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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8화 결정자
작성일 : 17-06-16 01:36     조회 : 302     추천 : 0     분량 : 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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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 결정자

 

 

  "신경끄세요."

  내 멱살을 놔주시는 헬퍼 아저씨.

  "간만에 재밌는 놈이 들어와서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빈 껍데기였잖아."

  "헬퍼님, 말씀이 너무 심하세요."

  "SS."

  "네."

  "전갈한테 약 받고 숙소로 데려가."

  "제가 인솔해요?"

  "응. 나 얘 부모님 만나야 돼."

  "알겠습니다."

  "평소 모습이 일할 때 반만 해도 좋을텐데."

  "똑같아요."

  "에휴. 암튼 고맙다."

  둘을 살짝 보니까 아저씨가 어깨를 툭 치고 나갔다.

  한숨을 쉬고 몸을 일으켰다.

  SS는 양볼을 붉히면서 내 앞에 섰다.

  "절 따라오세요."

  "네."

  "가면서 보시겠어요?"

  헬퍼 아저씨가 뺏어간 내 검사지

  "네."

  SS를 따라가면서 눈은 검사지에 고정시켰다.

  음...

  신체검사 쪽은 누구나 알 수 있으니까 넘어가고.

  정신검사 쪽은...

  무슨 말인 지 하나도 모르겠네.

  왜 영어로 써놨어?

  "저기요."

  "네?!"

  왜 이렇게 놀라는 거야...

  "너무 놀라시는 거 아닙니까?"

  "죄송해요... 도착할 때까지 말 안거실 줄 알고 긴장 안하고 있었거든요."

  사람이 말을 하면 보세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1도 모르겠는데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네? 저한테 집중하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빠른 걸음으로 가버린다.

  나 여기 초행길인데 버리고 가면 어쩌라는 겁니까?

  응? 다시 오네?

  "죄송해요!! 죄송해요!! 놓고 가서 죄송해요!!"

  죄송하다는 말 한번에 고개를 3번 숙인다.

  고개 들고 제 얼굴 보고 말씀하세요.

  "다시 왔으면 됐죠."

  꽤 재밌는 사람이다.

  "하나만 물어볼게요."

  "네?"

  고갤 든다.

  "정신검사 쪽은 영어로 써 있어서 무슨 말인 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해석 해주시면 안돼요?"

  "알면 안되니까 영어로 썼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네?"

  "적당히 아는 게 제일 좋아요."

  "저랑 관련된 건데 적당히 알아야 하나요?"

  고갤 끄덕인다.

  "시아씨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게 됐잖아요."

  "그걸 이유라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이유로 충분하지 않나요?"

  소심한 사람은 어디가고 냉정한 사람이 나왔다.

  선글라스 때문에 표정은 안보이지만 목소리랑 말투와 톤이 너무 차갑다.

  "나중에 제가 알 수도 있잖아요."

  "내일 폐기시키니까 시아씨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자기 성격을 숨기고 사는 사람이 많은 거 알아요. 저도 마찬가지니까. 저 같은 경우 숨기는 부분은 일부 밖에 안돼요. 근데 시아씨는 숨기는 게 너무 많아요. 덕분에 능력 결정에 안 좋은 영향이 끼치게 됐죠. 좋은 능력을 얻을 수 있는데 아쉽네요."

  "착각인가요?"

  "쉽게 말하면 그렇죠."

  따라오라고 손짓하는 SS.

  입 다물고 따라갔다.

  능력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들은 내 성격, 개성, 습관, 혈액형, 성향, 취향, 성품, 인성, 버릇, 됨됨이, 행실, 식습관, 태도, 마음가짐, 행동, 언어구사능력, 판별력, 판단력 외 기타등등이다.

  전갈 아저씨는 성격을 가장 처음 말한 이유가 뭘까?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겠지.

  내 자신이 나의 성격을 모르는 건 말이 안된다.

  숨긴 게 진짜 나고 드러내는 있는 건 가짜의 나다.

  결정자가 뇌를 착각하게 만든 것처럼 가짜 나를 진짜 나로 착각한 꼴이다.

  SS 말을 토대로 생각해봤을 때 진짜 성격에서 꽤 좋은 능력이 나오는 것 같다.

  안 좋은 능력이 나와도 크게 상관없다.

  난 특별하니까.

  헬퍼 아저씨는 나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 갖지 말라고 하셨지만 정확한 이율 듣기 전까지 난 내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할 거다.

  '흠. 내 정신세계가 어떤 지 너무 궁금해. 오늘 폐기한다고 했떤가? 볼 방법을 찾아봐야겠어.'

  "도착했어요. 여기가 제조실이에요."

  다시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돌아왔다.

  빨개진 볼에 살짝 숙여있는 고개.

  어쩔 줄 몰라하는 팔, 다리.

  일 할 땐 다른 사람이 된다니.

  생각해보면 나랑 했던 대화도 일에 관련됐네.

  기밀보호.

  "근데 제조실은 왜 왔어요? 약 줘요?"

  "여기서 신체개조와 성격개조를 해요."

  "드림 메이커 일원들은 약쟁이네요?"

  "맞아요. 불안정한 뇌를 안정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어야돼요. 약효가 세고 드물게 부작용이 발견되니까 좀 무섭죠."

  너무 진지하게 대답하니까 할 말이 없네.

  살짝 놀릴 생각으로 한 건데.

  내 의도랑 완전 다르게 되버렸다.

  이럴까봐 최대한 얌전하면서 평범한 말투로 말한 건데...

  미안하네.

  "주기적으로 안 먹으면 기억을 잃나요?"

  "능력이 없어져요. 능력이 없어지면 부위가 닫히고 기억이 조금씩 없어지고 평범한 사람이 되죠."

  "일부러 안 먹고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어요?"

  "네. 오늘도 한 명 나갔어요."

  "비일비재한가보네요?"

  "한 달에 많으면 5명씩 나와요. 2명은 고정수치가 됐어요."

  "이유가 있나요?"

  "헬퍼님이 말씀해주실 거에요."

  "네."

  제조실에 들어왔다.

  약국이네.

  "전갈님, 계세요?"

  "이 목소리는 SS구나!!"

  건너방에서 전갈 아저씨가 나왔다.

  "방금 담배 피셨어요?"

  "응. 나에게 흡연은 숨쉬기 운동 같은 거잖아."

  "알아요."

  "그리고 네 후각이 너무 예민해."

  "네. 알겠습니다. 어디보자..."

  응?

  일할 때 나오는 SS 모습이다.

  "헬퍼님이 준비하라고 해서 만들어놨어. DT-34번 주면 된다고 하시던데?"

  "네. 그거 맞아요."

  "여기."

  카운터에 약 봉지 하나를 내려놓으신다.

  "감사합니다."

  "약 하나로 신체개조랑 성격개조가 가능해요?"

  "넌 성격개조를 할 필요없어."

  "네?"

  "진짜 성격을 숨기고 산 사람한테 성격개조 약을 준다고 바뀔까? 오히려 가짜 성격이 나올 거야. 그렇게 되면 너만 손해야."

  "능력 때문에요?"

  고갤 끄덕이는 전갈 아저씨.

  "넌 운이 좋은 거야. 성격개조 약은 먹어봤자 좋을 게 없거든."

  "주기적 복용 때문이죠?"

  "응. 대신 드림 메이커를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게 됐지만."

  "여기서 탈퇴하는 방법은 약을 안 먹는 방법 밖에 없나요?"

  "방법은 많아. SS가 알려줘서 아는 것 같은데 SS가 알려준 방법이 자연스럽게 탈퇴되는 거라 몸도 마음도 편하거든. 사람마다 증상발현이 다르지만."

  "흠."

  "식후 30분 후에 먹으면 된다. 오늘은 숙소에서 푹 쉬면 돼."

  난 얼른 약봉지를 건내 받았다.

  "알겠습니다. 근데 왜 집에 안보내줘요?"

  "헬퍼님이 왜 시아님 부모님을 만나러 갔을까요?"

  SS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악몽이 노릴 지 모르니까 절 보호하려고 여기 가둬두는 건 알겠는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 부모님한테 간 건 당분간 집에 못 들어가는 핑계를 부담임이라는 거짓직책을 이용해서 말하러 간 거잖아요.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아요."

  "가둬둔다는 표현은 너무 심하구나."

  "아저씬 이상한 걸 신경쓰시네요."

  "제 생각도 같아요."

  "내가 이상한 사람이야? 둘이 나한테 왜 그래?"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서 입에 무는 전갈 아저씨.

  "또 피세요?"

  "하루에 3갑 피는 거 알면서."

  '폐가 버틸 수 있나?'

  "먼저 가볼게요."

  "응. 조심히 가."

  나랑 SS는 인사하고 제조실에서 나왔다.

  "이쪽으로 가면 숙소가 나와요."

  "네."

  다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됐다.

  대화를 좀 더 해보고 싶었지만 일부러 아무 말도 안하고 따라갔다.

  통로에 서서 오래 대화하기 싫은 것도 있고 SS가 일 할 때 모습이 나오게 할 만한 질문이 생각 안났다.

  이렇게 저렇게 걷다보니 301호라고 써 있는 문 앞에 도착했다.

  젠장...

  여기 오는 길 못 외웠네.

  "좀 주무세요."

  "갑자기 이런 질문드려서 죄송한데요."

  "네?"

  "새벽인데 여긴 일하는 사람이 많네요? 메이커 컴퍼니 입구에도 사람 엄청 많던데."

  안경을 고쳐 쓰고 웃는 SS.

  내 손목을 잡더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헬퍼님 말씀대로 재밌는 분이 왔네요."

  "네?"

  "편하게 앉아서 얘기하죠. 헬퍼님 대신해서 여러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방 불을 켜고 안으로 들어와 방 중앙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대화하라고 일부러 배치한 느낌.

  '정중앙에 테이블과 의잘 두면 누가봐도 대화하세요 잖아. 웃기네.'

  "왜 웃으세요?"

  "아니에요. 이것도 테스트인가요?"

  "정답입니다."

  일하는 SS 모습이 나왔다.

  의자에 앉는 SS.

  "저한테 어떤 얘길 들려주실 거죠?"

  "솔직히 말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얘긴 결정자에 관한 것 뿐이에요."

  "흠. 그것보다 왜 이런 테스트를 하나요?"

  "센스와 상황판단능력 그리고 상황변화를 얼마나 빨리 파악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서죠. 헬퍼님이랑 전갈님 대화를 기억하실 지 모르지만 발현자를 속이기 위해 그런 대화를 나누시는 거에요."

  저녁에 술먹자고 한 거 말이구나.

  이 사람들 머리 잘 쓰네.

  "전 합격인가요?"

  "턱걸이 합격. 방 안에 들어올 때까지 모르면 이런 자리 만들어드리지 않아요. 근데 들어오기 바로 전에 눈치챘으니까 턱걸이 합격이죠."

  "다행히 합격이네요."

  "네. 덕분에 전 밤샘근무가 됐어요."

  "돈 더 나오니까 좋지 않아요?"

  "그건 상관없지만 전 일하는 게 좋아서 상관없어요."

  엄청 쿨하게 대답하네.

  또 안경을 고쳐쓰는 SS.

  "그거 선글라스 아니죠?"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그냥요."

  "안경이에요."

  역시나.

  "결정자에 대해 해줄 얘기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거의 없어요."

  "네?"

  나도 의자에 앉았다.

  "그의 대한 정보를 모으고 싶어도 모을 수 없어요.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해요."

  "꿈은 선택해서 꿀 수 없다... 인가요?"

  고갤 끄덕이는 SS.

  "악몽은 꿈을 이용해서 사람 운명을 바꾼다고 했는데 같은 원리로 결정자를 만나면 안되나요?"

  "저희가 안해봤을까요?"

  "그렇죠. 제가 보잘 것 없는 질문했네요."

  "쓸데없고 보잘 거 없는 질문은 없어요. 오히려 질문을 안하면 문제죠."

  "헬퍼 아저씨랑 똑같은 말씀하시네요."

  "배운 게 많아요. 어쨌든 헬퍼님처럼 두 번 만나는 경우가 드문드문 발견되긴 해요. 문제는 헬퍼님과 똑같은 경우라는 거죠."

  "어렸을 때 만났다고 했죠?"

  "네. 드림 메이커에서 커트했죠."

  "악몽은요?"

  "규칙이 있는 것 같아요. 18세 이하 발현자는 손대지 않아요."

  "전 커트라인이네요."

  "네. 결정자는 능력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 밖에 안하는 거네요?"

  "그렇죠. 존재이유, 정체, 성격, 어떤 방법으로 꿈에 들어가는 지, 발현자를 만드는 방법.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 등등 알아낼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알아낸 게 있다면 결정자가 남자라는 것과 검은 옷을 입고 언월도를 써서 목을 벤다는 것 그리고 성별, 나이, 국적 등 따지는 거 하나없이 꿈에서 만난 사람을 발현자로 만든다는 거죠."

  "꿈에 들어가나요?"

  "네?"

  "신경쓰여서요. 나오는 게 아니라 들어가는 건가요?"

  "어? 저희 입장에선 나온다고 표현하는 게 맞죠. 결장자 입장에서 보면 들어가는 게 맞는 표현이죠."

  "맞네요. 제가 괜히 신경쓰여서 한 말이니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네, 뭐."

  종이와 펜을 꺼내서 적기 시작한다.

  그냥 한 말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있나?

  없을텐데.

  "두 번 만날 수 있는 경우가 헬퍼님 같은 경우 밖에 없어서 더 정보를 모을 수 없어요."

  "진짜요? 한번도 없었어요?"

  고갤 끄덕이는 SS.

  "한 번이라도 있었으면 이 정도로 정보가 없을 리 없죠. 솔직히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해요."

  살짝 뜸들이고 난 다시 입을 열었다.

  "꿈에 들어오는 방법이랑 정체. 인간은 아니겠죠?"

  "아닐 거에요. 신[神]이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너무 궁금하다."

  "드림 메이커 내에서 평생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가 될 거라 생각해요."

  "흐음."

  "무슨 생각하세요?"

  "제 능력은 뭐에요?"

  "발현돼야 알 수 있어요."

  "어떻게 발현시켜요?"

  "내일 모래 검사를 통해 찾아내요."

  "응? 왜 이틀 뒤?"

  웃는 SS.

  뭐야... 괜히 불안하게.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신체개조 약이 특수능력담당관리부위를 자극해요. 강제자극과 꼬였던 뇌파가 풀리면서 뇌가 몸에 맞게 유전자를 조금 바꿔요. 유전자가 바뀌면 능력이 생기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그럼 능력도 다 달라요? 예를들어 팔만 빨리 쓸 수 있다거나, 다리만 빨리 쓸 수 있다거나."

  "그렇지 않아요. 사람마다 다른 건 맞지만 비슷한 경향도 있잖아요? 소심한 성격이 같다거나 통이 크다거나 이런 것도 능력결정에 영향을 끼쳐요."

  "아아!! 중복된 능력이 많겠네요."

  "맞아요. 악몽과 대치 중이라 더 강한 능력을 발현시키려고 연구하고 있지만 방법을 못 찾고 있어요."

  쉽게 찾을 수 없는 영역이지.

  "이거요."

  "빵은 왜 주세요?"

  "이거 먹고 약 드세요."

  "식후 30분이라고 하셨지만 이건 너무하잖아요."

  "밥 먹고 싶어요?"

  "먹고 싶다기보다... 약이다 보니 뭐..."

  "드시고 싶으시면 제가 준비해드릴게요."

  "요리하시게요?"

  "아니요. 사람 부르죠. 나름 호텔인데."

  "네? 그냥 기숙사 아니에요?"

  "호텔식으로 운영하는 기숙사에요."

  "아... 그럼 가져다주겠네요."

  "네.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빵 먹을게요."

  테이블에 있는 빵을 집어서 먹기 시작했다.

  "하나 더 드릴까요?"

  "네."

  똑같은 빵을 하나 더 내미는 SS.

  '어디서 꺼내는 거지?'

  "30분 후에 꼭 약드세요. 내일은 계속 대기니까 마음 편히 있으면 돼요."

  "알겠습니다."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는 SS.

  주머니에서 약을 꺼냈다.

  약 하나로 신체개조를 한다고?

  이해 못할 세계는 아니지만 알약 하나로 내 몸이 변한다니.

  웃기면서 어이없고 믿을 수 없다.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약이 있으면 메이커 컴퍼니에서 제조 들어가고 시중에서 팔면 장난 아닐텐데.

  돈을 쓸어담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하던 중 30분이 됐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서 약이랑 같이 먹었다.

  일단 자고!!

  해 뜨면 지켜보자.

  어차피 대기 한다고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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