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최약의 종족으로 최강의 마법혈전!
작가 : 야부우치
작품등록일 : 2017.6.18

현재 진행형으로 최고의 이능력자, 정화자가 되어가고 있는 '모르모프 디 라엘'이라는 전생 인간, 현생 휴먼이 한 순간에 최강의 이능력자가 되었다.___이능력 및 먼치킨 및 하렘

 
006 / 2장 1화 <수석 입학자는 사역마를 소환했다.>
작성일 : 17-06-18 10:51     조회 : 266     추천 : 0     분량 : 462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본 소설의 작법은 변경되었음을 알립니다.

 이번 화는 작법을 바꿨습니다.

 

 다음 화 부터 정상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 ->이 것은 ""를 대신 한 문구지만, 다음 화 부턴 없앨 예정입니다.

 

 ---------------

 

 

 <1>

 

 13년 전

 

 평범하지 않은걸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휴먼들의――, 인간들의 세계에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하지.

 

 그 남자의 꿈은 지극히 평범했다.

 이 세상, 아니. 대한민국의 직업을 가진 모든 사람들 중 6할에 포함되는 회사원

 

 그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바랬다.

 

 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어리석다.

 

 자신의 꿈이 회사원이리라―, 줄곧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니다.

 

 그런 것은 내 꿈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 해야 할 방법 중 한 개였다.

 진짜, 내 꿈은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노벨 속에 나오는 판타지 세계를 겪어보는 것.

 

 그 곳에서 주인공이 되는 것.

 

 남들이 본다면 그저 하찮고 이룰 수 없는 꿈이리라― 생각하겠지만 아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건 말 그대로 꿈일 뿐 인줄만 알았다.

 남 들뿐만 아니라 나 조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인간 세상의 이치와 철칙을 무시한 꿈을 추구하면서도――, 그는 너무나도 인간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 생존하기 위해 해야 할 <목적>을 줄곧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통과자 발표는 다음 날에 하겠습니다!]

 

 

 그는 학원장이자 자신의 상대인 그의 말에 중2병 같은 망상 속에서 깨어난다.

 그리고는 선생님들의 안내를 받고 집이자 학원 개인 기숙사 실인 곳을 향해 걸어나간다.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학원 기숙사 실에 도착한 그는 침대에 뛰어 눕는다.

 꽤나 푹신한 침대에 몸을 맡기고는 한숨을 푹 쉰다.

 

 

  [푸하····· 고생 했단 말이지······.]

 

 

 그는 자기 자신을 다독이며 아무 의미 없이 천장을 쳐다보곤 했다.

 이제 할 일이 없는 그는 지루하게 계속 천장 만을 쳐다보며 잠에 든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2>

 

 

  [일어나세요. 도련···아니, 라엘님!]

 

 

 그는 눈을 번뜩하고 뜬다.

 그리고는 아직 자신의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볼을 한번 꼬집는다.

 

 

  [앗!]

 

 

 그는 자신이 아픔이라는 감각을 느낀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한숨을 그렇게 쉬면 그닥 좋지 않다구요?·····.]

  [그런 건, 넘어지면 몸에 상처가 난다구요~ 같은 당연한 사실이니까 안 말해도 돼]

 

 

 그리고는 그는 기지개를 한번 쭈욱 피고는 벌떡 일어선다.

 

 손에서 우두둑 같은 소리를 내며 손 풀기를 하고는 웬만한 스트레칭을 모두 마치고 그는 시간도 확인하지 않은 채 나간다.

 

 시간을 확인하지 않는 이유라면 일어나는 시간――, 아니 그를 깨우는 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일어나는 시각은 학원을 출발하면 좋을 시간이다.

 

 바로 나가면 되는 것이다.

 

 준비? 같은 건 필요 없다.

 

 그가 만약 전생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면 아주 중요하겠지만,

 그는 판타지 세계를 살고있다.

 

 불필요한 세계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 그런 세계에 살고있다.

 

 자고 일어나면 눈곱이 있다던가,

 그런 쓸 때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는 것이다.

 

 출발하는 것이다.

 

 학원에,

 

 

 

 ---------------

 

 

 

 1분 조차 안되는 시간을 소비하고 그는 학원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안내원이 안내한 교실에 앉는다.

 

 그는 자신이 통과자 인지 학인―, 눈길 조차 주지 않았다.

 그야, 학원을 관리하는 학원장 같지 않은 젋고 잘생긴 편인 학원장을 이겨버렸으니까

 

 통과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는 생각한다.

 

  ‘순위도 당연히 1등이겠지’

 

 그야, 학원장을 이겼기 때문이다.

 방금 말한 모든 이유는 <학원장을 이겼다.>라는 이유로 통일된다.

 

 그야, 그것은 시험에서 올백맞고 순위 확인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니까,

 

 하나 둘, 학생들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

 

 

  [선생님의 이름은 모르모프 디 루아 라는 이름이야, 잘 부탁해?]

  [네에~]

 

 

 선생님의 잘 부탁한다는 말에 여러명이 대답해 주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미간을 좁히며 그녀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모르모프 디 루아라는 이름의 그녀를, 자신과 같은 가문인 그녀를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자 선생님이자 모르모프 가인 그녀는 눈을 치켜뜨는 소리가 날 정도로 그를 노려봤다.

 꽤 미인 이여서 인지 전생에 라노벨이나 애니메이션만 보던 그는 이런 시선이 이상할 정도라 오히려 압도당해 버린다.

 

 그는 한숨을 한번 쉬더니 눈을 내린다.

 

 그는 생각한다.

 

 

 ‘져버렸네·····’

 

 

 눈을 내린 걸로 모자랐는지 그녀는 천천히 터벅터벅 그에게 걸어오더니

 

 

 

  [너, 분명 모르모프 가문이었지? 잘 알아~ 수석 입학자 이기도 하고,]

  [·····예? 수석 입학자요?]

 

  [말 하지 않았던가? 그, 통과자 목록 표에서 수석 입학자는 할 말 준비해 오라고,]

  [….에에?!]

 

 

 그는 큰일이다 싶어 허겁지겁 생각 했다.

 그리고는 대략 4초도 안돼서 안도의 한숨을 쉬더니, 자신 있게 말했다.

 

 

  [준비 했습니다.]

  [오오, 기대하마.]

 

 

 그리고는 선생님은 교실에 있던 학생들에게 학원 강당으로 모이라고 안내를 하고는, 교실의 문을 열고 나갔다.

 

 그 말을 들은 그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몸을 움직였다.

 

 

 

 ---------------

 

 

 

 [자! 그럼, 수석 입학자 ‘모르모프 디 라엘’ 나와주세요.]

 

 

 

 그렇게 그는 그 말을 듣고 조금 긴장한 채로 나갔다.

 아무런 종이도 없이,

 

 루아 선생님은 애초에 정해놓은 대사는 있는지 의구심을 품었다.

 

 그리고 그는 마이크를 들었다.

 

 자신 있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 있어 보이게.

 

 그리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당신들 보다도 강한 ‘휴먼’ 입니다.]

 

 

 그리고는 마이크를 내려 놓았다.

 

 담임인 루아 선생님은 차마 눈으로 쳐다볼 수 없었다.

 손으로 눈을 가린 뒤에 “아흑!” 같은 소리를 내며 쳐다보지 못했다.

 

 그리고는 그녀는 생각했다.

 

  ‘그럼 그렇지,’

 

 그를 믿은 자신을 자책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며 원래 있던 자리로 내려갔다.

 적대의 시선을 받으며,

 

 그렇다. 그는 학원 학생 모두를 적으로 돌린 것이다.

 

 도발이란 방법을 이용하여.

 

 그렇게, 그의 학원 생활은 시작 된 것이다.

 자신이 직접, 학원장을 이겨서 쉽고 편한 학원 생활을 보내자 해놓고 다된 밥에 재를 뿌려버린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다 한 밥에 재를 뿌린 것이니까

 

 아무도 뭐라 할 자격은 없다.

 

 그리고는 그는 자신의 학원 생활을 기대하며 받아드린 것이다.

 

 학원 생활을,

 

 

 <3>

 

 

 

  [오늘 첫 수업은 너네 들의 사역마를 소환하는 것이다~ 뭐 하찮은 것들 뿐이겠지만 말야. 그렇다고 해도, 무시하면 안돼 그 사역마는 너희들과 평생을 보낼 사이니까]

 

 

 

 그는 질문했다.

 전생에 있었을 땐 나서기 싫어서 좋다고 질문을 안해서 그런지, 조금 눈을 깔고 손을 들었다.

 

  [어 거기, 수석 입학자~]

  [사역마의 능력은 어떻게 정해지죠?]

 

 그 질문을 듣고는 루아 선생님은 자신이 자세히 아는 부분이라 그런지 그와 정 반대로 자신 있게 대답했다.

 

 

 

  [으음, 사역마의 능력이라 그것은 당연하게도 소환자,

  즉― 주인의 마법 능력에 따라 달라지고 주인이 성장할 때마다 모습과 능력이 바뀌어지지.

  그리고 그 주인의 가능성에 따라 신화 속 인물이 나오기도 해.

  평범한 소환자들은 아마 용,엔젤,미니 엘프 안좋으면 슬라임도 나오지 그리고 좋은 편은 음… 하프 엘프 정도이려나?

  신화 속 인물은 말 할 필요도 없고, 학원장님이 다루시는 게 신화 속 인물 중 한명인 ‘괴력의 아테네’를 다루고 있어,

  말이 필요 없는 사역마지.]

 

 

 

 그 말을 듣고 그는 기대했다.

 자신의 사역마는 과연 어떻게 생기며 어떤 능력을 가졌을지,

 그리고는 선생님은 사역마를 소환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생각보다 간단했다.

 

 바로,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포스트잇 정도 크기의 종이로 영창을 외워 소환하는 것이다.

 

 선생님은 바로, 학생들에게 종이를 나누어 주고

 

 영창에 대해 설명을 했다.

 

 영창 하는 법도 간단했다.

 자신에 대해 소개를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시작되었다.

 

 사역마 소환이,

 

 모두가 “내 이름은 ???” 같은 소개를 하고 자신의 주 마법능력을 말하며 소환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포스트잇 같은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종이에서 용이,슬라임이,엘프가 나오는 것이었다.

 

 아주 자그마한, 그런 사역마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도 생각을 마쳤는지 영창을 하기 시작했다.

 아주 간단하게――,

 

 

 「나는 세계 최강의 휴먼이다.」

 

 

 그런 짧고 굵은 영창을 마쳤더니, 흰색으로 그려진 마법진 중심이 흔들렸다.

 

 그런데 갑자기, 종이가 찢어져 버렸다.

 

 그걸 보고, 루아 선생님은 놀랐다.

 

 그냥 놀란 정도가 아닌, 엄청 놀란 표정이었다.

 심각한 표정도 섞여있었다.

 

 반면 찢어진 종이 위에서 방금 전 흰색으로 그려진 마법진의 50배 정도 되는 크기의 새 빨간 마법진이 그려지더니,

 

 사람 팔이 불쑥 솟아올랐다.

 

 그리고는 팔이 한 개 더,

 

 곧 그 두 팔은 마법진을 판자로 삼듯이 마법진을 힘껏 잡았다.

 

 그 후엔, 머리가 나왔다.

 

 분홍 트윈테일의 머리가 나오더니,

 

 몸이 나왔다.

 

 다리가 나왔다.

 

 발이 나왔다.

 

 마법진은 깨졌다.

 

 모두가 놀랐다.

 

 그야, 마법진이 깨지고 소환된 그의 사역마는

 

 다른 자그마한 사역마와는 달리, 몸 팔 다리 머리가 있었던 것이었다.

 

 인간을 기준으로 치자면 작은――, 8살 정도 되는 몸이었다.

 

 그녀의 주위에는 연한 핏빛 아우라 같은 것이 돌고있었다.

 

 악마가 입을 듯한――, 그런 타이트한 고스로리 풍 옷을 입고는 그녀는 말했다.

 

 고요히 말했다.

 

 

  「아아――! 네 녀석이 나의 주인님인 것 이냐?! 아니, 소환할 거면 좀더 큰 마법진을 주거라! 문을 주거라아!」

 

 

 입에 나있는 자그마한 송곳니가 보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그녀를 소환한 그가 생각하기엔 딱 그 목소리였다.

 

 

 

 <로리>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4 014 / 2장 9화 <강적에게서 처음으로 공포라… 2017 / 6 / 20 268 0 5619   
13 013 / 2장 8화 <트랜스포르마티오> 2017 / 6 / 19 277 0 4194   
12 012 / 2장 7화 <그녀의 치마 속 구조에 관한 … 2017 / 6 / 19 270 0 4905   
11 011 / 2장 6화 <실습이 아닌, 사건 (下)> 2017 / 6 / 19 283 0 3933   
10 010 / 2장 5화 <실습이 아닌, 사건 (上)> 2017 / 6 / 18 271 0 4481   
9 009 / 2장 4화 <마법혈투(魔法血鬪)> 2017 / 6 / 18 287 0 4376   
8 008 / 2장 3화 <습격을 막은 결과, 그녀가 나… 2017 / 6 / 18 295 0 5707   
7 007 / 2장 2화 <아! 나는 로리콘이었던가!> 2017 / 6 / 18 263 0 5167   
6 006 / 2장 1화 <수석 입학자는 사역마를 소환… 2017 / 6 / 18 267 0 4625   
5 005 / 1장 4화 <나는, 생각보다 엄청 강한 존… 2017 / 6 / 18 276 0 4060   
4 004 / 1장 3화 <나는, 휴먼이지만 세계 최강의… 2017 / 6 / 18 288 0 4273   
3 003 / 1장 2화 <나는, 생각보다 쓰레기 주인공… 2017 / 6 / 18 259 0 5270   
2 002 / 1장 1화 <강육약식(强肉弱食)> 2017 / 6 / 18 279 0 5456   
1 001 / 1장 0화 <환생했더니 사기 캐릭터!?> 2017 / 6 / 18 447 0 533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