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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매력없는아이
작가 : 김준석
작품등록일 : 2017.6.18

어느한 매력없는 아이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자존감없이 살며 좋아하는 여자랑 드디어 그매력도 1도 없는놈이 간이고 쓸개고 다빼죠서 간신이 사귀게 된다 그렇게 힘들게 사귀지만 헤어지고 안보는게 더 힘들것 같다는 우리 필중이의 한결같고 바보같은 그남자의 러브스토리다

 
10.냉정하게 미애가 떠났다
작성일 : 17-07-13 03:31     조회 : 267     추천 : 0     분량 : 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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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애가 말했다...

 찾기 전까지 내 얼굴 볼 생각하지 마!!

 난말했다.... 야!!! 적당히 해...

 또 전화는 뚜뚜뚜....

 나는 좀이 아니라 많이 열 받았다...

 그렇게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를 다시 타고...

 어제 그 모텔로 다시 찾아갔다...

 모텔아주머니에게....

 아주머니 혹시 305호에서 어제 여자 시계 못 보셨나요?

 아주머니가 말했다.. 아니 못 봤는데요.

 아~ 나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다!!

 나 미애에게 전화를 했다.

 미애는 바로 받았다. 그리고 미애가 말했다... 있대??

 난 말했다...

 그 시계가 뭐길래 얼마나 기다렸으면 바로 전화를 처 받냐!!

 미애가 말했다...

 예민하니깐... 이딴 말 하지 말고.. 찾고 전화해...

 난 말했다........... 없다고 하잖아!!!!!!!

 갑자기 전화가 뚝 끊어졌다!! (뭐냐!! 이건)

 나는 완전 또 어이없었다!!

 그렇게.... 이틀 동안 미애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미애는 전화와 문자를 받지도 않았다

 나도 미애에게 그땐 너무 화가 났었고...

 괘씸해서 그다지 잡을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의 머릿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미애에게 선물해준 차였다!!

 그래... 가져라... 하고 생각했다...

 하루 정도... 지났다...역시.. 계속 생각이 났다...

 내는 너무 괘씸하고 차 선물 해준 게 얼마나 지났다고...

 사귄지 이주 만에 이렇게 연락을 안 해버리는 그런 행동이..

 배신감에 내 머릿속을 뒤흔들었다!!

 그래서 나는 주위사람들에게 이런 고민들을 털어놨다!!

 친구들도 그렇고 과장님도 그렇고...

 다 똑같이 하는 말이 헤어지라고 하였다...

 벌써 헤어지긴 헤어졌다... 나두 안다... 왜 다들...

 중간에 과장님과 친구들은 해결책들은... 얘기를 안 하고...

 결론만 되풀이 하면서 얘기하는 것일까... 너무 싫었다..다싫었다

 나는 정말로 듣기 싫었다...

 차마 해야 되서는 안 될 생각을 했고...

 너무 욱해서 나쁜 생각이 들었다...

 그때 카페에서..차를 주기 전에 나도 똑같은...

 복사키를 하나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만나지 말자고 통보를 받고...

 3일 뒤에 나는 일을 저질렀다...

 미애가 낮에 집에서 자는 것을 알고...

 차 앞으로 갔다...

 나 머릿속으로 생각을 했다...

 이렇게 차를 끌고 가면 먼저 연락이 오겠지...

 안 올 리가 없을 거야... 이건 옳은 판단이 아니야 필중아

 그렇게 끌고 지하주차장에 차를 하루 놔두고 기다렸다

 제발 제발 연락와라 제발...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차를 팔아버리기로 결심했다...

 매매상 아저씨에게 차를 끌고 갔다...

 끌고 갈 때까지도... 미애를 생각을 했다...

 제발 연락이 와라... 그럼 한 번 봐주겠다...

 근데 전화기는 울리지 않았다...

 매매상에 도착했다...

 난 말했다...

 아저씨 이거 얼마 쳐줄 거예요?

 아저씨가 말했다... 280에 쳐줄게요...

 난 말했다... 무슨 되도 먹지도 않은 소리에요!!!

 안 팔래요!!!!!

 아저씨가 말했다...

 킬로그램 수가 너무 많아요...

 난 말했다.. 됐어요. 안 팔래요...

 내가 이걸 380에 주고 사는데 뭔 소리에요?

 아저씨가 말했다...

 그럼 290에 쳐줄게 넘겨...

 나는 생각했다... 그래 이거 넘기고 끝내자...

 그런데 다음날에 어떤 큰 파장이 올지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 당시 마음으로는 나는 너무 미애에게 화가 났었고...

 그놈의 전 남친...시계 때문에... 내가 이렇게 차여야...

 된다는 것에 완전 이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냥 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다...

 이판사판으로 말이다...

 그렇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넘겨 버렸다...

 그런데 팔고나서.......그날 저녁 너무 힘이 들었다....

 잠도 안 오고... 미애가 솔직히 보고 싶었다...

 그렇게 직장에 휴가를 내고 대구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나는 기차역으로 갔고..

 이제 미애를 잊기 위해 기차를 타고...

 대구로 내려가려고 표를 끊었다...

 나는 곰곰이 생각을 했다...

 정말 많이 좋아한 건 맞지만 그녀가 3달 동안...

 내 여자가 안 되니깐 승부욕으로...

 미애를 만났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미애다!!!

 아~ 이런 하늘이 무너져 버리는 것 같았다.

 또다시 마음이 약해진다...

 그래도 이미 되돌리 수 없다는 생각에...

 전화를 안 받았다....

 솔직히 나는 미안한 마음이 이제야 들었고...

 치사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아반떼를 팔아버린 중개업자에게 전화가 왔다...

 네가 팔아 해치운 차 도난신고 되어있다고 말했다...

 일이 커지는 것만 같았다...@

 그 즉시.. 바로 나는 다시 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미애에게 전화를 했다...

 미애는 바로 받았고 전화로 말했다...

 차 어디 있냐고.. 없어졌다고...

 나는 솔직히 말했다...

 내가 팔아버렸다고.. 미애는 쿨했다...

 그럼 내 보험료 130만 달라고!! 그랬다...

 이 말을 들을 때 나는 내가 지금까지 뭐했지??

 왜 이 여자를 좋아한 거지? 이 여자는 이렇게 냉정하고...

 쿨하게 말하는데... 나는 지금까지 이 여자 생각에...

 가슴 졸이고... 왜 아파하고 그랬나... 생각했다...

 어쨌든 나도 미애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냉정하게 변했다...

 나는 그즉시 미애의 집 앞으로 갔다...

 미애가 나왔다.......돈으로 시작해 돈으로 끝나는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하며

 이제 정말 마음이 다 떠나간다 독하게 난 마음 먹었고

 보험료 주고 말면 된다...이생각만 했다

 내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미애가 내 차에 탔다... 그리고 나한테 말했다...

 우리 엄마한테 전화하고 내 돈 바로 입금해...!!!

 뭐 왜 팔았는지.... 이런 얘기도 하지 않는다...역시 쿨한여자다

 나를 좋아해지 않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때는...

 그렇게 나도 별 얘기 안 하고 싶었다...

 난 말했다....

 알았어... 줄게 너희 어머니 전화통화 좀 해줄래?

 난 말했다..먼저 돈부터 보내...

 나는 그 자리에서 만나서 바로 계좌로 쏴주었다...

 난 말했다...

 그래 우리 다시 보지말자!!!!

 하고 나는 미애에게 내리라고 그랬다...

 나는 이렇게 냉정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여기서 화가 나 있었고...

 냉정한 사람으로 변했냐면 미애가 전화통화로...

 어머니랑 같이 우리 아버지 사무실로 찾아가...

 보험료 130만원을 받고 말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말이 너무 섭섭했다 당연히 내잘못도 있지만 말이다...

 그러던 중......

 미애가 말했다...

 너 돈은 주었으니깐 된 거고 우리 엄마랑 통화한번 해야 돼... 나는 알았다고 했다.. 전화기를 걸고...

 나는 여보세요... 했다...

 미애의 어머니도 말을 하셨다...

 보험료 어떻게 된 거죠??

 난 말했다..

 보험료는 미애 보는 앞에서 바로 송금했고...

 저는 이제 다시는.. 미애를 만나지 않겠습니다...

 미애의 어머니는 딱 한마디 했다 그래요... 그렇게 말하시고

 전화를 끊으셨다....

 어쨌든 그렇게 어머니와 통화를 끝냈다...

 그렇게 또 미애는 전화가 끊어지자마자 냉정하게 휙!

 차에서 내려 집으로 가버렸다...

 이제 저딴 행동 무섭지도 않고 시크해보이지도... 않는다...

 그렇게 우리는 이제 안 볼 것처럼 완전히 끝났다...

 그렇지만.. 그때부터 아직까지는...

 우리집쪽은 미애에게 차사준건 몰랐지만...

 미애의 집안에서는 나를 아주 나쁜 놈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우리 둘이는 잘 될 수가 없다는 생각 때문에 저렇게 미애가 냉정하게 가도 붙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의 불행이라면...

 불행이고 행복이라면 행복인 나날들이 찾아온다...

 아마 그때부터 미애의 복수가 시작되었던것 같았다...내추측으론...

 어쨌든 그이야기는 뒤에서 나온다...

 그렇게 미애를 떠나보냈다...

 나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헤어지고 힘들었다..솔직히

 그렇게 미애와 3달 반만의 잠깐의 짧은 당시 감정이었지만...

 나의 마음을 힘들게 할 수 있었다.....그래도

 모든걸 쏟아부어서 다행이다

 나는 진심으로 누구를 좋아하면 그사람은 부담된다고 떠난다...

 그러나 미애는 그나마 내옆에 있어준 여자다

 나는 항상 자존감도 없고 그렇게 여자들에게 부담보이다...

 하지만 미애는 달랐다 그냥 내가 해주는걸 기분좋게 받아주고

 적당히 나를 좋아해준다 한마디로 여시다

 그랬다...

 솔직히 미애가 지금생각하나 그 때 생각하자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은 맞다....

 그렇게 하루하루 나는...

 보고 싶어 했다...그래도 집중할 만한 게 없어...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무렵..새벽한시쯤

 장문의 문자 20통이 연달아 왔다...

 그 문자의 주인공은 바로 미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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