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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작가 : 다니엘윤
작품등록일 : 2017.6.2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조선의 역사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

"성리학의 나라 - 조선"
오직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
그런데, 그 조선에. .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 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면?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태양왕이라 불릴만큼 강력했으나 너무 일찍 사라져버려 더욱 더 아쉽고 그리운 성조대왕!

그 성조대왕이 바로 여자임을 숨기고 왕이 된 여자! - 여자왕이었다는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제19화 : 이화(梨花:배꽃)
작성일 : 17-07-09 16:19     조회 : 369     추천 : 0     분량 : 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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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작품은 가상의 왕이 등장하는 픽션소설임을 밝혀둡니다. 따라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등은 실제 역사와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제19화 : 이화(梨花:배꽃)

 

 한편, 내관 충선은 대현군이 독살되어 사망한 사건이 있었던 그 날 밤군과 옹주에게 접근한 궁인들을 낱낱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날 야참으로 들인 야다소반과(夜茶小盤果)의 기미를 맡았던 자가 궁녀 진아인 것을 알아낸다.

 '궁녀 진아라...'

 충선의 짙고 검은 눈썹이 떨리기 시작했다.

 

 "진아야... 소현옹주가 돌아가신날 비선재 근무가 너였느냐?“

 충선은 소현옹주가 돌아가신 이후 비선재에서 내자시(內資寺) 소속으로 이동이 된 궁녀 진아를 찾아내어 단호한 목소리로 묻는다.

 “나는 그 날 네가 무슨 짓을 하였는지 모두 알고 있다!

 내가 지금 묻는 말에 진실되게 대답해야 될 것이다.

 만일 조금이라도 거짓을 고한다면 이 자리에서 당장 목을 칠 것이다!“

 “충선 내관님... 도대체 무슨 일이신지?”  

 충선의 냉랭한 목소리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진아는 어리둥절한 듯 물었다.“

 “대답하여라... 진아야! 옹주님이 드신 팥죽에 독을 넣으라고 사주한 자가 누구이냐? 배후만 밝힌다면 목숨은 살려 줄 것이다!"

 그러나 진아는 충선의 말에 깜짝 놀라더니 펄쩍 뛰면서 도리어 물었다.

 "충선 내관님?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옹주임이 드신 팥죽에 독을 넣다뇨? 그렇다면 그 소문이 사실입니까? 소현옹주님께서 급체가 아니라 독살로 돌아가셨다는 말씀이십니까?"

 충선은 진아의 표정 변화를 세밀하게 주시하였다.

 거짓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진아는 모르는 일일까?

 충선은 놀란 진아의 눈빛을 살피며 다시 한번 힘주어 물었다.

 "거짓을 말한다면... 네 목숨이 열개라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진아는 내관 충선의 경직된 표정과 살벌한 목소리로 소문만 무성하던 소현옹주의 독살설이 진실임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진아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 뒤 내관 충선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녀가 꺼낸 이야기는 다시 충선의 은밀한 조사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충선나으리... 제가 그날 비선재 근무였습니다만 술시가 지날 무렵 몸이 많이 아파 사가에 나가서 몇일동안 머무르고 온다던 이화가 돌아왔었습니다."

 

 "이화(梨花)가?“

 충선의 눈꼬리가 파르르 떨렸다.

 

 "네... 바로 이화가요! 그런데 그것이 참 이상했습니다!

 그 날이 돌아가신 수빈마마 제삿날이었잖습니까?

 수빈마마의 제삿날 이화가 사가에 머물러 간다는 일도 이상하다 생각하였지요. 물론 몸이 많이 아프다고는 들었지만... 나리도 아시잖습니까? 이화가 돌아가신 수빈마마를 얼마나 따르고 존경하였는지...

 수빈마마의 제삿날을 챙기지 않을 이화가 아닌데..."

 그랬다. 이화는 수빈의 지밀(至密)상궁으로 수빈이 살아생전에 친자매처럼 유독 아꼈던 궁녀였다. 그리고 이화 역시 수빈마마의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던 궁녀였다.

 "그리고 아기마마님들의 야참으로 팥죽을 준비한 것도 이화였습니다.“

 진아는 고개를 한번 가웃거리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충선에게 고했다.

 "제가 생과방(生果房)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이화가 들어와 야식을 준비한다고 부산하였습니다. 무슨 다과를 차리려고? 물으니 팥죽을 준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팥죽은 야참으로 맞지 않을텐데...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자 이화가

 “팥죽은 대현군 마마가 특별히 좋아하시는 야식이야... 오늘은 돌아가신 수빈마마의 제삿날이니 필시 찾으실 거야. 내가 준비할테니 진아 너는 신경쓰지 말고 네 일이나 하렴.” 그러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진아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런데 내관 나리. 그것이 또 이상하였습니다.“

 “무엇이 말이냐?”

 충선이 주변을 한번 쓱 둘러보며 말했다. 지금 이 이야기를 누가 듣고나 있지는 않은지 살피는 듯 했다.

 “최근에는 대현군과 소현옹주님은 야참을 거의 들지 않는 편이라 보모상궁 김상궁께서 야참 다과를 준비하지 마라고 당부를 하셨거든요. 두 아기마마님이 야식으로 다과를 드시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그리고 충선 나으리...”

 마지막으로 진아는 정말 이상하다는 듯이 충선의 두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나직이 아뢰었다.

 "그 날 이후 이화가 사라졌습니다."

 충선의 동공이 심하게 흔들렸다.

 

 "뭐라? 이화가 사라져?"

 

 "네... 나으리! 소현옹주님의 장례 때문에 비선재가 분주하여 정신이 없었으나 분명 그 날 이후, 이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두요"

 

 진아의 말은 사실이었다.

 그 날 이후, 궐 안에서 이화를 본 사람이 없다 하였다.

 이화가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지금 네가 내게 한 이야기를 또 누가 알고 있느냐? 또 누구에게 말하였느냐?”

 “아무도요... 제만이 알고 있고 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현옹주님이 돌아가신 이유는 모두 급체 때문이라 알고 있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하겠습니까? 독살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문이라고 생각하였죠? 팥죽에 독이 들었었다면 필시... 이화인 것이 아닙니까?”

 진아는 이화의 이름을 말하며 황급히 주위를 살폈다.

 두려움이 드는 듯 했다.

 “범인이 명확해지기 전까지 진아 너는 입을 다물어라... 그리고 주위에 수상한 자를 보거든 내게 즉시 알려야 할 것이다. 알겠느냐?”

 “네 충선 나으리...”

 “나는 이화를 찾아야겠다. 이화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겠지?!”

 

 충선은 급히 이화를 수소문하여 찾아나섰다.

 이화를 찾는다면 무언가 단서를 찾을 수 있으리라!

 

 이화(梨花)!

 이화라면 내관 충선도 잘 알고 있는 궁녀였다.

 '설마... 이화가 팥죽에 독을 넣었을리가? 그럴 리가?

 그렇다면 배후는 누구인가?...' 

 

 이화(梨花:배꽃)는 돌아가신 수빈마마의 지밀(至密)상궁으로

 살아생전 수빈이 무척이나 아꼈던 궁녀였다.

 이화는 젊어서 홀로 되신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 그리고 갖난쟁이 남동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어린시절 생각시로 궁에 들어왔다.

 그것은 한 마을에서 나고 자라서 서로 알고 지내던 내관 충선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내관 충선 또한 먹고 살 길이 막막하던 충선의 아버지가 건강하고 똑똑하던 어린 사내아이 충선의 양물을 잘라 궁으로 보내버려서 궁에 들어오게 된 경우였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견습나인으로 있던 이화는 왕의 승은을 받아 후궁이 된 수련의 가장 가까운 지밀나인이 된 것이다.

 

 이화는 왕의 사랑을 받아 후궁이 되기전까지 무수리였던 수련과 막역한 사이였다.

 둘은 생각시 시절 궁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고 함께 힘들고 외로운 궁의 생활을 견디어 나갔다.

 수련은 어려서부터 밝고 씩씩했다. 다른 나인들보다 키도 컸으며 힘도 제법 셌다. 수련은 무수리로 물을 길어다 준 뒤 가끔 생과방(生果房)에서 귀한 약과를 얻곤 했다. 워낙에 다정다감하며 붙임성이 좋은 어린 수련을 궁녀들이 귀여워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얻은 약과를 수련은 이화에게 먹으라며 자주 건넸다. 호리호리하고 마른 몸에 병치레가 잦아 연약했던 이화가 수련은 늘 걱정이었다.

 둘은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궁궐 담벼락에 쪼그리고 앉아 약과를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누곤 했다.

 무수리이지만 따스하고 부지런하며 씩씩하던 수련을 이화도 좋아했다. 

 "이화는 어쩌다가 궁녀가 된거야? 식구들은?"

 "홀로 되신 어머니가 계시고 어린 동생이 둘 있어. 우리 개똥이와 막순이..."

 어머니와 동생들을 떠올리기만 해도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이화를 수련은 늘 다독여 주었다.

 "괜찮아... 나 덕분에 밥은 먹게 되었다고 어머니께서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몰라!"

 수련은 그런 이화를 애잔하게 바라보며 힘을 내자고 말했다.

 "물론이지! 식구들도 이화 덕분일 것을 알거야. 우리 이화 장하다!

 나도 어머니께 자랑스런 딸이 될거야! 우리 힘내세!"

 서로 바라보며 함께 웃는 이제 막 열다섯이나 됨직한 어여쁜 여자아이 둘

 둘은 아끼는 친구사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수련은 왕의 승은을 입게 되었다.

 승은을 입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은 숙원(淑媛)의 작위를 받게 되었다.

 수련은 궁에서 제일 먼저 이화를 찾았다.

  "이화야... 나 주상전하의 승은을 입게 되었어. 오늘 전하께서 내게 숙원 작위를 내리셨단다. 내 곁에 있어주렴! 이 넓은 궁에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이화 너밖에 없어!“

 이화는 자신을 찾아 준 수련을 너무나 고마워했다.

 

 수련은 친구이자 이제는 자신의 지밀나인이 된 이화에게 자주 재물을 내어주며 이화의 어머니에게 가져다 드리라고 말하였다.

 "이화야... 이것은 얼마 안되지만 네 어머니 갖다 드리렴. 이화 네가 드리는 거라 말씀드리고...“

 “숙원마마...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이화는 이제 숙원자리에 올라 귀한 신분이 된 수련이 아직도 여전히 다정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것이 고마워 자주 눈물을 흘리곤 하였다.

 그리고 숙원에게 간청하였다.

 "숙원 마마님은... 이제 예전 무수리 수련이 아닙니다. 왕께서 가장 총애하는 후궁이라 말입니다. 이리 귀한 신분이 되셨는데도, 어찌 예전과 조금도 변하질 않으십니까? 저같은 아랫사람에게는 말씀을 낮추세요! 이제 마마님은 숙원마마이십니다.“

 “알겠다. 이화야. 그리 하겠다. 허나 너는 특별하지 않느냐? 너는 내게 친자매나 다름이 없단다.”

 그런 수련의 말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이화였다.

 

 이화는 사랑하던 존경하던 수빈이 낳은 쌍둥이 대현군과 소현옹주를 마치 자신의 친자식처럼 보살피고 사랑하였다. 

 낙안재에 화재가 나던 날 밤에도

 이화는 대현군을 구하려다

 손과 팔에 심한 화상을 입을 정도였다.

  

 그런 이화였다!

 그런데 대현군이 드실 팥죽에 독을 넣은 것이 정녕 이화란 말인가?

 

 충선은 사라진 이화를 찾느라 궁궐을 샅샅이 뒤지고, 이화의 사가까지 모두 살펴보았으나 좀처럼 이화를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궁에서 이화를 보지 못한 날이 여러 날이 지나고

 사람들이 이화에 대해 조금씩 잊어갈 때 쯤이었다.

 

 소주방(燒廚房) 견습나인이 왕비전 뒤 향원정 서쪽의 장고(醬庫)를 찾았다.

 "아~~~ 상궁마마님은 왜 나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신지...?

 가만있자. 정문으로 통과하여 좌측 공간으로 들어와서 첫 번째 줄에서 뒤로 여섯 번째 행, 그 행의 11번째 열에 있는 푸레독이라고 했나?

 하...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이 많은 장독대에서 상궁님이 말씀하신 3년 전에 담근 그 장(醬)을 어떻게 찾느냐 말이야? 어휴~“

 견습나인은 아주 울상이 되어서 다 똑같아 보이는 장독대 사이에서 한숨을 내쉬었다.

 “고추장, 고추장, 된장... 또 된장!

 이런 된장할! 우이쒸! 그 간장은 도대체 어디 있냐고?”

 열 댓개의 장독대를 다 열어보았는데도 소주방 상궁마마님이 가져오라한 그 간장을 찾지 못한 나인이 투덜투덜거렸다.

 "이건가? 크고 색깔이 검으면서도 푸르스름한 색감을 띠는 옹기가 푸레독이라 했지? 열어볼까? 웬지 이 장독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인은 유독 크고 검은 장독 항아리 앞에 멈춰서서 뚜껑을 열어보려 고 낑낑되었다.

 

 “끙끙, 헉! 뭐야? 이건 장독뚜껑부터 뭐가 이리 무거워?”

 나인은 힘겹게 장독뚜껑을 내려놓고 나서 허리를 쭉 폈다.

 “아이고... 허리야! 사람 잡네 잡아~”

 나인은 가볍게 주먹을 쥐어 허리를 통통 치면서 커다란 푸레독 안을 들여다봤다.

 푸레독을 가득 채운 검은 물이 보였다.

 “옳거니? 간장인 것 같은데...”

 나인은 조심스레 푸레독 안을 살폈다.

 "제발 제발 바로 그 간장이길...

 그런데... 이게 뭐야?...“

 무언가가 검은 물 안에서 형체를 드러내며 서서히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뭐지? 이것도 간장이 아닌거야...?”

 커다란 푸레독 안 검은 물 속에 오랫동안 잠겨 있다가 장독 뚜껑을 열자마자 표면 위로 서서히 떠오른 것은...

 그것은 바로 물에 불어 터져서 첫눈에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으나

 분명... 

 사람의 손가락이었다.

 어린 나인의 눈동자가 순식간에 휘둥그레졌다.

 "아아악~~~!!! 사람이~~~ 사람 손이~~~"

 나인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하여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너무 놀라 정신이 반쯤 달아난 상태였다.

 그것은 분명 사람의 손가락이었다.

 불에 불어 터져서 살점이 다 떨어쪄 나가 뼈마디가 보이는 앙상한 손.

 나인은 너무 놀라 이빨을 딱딱 부딪히며 덜덜 떨었다. 그리고 힘겹게 그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장고 문을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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