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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나는 로맨스를 원하지 않는다
작가 : Gwan
작품등록일 : 2017.6.5

[라이트노벨/러브 코미디/얀데레/츤데레/S&M?/오글오글] 과거의 상처 탓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상실하게 된 오영. 그런 오영을 중심으로 김별과 김설, 그리고 상처 많은 사람들의 청춘성장로맨스.


 
1 - 4. 시간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작성일 : 17-07-03 00:48     조회 : 308     추천 : 0     분량 : 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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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아아!! 별이 씨는 혹시 천사신가요? 살결이 이렇게 비치는데도 하나도 안 야해 보여요! 오히려 우아하고 아름다워! 너무 예뻐! 어서 빨리 사진, 사진을! 아··· 저는 휴대폰이 없었죠 참···.“

 

  “뭘 혼자서 들떴다 시무룩해졌다 하는 거야?“

 

  “지금의 별이 씨는··· 너무 예쁘다고요···. 여자라면 그런 드레스··· 죽기 전에 꼭 한 번 입어보고 싶을 거예요.“

 

  “결국 내가 아니라 드레스를 칭찬한 거였군, 이 속물 개!“

 

  “아니에요! 옷이 날개라고 하지만, 원래 별이 씨는 충분히 천사세요! 날개를 찾아볼 테니 조금만 가만히 계세요.“

 

  김설 녀석···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닌가? 화, 확실히··· 지금 별이는 엄청 아름답지만.

 

  별이가 지금 입고 있는 것은 시스루 드레스로.

 

  하체 쪽은 다리 전체를 감싸며 무수한 꽃무늬들을 따라 그렸고, 상체 쪽은 파인감은 없지만 별이의 아름다운 가슴을 더욱 도드라지게 비춰주었다.

 

  아름다운 여성의 몸을 극대화로 강조시켜주는 그 새하얀 드레스는.

 

  살결의 색과 어울렸기에 보는 이에 따라선 충분히 야하다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내겐 두말할 것 없이 아름답고 예뻐 보였다.

 

  아, 원래 예쁘지만.

 

  “개 너는 너무 빈약해서 이 옷 못 입을 거야. 이 드레스는 내 사이즈로 제작된 거니까.“

 

  “칫! 아마 키 큰 사람이 입었으면 그 드레스는 더욱 빛났을 거예요, ···가슴만 큰 별이 씨···.“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고 말하는 게 옳지 않을까? 나는 누구처럼 깡마른 체형이 아니라 골반 쪽도 자신 있는걸?“

 

  “맨 처음에는 흥분해서 미쳐 날뛰실 것만 같더니··· 이젠 절대 화 안 내시네요···.“

 

  “설마 내가 한 달 전처럼 「암캐!!」라며 소리라도 지를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 구질구질한 서브 캐릭터 컨셉은 이미 오래 전에 벗어던졌다고, 나. 절대로 멍청하게 플롯 없이 시작해서 그때그때 설정이 바뀐 게 아니니까 오해하진 말고.“

 

  지금 나만 이 대화 속에서 방출된 건가?

 

  “으으···! 서브 캐릭터 주제에 절 공기화 시키다니··· 아니지, 스킨십 진도가 남다르다고 해서 어른 흉내라니···.“

 

  김설 저 녀석은 뭐라고 중얼거렸다 정정한 거 같은데?

 

  서브 캐릭터? 공기화? 이 녀석들, 무슨 자기들끼리 암호라도 만든 거야?!

 

  “난 이미 충분히 어른인 걸? 개 너는 아직 새끼에 불과하지만.“

 

  “방금까지 영이 씨와 한 침대에서 뜨거운 밤을 보낸 사람이 새끼에 불과하다고요?“

 

  “잠깐, 그거 뜨거운 밤 아니지 않아?“

 

  해가 쨍쨍했다고? 분명히 대낮이었다고?!

 

  역시 제명된 게 확실한 건지, 나는 녀석들에게 가볍게 무시당했다.

 

  “풉! 새끼 개는 너무 어리잖아. 페이지를 넘겨서 내가 이제까지 어떤 대담한 짓을 했는지 눈이나 뜨고 볼 수 있겠어?“

 

  “저, 저도 분명! ···그렇게 할짝할짝 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저기··· 할짝할짝 이란 건 대체 뭔가요···?“

 

  역시나 역시, 내 의문은 보기 좋게 무시당한다.

 

  왜 집주인인 내가 없는 사람 취급당하고 있는 거지···.

 

  “서브 주제에!“

 

  “공기 주제에!“

 

  “에잇! 천사 취소에요! 별이 씨는 천사가 아니라 단순한 외설덩어리예요!“

 

  “나도 새끼 개 취소야! 넌 그냥 암캐가 딱 어울려!“

 

  모르는 말만 늘어놓다가 갑자기 왜 또 싸우는 건데?

 

  “슬렌더 계열을 무시하면 큰코다칠 거예요! 스타킹 페티시가 얼마나 정욕을 자극시키는 요소인지 모르세요? 「알몸인 채로 팬티스타킹」만 신고 마지막에 밑에 쪽을 이렇게 저렇게 찢으면 그냥 끝장난다고요?! 거기다 망사랑 끝판왕 「가터벨트」까지 있다고요!“

 

  “하! 고작 그거? 스타킹 같은 건 나도 신을 수 있다고. 그리고! 바스트 사이즈야말로 진정한 남성의 판타지야. 빈약한 넌 절대 이해 못하겠지만. 「아, 사이에 끼워주는 ‘그걸‘ 못 해준다고 해야 하려나?」“

 

  팝콘을 준비해둘 걸 그랬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두 녀석을 보고 있자니 흥미진진하단 말이지.

 

  “숏다리 주제에 스타킹처럼 섬세하디 섬세한 걸 건드리시겠다는 건가요?!“

 

  “빨래판 주제에 내 앞에서 감히 페티시라는 단어를 들먹이다니···!“

 

  녀석들이 서로 머리채를 잡아 뜯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되었을 무렵, 내 스마트폰에 한 통에 문자가 왔다.

 

  말 안 해도 뻔하겠지만··· 역시, 「그 여자」다.

 

 

  ‘곧 그쪽으로 택시 한 대가 도착 할 거야. 그거 타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별이 손을 꼭 잡은 채 날 보러 와.’

 

 

  절대 탈 일 없는 차는 왜 보내는 걸까···. 정말 짜증나는 여자가 따로 없군.

 

  “두 사람, 친목을 다지는 건 거기까지 해.“

 

 

  “친목 아니야!! (아니에요!!)“

 

 

  아니··· 절대 친목 맞아.

 

 

 

 

 

  “음 보자··· 7시, 아니 6시 안으로 무조건 돌아올게. 미안하지만 생일상은 혼자 차려놔줄래?“

 

  “···생일···?“

 

  “돈은 내 방 화장대 위에 나뒀으니까, 그걸로 케이크 사고 촛불도 예쁜 걸로 몇 개 준비해놔.“

 

  “어머니랑은 5시 약속인데 6시 안으로 어떻게 돌아오겠다는 거야?“

 

  “「그 여자」는 자길 보러 오라고만 말했어. 그러니 대충 대화 몇 마디 나누는 척하고 후딱 오는 거지. 그리고 케이크에 초 꼽는 낯 뜨거운 짓을 그 여자가 할 거 같아?“

 

  “하긴··· 어머니의 케이크는 너일 테니.“

 

  “윽! 그런 멘트 하지 말라고. 나 방금 올라올 뻔했잖아.“

 

  점심 때 이미 다 토해내서 나올 건 없겠지만.

 

  “그··· 그렇게 중요한 자리신데··· 제, 제 생일을 위해···.“

 

  “음~ 아니, 10월 29일인 오늘은 네 생일이 가장 중요해.“

 

  네 생일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것도 있지만.

 

  나는 별이가 바로 옆에 있었기에 따로 내색하진 않았다.

 

  “밀어내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당기시다니···.“

 

  “내가 말했지? 오늘 하루 동안 넌 내 거라고.“

 

  “영아··· 너 죽고 싶어?“

 

  살기가 내 얼굴을 관통했지만, 김설에게 집중하고 싶었기에 그냥 흘려 넘겼다.

 

  “그··· 그럼 믿어도 될까요···? 영이 씨를··· 저 따위가 기다려도 될까요?“

 

  확신을 원하는 눈빛.

 

  그 갈색 눈동자가 나를 올려다보았기에, 순간적이었지만 심장박동이 빨라졌다.

 

  “오늘은 서비스가 후한 걸? 시선도 제대로 맞춰주고 「영이 씨」라고도 불러주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게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이 고동이 나를 웃게 해주었기에, 김설에게 내가 지금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는··· 안 봐도 뻔했겠지?

 

  “웃지 마요···. 밀어내기 힘들어요···.“

 

  “오늘은 미는 거 금지야. 세 번째로 말하는 거지만··· 오늘 하루 동안 넌 내 거니까.“

 

  “영아, 나 손가락이 완전히 오그라들었어···. 이것 좀 펴줄래? 아, 피면 안 되겠다. 이 손 펴지면 너랑 개를 죽을 때까지 칠지도 모르니까.“

 

  ···협박이 무지 무섭습니다.

 

  “으흠. 김설! 그럼 다녀올게.“

 

  “네! 영이 씨, 다녀오세요! 별이 씨도 잘 다녀오세요~!“

 

  해맑게 웃는 미소, 녀석은 지금 한 달 전의 그 김설로 돌아왔다.

 

  “시무룩한 개보다 들뜬 개가 더 재수 없네···.“

 

  “별아, 빨리 가야지?“

 

  “하아··· 너도 좀 재수 없다. 뭐, 멋지니까 한 번은 봐줄게. 손 줘.“

 

  “아, 여기 있습니다.“

 

  나는 조금 무서운 천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 행동에 답하듯, 별이가 덥석하고 내 손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감동적인 멘트가 폭발해도··· 눈앞에서 NTR 당하는 건 변함없네요···.“

 

  “훗, 개는 얌전히 집이나 보고 있어. 모르는 사람 오면 멍멍 짖어서 쫓아내고.“

 

  “너무해!“

 

  녀석들의 그런 대화를 끝으로, 우리가 집 밖으로 나왔을 땐 이미 택시 한 대가 별이와 날 기다리고 있었다.

 

 

 

  ※※※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인지 척 봐도 비싸 보이는 샹들리에가 천장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크기가 크기라 관리가 만만치 않을 텐데···.

 

  나는 그런 쓸데없는 생각에 잠긴 채 안내받은 방 안에서 괜스레 잘 다듬어진 손톱을 만지작거렸다.

 

  별이 녀석은 무슨 뷰티아티스트라도 될 생각인가?

 

  별이는 때때로 시간을 들여 내 몸 구석구석을 체크한다. 그리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눈에 띄면 수정하고 다듬는다.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이.

 

  “이 여자는 사람 불러 놓고 왜 이렇게 안 와?“

 

  “아직 4시 50분이야. 생각보다 길이 안 막혀서 우리가 일찍 도착한 모양이야.“

 

  “일찍 보고 일찍 끝내면 좋잖아? 아~ 김설 선물은 뭐가 좋을까~“

 

  “개 생각은 나중에 실컷 해도 좋잖아? 체통 좀 지켜. 곧 있으면 어머니를 봬는 거라고.“

 

  “내가 지킬 체통이란 게 있었던가?“

 

  “나를 위해서 그 정도도 못해?“

 

  별이가 내 목에 붙은 밴드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티 나지 않는 살구색 밴드를 사이에 두고도 마치 상처를 직접적으로 만지는 것만 같았다.

 

  “영이의 신음소리는 정말 걸작이었는데··· 또 들려줄래?“

 

  별이 너 혹시 크리스천 그레이 아니냐?

 

  “너 요즘 공부해···? 나 괴롭히려고?“

 

  좀 있으면 내 등에 촛농을 떨어트리고 그 때마다 「기분 좋아요!」라고 말하게 시킬 거 같단 말이지···.

 

  아, 나도 모르게 상상해버렸다. 메모리 삭제, 메모리 삭제.

 

  “영이 네가 날 하도 밀어내길래, 이제 고양이 말고 호랑이가 되기로 했어.“

 

  나 때문이었구나···.

 

  “학생회장이 되서 즐거운 거 아니었어?“

 

  “즐겁지, 무지 즐거워···. 하지만 영이 너와 있는 게 수천 수 만 배는 더 즐거워···.“

 

  “거참 미안하네···. 네가 용서해달라고 하면?“

 

  “그럼 오늘 잘해. 내가 실망하지 않게.“

 

  아름답지만, 왠지 모를 가학적인 미소가 별이의 얼굴에 번들거렸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은 그저 김설에게 가고 싶다는 생각만이 이 모든 상황을 앞서고 있었다.

 

  “아, 손님.“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웨이터 한 명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무슨 일이죠?“

 

  대답한건 별이. 나는 그저 턱을 괸 채 별이의 화장기 묻은 아름다운 옆태를 보고 있었다.

 

  “저희 쪽에서 착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비슷한 성함으로 예약한 분이 있었기에···.“

 

  “아··· 그럼 이곳이 아닌가요?“

 

  “···아, 네, 네.“

 

  웨이터 주제에 건방지게 별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다니···!

 

  눈은 딴 곳을 향해도 웨이터의 말과 행동에서 별이에게 넋을 놓고 있었다는 걸 증명해줬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입고 있던 검은색 재킷을 벗어 별이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쳇!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되지?“

 

  적대심 탓인지 나는 처음 보는 녀석을 하대했다.

 

  “다른 쪽에 일행 분이 이미 와 계십니다. 그쪽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짜증나. 실수한 주제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 건가?“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속에서 들끓는 게 멈추지 않았다.

 

  “죄, 죄송합니다, 손님. 앞으론 안내에 착오가 없도록 시정하겠습니다.“

 

  안내? 착오? 이 녀석, 설마 내가 그딴 게 짜증났다고 생각하는 간가?

 

  “당신 뭔가···.“

 

  날 도중에 만류한 건 내 손을 붙잡은 별이의 손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난 별이는 타인을 상대할 때의 그 상냥함이란 가면을 착용했다.

 

  “괜찮아요, 제 동생이 오늘 좀 예민해져서 그런 거니까. 일행이 있는 곳으로 우릴 안내해주시겠어요?“

 

  입고 있는 드레스 탓인지 별이는 우화하고 기품 있어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청조한 김설과는 다른 기품이었다.

 

 

  마치, 「그 여자」를 쏙 빼닮은··· 그런 싸늘하고 거짓된 기품.

 

 

 

 

 

  웨이터의 제대로 된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이동했고, 한번 맞잡은 손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멋졌어, 영아···. 나 두근거리게 멈추질 않아.“

 

  별이가 내 손가락 마디마디를 자신의 손가락으로 희롱하며, 내게만 들릴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처음부터 재킷 벗어줄 걸 그랬어. 괜히 기분만 더 더러워졌잖아···!“

 

  “질투, 그거 좋아, 아주 좋아♥“

 

  “그런 거 아니야!“

 

  “손님, 도착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뱉어진 외침과 동시에, 어느새 우리는 예약된 방에 도착했다.

 

  그리고, 규칙성 있게 울리는 웨이터의 노크소리와 함께 그 안으로 들어섰을 때―.

 

 

  “안녕, 나의 영아.“

 

 

  심장을 얼어 붙이는 그 차가운 음성이, 내 모든 감각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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