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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19화 어울림
작성일 : 17-07-09 03:40     조회 : 299     추천 : 0     분량 : 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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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화 어울림

 

 

  "저 기절하고 잡으셨어요?"

  "응. 그리고 말이야."

  갑자기 웃음을 참지 못하는 헬퍼 아저씨.

  왜 이러시는 거지?

  "혹시 몰라서 안 가고 널 지켜봤거든?"

  "네. 그래서요?"

  겨우겨우 웃음을 참고 말씀하시는데 힘겨워 보인다.

  조금 이따 또 웃음이 터지셨다.

  "궁금합니다!! 빨리 말씀해주세요. 기왕이면 같이 웃게요. 네?"

  빨리 알려달라고 옆에서 제촉하는 전갈 아저씨.

  "친구 형 품에 안고 한다는 말이 말이야."

  설마...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말이야."

  또 웃음이 터지셨다.

  "제가 상상하는 그거 맞습니까? 설마요?"

  조금씩 웃음이 세어 나오는 전갈 아저씨.

  "아... 저기 그게 말이죠..."

  "다시 생각하니까 좀 그렇지?"

  눈물을 닦으면서 내게 물으신다.

  "아니요!! 전 조금도 창피하지 않아요."

  "안 쪽팔린 척 하지마. 너 지금 귀 엄청 빨개졌어."

  "아닌데요? 저 안 쪽팔린데요. 조금도!!"

  "헬퍼님. 이 녀석 흥분했는데요."

  전갈 아저씨도 웃음이 터졌다.

  "뭐라고 하면서 안았습니까?"

  "일렉트로닉 허그란다!!"

  헬퍼 아저씨 말을 듣고 전갈 아저씨도 빵 터졌다.

  배를 잡고 웃어대는 두 아저씨.

  '사람 무안하게 이게 뭐하는 짓이야...'

  "일렉트로닉 허그? 일렉트로닉 허그? 네이밍 센스 죽였네!!"

  날 보면서 더 크게 웃으신다.

  참고로 아직 시계차고 있다.

  순수 Power(힘) 능력 때처럼 힘이 나오지 않겠지만 어르신 두 분 허리 분지르는 것 쯤은 할 수 있다.

  일렉트로닉 허그가 얼마나 무서운 기술인 지 보여드려야 웃음을 멈추지.

  조용히 전갈 아저씨한테 다가가서 끌어안았다.

  "응? 뭐하려고? 날 왜... 너 설마?"

  "보여드릴게요. 얼마나 무서운 기술인 지."

  "그러지마."

  얼굴이 파래지셨다.

  "시아야, 우리가 잘못했어. 그러지마. 우리 후회할 짓은 하지말자."

  "후회요? 안해요. 한 달만 누워있으세요."

  "한 달씩이나? 약은 누가 만들어?"

  "이제 약 안 만든다고 했잖아요."

  "신체개조 약은 만들어야 돼!!"

  많이 당황하셨다.

  말이 빨라졌고 허둥대기 시작하셨다.

  '전갈 아저씨가 어떤 능력을 가졌는 지 모르지만 이렇게 겁 내는 걸 보면 전투에 적합한 능력은 아닌 것 같다. 좋아, 한번에 끝내버리겠어.'

  "힘 주지마."

  "죄송해요. 제가 헬퍼 아저씨는 이길 자신없는데 전갈 아저씨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헬퍼님 말씀 못 들었어? 후회할 짓 하지말자? 응?"

  "죄송합니다!!"

  "포이즌 팩토리!!"

  어?

  전갈 아저씨 몸에서 보라색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뭐야?

  "뭐하고 있어? 빨리 떨어지지 않고!!"

  헬퍼 아저씨가 내 뒤에서 날 잡아 끌었다.

  약 5m 정도 거리를 벌렸다.

  '방금 포이즌이라고 했지? 전갈 아저씨 능력은 독을 다루는 거구나.'

  "전갈. 너 뭐하는 거야?"

  진지한 표정이 된 헬퍼 아저씨.

  "하 나... 어린 놈이 말이야,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 것이지 말을 안들어!!"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갑자기 왜 저러는 거죠?"

  "기다려봐. 내가 아는 전갈이 아니야."

  "진짜 짜증난다. 이렇게 할 필요없는데 너 때문에 다 망했잖아!!"

  "저요?"

  "그래!! 너 말고 누가 있어!! 아카시아고 나발이고 나팔꽃도 아니고 말이야!!"

  이상한 소릴하고 있어.

  "셋이 적당히 놀다가 따로 빠져서 이 쪽 구역으로 올 수 있게 셔터 다 녹이고 애들 들어오게 한 다음 제일 귀찮은 헬퍼부터 잡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노 메이커 새끼 하나 때문에 다 망쳤잖아!!"

  바닥을 발로 차면서 엄청 화내고 있다.

  세상 모든 분노를 혼자 다 떠 안고 그걸 이제와서 표출하는 느낌.

  근데 왜 다 내 책임?

  먼저 사람 신경 건들면서 장난 심하게 친 게 누군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역지사지 개소리 인정.'

  "숨 참고 있어."

  "네?"

  "전갈이 발포한 독이 퍼지기 시작했어. 내가 빨리 빼내서 아무 피해없는데..."

  "없는데 왜요?"

  "넓어서 못 느끼는 거냐? 여긴 밀폐공간이야."

  "아!!"

  숨을 참기 시작했다.

  "능력개방해."

  "무슨 말씀이신지? 재설정 안 끝난 거 제일 잘 아시잖아요."

  "......"

  하고 싶지 않은 말을 하려는 사람처럼 보인다.

  "말씀하세요. 괜찮아요."

  "재설정은 진작에 끝났어. SS한테 부탁한 건 고통참기야. 메이커로 생활하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순간순간 느끼게 되거든."

  "육체로 느낄 수 있는 최대의 고통을 미리 체험해서 조금이라도 덜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했거든."

  "그걸 재설정이라고 구라치고 하려고 했네요?"

  "응. 너랑 같이 있으면 자꾸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고통참기는 유일하게 저만 패스인가요?"

  "너만 패스야. 운 좋은 줄 알아. 죽고 싶다는 생각들 정도의 고통참기니까."

  "좋아해야 되는 거죠?"

  "당연하지."

  "근데 속였잖아요. 기분 나쁘게."

  "사실대로 말하면 누가 하냐?"

  "아무도 안 하죠."

  "그럼 닥치고 내 옆에 있어. 독 중독으로 죽고 싶지 않으면 말이야."

  "알겠습니다."

  허공에 주먹을 빠르게 내지르는 헬퍼 아저씨.

  빠른 속도로 생기는 바람으로 독을 날린 것 같다.

  숨 쉴 수 있게 됐다.

  "이제 좀 진정되네."

  살짝 웃는 전갈 아저씨.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인다.

  "후우!! 당신과 겨루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

  "설레냐? 난 너한테 배신 당했다고 생각하니까 울화가 치밀어오르는데."

  "그 울화를 주먹에 담고 나한테 뻗어. 날 잡지 않으면 저번부터 드림 메이커 본사에 침입자가 들어온 이유를 절대 찾을 수 없으니까."

  "네가 꾸민 짓이었냐?"

  "당연하지!! 난 드림 메이커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어. 내 능력으로 시키는 거라곤 약 만들기 뿐. 근데 악몽은 달라!! 날 대우해주고 내가 원하는 걸 들어준다고 했어!! 드림 메이커에서 대량으로 애들 빠져나갔을 때. 나도 그때 비공식 탈퇴인원 중 하나였어. 드림 메이커를 안에서 부터 조금씩 갈아먹으려고 했는데 보기 좋게 실패하고 내 정체까지 들켜버렸지."

  주먹을 꽉 쥐는 헬퍼 아저씨.

  '진짜 짜증났네.'

  "그래서? 네 작전은 뭐야?"

  "아직 네 쪽에서 보고 안왔어? 드림 메이커 소속 메이커 4명을 반죽였다. 우리 애들을 너무 깔보는 거 아니야?"

  "듣고 있어. 너희가 데려온 범죄자들이 이제 막 메이커된 애들을 묵사발 냈다더군."

  "뭐야? 듣고 있었으면서 모르는 척 한 거야?"

  "주동자가 누군 지 알아낼 때까지 입 다물고 있으려고 했는데 설마 내 옆에 주동자가 있었을 줄이야."

  "그래!! 나야!! 테일부터 시작해서 모두 내가 꾸민 일이야!! 조심하는 게 좋아. 범죄자들부터 시작해서 여기 온 메이커들 모두!! 강자니까."

  오른손에서 보라색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조심해. 전갈은 싸움을 시작하면 가진 독 중 제일 강력한 독을 사용하니까. 닿으면 즉사야."

  "즉사요?"

  "응. 내가 바람을 만들어서 우리 주위에 깔린 독을 치웠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호흡기랑 땀구멍으로 독이 침투해 뇌가 녹아버렸을 거야."

  얼마나 강한 독을 쓰길래 뇌가 녹아...

  "내 독은 메이커 사냥용이야. 뇌가 녹으면 능력을 잃는 거지. 필요없는 것들을 하나씩 제거한다. 알았어?"

  "전갈."

  "왜 부르지?"

  "너도 필요없으니까 제거해도 되냐?"

  "필요없다고?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써 먹어놓고 필요없다고 말하는 게 맞ㄷ..."

  "맞는 말이야. 나한테 죽도록 쳐맞는 말!!"

  보이지 않았다.

  내 눈에 아저씨가 보였을 땐 이미 전갈 아저씨 안면을 때린 후였다.

  "컥!!"

  "너 말이야.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냐?"

  "뭐어?"

  "만약 진짜 날 이길 생각했다면 지금 당장 접어. 괜히 덤비면 너만 손해니까."

  "이 새끼가 어디서 깝치고 있어!!"

  전갈 아저씨 주먹을 피하고 다시 안면을 때리신다.

  "큭!!"

  "그렇게 느려서 어떻게 날 잡으려고?"

  "이 자식이!!"

  또 피하고 또 안면을 가격했다.

  전갈 아저씨는 헬퍼 아저씨가 알아서 하겠네.

  그럼 난...

  시계를 풀렀다.

  '혹시 모르니까 주머니에 넣어야지.'

  "Power(힘)!!"

  허공을 때렸다.

  "윽!!"

  "발소리를 없애고 와야지. 뚜벅뚜벅 들리게 걸어오면 다 알아."

  뒤로 돌아 내 주먹을 맞은 사람을 쳐다봤다.

  'Transparent(투명) 능력 메이커인가?'

  점점 선명하게 보인다.

  "귀가 얼마나 좋으면 걷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글쎄. 신체개조 약 덕분이겠지."

  "전갈 개자식... 적당히 하라니까 일 하나는 확실히 하고 있었네."

  "적당히 하면 들키잖아."

  "어린새끼가 말대답 따박따박하네?"

  "......"

  "왜 그런 눈으로 봐!?"

  "어린새끼한테 한 대 맞고 무릎 꿇고 있는 넌 뭐냐?"

  "뭐?"

  엄청 놀란다.

  자기가 무릎 꿇고 있는 지 몰랐나보네.

  침입자 답게 얼굴을 전부 가리고 있다.

  빼 놓지 않고 완전 검정 옷안 입었다.

  '이제 일어나네.'

  "날 무시하지마!!"

  "무시 받을 행동을 하지마."

  녀석의 주먹을 피하고 빠르게 복부를 때렸다.

  눈이 뒤집혔고 몇 m 날아가버렸다.

  방금 Speed(속도) 능력과 Power(힘) 능력을 동시에 사용했다.

  이 능력 진짜 좋은데?

  '헬퍼 아저씨는 벌써 끝내고 쉬고 있겠...'

  뭐야?

  "하아... 하아..."

  "이게 끝이야? 좀 더 나대봐."

  아저씨 왼손은 보라색으로 변했고 몸 전체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

  비틀거리면서 겨우 전갈 아저씨 앞에 서 있다.

  "아저씨?"

  "내 전투 스타일 알면서 내 얼굴을 계속 때린 건 네 실수야, 헬퍼. 내 얼굴을 때릴 때마다 넌 독이든 항아리를 연 거야. 어찌보면 스위치를 눌렀다고 표현해야지. 치고 빠르게 손을 빼는 건 좋았지만 닿은 건 닿은 거야. 내 살에 네 살이 닿자마자 바로 독이 네 몸 속으로 침투했고 넌 조금씩 약해지고 있었지."

  "보기 좋게 네 수에 넘어갔구나, 전갈..."

  "아저씨 괜찮아요?"

  "거기 얌전히 있어. 네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네 친구 형처럼 멍청한 놈이 아니니까."

  난 멍청한 메이커 아니면 못 이긴다는 거야?

  겁나 기분 상하네.

  "도와드릴게요."

  "뭐... 라고?"

  "저도 할 수 있어요. 전갈 아저씨 정도는 쉽게 이겨버리겠다구요."

  "네가 날? 네가 뭔데 날 이기겠다는 거냐?"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어.

  될 지 안 될 지 모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헬퍼 아저씨가 쓰러지는 걸 구경하느니 내가 해보고 싶은 걸 시도하고 잘못되는 게 나아!!

  "더 이상 가까이 오지 않는 걸 추천하겠다. 헬퍼처럼 되고 싶은 거냐?"

  전갈 아저... 아니 전갈의 말을 무시하고 헬퍼 아저씨를 들고 사정범위에서 나왔다.

  "얌전히 벽에 기대고 있어요. 알았죠?"

  "네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했잖아."

  "한마디만 더 할게요. 아저씨 전투 스타일에 간섭할 생각없어요 하지만 무모하게 싸우는 건 하지마세요. 전갈이 어떤 식으로 싸우는 지 제일 잘 아시는 분이 헬퍼 아저씨 아닌가요? 잘 아는 사람치고 엄청 깨진 것도 알고 있죠?"

  "......"

  살짝 웃으면서 말없이 날 보기만 하신다.

  "일이 커지지 않게 빨리 끝내려고 하신 거 이해합니다. 당한 메이커도 있으니까 빨리 해결하려고 하신 아저씨 행동도 이해해요. 근데 말이죠.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 싶이 뭔 지 아셨죠?"

  "응. 네 말 참고할게."

  "네!! 제가 어떻게 전갈을 묵사발 내는 지 잘 보고 계세요."

  고갤 끄덕이는 헬퍼 아저씨.

  "정말 감동이야!!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이별."

  "이별? 이게 왜 이별이냐?"

  "스승보다 제자를 먼저 보내버릴 거야. 내가 너부터 없애버릴 거란 말이다, 아카시아!!"

  그로테스크하게 웃는다.

  '사람 참 괴랄하게 생겼네.'

  사정범위 안에 들어왔다.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숨 쉬고 싶지 않아? 호흡은 중요한 거야."

  "엄청 빠개네?"

  "뭐?"

  "적당히 쪼개. 뚝빼기 쪼개버리고 싶으니까."

  "큭큭큭!! 말 참 예쁘게 잘한단 말이지!! 이래서 내가 널 싫어하는 거야, 이 새끼야."

  "너한테 좋아해달라고 한 적 없어. 그리고 네가 뭔데 날 좋아해? 그냥 계속 싫어해줬으면 좋겠어."

  "개자식아!! 얌전히 듣고 있어주니까 내가 호구처럼 보여?! 적당히 할 줄 알아야지!! 적당히 하려니까 적당하게 끝낼 줄... 뭐야?"

  시계를 전갈 손목에 채웠다.

  "노 메이커한테 채우는 수갑이잖아? 이걸 왜 나한테 채우는 거지? 내가 능력 사용하는 걸 막으려는 거냐?"

  "설마. 인당 하나인 거 알아. 나랑 멀어져도 내가 능력을 쓰면 전기가 흐르더라고."

  "능력을 써서 전기충격을 나한테 주겠다?"

  "그와동시에 또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

  Power(힘) 능력을 써서 전갈 안면을 최대한 강하게 가격했다.

  코가 뭉개지면서 피가 솟구치기 시작한다.

  앞니도 빠졌네.

  "헬퍼가 한 거 똑같이 해서 어쩌겠다는 거지?"

  "상관없어."

  "뭐?"

  "내가 알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한 거야."

  "알고 싶은 거? 예상하는 게 있다는 거잖아?"

  "응."

  "네 예상대로 안되면 어쩌려고 그러지? 헬퍼처럼 저 지경되고 끝은 죽음이야!!"

  천천히 일어선다.

  "알아."

  "안다... 고?"

  "응. 솔직히 무서웠는데 네 사정범위 안에 들어와서 숨 한번 크게 쉬니까 내 예상이 맞더라고. 그래서 널 때린 거야."

  "설마..."

  "솔직히 아직 내 능력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 지 하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내 나름 열심히 방법을 찾고 있어. 너 때문에 하나 알게 된 건 내 피부로 느낀 건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야."

  "독을 독으로 중화했다는 거냐?"

  "응. 헬퍼 아저씨도 곧 나을 거야."

  "이럴수가..."

  "지금까지 드림 메이커 소속된 척 하면서 우리 모두를 비웃고 있었지? 넌 이제 끝났어. 드림 메이커도 악몽도 웨펀도!! 널 쓰레기 취급하게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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