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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작가 : 다니엘윤
작품등록일 : 2017.6.2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조선의 역사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

"성리학의 나라 - 조선"
오직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
그런데, 그 조선에. .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 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면?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태양왕이라 불릴만큼 강력했으나 너무 일찍 사라져버려 더욱 더 아쉽고 그리운 성조대왕!

그 성조대왕이 바로 여자임을 숨기고 왕이 된 여자! - 여자왕이었다는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제17화 : 홍련(紅蓮:붉은 연꽃)의 꿈
작성일 : 17-07-04 18:42     조회 : 368     추천 : 0     분량 : 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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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작품은 가상의 왕이 등장하는 픽션소설임을 밝혀둡니다. 따라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등은 실제 역사와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제17화 : 홍련(紅蓮:붉은 연꽃)의 꿈

 

 그 밤...

 비선재에서 대현군이 독이 든 팥죽을 먹고 사경을 해메던 밤...

 

 성수청(星宿廳) 대무녀 홍련(紅蓮:붉은 연꽃)은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그 꿈은 이상하지만 너무도 강렬하고 인상적이여서

 홍련은 잠에서 깨고 난 뒤에도 한참을 꿈에 대해 생각했을 정도로 잊혀지지 않는 꿈이었다.

 “이것은 또 무슨 예지몽인가? 신의 목소리인건가...?

 홍련은 길고 가녀린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 홍련의 꿈 -----

 푸르른 밤의 기운 사이로 웅장한 자태의 궁궐이 보인다.

 홍련은 궁궐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궁궐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푸른 안개로 뒤덮여 신성한 기운을 품고 있었다.

 홍련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화려하면서도 붉은 만월이 홍련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홍련이 걸어 들어간 곳은 궁궐 안 정전

 홍련이 안으로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정면에 화려한 왕의 자리 - 용상이 보인다.

 빛나는 왕의 자리! - 용상

 

 용상의 뒤로 펼쳐진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가 홍련의 눈에 들어왔다.

 왕의 그림 - 일월오봉도

 다섯 개의 산봉우리에서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 폭포 줄기는 양쪽의 봉우리 사이에서 시작하여 한 두 차례 꺽이며 아래쪽의 파도치는 물을 향해 힘차게 떨어지고, 그 밑을 넘실되는 생명력 있는 파도와 무수히 그려진 하얀 물거품, 양 옆의 바위에는 굳건하게 서있는 푸르고 곧은 소나무.

 그리고 함께 빛나고 있는 해와 달이 그려진 오봉일월도.

 홍련은 화려한 색채의 강렬한 오봉일월도를 찬찬히 바라보고 있었다.

 “뛰어난 화공의 솜씨구나!”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그림 속에서 뛰쳐나온 달이 태양을 감싸안듯이 삼키더니 태양과 하나가 되어 강하게 빛났다.

 이윽고 점점 하늘로 떠오르는 태양이 된 달!

 태양은 너무나 강렬하여 바라보기 조차 힘든 붉은 빛으로 더욱 더 환하게 빛나기 시작한다.

 홍련은 그런 태양을 바라보다가 너무도 눈이 부셔 결국 손으로 눈을 가렸다.

 잠시 후 다시 힘겹게 눈을 뜨는 홍련.

 

 후광이 빛나는 용상 위에 누군가가 앉아 있다.

 금빛 광채에 둘러싸여 몸의 선만 보일뿐 그 얼굴은 어둠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대체 누구이신가?‘  

 홍련은 용상이 놓여진 제단 아래에서

 금빛 용이 수놓아진 붉은 용포를 입고 당당한 자세로 앉아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한 사람을 올려다 본다.

 광채가 걷히자

 그 얼굴이 드러나는데...

 기묘한 아름다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미려하고도 고혹적인 미소를 뿜는 남자.

 말할수 없이 아름다운 얼굴.

 한 번만 보게 되어도 절대 잊히지 않을 강렬한 눈빛을 한 젊은 남자.

 

 '아... 정말 아름다운 얼굴이야! 누구이신가?

 현 왕은 아니신데... 혹 조선의 다음 왕이신가?'

 그런데 저 분을 어디에서 뵈온 건가?

 아주 낮익은... 분명 어디선가 본 듯한...'

 

 홍련은 그런 생각을 하며 넋을 놓고 있었다.

 기품이 서린 자태의 남자를 바라보다가 그 남자와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홍련은 황급히 고개를 조아렸다.

 그리고 홍련은 재빨리 왕이시여!라고 읊조리며 큰 절을 올렸다.

 순간 짧은 정적이 흘렀다.

 홍련은 조용히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용상에 앉은 왕으로 보이는 남자의 뒤에서 신성한 붉은 기운을 뿜고 힘찬 날개짓을 하며 날아오르는 주작을 보게 된다.

 그 뜨겁고도 강렬한 붉은 빛으로 인해

 깜짝 놀라서 뒤로 주저앉는 홍련!

 홍련은 그 순간 잠에서 깨게 된다.

 온 몸이 땀에 젖어 있다.

 

 아직 이른 새벽이었다.

 그리고 처소 밖에서 무녀 향이 아뢰는 소리가 들렸다.

 “홍련 대무녀님... 혹시 기침하셨습니까?”

 “그래... 향아! 무슨 일이냐?”

 “대무녀님... 그것이... 방금 궁에서 입궁하시라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소현옹주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옹주님이신데 이게 무슨일인지....

 대비마마께서 대무녀님이 천도굿을 준비하라고 급히 하명하셨다 합니다.”

 “알겠다. 향아... 내 곧 채비하겠다.”

 

 대무녀 홍련은 방금 꾼 꿈이 아무래도 이상하여 다시 한번 그 꿈을 상기해 보았다.

 '이상해...

 분명히 달의 기운이 무척이나 약하여 사그라질 듯 하였는데...

 달이 태양을 집어 삼켜 품안으로 안더니 태양과 하나 되어 더욱 더 밝고 강하게 빛났단 말이지...

 그리고 나서 태양이 하늘 정중앙으로 서서히 떠오르는 꿈이라...

 달이 태양이 된 것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태양이었던 것인가?

 그리고 용상위의 그 분!

 어디서 뵌 분이지? 분명 그 눈매, 그 미소, 그 분위기....

 낯설지 않았었는데...'

 홍련은 모든 기억을 더듬어 내어 그 남자를 알아내려 노력해 보았다.

 

 '그리고 힘차게 날아오르던 붉은 주작!

 왕의 새 주작이라...'

 

 그리고 그 꿈을 깬 후에 소현옹주께서 돌아가셨다는 궁의 전갈을 받게 되다니...

 

 성수청 대무녀 홍련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현옹주 월(月)이 처음 태어나던 날에 본 달의 아름다운 기운

 만월의 날에 태어나 달의 사랑과 보호를 받았지만... 결국 사그라들어 사라져버리던 달의 기운

 홍련은 소현옹주가 태어나던 날 소현이 다섯해를 넘기지 못하리라고 한 자신의 신점을 떠올리며 씁쓸해했다.

 '결국...

 달의 아이가 달로 돌아갔구나!‘

 홍련은 긴 한숨을 쉬었다.

 

 두해전이던가?

 홍련은 궁궐에서 수빈마마와 소현옹주를 만났던 날을 떠올렸다.

 홍련이 궁에 입궐하게 된 것은 대비마마 한씨의 부름이 있어서였다.

 대비의 부름은 성수청 대무녀로 하늘의 흐름을 읽는 홍련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대비는 속을 전혀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채 매번 홍련의 대답을 집요하게 요구하였다.

 지금의 대비는 노회하였지만 아직도 여전히 번뜩이는 정치적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젊은 날엔 영리하고 날카로운 지성을 가졌었겠지만 권력의 맛을 들인 뒤에는 탐욕이 그 혜안을 가리고 있었다.

 그 날도 후원에 가서 수빈의 관상과 몸상을 살펴 보고 오라는 명을 내렸다. 지금쯤 수빈이 후원에 있을거라 하며

 그냥 조용히 보고만 오라고... 찬찬하고 세밀하게...

 홍련은 대비의 하명에 대답하고

 후원으로 갔다.

 우연인 듯 수빈을 만나 관상과 몸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홍련을 후원에 들어서자

 수빈이 먼저 홍련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 왔다.

 

 "성수청 대무녀 홍련님 아니십니까?"

 환하게 웃으며 홍련에게 인사를 건네는 수빈...

 “예... 성수청 대무녀 홍련, 수빈마마를 뵈옵니다!”

 홍련은 수빈에게 허리를 깊이 숙이며 인사를 올렸다.

 이윽고 고개를 든 홍련은

 "관상과 몸상을 살피고 오너라! 찬찬하고 세밀하게..."라는 대비의 명령대로 수빈의 얼굴과 몸을 찬찬하게 바라보았다.

 '오랫만이구나! 수련...

 과연 귀한 상이로다. 국모의 얼굴상이야...

 오래 전 나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구나?!

 너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것은 신의 뜻!

 네가 이렇게 궁궐에 와 있게 된 것도 모두 다 신의 뜻이겠지...'

 

 수빈은 양민 태생으로 무수리 출신의 궁녀였다. 

 왕의 승은을 받은 후 후궁 빈의 품계까지 오른 수빈은 보기 드문 미인으로 그 얼굴도 귀하디 귀한 귀인상이었다.

 뛰어난 자색에, 총명한 눈동자.

 버들잎 같이 짙은 눈썹에 잇꽃같이 붉은 입술.

 밝고 맑은 단아한 얼굴...

 그리고 주변을 감싸고 흐르는 따뜻한 분위기까지

 후궁이라 하나 진정 국모의 분위기가 흘러 넘치는 수빈이었다.

 과연 왕이 지극히 아낀다는 이유가 있는 수빈이었다.

 그리고 수빈의 손을 잡고 선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아기 옹주님

 색동저고리의 당의를 단정하게 입고

 총명한 눈동자와 가볍게 다문 입술이 단정하고 바른

 그가 소현옹주였다.

 

 "월아... 인사드리세요! 옹주께서 태어나실 때 축복을 내려주신 성수청 대무녀 홍련님이십니다.

 옹주에겐 생명의 은인이시랍니다. 깊이 감사드려야 합니다!"

 수빈은 대무녀 홍련이 이란성 쌍생아가 나라에 나쁘지 않다라는 예언을 했기 때문에 소현옹주가 죽지 않고 살아났다고 알고 있었다.

 왕은 아이를 낳다가 혼절한 수빈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수련아... 두 아이는 큰 사랑을 받으며 무탈하게 오래 살게 될 거라고 한다. 그러니 이란성 쌍둥이라 하여 불길할 거라는 의심을 거두어라... 괜찮다. 고생하였다.”

 “허나 대비마마께서... 왕가의 쌍둥이는 불길하다고... 특히나 성이 다른 두 아이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성수청 대무녀 홍련이 신점을 받았다. 그러니 괜찮을 것이다!”

 왕이 수빈을 안심시켰기에 수빈도 홍련의 신점이 왕가에 쌍생은 안된다는 서슬퍼런 대비의 마음을 누그러뜨려 소현옹주가 살게 되었다고...

 그리 알고 있었던 것이다.

 

 수빈은 마음깊이 홍련에게 감사해 왔다고...

 그 날 이후로 감사한 마음을 늘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었다.

 그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이 수빈에게서 전해져 와 홍련은 마음이 불편해졌다.

 

 '수련아...

 내가 네 아이 월을 살린 것은

 지난날 너의 어머니가 나를 살려준 것에 대한 보답이었다.

 물론, 너는 모르는 일이겠지만,

 어쩌면 그것 또한 신의 뜻일 듯!

 그러나 월은 곧 사라질 것이다. 달의 기운이 사그러지고 있다...'

 

 "감사드립니다. 대무녀 홍련님"

 또렷한 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건네는 소현옹주를 홍련은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리고 오래도록 찬찬히 이 영롱하고 똑똑한 옹주님을 바라보았다.

 

 '이 가여운 옹주님이... 달의 아이 월이구나!'

 소현옹주가 태어난 날 본 계시속의 달은 분명 기운이 너무 쇠락하여 사그라드는 형상이었다. 그 만월의 달빛이 사그라들어 종국에는 결국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형상!

 그런데, 지금 마주하고 바라보는

 이 아이 월의 강한 생명력과 기운은 도대체 무엇이지?

 정말 이 아이가 달의 아이인가?

 홍련은 밝고 강한 자신감과 생명력을 발산하는 소현옹주를 보자 맥이 탁 풀렸다.

 '그 날 본 신탁은 무엇이었던가? 내가 잘못 본 것인가?'

 분명 첫째아이 대현군과 둘째아이 소현옹주의 신탁은

 태양과 달의 기운을 받은 아이였었다.

 홍련은 자신의 신탁에 강한 불안감이 들었다.

 

 소현옹주 월!

 그 날 본 월은 밝은 태양의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소현에게서 왕의 새 주작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 홍련...

 주작은 원래 암 수 한쌍으로 그려지며 불과 여름을 관장하고 남쪽의 수호 사신으로 알려진 왕의 새였다.

 이상하다... 어째서 여자아이가 가장 강력한 양(陽)을 나타내는 주작의 기운이 서린 것이지?

 주작은 왕의 새이거늘...

 한갓 후궁 태생의 옹주님께서?

 

 "감사는 제가 들을 인사가 아닙니다. 신의 뜻을 알려 드린 것 뿐입니다. 저는 그저 신의 말씀을 전달하는 대리자일 뿐... 제가 한 일이 아니지요... 소현옹주님“

 

 그렇게 인사를 건낸 홍련은

 “제가 대비전에 일이 있어 가던 길이라 이만 물러나려 합니다”며 공손히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였다.

 "내가 괜히 홍련님의 시간을 빼앗았나 보네요... 어서 가보시어요...“

 수빈은 예의 그 환한 웃음으로 홍련을 배웅하였다.

 웃으며 돌아서는 수빈의 뒷모습도 홍련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찬찬히 바라다보았다.

 

 그리고 홍련이 인사를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 멀리서 수빈에게 달려오는 대현군을 보게 된다.

 "어마마마~~~"

 "현아... 대현군! 천천히 오십시오... 그러다 넘어지십니다..."

 다정하게 말하고 달려오는 대현을 안아주는 수빈을 홍련은 다시 바라보았다.

 '대현군! 저 아이가 태양의 아이군'

 밝고 사랑이 넘치는 아이를 바라보며 홍련도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대비전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홍련.

 

 그렇게 수빈마마와 소현옹주를 본 날이 홍련이 본 그 두사람의 마지막이었다.

 이상해...

 그 후 얼마되지 않아 수빈마마가 낙안재 화재에서 돌아가시고

 바로 어젯밤 소현옹주가 돌아가셨다라는 궁의 전갈

 '그렇게 사라질 분들이셨나?...'

 홍련은 너무나 아름다웠던 두 사람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리고 다시 떠오르는 어젯밤 그 꿈!

 너무도 선명하고 생생하여 마치 현실과 같았던 꿈

 

 홍련은 고개를 흔들며

 성수청 뜰 앞에 서서 어지러워진 머리를 비우려 하고 있었다.

 궁의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가?

 대무녀 홍련은 저 멀리 웅장하게 솟아있는 궁을 바라다본다.

 궁 위로 드리워진 하늘은 어둡고 비가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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