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 병원

　재민이는 쓰러진 창기랑 엠블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중이었다.

　'창기야! 괜찮아야 해!!!! 왜 이렇게 오래 가는 걸까? 도착 할려면 멀었나?'

　재민이가 그렇게 생각 했을 쯤 병원에 도착했다.

　구급대원들이 창기를 병원 응급실 안으로 옮겼다.

　의사선생님이 와서 창기가 의식이 있는지 흔들어서 깨우기 시작 했다.

　"환자분! 환자분 정신 차리세요! 환자분!"

　창기는 묵묵답이었다.

　의사선생님이 간호사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고 가섰다.

　재민이는 그 저 간호사님이 하는걸 지켜보는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간호사님이 주사기를 가지고 와서 피를 뽑아 갈려는 순간 창기가 깨어났다.

　"환자분! 정신이 드세요?"

　"음~~~음~~~"

　"여기 선생님 환자분 깨어났어요! 선생님~~~~"

　의사 선생님이 창기의 눈을 보시더니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환자분 여기가 어디죠?"

　"여기가~~~병원 아닌가요?"

　"이 학생 부모님은?"

　"부모님이랑 안왔어요"

　"그럼 누구랑 왔는데....."

　"아마도 친구가 아닌가 싶은데....."

　"가서 이 환자 엎에 있으라고 해!"

　"네. 선생님"

　재민이는 간호사가 창기에게 무엇을 할 것 같아서 잠시 응급실 밖으로 나와어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나야."

　-그래~~창기는 깨어났어?

　"아직 안깨어났어. 지금 의사가 간호사에게 모라고 하는것 같았는데 방해 될 까봐 잠시 나왔어."

　-어느 병원이야? 우리도 거기로 갈게.

　"의식 돌아오~~"

　"학생! 친구분 깨어났어요. 의사 선생님이 찾으세요."

　"네! 알겠습니다. 차희야 이따 다시 전화할게"

　-어!

　재민이는 전화를 끊고 바로 응급실 안으로 들어갔다.

　재민이는 의사선생님에게 바로 갔다.

　"선생님!"

　"네! 아~ 차창기님 보호자!? 환자가 의식이 돌아 왔지만 간단한 검사 몇개 해야하는데.......간호사! 이 환자 부모님께 연락은 했어?"

　"네. 하고는 있는데 전화를 안받으시네요"

　"그럼 계속 연락하고 학생은 이 환자 부모님 오실 때 지키고 있어요"

　"저기 선생님 저 잠시 전화하고 와서 여기 있으면 안될까요?"

　"네. 그렇게 하세요"

　재민이는 응급실에서 나와서 차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야"

　-어~ 창기는 괜찮고?

　"그래. 괜찮아. 의식 돌아왔어"

　-다행이다. 우리도 갈게.

　"아니야. 창기네 부모님도 오실거고 창기도 깨어났고 하니 너희들까지 오면 창기네 부모님이 신경쓰실거야. 그러니까 나중에 와"

　-그래도 될까?

　"그래 내가 있으니까 너희들까지 오면 방해가 될지도 모르니까"

　-방해! 이게 죽을려고

　"히히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말고 너희들이랑 쫌 쉬어. 너희들도 창기때문에 많이 놀랬을거 아니야! 그러니까 집에서 쉬고 계세요. 여기 일은 내가 알아서 할께"

　-그래. 알았어. 그럼 무슨일 있으면 바로 전화 줘.

　"알았어. 나 이제 들어가야해~ 잠시 나온거라서 그럼 이만 끊는다"

　재민이는 차희가 걱정할까봐서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너무 걱정하지 마. 차희야. 괜찮으니까'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응급실로 들어갔다.

　응급실에 들어왔는데 자리에 누워야 할 창기가 사라지고 없었다

　"간호사님 여기 환자 어디 갔나요?"

　"어? 같이 있지 안았나요? 어디가섰지? 혹시 화장실에 갔는지도 모르니까 화장실에 가서 함 찾아보세요"

　"네. 그럴게요"

　재민이는 응급실 이곳저곳 다니면서 창기를 찾기 시작했다.

　"이 자식 어디 있는거야? 왜 갑자기 사라지고 이 자식 보이기나 해봐라~~그 즉~"

　띵똥

　한통에 문자가 왔다

　-나 창기데 쪽팔려서 거기서 나왔다. 차희에게는 나 괜찮다고 집에 갔다고 전해줘. 나 지금 집임. 오늘 고마웠다. 재민아!

　"아씨! 이 자식을 그냥~~~"

　'어휴~~그래도 다행이다. 집으로 가서'

　재민이는 문자를 보고 안도에 한숨을 내쉬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차희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 8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