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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그놈은 악마??? 아님 천사???
작가 : 뱀앤드개
작품등록일 : 2017.6.12

차희란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강간을 당한다.
그래서 죽음 선택을 한다.
죽음 앞에선 차희의 운명을 바꿔 놓기 위해 견습생 수호천사(재민이)가 나타난다.
그 둘은 운명을 바꿔 놓긴 그 들만에 동거가 시작하는데 그들을 발목잡기 위해서 창기란 인물이 등장 한다
그런데 창기랑 차희 옛날부터 알고 지낸 사이
창기랑 차희는 그 사실을 모른다
이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단 한사람 그사람이 이들을 지켜보는데
과연 지켜만 보겠는가?

 
그놈은 악마???아님 천사??? 09화 - 그 ㅅㄲ들의 복수
작성일 : 17-06-21 18:31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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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 그 ㅅㄲ들의 복수

 

 

 그녀도 그 일에 너무 신경 쓰었지 자기도 모르게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눈을 떠보니 밤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허기가 져서 생각해 보니 오늘 한끼도 먹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부옄에 있는 냉장고에서 무엇을 조금 꺼내 먹기로 한다.

 냉장고를 보니 그가 만들어 놓은 음식들이 잔듯이었다.

 꺼내서 먹을려고 하는 순간 그릇을 놓쳐서 깨고야 말았다.

 그 소리에 놀란 그는 방을 박차고 부엌으로 달려왔다.

 

 "무슨 소리야?! 차희야! 거기서 모하고 있어? 어디 안다쳐어? 거기서 나와 다치니까 내가 치울게. 거기서 나와"

 "괜찮은데....... 미안해. 자고 있는거 깨워서~"

 "아니 안자는데..... 나 네가 일어나기만 기다려는데 이렇게 큰 소리로 일어날 줄이야~ㅋㅋ"

 "내가 뭘!!!ㅋㅋㅋ"

 "그래. 모하다가 그릇을 깨나? 밥을 먹을려면 나를 부르지. 몰래 혼자 할려하다가 그릇이나 깨먹고~~~"

 "난 네가~~~"

 "네네네~~ 잘 알으니까요. 거기 앉아 계세요. 금방 밥 차리겠나이다"

 

 그는 깨진 그릇을 치우고 밥을 먹기 위해서 이것저것 자기가 만들어 놓은 음식들을 전자랜지에 대우기 시작했다.

 그는 금방 밥상을 차렸다.

 그녀도 내심 놀라고 있었다.

 

 "우와~~ 빠르네~ 꼭 엄마같아. 앞으로 엄마라고 불려야겠다. ㅋㅋㅋㅋㅋ"

 "너같는 딸은 주어도 안가진다. 어디 사고만 치는 딸은 싫사옵니다"

 "이 딸에게 죽고 싶고 싶은가 봅니다"

 "ㅋㅋ 아니요. 이 엄마는 밥을 먼저 먹고 싶사옵니다 ㅋㅋ. 자 어서 먹자. 다 차렸다"

 "응. 어서 먹자. 맛있겠다"

 

 밥을 다 먹고 자기방으로 들어 갔다.

 그녀는 침대에 기대어 앉아서 폰을 열어 무엇이 왔나 확인을 하는중 이었다.

 문자가 한통이 와 있었다.

 확인을 해보니 그 놈에게서 온 문자었다.

 문자를 씹을까하다가 오늘 일도 있고 해서 그냥 확인을 하기로 한다.

 문자 내용은 이러했다.

 

 -자기 오늘 많이 놀랐지. 나 괜찮으니까 학교에서 봐요. 잘 자고요. 내 꿈 꿔주면 좋고 이힛~~~♡♡♡♡♡ 아참 내 때문에 오늘 못 놀았지? 다음에 또 같이 놀자. 오늘 못 놀았는거 다음에 넷이서 놀자. 그럼 이만~~뽀뽀쪽쪽~~♡♡♡♡♡

 

 "헐~~ 이게 죽을려고~~~"

 

 그녀는 문자를 보고 확 돌았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자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답장 정도는 해줄까 말까 고민을 했다.

 

 "그래. 모 답장 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을까? 오늘 일도 있고 하니. 그래 해주자"

 

 그렇게 생각을 하고 답장을 보낸다.

 

 -그래

 

 그녀는 달랑 한 단어를 보내고 잠을 청했다.

 

 한편 그 놈에게 당한 놈들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가 하면 수술을 한 녀석도 있었다.

 그 소식을 듣고 그들에 보스가 병원으로 급하게 달려왔다.

 보스은 어찌된 일이냐 하면서 자초지정을 듣게된다.

 

 "그래. 그랬단 말이지. 반드시 넌 내 손에 죽는다"

 

 보스은 자기 부하들 그렇게 만든 그 놈을 복수해야 겠다고 다짐을 한다.

 그리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그 놈을 죽이는거것 보다 주변사람을 이용해서 천천히 고통을 맞보게 해주지. 각오하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 놈의 주변인물들 조사하라고 부하 몇명에게 시켰다.

 그런 사실을 알턱이 없는 그 놈은 한참 행복에 빠져있었다.

 

 다음날 그 놈은 그녀를 볼 생각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을 하고 있었다.

 

 "어~ 창기야!"

 

 누군가 그 놈을 불렸다.

 그 놈은 자기가 부르쪽 으로 고개 돌려서 누군지를 확인 했다.

 행동 대장이었다.

 

 "이제 가?"

 "너도?"

 "어. 그런데 괜찮아?"

 "모가?"

 "어제 아니 괜찮아 보이면 되어. 아참 여기 카드. 어제 아이들이랑 뒷풀이 제대로 했다"

 "어~~~"

 

 그 놈은 어제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행동 대장 때문에 다시 기역이 나버렸다.

 '젠장! 잊고 있었는데..... ㅆㅂ'

 

 행복했던 기분이 전부 날아가 버렸다.

 행동 대장은 그 놈의 표정을 보고 자기가 말을 괜히 꺼나 싶은 마음에 말을 돌렸다.

 

 "곳 시험인데 같이 공부하지 안을네? 창기야"

 "그래"

 

 그들은 침묵 상태로 등교를 같이 하고 있었다.

 어느덧 학교에 도착했다.

 그들은 서로 인사를 하고 각자 자기 반으로 갔다.

 그 놈은 교실안에 들어서자 그녀가 보였다.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그녀 엎에 앉았다.

 

 "자기 일찍 왔네"

 "어"

 "자기 어제~~"

 

 그녀가 그 놈이 무슨 말을 하기 전에 끊고 자기가 말을 이어갔다.

 

 "몸~~몸은 좀 어때?"

 

 그녀는 쑥쑥러워서 그 놈에게 아주 작은 목소리로 몸 상태가 어떤지 물어봤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못 들은 척 한다.

 

 "어? 모라고? 못 들었어. 다시한번 말해줘 잉~~~"

 

 그녀는 한대 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모 다 알아 들었으면 뭘 또 말을 해달네?"

 "어어~~그러지 말고 말해줘 엉~~ 한번만 한번만~~~어~"

 

 그 놈은 그녀에게 자꾸 말해달라고 때를 써 됐다.

 그녀는 어의 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주먹으로 한대 칠 기세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본 그 놈은 더 장난을 치고 싶었지만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났다.

 그래서 그만 멈쳐야만 했다.

 

 '아잉~~귀여워'

 

 속으로 생각하고 수업 준비를 했다.

 

 그런 모습들을 다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그들의 보스가 보낸 부하였다.

 이 모습을 본 부하는 그 즉시 보스에게 알리는 전화를 했다.

 보스는 우선 그 놈의 친구를 붙잡아 오라고 시켰다.

 

 "우선 너 친구부터 손바줄게. 그 다음은 니 여친"

 

 그렇게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부하는 그 놈의 친구를 어떻게 붙잡아서 보스에게 대리고 갈까 계획을 세웠다.

 

 '그래. 뒷따라 다니면서 혼자 있을 때 그 때 납치를 해야겠다'

 

 그렇게 계획한 다음 그 놈의 친구를 뒷따라 다녔다.

 방과후 드디어 그 놈의 친구가 혼자 집으로 가는 살금살금 가서 몽둥이로 후려 내려 칠려고 하는 순간 그 놈의 친구가 그 몽둥이를 손으로 잡아 버렸다.

 그 놈의 친구는 누가 자길 뒷따라 다닌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부하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그 부하를 유인한 것 이었다.

 

 "너! 모야? 몬데 남의 뒷나 졸졸 따라 다니지?"

 ".........."

 

 그 부하는 순간 당황했다.

 어찌할까 하다가 먼저 선방을 날렸다.

 그 놈의 친구는 피하면서 발로 배를 차버렸다.

 

 "윽!"

 

 '안되겠어. 내가 너무 이 ㅅㄲ를 약 봐어.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그 때는 널 붙잡는다. 반듯이~'

 

 그렇게 다음에 잡기로 하고 도망 갈려고 하는데 그 놈의 친구는 도망갈려고 하는 부하를 잡아서 패기 시작했다.

 

 "어딜갈려고!? 너 잘 못 걸렸어"

 

 그 놈의 친구는 고등학교 중에서도 싸움을 잘 하는 몇몇안되는 중에 속했다.

 어른과 싸워도 뒤지지 않을 정도에 실력을 갖춘 싸움꾼이었다.

 그런 놈의 친구를 것도 혼자서 납치 할 계획을 세운게 잘 못 이었다.

 그 부하는 죽지않을 정도로 패주고 다시 한번 더 물었다.

 

 "너 정체가 모지? 어서 말 못해?"

 "윽! 궁~궁금하면 네가 알아 보지"

 "그래? 그럼 내가 알아보지. 그 대신 넌 여기서 살아서 못 가"

 

 그렇게 말하고 다시 주먹으로 칠려는 순간 그의 부하가 자기가 누구밑에서 일하고 있고 자기가 왜 자길 뒷따라 다녀는지 전부 다 실토했다.

 

 "음. 그래? 그럼 너의 보스 한데가서 전해! 우리 건들지 말라고 건들었다간 내가 가서 죽여 버리겠다고. 그렇게 전해! 알았어!"

 "윽~ 그렇게 전할게요"

 

 그 놈의 친구은 그 부하를 내동냉치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으~~ 어쩌지 이런 젠장 창기의 여자 친구가 위험해. 우선 창기한데 말을 해야겠다"

 

 바로 창기한데 전화를 걸었다.

 

 "난데. 잠깐 만나 급하게 할 말있어"

 -어! 그래. 선재야! 급하게 할 말이 몬데?

 "전화로 할 말은 아니고 지금 좀 당장 만나야겠는데..... 너에 여친이 상관된 일이야"

 -여친? 차희 말하는건가?

 "차희구나. 니 여친 이름이 아무튼 급하니까 만나서 자세히 말해즐게"

 -그래. 그럼 우리집으로 와.

 "알았어"

 

 그 놈의 친구는 서둘려서 그 놈 집으로 갔다.

 

  보스의 부하는 길가다가 어느 행인이 쓰러져 있는 그를 보고 119로 신고 해서 병원으로 옮겼다.

 

 보스는 두번이나 그런 일을 당해서 지금 확 돌아버린 상태였다.

 그래서 당장 그 놈의 여자친구를 잡아 오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ㅆㅂ! 이번엔 반듯이 잡아 와! 알았어!"

 "네. 형님"

 "혹시 모르니 혼자서 움직이 말고 같이 움직여! 이번엔 실수 하지 마라"

 "네. 형님. 그래도 여자인데 때거지로 움직이는게~~"

 "이 ㅅㄲ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것이지 어디서 말대꾸야!"

 "죄송합니다. 형님!"

 "그럼 나가봐!"

 "네. 형님!"

 

 부하는 보스가 시키는 대로 몇몇과 같이 움직었다.

 보스는 혹시 몰라서 또 다른 부하에게 똑같은 일을 시켰다.

 그런데 이 부하에겐 그냥 따라 다닌다가 혹시 이변이 생기면 그때 움직이라고 지시했다.

 

 "이번엔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10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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