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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그놈은 악마??? 아님 천사???
작가 : 뱀앤드개
작품등록일 : 2017.6.12

차희란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강간을 당한다.
그래서 죽음 선택을 한다.
죽음 앞에선 차희의 운명을 바꿔 놓기 위해 견습생 수호천사(재민이)가 나타난다.
그 둘은 운명을 바꿔 놓긴 그 들만에 동거가 시작하는데 그들을 발목잡기 위해서 창기란 인물이 등장 한다
그런데 창기랑 차희 옛날부터 알고 지낸 사이
창기랑 차희는 그 사실을 모른다
이들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단 한사람 그사람이 이들을 지켜보는데
과연 지켜만 보겠는가?

 
그놈은 악마???아님 천사??? 04화 - 첫 데이트
작성일 : 17-06-16 14:54     조회 : 257     추천 : 0     분량 : 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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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 첫 데이트

 

 

 그렇게 협상을 끝난후 교실안으로 갔다.

 그들은 계약를 쓰기 시작했다.

 

 "자 이제 계약서를 써 볼까나!~~~"

 "............"

 "어떻게 적을까?"

 "내가 불려 주는데로 적어"

 

 놈은 자기 연습장에다가 적을 준비를 했다.

 

 "그래. 알았어. 불려 적을 텐니~~~"

 

 생각해보니 그녀가 불려서 적는거다 자기 적는게 더 낳다고 생각해서 그녀가 적기로 한다.

 그녀는 적은걸 받아서 놈에게 싸인하라고 시켰다.

 

 "아니다. 내가 적을게. 싸인만 해~~"

 "그래 그게 낳게지!!!!!!"

 "이리줘~"

 "여기"

 

 그녀는 놈에 연습장을 받아서 계약서를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계약서

 

 나랑 재민이랑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 발설했을 경우 나 차창기는 김차희가 시키는대로 모든 할 것을 이 계약서에 맹세 합니다.

 

  ****년 **월 **일

 

 그녀가 계약서를 다 써서 놈에 건내주면서 싸인하라고 했다.

 

 "자 여기 다 이름 적고 싸인 해~"

 "여기 다 적으면 되지~"

 

 놈은 계약서를 받자마자 읽지도 안고 무작정 싸인을 했다.

 

 -계약서

 

 나랑 재민이랑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 발설했을 경우 나 차창기는 김차희가 시키는대로 모든 할 것을 이 계약서에 맹세 합니다.

 

  ****년 **월 **일

 

 차창기

 

 놈은 싸인해서 그녀에게 돌려주었다.

 그녀는 놈이 무작정 싸인한게 조금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그녀는 놈에게 따져 물었다.

 

 "그렇게 안읽고 무작정 싸인을 해? 네가 계약을 어기면 어찌될줄 알고 그렇게 싸인을 막해?"

 "자기가 설마 어기면 죽으라고까진 하겠어?"

 "그 설마가 진짜라면 ㅋㅋ~~"

 "ㅠㅠㅠㅠㅠㅠ 진짜로 어디한번 줘봐. 읽어보게"

 "싫은데. 이미 너의 손에서 떠나거든. 알고 싶으면 어디 한번 어겨보시던가 ~~"

 "ㅠㅠㅠㅠㅠㅠ 그러지 말고 보여줘라~~아잉"

 

 그녀는 얼른 계약서를 챙겨서 가방에 넣었다.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다. 너가 이걸로 또 무슨 짓 할지도 모르니까~~"

 "ㅠㅠㅠㅠㅠㅠ 그래. 말 안 텐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어ㅠㅠ"

 "........."

 

 그녀는 자기가 장난이 좀 지나쳐나 생각을 했다.

 

 '내가 좀 심했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놈이 말도 안되는걸 하자고 한다.

 그녀는 잠시 당황했다.

 

 "자~ 이제 계약서도 쓰고 나랑 첫 데이트 하려 가자~~~~"

 "데이트????? 뭔 데이트???"

 "나랑 자기랑 오늘부터 진짜 애인사이가 된 기념으로 데이트하려 가자~~~아잉~~~ 아잉~~~"

 

 '사내 ㅅㄲ가 왜 이렇게 애교를 떨까 눈꼬시리서 못 보겠네 아~~~닭 살 소름~~~'

 

 그녀는 데이트란 소리도 거슬렸는데 놈의 애교썩인 목소리가 더 귀에 거슬렸다.

 그래서 그녀는 대충 말했다.

 그리고 이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어~~어~~~자기야 ~~~가자 ~~~~어~~~~~~~"

 "오늘 늦져고 나중에 가자~~~~~"

 "나중에 언제 언제~~~"

 "조~~조만간 날 잡아 볼께~~"

 "그래. 자기 날 잡으면 꼭 알려줘~~~"

 "그~~그래~~나 이제 집에 간다~~~"

 "같이 가~ 자기야 내가 집 까지 대려다 줄께~~~"

 "아~~아니~~오늘 혼자 갈네~~ 생각 할 것도 있고......"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오늘만 내가 양보 한다~ 그럼 내일 봐~ 집에 조심히 들어가고 집 도착 하면 전화해!!! 아참 자기 폰 줘봐~"

 "폰은 왜???"

 "내 번호 저장 해놓을려고"

 

 놈은 그녀의 폰으로 자기 폰번호를 눌려서 전화 통화를 했다.

 신호가 가자 바로 끊고 자기 애칭을 적어서 바로 그녀에게 폰을 건내주었다.

 

 -남편♡♡♡♡♡

 

 *** **** ****

 

 "요건 내 번호~이힛~"

 

 -부인♡♡♡♡♡

 

 *** **** ****

 

 "요건 자기 번호! 드디어 울자기 번호 따다~아잉 좋아라"

 

 그녀는 폰에 놈이 자기폰에다가 모라고 적었나 확인했다.

 폰을 확인을 했는데 본 순간 폰을 확 지버던지고 싶었다.

 그치만 새로 사진 얼마안되서 폰 던지는건 포기 했다.

 

 '헐!!!! 이걸 그냥 확 던저? ㅠㅠㅠㅠㅠㅠ 왠 남편 당장 지우고 싶다. 여기서 나가면 바로 지워야지 ㅋㅋ'

 

 "자 여기 집에 도착하면 바로 전화 해~~"

 "........"

 "그럼 나 간다 자기~~~"

 "가던지 말던지"

 "안녕!!!자기 내일 봐~~~"

 

 "이런걸 계속 해야 해~~~정말 저 꼬라지 보기 싫다~~~"

 

 그녀는 대충 데이트 한다고 헤어졌다.

 그들은 각자 자기집으로 갔다.

 그녀보다 놈이 먼저 자기집에 도착했다.

 놈은 그녀의 전화를 기다렸다.

 

 "아직 집에 도착 안 했나??? 연락이 없지???내가 먼저 전화를 해??말어?? 5분만 더 기다려 보고 그때까지 연락이 없으면 내가 전화를 하지 모~~~ 이제 애인 사이인데 전화하면 받겠지???"

 

 안만기다려도 연락이 없자 놈이 먼저 연락을 했다.

 

 "안한다 이거지 그럼 내가 하면 되지~"

 

 뚜루루루루~~~~

 

 "신호 간다. 받아라 받아~~~"

 

 그녀가 전화를 받았다.

 

 "어~여보세요??"

 -누구세요???

 "나야!! 자기야!! 남편이라고 안떠???"

 -내 폰엔 그런 기능 없는데 근데 왜 전화 했어

 "왜 전화 했겠어~ 자기 전화 기다리다가 내가 먼저 죽을것 같아서 먼저 전화 했지"

 -그럼 죽던가~~~

 

 그녀는 놈에 농담을 진짜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놈에게 답변을 했는데 놈이 못 알아 들었다.

 

 "모라 그랬어???자기~~~~"

 -아니 전화건 용건이나 말하고 그만 끊지!!!!!

 "우리가 용건만 말하는 사이는 아닌것 같는데 자기야!!!"

 -그럼 끊는다

 "아니 아니 끊지마 자기야"

 -모 더 할 말 있어????

 "어. 자기~ 자기랑 이렇게~~~~~"

 

 그녀는 놈이 폰에다가 자꾸 쓸대없는 소리해서 그냥 끊어버렸다.

 놈은 그녀가 그냥 끊어버려도 그녀에게 향한 마음은 그대로였다.

 아니 그녀가 점점 놈에 마음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어~~~끊었어~~모 오늘만 날인가 내일 또 하지 모~~

 그럼 잘 자요 자기~~~"

 

 다음날 그녀는 멍한상태로 자리에 앉았다.

 그녀의 친구가 그녀에게 농담으로 놈에 애기를 했다.

 

 "차희야! 짝꿍이랑 잘 되가???"

 ".........."

 "왜!!! 잘 안되???"

 

 그녀는 친구가 묻는데도 아무런 대답없이 자기할일만했다.

 놈이 교실안으로 들어왔다.

 스르르~~

 그리고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자기야 일찍 왔네~~~"

 "어"

 "자기야 우리 데이트 언제 해??"

 

 놈은 눈치도 없이 친구가 있는데에서 데이트 애기를 했다.

 

 "너희들 데이트 해???~~ 진도 빠른데~~~"

 

 그녀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어찌할바를 모랐다.

 

 '이런 젠장 이 새끼가 날 재대로 물 먹일려고 작정했네~~했어~이런 젠장!!'

 

 놈이 말을 하기전엔 그녀가 선수를 쳤다.

 

 "그게~~"

 

 "어. 어제 데이트 하기로 했어 모 날짜는 아직 안정했지만~~~~~"

 

 놈은 아무말 하지 못 했다.

 

 "........"

 

 그녀의 친구가 그녀의 반응보아하니 싫은데 억지로 하는거구나 눈치를 챘다.

 그래서 대충 맞춰주었다.

 

 "그~~~그래"

 "나중에 얘기 하지~~~~~재영이 너는 네 자리로 가고~~~~"

 "알~~알았어"

 "그~그래 나중에 얘기 해"

 

 그리고 친구는 자기자리로 갔다.

 그렇게 어느덧 수업이 다 끝났다.

 친구는 그녀가 말하기를 싫어하는것 같아서 그냥 먼저 집에 가겠다고 말을 한다.

 

 "차희야 나 먼저 집에 갈게"

 "그래 재영아 먼저 가~"

 "그럼 내일 봐~"

 "어~"

 

 그렇게 친구는 교실밖으로 나갔다.

 친구가 나가자마자 이번에는 눈치없이 그녀에게 자꾸 데이트 해달라고 졸랐다.

 

 "자기야 데이트 언제 할꺼야???"

 "그 놈에 데이트 데이트~~~귀에 딱지 않겠다"

 "그러지 말고 하자 데이트 내일 어때???"

 

 '어휴 한번 해주고 말지 안해주면 끝까지 괴롭힐거고'

 

 "그래 하자. 그까지 데이트 내가 해주고 만다. 그래 내일 하자. 어디서 만날까???"

 "앗싸!!! 정말이지???"

 "싫으면 관두고~~"

 "아니~ 아니~ 지금 믿기 않아서 그럼 장소랑 시간은 문자로 보내줄게~~~"

 "그런던지 말던지~~"

 "어디가 좋을러나?? 그럼 내일봐~~ 집에가서 이것저것 준비해야 해서 못 대려다 준다고 삐지지마 자기 그데신 내일 내가 멋진 데이트 준비 해놓을게 그럼 나 먼저 가~~"

 

 "가라~~제발 내눈에 안 띠는곳으로 아주아주 멀리 가버렸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고 교실안에서 잠시 앉아있다가 집으로 갔다.

 그녀가 집문을 열은 순간 그가 걱정에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을 했다.

 

 "차희야! 왜! 이렇게 늦게 다녀!"

 "........"

 

 그녀는 그를 본순간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밥은 아직 안 먹었지. 저기 밥 차려났어"

 

 "생각 없어"

 

 그녀는 그게 더 마음이 쓰었다.

 그래서 그에게 투명스럽게 대하었다.

 그는 그런 그녀를 억지로 식탁에 대리고 와서 자리에 앉쳤다.

 

 "생각없어도 앉아서 먹어! 차려놓은 성의를 봐어"

 "......."

 

 "자! 여기 앉으세요"

 

 띵~똥

 

 "차희야! 문자 왔나봐"

 "나중에 확인 하면 되"

 "그래. 우선 밥 먹자 나도 너 기다린다고 아직 안 먹었거든"

 "내가 언제 올지 알고 안 먹고 기다리고 있어?!!!!"

 "이렇게 왔잖아~~"

 "앞으론 기다리지 말고 먼저 먹고 있어"

 "알았어. 어서어서 먹자. 배가 등에 딱 달라 붙겠어"

 "어~ 먹자"

 

 '아마도 그 놈이겠지~~어휴!~~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자기야 내일 **렌드 11시까지 와요~^♡^~~

 잘자고 내 꿈 꿔♡♡♡♡♡~~

 

 

 5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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