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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제국의 연인
작가 : Beastic
작품등록일 : 2017.7.11

자작집안에서 태어나 연애 결혼을 꿈꾸며,

향수나 만들며 살아가는 소박한 꿈을 지닌 오필린

하루 아침에 공녀가 되더니

어느 날 꼬맹이랑 약혼을 했다.

근데 이녀석 팩트폭격기에 돌직구만 던지는데, 화가 나서 결투 신청을 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어느 날 꼬맹이가 남자가 되고 돌이 짱돌이 되서 날아 온다.

판타지한 세상에서 스릴 넘치는 인생을 살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꿈꾸는 공녀

지루한 세상에서 쉬운 인생을 살며 복수를 꿈꾸는 후작

훗날 제국의 연인으로 불리며 대륙 전역을 떠들썩하게한 남녀의 알콩 살벌한 러브코메디

 
1장 외전 1부 쥬델 케이틀린의 사정(1)
작성일 : 17-07-11 16:34     조회 : 267     추천 : 0     분량 : 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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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

  그녀의 이름은 쥬델 케이틀린. 그녀는 16년 전까지 만해도 글레인 제국 5대 마법 가문 중 하나로 ‘결빙의 케이틀린’ 이라 불리며 명성을 높였던 케이틀린 가의 피를 이어 받았다. 케이틀린가가 멸문에 처한 이유는 그 당시 천재라 불린 엘빈 케이틀린 소영주가 발명한 아티펙트에 있었다.

 

  그는 자신이 그 누구보다 뛰어난 마법 재능과 마도구 제작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4원소 마법 가문 중 한 사람을 선별해 내리는 ‘대마법사의 칭호’를 받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가문이 5원소라 불리는 얼음을 다루며, 그 가문은 힘이 없고 가난하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가문을 원망했다. 그리고 그 원망은 곧 마법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그는 최악의 살상 병기를 만들어냈다. 그것은 목표물을 향해 쏘기만 하여도, 불이라 할지라도 순식간에 얼려 버릴 수 있는 무기였다. ‘아이스 데빌’이라고 칭한 이 아티펙트는 소영주가 대규모 제조에 성공한 뒤 황궁에 올렸다.

 

  하지만, 황궁에 있던 황궁 마법사들은 그들의 스승인 4원소 대마법사들의 압력이 들어오자 ‘마나를 가진 마법사도 조절하기 힘든 힘을 일반 병사에게 쓰게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적군을 죽이기보다 아군이 죽을 확률이 높은 무기는 폐품이다.’라 말하며, 오히려 엘빈을 비난했다.

 

  엘빈은 그 결과에 치를 떨었다. 만삭의 부인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자신을 말려도, 자신이 4원소 마법 보다 상위 단계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음에도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 미치도록 견디기 힘들었다. 결국, 그는 글레인 제국을 저주하며, 스린 공국과 연락을 취했다. 그 결과, 스린 공국은 엘빈 소영주에게 공국 최고의 마탑주 자리를 제안했다. 엘빈은 흔쾌히 허락 하며 말했다.

 

 “대륙을 횡단하는 ‘아빌칸트 강’과 그 강을 지키는 제국 병사들을 그의 마나와 아이스 데빌을 이용해 순식간에 얼릴 테니, 곧바로 스린 공국의 군사를 이끌고 아빌칸트 강의 너머에서 건너오라.”

 

  그 결과 스린 공국은 10만 대군을 이끌며, 아빌칸트 강 앞에 도열했다. 공국의 강을 건널 배나 강을 도하할 목재들이 없는 것을 확인한 제국은 숫자는 많지만, 평소 연례행사처럼 해오던 ‘경계선 굳히기’로 생각 했다.

 

  황궁에서도 자작 이하 3개 연대 총 3만의 군사만을 지원 했다. 경계선을 지키던 제국 병사들은 적을 앞에 두고 긴장감 없이 지켜보았다. 하지만, 한 시간 뒤 그들은 ‘글레인 제국 전쟁’ 전, 최악의 비극이라고 일컬어지는 ‘아빌칸트의 지옥’의 당사자들이 될 것이란 걸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그 안에는 이 비극을 계기로 이름을 알리게 된 남자가 있었다. 레이든 필스가드, 그것이 바로 그의 이름이었다.

 

 ***********

 

 자신의 아들이 제국을 배신하고,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힘들게 지켜온 북부를 넘기려는 걸 뒤늦게 알아챈 틸오크 케이틀린 자작은 허겁지겁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 곳에는 최대한으로 증폭시킨 ‘아이스 데빌’을 마차에 싣고 몰래 떠나려는 엘빈을 불러 세웠다.

 

 “네 아내가 곧 출산할 것인데, 어딜 가느냐?”

 

 “......”

 

 “입이 없느냐? 어딜 가냐고 물었다!”

 

 “케이틀린 가문의 영광과 번영을 위해 나갔다 오려 합니다. 금방 돌아올테니, 아내의 곁에 있어...”

 

 “네 이놈! 케이틀린 가문은 먼 옛날부터 글레인 제국의 북부와 아빌칸트 강을 지키던 가문이다. 조상들의 업을 네 손으로 뭉갤 생각이냐!”

 

 틸오크의 손에는 푸른색의 마나가 움찔거렸다. 당장이라도 진을 맺어 자신의 아들의 다리를 날려 버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자기 자식이라는 생각에 진을 완성시키는 손은 느렸고 그보다 엘빈의 움직임이 빨랐다. 그리고 진마저 필요 없는 ‘아이스 데빌’은 엘빈의 마나를 빨아 먹으며, 자작가 전체를 얼렸다.

 

  얼음의 벽 안에서 틸오크는 분개했다. 얼음의 벽은 두꺼웠으며, 재생 마법이 섞여있었다. 부시자마자 바로 수복이 될 정도 였다. 이 정도의 속도라면, 자신의 몸 하나를 빼는 것은 가능 할지라도 누군가를 탈출 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엘빈 네 이놈. 가문을 통째로 매장 시킬 생각이구나.”

 

 이미 엘빈의 눈에는 가문도 자신의 가족도 중요치 않았다. 오직 마법사로서의 최고의 명예와 사람들의 인정만이 전부였다.

 

 “전 마법의 끝이 보입니다. 아버지. 당신도 부모라면 제 길을 막지마세요.”

 

 엘빈은 마차를 출발시켰고, 따라가기 위해 빠르게 얼음을 부시려던 틸오크는 저택 내부에서 들려오는 며느리의 비명소리를 듣곤 집으로 들어갔다. 저택을 둘러싼 얼음은 불이 붙은 듯, 저택 내부를 좀먹어갔다.

 

 “젠장... 젠장 맞을!”

 

 틸오크는 수정구를 이용해 황궁과 연결하여, 빠르게 상황을 전달하였지만 이미 실력있는 마법사들이 제시간에 당도하기에는 늦었다. 자신이 빠르게 아빌칸트 강으로 향해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 했다.

 

 ‘마나도 시간도 부족하다...’

 

 자신의 실력이 대마법사와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이 저택에서 사용인들과 며느리를 보호하며, 저택을 둘러싼 얼음을 처리한 뒤 자신의 멍청한 아들을 막기에는 마나와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사용인들은 전부 내실로 모여라.”

 

 어쩔 수 없이 며느리가 출산을 준비하며, 누워있는 내실로 향했다. 틸오크는 입술을 짓씹으며, 피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이미 집안 곳곳은 얼어붙었다. 이 집처럼 강과 제국의 병사들이 순식간에 얼어붙을 생각과 눈앞의 며느리와 사용인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맞부딪히면서 틸오크는 무겁게 눈을 감았다.

 

 “아버님, 그이에게 가세요. 사랑도 정도 받지 못했지만, 그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는 건 싫어요.”

 

 그의 며느리가 말했다.

 

 “가십쇼. 영주님. 이렇게 보여도 저도 마법사 출신입니다. 케이틀린가의 며느님과 아기를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그의 집사가 말했다.

 

 “꼭 두 분 다 무사히 출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의 시녀장이 말했다.

 

 “가십쇼.”, “모두를 구해주세요.”, “가세요!”

 

 그의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말했다.

 

 “내 딸아이 같은 며느리를 부탁하네.”

 

 틸오크는 무겁게 고개를 숙이자. 사용인들은 허리를 깊게 숙였다. 그 틸오크는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나 정문으로 향했다. 막고 있던 얼음을 깨고 나오자 얼음은 언제 깨졌냐는 듯이 흠집하나 없이 말짱했다.

 

 ‘부디 버텨주시게.’

 

 틸오크는 온갖 이동 속도를 올리는 마법을 자신에게 걸고, 도중에 말을 타, 강으로 향했다.

 

 ***********

 

 “이오스 후작님!!”

 

 북방 경계 총사령관인 이오스 후작은 연례행사인 ‘경계선 굳히기’를 욕하며, 거점 내부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냐?”

 

 “지금 밖에...”

 

 “으악!!!!!!!!!!”

 

 전령의 말이 이어지기도 전에 멀리서 들려오던 비명소리가 삽시간에 바로 뒤편까지 들려왔다. 이오스 후작은 텐트를 잡아 올리며, 밖으로 나갔다.

 

 “이... 이게 무슨...?”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이해하기도 전에 이오스 후작의 몸은 얼어붙었다.

 

 ***********

 

 “이...이게 무슨...”

 

 틸오크가 아빌칸트 강에 다다랐을 때, 이미 제국군의 절반가량이 언 채로 죽어 있었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아빌칸트의 얼어 붙은 강을 건너 공국군이 남하하고 있었다. 빙판에서 싸울 것을 대비하지 못한 제국군은 말 그대로 유린당했다. 틸오크는 자신의 아들을 찾으며, 전장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이 정도의 대 마법을 쓰면서, 유지하려면 아마 전국(戰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움직이지 못 할 것이다. 그리고 이내 마나의 흐름이 시작되는 곳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던 그는 아들을 찾아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그 땅은 공국군이 점령 한 뒤, 거점화를 시작했다.

 

 ‘젠장... 마법으로 뚫고 가기에는 수가 많은데...’

 

 “혹시, 황궁에서 오신 마법사이십니까?!”

 

 큰 소리로 마법사를 부르는 소리에 틸오크는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피로 전신을 물들인 남자가 서 있었다.

 

 ***********

  레이든 필스가드는 격분했다. 갑자기 푸른빛이 산에서 강의 중심에 쏘아지더니, 그 빛이 마나라는 걸 알았을 때에는 이미 오러를 온몸에 두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맡은 병사들에게 주의하라는 명령을 내리려고 뒤를 돌을 순간 자신과 지금까지 생사를 함께 넘은 병사들이 언 채로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당황했으며 그 다음은 분노가 온몸을 지배했다. 너무나도 허무하게 병사들을 잃은 그는 푸른빛이 쏘아진 산을 보며, 미친 듯이 베어 나갔다. 하지만, 소드 익스퍼트인 레이든도 거점화가 다되어가는 공국군을 혼자서 뚫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제국군은 이미 진형이 무너지고 양익은 반파되어서, 점점 뒤로 밀려났다. 그 와중에 레이든은 앞으로 향해서, 사방이 공국군 이었다. ‘자신의 무덤도 여기인가’ 라고 생각하던 그는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자신의 딸을 생각하며 다시 검을 잡았다.

 

 “절대 죽지 않고 저 산에서 내 병사들을 얼려 죽인 녀석을 찾아 죽여 귀환하겠다.”

 

 하지만, 그런 다짐이 무색하게 공국의 공격은 더욱 강해졌다. 피를 뒤집어 쓴 채로 베어 넘기던 그는 눈앞에 민간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공국군을 마법을 쏴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 그 모습을 본 레이든은 소리를 질렀다.

 

 ***********

 

 “호오? 내가 보이는가?”

 

 틸오크는 블라인드 마법보다 더 은밀한 가문의 고유 마법으로 최대한 자신의 몸을 숨긴 채 이동 중이었는데, 그것을 목격한 레이든을 보고 놀랐다. 그 다음으로 그에게서 느껴지는 오러의 양을 보고는 호기심이 동했다. 레이든도 느껴지는 마나가 자신의 앞에 있는 노마법사가 보통 마법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네,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

 

 “마나가 흘러나오는 산으로 간다네.”

 

 두 사람은 계속 밀려들어오는 적을 검과 마법으로 쳐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역시 이 망할 얼음은 마법사의 짓입니까?”

 

 “그렇다네.”

 

 “그럼, 마법사를 죽이면 되겠군요.”

 

 레이든의 분노가 어린 말을 듣고는 틸오크는 잠시 흠칫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대가를 치러야겠지.’

 

 “하지만, 이미 공국군은 산으로 가는 길목을 거점화 시켰네. 그리고 분명 주변에는 여러 마법사들과 오러 유저들이 있겠지. 소드 익스퍼트처럼 보이네만. 그 마법사의 목을 가져오려면 소드 마스터는 되어야 할 걸세.”

 

 “딱 좋군요. 마침 소드 마스터의 벽도 느껴졌는데 깨지 못하면 죽겠군요.”

 

 레이든은 검을 휘두르며, 말을 이었다. 틸오크는 그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저었다.

 

 “젊은 혈기가 자네를 잡아먹을 걸세. 이런 위험천만한 일은 늙은이한테 어울리지.”

 

 “어르신의 말도 맞지만, 이번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 전 이 마법 때문에 7년간 생사를 함께한 제 병사들을 한 번에 잃었습니다.”

 

 레이든의 붉어진 눈을 본 틸오크는 한숨을 쉬고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네. 산으로 가는 길까지 한 번에 뚫어주지. 돌아오는 건 자네의 몫이지만, 힘내보게.”

 

 틸오크는 레이든의 뒤로 물러나 마법진을 그렸다. 전장에서의 1분 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뒤 틸오크는 입을 열었다.

 

 “내 이름은 틸오크 케이틀린. 저 산에 숨어서 이 지옥 같은 마법을 뿌린 멍청한 엘빈 케이틀린의 아비일세. 부탁 하나 하지.”

 

 “......”

 

 “사정 봐주지 말게.”

 

 틸오크의 가슴 무거운 말이 나오자, 레이든은 고개를 깊숙이 끄덕였다. 그가 5대 마법 가주 중 한사람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가 어떤 마음으로 말을 했는지 알기에 레이든은 긴 말을 하지 않았다.

 

 “저 산에 있는 마법사가 케이틀린 자작님의 아버지라 할지라도 사정 봐주지 않겠습니다.”

 

 “흥. 젊은 사람이라 그런지 말이 공격적 이구만. 가시게나!”

 

 [블론디 쓰레인]

 

 순간적으로 대기가 뒤틀리더니 그 방향을 따라서 바람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바람은 곧 일직선으로 나아갔으며, 그 위치에 있던 공국군들은 인형을 유지하지 못한 채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그 마법의 뒤로 레이든이 따라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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