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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6화 선택
작성일 : 17-06-14 03:03     조회 : 271     추천 : 0     분량 : 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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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선택

 

 

  "테트라님을 풀어줘!!"

  "에휴. 시아야!! 가까이 와."

  "네!!"

  헬퍼 아저씨 곁에 갔다.

  "아까 내가 뭐라고 했어?"

  "종료시점이요?"

  "응. 복수에 눈이 먼 인간의 종료시점. 복수는 부질없어. 얻을 수 있는 건 성취감 뿐이거든."

  "성취감이요?"

  고갤 끄덕이는 헬퍼 아저씨.

  "허무한 거야."

  "네?"

  "허무하다고. 성취감이라는 건 말이야 유지할 수 없는 것이며 허무하기만 한 거야. 똑같은 걸 하지 않으면 또 느낄 수 없지. 복수로 얻은 성취감은 더 해. 얻을 수 있는 것도 없고 의미도 없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 이득? 이득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아저씨?"

  왜 혼자 감상에 빠지는 거야?

  "테트라를 풀어달라고?"

  "그래!! 당장!! 안 그러면 드림 메이커를 작살낼 거야!! 다 죽여버릴 거라고!!"

  "자기가 얼마나 약한 지 모르면 정말 추해."

  "제 선에서 끝낼까요?"

  "드림 메이커로 데려가. 나머진 나 혼자 충분해."

  "알겠습니다."

  "아가야. 방금 네 발언은 철회하는 게 좋을 거야."

  "뭐?"

  "널 잡은 이 녀석. 드림 메이커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됐어. 이런 놈도 못 이기는데 드림 메이커를 작살낸다고? 헛소리 작작해라. 알았냐?"

  "......"

  "복수? 얼탱이 없는 소리하고 있네."

  "날 무시하지마!!"

  갑자기 벌떡 일어난다.

  "야!! 똑바로 안 잡아?!"

  "그게 아니라 헬퍼님!! 이 녀석 힘 계열 능력인 것 같습니다!!"

  "너랑 안 맞는 스타일이잖아!! 나와!!"

  "네!!"

  "날 무시하지마!!"

  "가만히 있으면 좋았을 텐데."

  "너 뭐하려고?"

  악몽 측 사람의 옆구리를 가격해서 몸이 접히게 만들고 팔꿉치로 관자놀이를 찍어버렸다.

  "오오!!"

  폭탄 터지는 소리와 동시에 바닥이 크게 패였다.

  모래연기가 사방에 날리기 시작했다.

  "콜록!! 콜록!! 헬퍼님, 이 상황을 어쩌죠?"

  "아주 재밌어!!"

  "네?"

  "빨리 본부 연락해서 상황정리하라고 해. 난 시아 데리고 명령대로 테스트 할테니까."

  "저보고 현장정리 담당을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슈림프랑 연락할 수 있냐?"

  "번호 있습니다."

  "내가 지금하는 말 그대로 전 해. '소정이한테 그 일 까발리기 전에 여기 정리해.'라고. 할 수 있지?"

  "네!!"

  "아저씨, 빨리 가요!!"

  "다 듣고 있었냐?"

  "네. 뒤처리 부탁드릴게요."

  헬퍼 아저씨 동료에게 고개 숙여 부탁했다.

  "네!!"

  "부탁할게. 수고 좀 해줘."

  "걱정마세요."

  "내 손 잡아."

  손을 내민다.

  "손은 왜요?"

  "빨리 가는 방법이야. 놓치면 못 찾으니까 있는 힘 것 꽉 잡아라."

  "네!!"

  아저씨 손을 잡았다.

  "눈 감으면 더 좋아."

  "빨리 출발하세요!!"

  "알았어."

  앉았다 일어났다 3번 하시더니 용수철처럼 갑자기 튀어올랐다.

  "와우!! 하늘을 날고 있다!!"

  "모래먼지를 제거할 생각은 없었는데."

  "네?"

  "아니야. 동쪽이라고 했었지."

  공중을 발로 차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정말 대단해!!

  "속도내야 하니까 꽉 잡아."

  "알겠습니다."

  "버전 R."

  "우와아아와아악!!"

  "도착했다."

  "우오오오!!"

  "롤러코스터 탄 느낌이지? 재밌지 않냐?"

  헬퍼 아저씨 말처럼 롤러코스터 탄 것처럼 엄청난 속도로 날아왔다.

  한번도 타본 적 없는 롤러코스터를 이런 식으로 타는 구나.

  티비에서만 봤는데...

  절대 못 탈 놀이기구네.

  "큽!! 아, 침..."

  "더러워 죽겠네."

  "정신찰리기 힘들네요... 혀가 꼴이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져. 엄살 부리지마."

  "엄살 아니네요. 자꾸 혀가 꼬일네."

  "시끄럽고. 지금부터 네가 할 일을 설명해줄게."

  "그거보다 여긴 어디죠?"

  "대관령."

  "......"

  "표정이 왜 그래? 못 믿겠어?"

  "아니요. 믿어요... 믿는데... 어딜봐서 대관령입니까? 아저씬 여기가 대관령처럼 보여요?"

  "좁아터진 세상에 사니까 좁아터진 생각만 하네."

  한숨 쉬면서 고개를 저으신다.

  나 많이 잘못했어?

  "산 밖에 없는 이런 곳이 제일 좋아. 탁 트인 평야도 보기 좋지 않냐?"

  "울퉁불퉁하네요."

  "딴지 거는 건 좋은데 재밌게 걸어봐. 배꼽 빠지게 웃어보자."

  "개그맨 아닙니다."

  "장단 하나 못 맞추네."

  "장난 그만 치시구요!! 여기서 뭐하면 되죠?"

  "어제 새벽 테트라가 탈옥했다."

  "그 사람 탈옥한 거랑 제가 할 일이랑 상관있나요?"

  "있으니까 말하는 거야. 서울에서 대관령까지 왜 왔겠냐? 답은 하나잖아."

  "여기 온다?"

  "그래. 테트라는 악몽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후 일반인을 모집해서 자기 만의 중대를 만들었어. 그게 너희 학교를 장악한 테러집단이야. 여기가 그 녀석들이 숨어지내는 곳이고."

  "아저씨가 알고 있으면 숨어지낸다고 할 수 없지 않아요?"

  "3일 전에 찾아낸 거야."

  "아아!! 군인 아저씨는 높은 위치인가요?"

  "전혀. 방심했다지만 네 주먹 한방에 그리 될 정도면 답 나오지 않냐?"

  "아저씨 말이 맞네요."

  "맞긴 뭐가 맞아. 녀석이 방심한 건데."

  "저 놀리시는 겁니까?"

  "응. 놀리는 거야."

  "재미없으니까 하지마세요."

  "알았어. 어쨌든 테트라 정돈 쉽게 이길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말고."

  "저보고 잡으라는 말씀이세요?"

  "응. 널 왜 데리고 왔겠어? 내가 잡는 거 보여주려고 데려왔을까?"

  "보는 것도 좋은 공부 아닌가요?"

  "에이, 그건 아니지. 직접 경험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공부야. 널 데려온 이유는 테스트 겸 경험쌓기지."

  "저 아직 드림 메이커 들어간다고 안했어요."

  "알아."

  "저 여기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말했잖아. 수술 전인데 넌 능력을 사용했어. 그리고 수술 후 현상이 발견되고 있어. 처음있는 일은 아니지만 드문 일이라 악몽 측 관계자들 귀에도 들어갔을 거야. 이게 뭘 뜻할까?"

  "절 죽이거나 캐스팅하거나. 맞죠?"

  "드림 메이커는 후자. 악몽은 전자. 알았냐?"

  "확연히 다르네요. 근데 왜 죽이려고 해요? 캐스팅해도 괜찮지 않나요?"

  "이해력은 좋은데 기억력이 안 좋구나?"

  "아... 뭐..."

  "악몽 멤버가 될만한 인재가 아니니까. 자기들이 갖긴 싫고. 남주긴 싫고."

  "계륵인가요?"

  "응. 악몽한테 발현자는 모두 계륵이야. 계륵 중에 가끔 노다지가 나오는 거지."

  "흠."

  "암튼 악몽에서 널 죽이지 못하게 우리가 보호하는 거야. 보호하는 김에 몇 가지 테스트를 하는 거지."

  "어떤 테스트요?"

  "오늘은 어떤 상황에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지 알아볼 거야."

  "군인 아저씨랑 싸우면 알 수 있어요?"

  "가설이라 몰라."

  "몇 번 있었다면서요? 메뉴얼대로 하면 되잖아요."

  "사람마다 성격 다르지?"

  "네."

  "그런 거야."

  "좋은 비유지만 이렇게만 말하면 어쩌자는 거에요?!"

  "귀찮게 하네. 시아야, 잘 들어봐."

  "네."

  "아아!! 미안한데 이 얘긴 아직 못해주겠다."

  "궁금하게 해놓고 갑자기 이러시면 안돼죠!!"

  "어쩔 수 없어. 이 얘길하면 넌 드림 메이커에 들어와야 돼."

  "들어갈게요."

  "응?"

  "드림 메이커. 할게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면 쌍둥이한테 또 시달려야 되고. 아저씬 그게 나을 거라하셨지만 선택은 제 몫이잖아요? 후회해도 제가 후회해요. 그러니까 이상한 소리 그만하시고!! 절 드림 메이커 멤버로 받아주세요. 기억을 지운다고? 참나!! 기분 더러운 소리하고 있네!! 이상한 기분 느끼고 싶지 않으니까 드림 메이커 멤버하겠습니다. 됐죠? 이제 다 알려주세요!!"

  "네 성격이 변했다는 거. 지금 느꼈지?"

  "느꼈어요. 평소 저 같으면 절대 이렇게 언성 높이지 않아요. 단어선택도 그렇고."

  "어쨌든 네가 하고 싶은 말은 알았어. 나머지는 나한테 맡기고 오늘 테스트 잘 통과해서 돌아가자."

  "네. 근데 통과요? 알아보는 게 아니고?"

  "통과라고 표현하면 안되는 거냐?"

  "흠. 이게 뭐 중요한 거라고 둘이 이러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그러게."

  "언제 알려주실 건데요?"

  "이 일 끝나면 알려줄게."

  "빨리 끝내게요!!"

  "네가 잘해야 빨리 끝나지. 미리 말하는데 나 너 안 도와준다."

  "왜요?"

  "내가 도와주면 알아낼 수 없어."

  "그래도 죽을 것 같다 싶으면 도와주세요."

  "죽을 것 같아도 안 도와주는데."

  "왜요?"

  "그런 상황이 와서 능력이 발동될 수도 있잖아. 내 말이 맞아, 틀려?"

  "맞아요. 아저씨 말이 맞아요."

  "맞고 싶지 않으면 맞아요, 맞아요 그만해. 이상하게 기분 나쁘니까."

  "네."

  학교 옥상에서 만난 군인 아저씨랑 정식으로 싸우게 됐다.

  군인 아저씨가 방심해서 그렇게 됐다는 헬퍼 아저씨의 말.

  방심 안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게 군인 아저씨 본 실력이라는 듯 말씀하신 헬퍼 아저씨.

  이걸 이중잣대라고 하던가?

  아닌데.

  완전 다른 뜻인데.

  중요한 건 내 능력이 나오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어떤 능력인 지 모르고 어떻게 하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지 모른다.

  확실히 내 성격이 변한 게 뭐냐면 겁이 많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오면 벌벌 떨면서 무슨 수를 써서든 상황을 피하려고 별 짓을 다 했을 거다.

  지금은 적어도 무섭지 않다.

  몸이 떨리지도 않고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뭐랄까.

  무슨 수를 써서든 군인 아저씨를 이기고 싶고 내가 가진 잠재력이 무엇인 지 알고 싶다.

  잠재력이라고 하니까 이상한데 결정자가 준? 줬다고 하니까 또 이상하네.

  능력을 얻을 수 있게 해준 결정자한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헬퍼 아저씨는 특별하지 않다고 했지만 난 내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전에는 보잘 것 없는 평범한 고딩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난 선택 받았다.

  이게 내 운명이고 내가 선택할 수 없으니까 꿈이 날 선택한 거다.

  다시 말해 결정자가 날 선택한 거다.

  결정자 선택은 나에게 기회가 됐고 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헬퍼 아저씨 말대로 쌍둥이한테 시달리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사람 대우도 안해주는 그딴 것들에게 놀아나고 싶지 않고 장난감 취급도 받고 싶지 않다.

  치고 박고 싸우는 게 싫지만 사람 대우는 해줄 것이고 장난감 취급 안해주겠지.

  차리리 드림 메이커가 휠씬 낫다!!

  "곧 도착할 거야."

  "제가 이겨도 되나요?"

  "가능할 거라 생각해?"

  "안될 건 없죠."

  "조심하는 게 좋아. 테트라 능력은 꽤 까탈스러우니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상대하기 힘들 거야."

  "해보기 전까지 모르잖아요. 전 이길 수 있어요."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냐? 누가보면 방법을 아는 사람같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게 더 강한 법입니다."

  "그게 통하는 세계가 아닌데."

  "보여드릴게요."

  "알아서 잘 하거라 믿는다."

  "네. 근데 언제 와요?"

  "하나."

  "응?"

  "둘."

  "잠깐만요!!"

  "셋!!"

  땅에서 꽝 소리와 함께 군인 아저씨가 나타났다.

  학교 옥상에서 본 모습 그대로다.

  "아오!! 죽는 줄 알았네. 경찰 놈들은 융통성이란 게 조금도 없다니까. 아니라면 아닌 줄 알지 꼬투리를 겁나게 잡아... 뭐냐?"

  우릴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는 군인 아저씨.

  "왜 여깄어? 드림 메이커 정보력으로 내가 이 자리에 나올 걸 알았다고? 말이 된다고 생각해?"

  "말이 되니까 네 눈 앞에 우리가 있는 거야."

  "어이없네? 욕 밖에 안나오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계속하고 있다.

  미성년자 앞에서 이런 말 해도 되는 거야?

  "야, 헬퍼... 한번만 못 본 척 해주면 안되겠냐?"

  "그냥 나한테 잡히는 게 어때?"

  "뭐?"

  "악몽 스타일을 내가 모를까? 너 이대로 복귀하면 죽잖아? 죽고 싶어?"

  "그건 아니지만..."

  "우리한테 잡혀. 적어도 죽지 않고 네 명줄대로 살 수 있어."

  "......"

  누가 죽고 싶겠어.

  "후우... 네 달콤한 말에 현혹될 뻔 했다."

  "등신이 따로 없네."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죽어도 악몽에서 죽고 살아도 악몽에서 살겠다!!"

  "시아야."

  "네."

  "뚱뚱한 네 몸으로 한번 난장 피워봐. 아까 그 자신감이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

  "뭐? 내 상대가 이 꼬마라고?"

  "응. 왜 웃냐?"

  "안 웃겨? 수술 전인 꼬마랑 싸우라고? 너!! 날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니야!?"

  "수술 전 꼬마한테 한 대 맞고 뻗어버린 놈은 누구더라? 방심했다는 개 같은 소리 할 거면 입 다물어라."

  "......"

  시선을 피한다.

  "시간 끌지 않을게요!!"

  "뭐?"

  오른손을 크게 휘둘렀다.

  놀란 표정으로 피하는 군인 아저씨.

  "오오!! 기습!!"

  "날 얼마나 만만히 봤으면... 수술 전 꼬마가 나대는 거야!! 여기서 이 녀석을 죽이고 너까지 죽이고 당당히 악몽으로 돌아가겠다!!"

  "오른쪽."

  헬퍼 아저씨 말대로 몸을 오른쪽으로 틀었다.

  군인 아저씨 주먹질을 쉽게 피했다.

  "너 이 자식!!"

  갑자기 헬퍼 아저씨한테 발길질을 한다.

  상체만 움직여서 피하신다.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 놈이 기본도 안된 놈처럼 행동하네?"

  "뭐!!"

  "시아야. 끝내버려."

  군인 아저씨 뒤쪽 멱살을 잡고 발목을 친 후 잡아당겨서 뒤로 자빠지게 했다.

  내 얼굴을 보고 놀란다.

  "아... 젠장..."

  "또 방심했어요?"

  "헬퍼가 왜 헬퍼인 지 잊어버린 내 잘못... 오늘은 방심이 아닌 내 실력..."

  팔꿈치로 군인 아저씨 안면 정중앙을 찍어버렸다.

  얼굴이 땅에 박혀버렸다.

  "와우!!"

  "능력을 사용했잖아?"

  "굉장하죠?"

  "무슨 생각하면서 때렸냐?"

  "꼭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요."

  "학교 옥상이랑 카페 앞에서도?"

  "아니요. 학교 옥상에선 아무 생각없었고 카페 앞에선 괘심해서 때리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얼추 알겠다."

  "네?"

  "아무래도 넌 정밀검사가 필요할 거 같아."

  전화기를 꺼내는 헬퍼 아저씨.

  "와서 테트라 데려가. 그리고 수술 준비해. 왕건이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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