

 

 "허, 이 새끼 울고 있는거 같은데. 골고루 한다."

 "남자답지도 못한 놈."

 

 무인들이 나를 내려다보며 비웃음 가득한 말을 내뱉는다.

 폭우가 내린다.

 그 아래에서.

 눈 가득히 눈물을 머금고,

 지금까지 아무에게나 말을 못했던,

 나만의 한을 외쳤다.

 

 “나에게......나에게 힘이 있었다면!!!”

 "허, 이놈 진짜 우는거야?"

 

 무인들이 박장대소하기 시작한다.

 

 "나에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쳤다.

 울면서 외쳤다.

 

 "너희들처럼 힘이 있었다면!"

 

 망가진 인형처럼 부러진 사지를 흔들며, 한마디 한마디 피가 끓듯이 절규한다.

 

 “나에게도 네놈들과 같은 힘이 있었다면!!! 개 같은 네놈들을 단죄할 힘이 있었더라면!!!”

 

 파지직

 

 녹빛의 스파크는 날뛰듯이 석상의 전신을 타고 흐르기 시작한다.

 

 "왜 나는 병신인거야!! 왜 나는 너희들처럼 적성을 타고나지 못한거야!! 왜! 왜! 왜!!!"

 

 제압하고 있던 남자들 중에 한명이 무언가 이상함을 깨닫고 석상을 쳐다본다.

 그의 눈동자가 커지기 시작한다.

 라파사는 허리춤에 검을 뽑아든다.

 

 “이제 장난도 짜증난다, 죽어.”

 "저, 라파사님 뭔가 이상.."

 

 무리 중에 한명이 말을 걸려고 멈칫멈칫했다.

 파직, 파지직 하는 소리는 점점 격렬해지며 석상은 흔들흔들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어...?"

 

 쩌적, 하는 소리와 함께 석상에 무수한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푸른빛의 끈적한 액체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용서 못해...네놈들을....용서 못한다고....”

 

 내 눈에 핏발이 서기 시작한다.

 눈을 가득 채우는 눈물은 이제 핏물이 되어 흘러나왔다.

 진흙을 긁는 손톱 밑에는 손톱이 까지며 피고름이 흘러나왔다.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용서 못한다고!!!”

 

 그 순간-.

 

 우우우웅!!!

 

 무형의 소음이 한차례 모두의 고막을 훑고 지나갔다.

 그리고 눈앞을 가득 메우던 폭우가 가위로 잘라내듯 멈추었다.

 

 “응...?”

 

 검은 무리들 중 한명이 이상하다는 듯이 손바닥을 하늘로 펼쳤다.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한박자 뒤에서야 비가 멈춘 것이 아닌,

 

 -모든 빗방울이 충격파에 일시에 날아간 것임을 깨닫고

 

 “피해!!!!”

 

 천지를 뒤흔드는 녹색의 스파크와 함께 무리들은 굉음과 함께 충격파에 휩쓸려 내동댕이쳐졌다.

 

 "끄아아악!!"

 "으아아!!!"

 

 콰콰콰콰콰콰콰!!!

 

 무인들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뭐야! 적이야?!!"

 "호신강기를 끌어올...아아악!!!"

 "제길!! 뭐야! 아악!"

 

 사방이 녹색의 스파크로 가득차 번쩍였다.

 쉴새없이 몰아닥치는 폭풍우의 한가운데에 뇌격이 미쳐날뛰듯 사방은 돌풍과 함께 녹색의 뇌전이 내리꽂혔다.

 

 "치잇!!"

 

 그 찰나에도 라파사는 충격파에 밀려 빗나간 칼날을 회수했다.

 동시에 재차 땅에 엎어진 내 머리통을 향해 다시금 칼을 내리찍는다.

 

 “아."

 

 나는 고개를 들었다.

 칼날이 눈앞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칼날이 눈앞을 가득 메웠다.

 작두날에 코끝이 눌렸다.

 피부가 눌려졌다.

 피부가 찢어지기 시작했다.

 칼날이 파고들어왔다.

 코가 갈라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무엇 하나 할 수 없었다.

 죽는다라고 생각했다.

 어떠한 행운도 이 결과를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없었다.

 칼날이 파고들고, 나는 몸이 두쪽으로 쪼개져서 죽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였다.

 그리고 그 순간,

 

 쩌엉....!!

 

 그것은 투명하게 빛나는, 얼음 같은 녹음의 빛이었다.

 

 녹색의 서릿발 같은 참격.

 불타는 황혼을 꿰뚫고 멀리 날아가는 칼 조각.

 칼의 단면적은 깨끗이 잘려져 있었다.

 이어서 횡으로 그어지는 서슬 퍼런 예리함.

 날아가는 검은 갑주와 망토 끝자락.

 

 "아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경악에 찬 라파사의 목소리.

 주름과 상처가 가득한 그의 얼굴. 그리고 확장된 동공.

 비는 그쳤다.

 구름이 걷히면서 하늘은 분명 끝났어야 할 황혼이 다시금 시간을 역행하듯 홍련의 불빛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미쳐간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시간관념은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황혼은, 지금까지 봐온 어떠한 황혼보다도 핏빛으로 붉었고 산불보다 더한 기세로 하늘을 불살라먹고 있었다.

 산머리의 끝에서 마지막 목숨을 다해 처절히 불타고 있었다.

 

 “아....”

 

 모두가 붉게 물든 황혼의 세계에서 나는 멍청하게 단 하나의 것을 혼이 빠진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모든 것이 붉게 불타오르는 세상에서, 차가운 얼음처럼 고고히 빛나는 것은 유리 같은 수정의 날.

 

 “꿈이... 아니었어....?”

 

 기억 한편에 아스라이 살아나는 그때의 광경.

 눈앞은 그때와 마찬가지의 장면이 있었다.

 

 파지직

 

 녹색의 뇌전은 바닥부터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

 

 [짙은 피냄새로군.]

 

 쇠와 쇠가 맞물리는 듯한 이질적 목소리, 그리고 얼음의 그림자였다.

 

 치지지직....

 

 희미한 스파크 튀는 소리.

 

 눈앞을 스쳐지나가고 내 머리카락 끝을 매캐한 냄새와 함께 태우는 것은 녹빛의 음울한 스파크.

 그것은 선명한 녹색의 뇌전이었다.

 

 파지직

 

 내 앞에는 녹색의 뇌전을 전신에서 뿜어내는, 거대한 쇳덩이 갑주의 거인이 서있었다.

 

 “설마. 아냐, 말도 안 돼. 당신이 여기 왜 있는거야.....이런 말도 안되는....”

 

 라파사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울려퍼진다.

 내 앞에 서있는 존재는 너무나 시린 푸른 청색의 얼음 같았다.

 

 손을 대면 손가락이 붙어버릴 듯한 냉기.

 냉기를 가득 휘감는 녹색의 빛의 군무.

 그러한 녹색의 스파크를 온 몸에 휘감으면 거대한 무쇠의 철상이 앞에 있었다.

 

 끼익끼이익

 

 온몸을 이루는 철갑은 대리석의 우윳빛 색깔이 아닌 살아 숨쉬는 갑각류의 것에 가까웠다.

 

 후우욱....후욱....

 

 하나하나의 철판은 그 두께가 손가락 한마디를 넘어섰다.

 거인의 움직임에 따라 갑각류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철판들은 제각기 움직였다.

 그 위로 혈관처럼 녹색의 선이 달리고 있었다.

 그 선을 따라 녹색의 액체는 마치 심장에 의해 맥이 뛰는 피처럼 펌프질되며 순환하고 있었다.

 

 8월의 달밤,

 녹색 스파크와 줄기줄기 뿜어지는 안광을 흩뿌리며 하얀색의 거상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내 그는 낮은 목소리로 읊조린다.

 

 [103년만이야, 기어오는 악몽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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