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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16화 재설정
작성일 : 17-07-02 00:18     조회 : 291     추천 : 0     분량 : 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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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화 재설정

 

 

  "노 메이커라뇨? 무슨 말씀이세요?"

  "당분간 능력사용 금지야."

  내 손목에 시계를 채우신다.

  "특수한 시계다. 네기 능력을 사용하면 전기충격을 주니까 조심해."

  "왜요? 갑자기 왜 금지에요?"

  "넌 특수 케이스라 성격개조는 안하고 신체개조만 했잖아? 그에 따른 부작용이야."

  "부작용이요?"

  "응. 당장 드림 메이커로 복귀해."

  "여긴요?"

  "너 없어도 가능해. 오늘 웨펀이 사라지는 건 변하지 않아."

  "저도 있을래요!! 저도 이 작전에 필요하니까 데려온 거 아닌가요?"

  "처음에는 그랬지. 근데 40분이나 기절했고 네가 놓친 한 명 때문에 상황이 역전됐어."

  "저 때문에 생긴 일이니까 제가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세요."

  "멍청하긴."

  "네?"

  "지금 넌 경찰이나 군인보다 무쓸모야. 쓸 수 없는 메이커를 데리고 뭘 하라는 거지? 널 백기 대신 들고 항복하면 되는 거냐?"

  "......"

  말을 할 수 없는 발언을 해버리셨다.

  쓸 수 없다라...

  대꾸를 할 수가 없네.

  "안전하게 데려다줄 애들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뭐랄까. 이렇게 가야된다니까 아쉽네요."

  "아쉽다고?"

  "네. 드림 메이커에 방해되는 조직 하나를 없애는 일에 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도중에 빠지니까 아쉽죠."

  "아쉬울 거 없어."

  "왜요?"

  "좀 지나면 나한테 고맙다고 넙죽넙죽 절하고 있을 거야."

  '갑자기 무슨 말이야?'

  "여기 일은 이제 관심 꺼."

  "네."

  "이제 막 메이커가 된 놈치고 야망이 너무 크다는 생각 안드냐?"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 겁니까?"

  "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봐.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지."

  "개소리?"

  "한 대 맞고 싶지?"

  "근데 수는 왜 그런 짓을 한 거죠? 알고 한 건가요?"

  "모르고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제 질문이 잘못됐네요."

  "직접한 본인을 잡아서 물어봐야 알 수 있어. 알고 했으면 형이 알려준 거고 모르고 했으면 운이거나 이론을 알고 있거나. 둘 중 하나지."

  "제가 아는 수는 후자에 가까워요."

  "똑똑한 녀석이냐?"

  "네. 사용하기 어려운 능력을 수가 가졌다면 보다 쉽고 빠르게 파헤쳐서 쉽게 사용했을 거에요."

  "너무 과대평가 하는 건 아니고?"

  "아닙니다. 근데 수 형이 가진 능력은 뭔가요?"

  "Copy(복사) 능력."

  "오호!!"

  "내려가서 치료하고 드림 메이커로 가면 곧장 전갈한테 가. SS한테도 말했으니까 빨리 처리해줄 거야."

  "알겠습니다."

  몸을 일으켰다.

  "나도 아쉬워."

  "네?"

  시선을 돌리면서 입을 여는 헬퍼 아저씨.

  "같이 웨펀을 뒤집어버릴 수 있었잖아. 같이 못해서 아쉽다고."

  "남사스러운 말을 서슴없이 하시네요."

  "뭐라고!?"

  "안 부끄럽습니까?"

  "좋게 말해줘도 지랄이네. 빨리 꺼져!!"

  "네. 드림 메이커에서 만나요."

  친구처럼 손을 흔들어주신다.

  앞을 보고 살짝 뒤를 돌았는데 아저씨는 없다.

  위에서 폭발소리가 들렸고 사방이 흔들리고 천장에서 모래가 떨어진다.

  '격한 싸움. 이 싸움에 끼고 싶었는데 못 낀 게 너무 아쉽다. 메이커로 있는 동안 계속 후회할 거 같아.'

  "수 친구 중에 메이커가 있을 줄이야."

  "오랜만입니다, 형님."

  "응? 날 알아?"

  기둥 뒤에서 낯익은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의 형.

  쌍둥이가 아닌데 똑같이 생긴 수의 형이 내 앞에 나타났다.

  "시아구나."

  "네."

  몸을 푼다.

  뼈소리가 방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나랑 싸우겠다는 거잖아... 어쩌지... 피는 멈췄지만 너무 많이 흘렸어. 무엇보다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아저씨가 손목에 채운 게 있어서...'

  "표정이 왜 그래?"

  "제 표정이 왜요?"

  "나처럼 웃어봐."

  시체처럼 창백한 얼굴을 하고 웃으면 엄청 무서운 거 아시려나 모르겠네.

  지금 자기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 지 알면 경악할 게 뻔하다.

  어딜 보는 지 알 수 없는 시선과 떨리고 있는 몸.

  '상태가 너무 이상한데?'

  "시아야."

  "네?"

  "내 동생은 내가 메이커가 된 후부터 변하기 시작했어. 좋게 변했을까? 안 좋게 변했으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거야."

  "네..."

  나한테 왜 이런 말을?

  수 친구라서? 아니면 지금까지 쌓인 불만을 말하고 싶은 걸까?

  '얼굴만 보면 무슨 생각인 지 조금도 모르겠어...'

  "메이커가 된 후 동생한테 가장 먼저 말했어. 축하해주더라고. 능력을 점점 더 잘 사용하게 될수록 수는 시기질투하기 시작했어."

  "수가요?"

  지금의 수하고 완전 다른 사람이야.

  "응. 하나 밖에 없는 내 동생 수가 그러더라고. 너무 놀랬어. 드림 메이커에서 나와서 웨펀으로 들어온 이유도 수 때문이야. 지금은 없는, 그때 당시 웨펀에서 제일 강한 메이커가 내 동생을 납치해서 천문학적인 돈을 요구했지."

  처음 듣는 얘기야.

  '수가 직접 나한테 이런 얘기할 애도 아니지만 조금의 언질도 없었어. 수 이 자식... 어디서 꼬인 거야?'

  "드림 메이커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표와 사장이 날 버렸어. 난 동생을 구하기 위해 탈퇴했고 웨펀에 들어와 많은 걸 했지."

  "형 얘기 말고 수 얘기가 듣고 싶어요."

  "수?"

  비웃는다.

  세상에서 제일 재수없게 웃고 있다.

  "내 동생이지만 그 자식 얘긴 하고 싶지 않은데 어쩌지? 왜? 친구라서 궁금한 거야?"

  난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너처럼 재설정 대상자였어."

  "네?"

  "난 신체개조를 받지 않았어. 수가 운동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나 때문이거든. 여러가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신체개조가 의미없었어. 그래서 성격, 정신개조만 했는데 노 메이커가 됐고 능력을 재설정했다. 그래서 얻은 게 지금의 능력이야."

  "수가 시기질투하기 시작한 게 그 날 이후 인가요?"

  고갤 끄덕이는 수의 형.

  "난 좋았어. 첫 능력은 진짜 쓸모없었거든. 지금 능력을 발현하고 너무 좋았지만 형제 사이가 깨질 줄은 조금도 예상 못했지."

  "결정자가 작업하지 않으면 발현자가 될 수 없다는 거 수도 알고 있던데 왜 질투하는 거죠?"

  "선택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 거야. 메이커 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면 손해라는 걸 말해주고 싶었지만 금기사항이라 말해줄 수 없었어."

  가짜 SS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메이커들은 결정자의 재미 하나 때문에 이렇게 됐다.

  다른 이유 따위 없다.

  재미.

  오직 이거 하나 뿐.

  가짜 SS 말대로 장고의 장고 끝에 우릴 골랐으면 특별하지만 우린 재미로 골라진... 불쌍한 사람들이다.

  덕분에 일상을 잃고 더 힘든 삶을 살게 됐으니까.

  물론 그 후 일은 자기 선택이지만 분명 후회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메이커가 된 이유를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을만한 게 아니라는 건 확실히 알고 있다.

  '조금도 부러워할 필요없다는 말이지.'

  "결정자는 누구일까?"

  "네?"

  "어떤 힘을 가지고 있길래 평범한 사람에게 이런 힘을 주고 이런 결정을 하게 만드는 걸까? 신일까? 신보다 더 위에 있는 존재일까? 궁금하지 않니?"

  "처음 드림 메이커에 들어갔을 땐 궁금했어요. 지금은 조금도 궁금하지 않아요."

  결정자에 대해 알아낸 게 있어서 이런 말을 하나?

  "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동생과 사이 좋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러기 위해선 결정자가 동생 목을 잘라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난 동생과 계속 이렇게 지내야 돼. 더 이상 싫어. 동생 밑에서 빌빌 기는 거. 이젠 싫어!!"

  "수보다 밑이었습니까?'

  "웨펀에서 날 수 밑으로 받아줬어. 내가 웨펀에 들어왔을 때 메이커는 3명 뿐이었어. 메이커 한 명 늘어나게 했다고 동생은 웨펀에서 높은 직급을 얻었다."

  높은 직급?

  날 막으려고 데리고온 애들이 수 대하는 거 보면 아닌 거 같던데.

  '형님이 잘못 생각한 느낌이야.'

  "어쨌든!! 난 웨펀에서 일하다보면 결정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근데 악몽도 드림 메이커도 결정자에 대한 정보를 못 찾더군. 이때 난 알았어. 웨펀도 쓸모없는 조직이라는 걸 말이야."

  재정신 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진짜 재정신 아니잖아.

  지금 자기가 무슨 말 하는 지 하나도 모를 거야.

  점점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도 알 수 없잖아...'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내 앞에 있는 사람은 멀쩡하지 않아.

  "내가 왜 여기 왔을까?"

  "저랑 싸우실 건가요?"

  "맞아. 네 능력을 수한테 줄 거야."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하세요? 이미 실패사례가 있잖아요."

  "내 능력이라면 가능할 지 몰라. 아직 아무도 실험해보지 않았어. 내 능력으로 네 능력을 복사해서 수에게 줄 거야!!"

  눈을 무섭게 떳다.

  헬퍼 아저씨 말대로 얌전히 드림 메이커에 가려고 했는데 이러면 얌전히 못가잖아.

  '아저씨가 채운 시계 때문에 마음대로 능력도 못 쓸텐데 어쩌지...'

  "표정이 왜 그래? 많이 곤란해하는 것 같은데?"

  "맞아요. 형 덕분에 많이 곤란해졌어요."

  "아프지 않게 해줄게. 나도 아팠기 때문에 잘 알아. 넌 수랑 제일 친한 친구니까 한번에 끝내줄게."

  천천히 나한테 다가온다.

  사람이 걸오는데 이렇게 무서운 적은 처음이다.

  '전기충격을 준다고 했었지. 버틸만 하면 능력을 쓰는 거야. 못 버티면... 아니야. 만약 못버틸 정도라면 능력을 쓰자마자 움직일 수 없게 될 수도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 뿐이야.

  날 처음 발견하는 사람이 드림 메이커 소속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제발!!

  "응? 갑자기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왜 자신있는 표정을 짓는 거야!!"

  "살면서 도박이라는 걸 해 본 적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뭐?"

  형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조금이라도 내 움직임을 읽히지 않으려고 최대한 빨리 움직여서 형에게 붙었다.

  "빠져나갈 수 없게 꽉 잡고 있을 겁니다!!"

  "너 실수했어."

  "네?"

  날 무시하는 표정.

  설마...

  "나도 너처럼 재설정 대상자였었다고 했잖아. 능력을 사용해서 전기충격으로 나까지 말려들게 할 생각이었나본데 틀렸어. 틀려도 완전 틀렸어."

  "형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그 말은 계속 능력을 사용해서 싸울 수 있다는 소리 아닌가요?"

  "뭐?"

  "버틸 수 있을 정도라는 말이잖아요."

  "이렇게 해석할 줄이야..."

  "가능하면 오래 끌고 싶지 않아요."

  "무슨 말이야?"

  "능력을 사용해서 있는 힘 것 조르기를 할 거에요. 형님 척추를 두동강 내버리겠습니다!!"

  "그만둬!! 그러면 사람은 죽어!!"

  "안 죽을 정도로 할 거에요. 죽이면 악몽이랑 뭐가 다릅니까. 전 드림 메이커 소속.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아요."

  "하하하... 하지마!!"

  양팔에 힘을 주고 능력을 사용했다.

  날 처음 발견하는 사람이 드림 메이커 소속이길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일렉트로 허그!!"

  손목부터 전신에 전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형 말대로 버티지 못할 정도는 아니...

  어?

  "끄악!!"

  "으악!!"

  뭐야?

  이 정도는 그냥 죽으라는 거잖아!!

  어디가 버틸 수 있을 정도라는 거야!!

  나랑 장난해!!

  시커멓게 타버린 수의 형.

  입에서 검은 연기를 뱉으며 뒤로 쓰러졌다.

  "하아... 하아..."

  "바보들 뿐이네."

  "아저... 씨?"

  "앞으로 무모한 짓 하지마라."

  "네에..."

  "현 시간부로 드림 메이커 소속 전원 철수한다. 상황보고 확실하게 하고 부상자부터 신속하게 옮긴다.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인원들은 일반인 출입을 확실하게 통제하도록. 건물 안에 있는 대원들은 즉시 탈출하도록 한다. 드림 메이커 복귀까지 임무다. 실수없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드림 메이커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상."

  헬퍼 아저씨의 철수명령을 마지막으로 내 기억 속에 웨펀에 관한 건 없다.

  그 날부터 3일이 지났고 웨펀 습격에서 우리가 얻은 건 수의 친형과 웨펀과 악몽의 협력관계가 끊어지고 상하관계가 됐다는 정보 뿐이다.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웨펀은 무기를 악몽에만 대기로 결정하고 악몽에 포함됐다.

  이것으로 악몽은 더 강해질 거라는 말이 드림 메이커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당연한 얘기지만.'

  난 어제부터 능력 재설정을 하고 있다.

  전갈 아저씨랑 SS가 담당으로 하루종일 나와 함께 하고 있다.

  대기시간?

  없다.

  차리리 지금이 좋다.

  '가만히 있으면 짜증나니까.'

  그렇다고 크게 하는 건 없다.

  종합검진 받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이런 식이다. 먹는 약이라도 주면 몰라.'

  "전갈 아저씨."

  "응?"

  "재설정은 언제 끝나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

  난 긍정을 듬뿍 담아서 고갤 끄덕였다.

  링거를 꽂는 전갈 아저씨.

  "천천히 할래? 성격개조 약 먹을래?"

  "선택지는 두 개 밖에 없나요?"

  "원래 하나 밖에 없었어."

  "전자인가요, 후자인가요?"

  "후자. 능력 재설정은 신체개조 약이나 성격개조 약 둘 중 하나를 안 먹을 때 보이는 부작용이야. 안 먹은 걸 먹으면 말끔히 낫는 거지."

  "약은 거절할래요."

  "그렇게 말할 것 같았어. 약 먹기 싫으면 시간 많이 들어야 돼."

  "알겠습니다. Power(힘) 능력을 잃었나요?"

  "내일 없어져."

  "아쉽네요. 평생 같이 갈 능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능력이 생길 지 모르지만 아쉽다는 생각 쏙 들어갈 거야."

  "네?"

  "능력을 재설정하면 강한 능력이 나오면 나왔지 절대 약한 능력이 나오지 않아."

  전갈 아저씨 말만 들으면 기뻐해야 맞지만...

  이상하게 하나도 기쁘지 않다.

  방금 말했듯이 평생 함께 할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될 거라고 단단히 믿고 생각했다.

  '너무 쉽게 바뀐다니까 슬프네. 이것도 이별이니까.'

  같이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나와 멀어져야 한다는 게 가슴 아프다.

  아직 완벽하게 알지 못해서 더 그렇네.

  '더 알고 싶었는데.'

  처음이었고 더 많이 알아서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으니까 이런 감정이 들고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다시는...

  함께 할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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