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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여식의 기사
작가 : 나무
작품등록일 : 2017.6.6

 
첫만남
작성일 : 17-06-06 08:00     조회 : 367     추천 : 0     분량 :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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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저의 기사 인가요. 저는 아일시아 라고합니다.''

 푸른머리에 금안인 여자가 뒤에있는 남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저는 이칼 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레이디''

 검은 고수머리에 녹안인 남자가 아일시아에게 손등에 키스를 하며 말했다.

 ''저도 잘부탁드립니다. 이칼'' 아일시아는 생긋 웃으며 답했다.

 ''이제 나가보세요.'' 아일시아는 손짓으로 차를 준비시키며 말했다

 이칼은 꾸벅인사를 하더니 나갔다.

 ''불쌍한 사람이야 너무 순수해 여기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니 당연한 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내등을 찌를까? 아님 지켜줄까?''

 ''저는 아가씨편 이면 좋겠어요. 아가씨 ''한 하녀가 차를 가지고 들어오며 말했다.

 ''아.엘레나 고마워 내일은 뭘 해야 하지? ''아일시아는 엘레나를 보며 말했다.

 ''네 내일은 영지를 둘러보고 백작가로온 서류를 검토 해야 합니다.''

 ''할일이 많네 하. 참...일단 목욕준비 해놔줘 그리고 식사준비도''

 ''네 아가씨 ''엘레나는 총총걸음으로 뛰어갔다.

 ''휴우 '' 아일시아는 몸을 물에 담그며 한숨을 내뱉었다.목욕을 마친뒤

 아일시아는 엘레나가 준비해준 식사를 하며 엘레나에게 물었다

 ''엘레나 내 하녀 생활을 하면서 힘든일은 없어?''

 그러자 엘레나는 화들짝놀라며 말했다.

 ''어머나!아가씨 저는 힘든일은 없어요. 혹시 제가 싫으시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그렇게 되면 전... ''

 ''아니 그런건 없어 그저 가끔씩 니가 힘들어 보여서 한말이야 그러니까 편하게 얘기해 주면되''

 ''아 그런거라면 뭐 그치만 진짜 힘든일은 없어요.''엘레나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이 웃음이 언제 까지나 지켜지면 좋으려만 .... 그건 힘들겠지'

 그때 였다. ''아기씨 주인님께서 부르 십니다.''

 ''그리로 간다고 전하거라 ''

 ''아니 주인님은 아가씨 식사하고 계시는데! 너무한거 아니에요!''

 ''입조심해 엘레나 그리고 나 식사는 다 맞쳤어 그러니까 갈아입을 옷이나 내와 ''

 ''네에...'' 엘레나는 풀이 죽은 표정으로 드레스룸으로 갔다.

 잠시후 엘레나가 가져온 옷은 아일시아에 푸른 머리칼과 어울리는 하얀 드레스였다.

 ''어머 아가씨 너무 아름다워요! 갈수록 옷입히는 보람이 있네요.''

 ''고마워 엘레나 그렇지만 그런형식의 칭찬은 삼가줘 ''

 치장을 다한 아일시아는 아버지 랜드로의 방으로 향했다

 ''주인님 아가씨께서 들어가 십니다.''

 ''왔는냐....많이 늦었구나 딸아 내가 시간을 잘지키라 하지 않았는냐''

 근엄한 표정에 랜드로가 말했다

 ''아버지 약속시간 보다 1분 늦은건 아무도 신경 않써요.''

 ''그래 알았다. 황실에서 파티를 연다는 구나 그래서 우리에게도 초대장이 왔다. 일주일 뒤다. 준비하거라 ''

 ''이번에는 또 무슨 파티인데요. 아버지?''

 ''황태자님의 생신 축하파티 라는데... ''

 ''잘았겠어요. 그럼전 이만 안녕히주무세요.아.버.지'' 그러고는 고개을 획 돌려나가 버렸다.

 

 다음날아침

 

 아일시아는 하녀들에 도움을 받아 몸을 치장하며 말했다.

 ''아버진 정말 너무하지 않니? 순전히 내가 황태자 저하의 눈의들어 신부가 되라는 얘기 잖아! 난 그남자는 싫다고!''

 ''아가씨 어제 저보고 말조심 하랬던건 누구였죠?''엘레나가 말했다

 ''너희들은 한마디라도 잘못하면 목이 잘리지만 난 아니아 그래도 이 얘기는 못들은 걸로해''

 치장을 다맞치고 나자 어떻게 알았는지 이칼이 왔다.

 ''아가씨 영지를 둘러보실 시간 입니다.가시지요.''

 ''알겠어요. 지금 가도록 할께요. ''그러면서 아일시아는 마차에 탔다

 맨처음으로 간곳은 소작인들이 사는 공동주택 아일시아가 주택안으로들어서자 갑자기 사람들이 앞다투어 나와 아일시아에게 사정을 얘기 하며 매달렀다.

 ''아가씨 제발! 아가씨!''

 ''딱 하루만요! 제발 딱하루만!''

 그러자 아일시아는 놀랍도록 차가운 모습으로 말했다.

 ''여러분에게 일주일을 드리 겠습니다. 그안에 다 갚아 주세요. 열심히 해 주세요.''

 그러고는 마차에 살포시 앉았다.

 ''여기에 다른 볼일은 없는거 같으니 이제 갈까요? ''

 그러자 이칼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차를 타고 저태으로 갈때 이칼이 물었다.

 ''아가씨 왜 그러셨 습니까?''

 그러자 아일시아는 너무도 차가운 표정으로

 ''그사람들은 게으름벵이에요. ''라고 내뱄었다.

 ''네?'' 이칼은 살짝 충격을 먹은듯 하였다. 자기가 보기엔 한없이 불쌍한 사람이였는데 그사람들이 게으름벵이라니 충격을 먹지 않을수 없었다

 ''그들은 사실 아버지에 재산을 감정으로 빼먹고 있어요. 할일은 하지도 않고 빚도 갚지 않고 그러는게 그들입니다. 전 그들이 너무 싫습니다.아무것도 하지않고 감정을 이용하려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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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만남 2017 / 6 / 6 368 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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