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2화 꿈
작성일 : 17-06-03 19:41     조회 : 282     추천 : 0     분량 : 661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2화 꿈

 

 

 

  멀리서 수가 뛰어오고 있다.

  연예인 몇 명 보는 게 그렇게 좋나?

  엄청 멀리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한 모양이다.

  좋아하는 수를 위해 일 말은 안해야지.

  "시아시아!! 아카시아!!"

  "왜?"

  "오늘 형이!! 엄청 좋은 꿈을 꿨어. 내 옆에 꼭 붙어있어라. 연예인을 이 거리에서 보게 해줄테니까."

  "네가 꿈을 믿을 줄이야."

  "새롭지? 나도 내가 새로워."

  "오늘만 믿는다는 개소리하지마라?"

  "정곡 찌르지마라. 송곳으로 널 찔러버릴 수 있어."

  "같냐?"

  "찌르는 건 똑같잖아."

  "나도 널 송곳으로 찌를 거야."

  "기대하고 있을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앞장 선다.

  누군 이상한 꿈 꿔서 아침부터 기분 나쁜데 누군 좋은 꿈꾸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없는 게 꿈을 선택해서 꿀 수 없다.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꿈은 장래희망 정도.

  내가 나쁜 꿈을 꾸면 수처럼 좋은 꿈을 꾸는 사람도 있다.

  의미없는 꿈을 꿀 수도 있고.

  의미있는 꿈을 꿀 수도 있고.

  꿈을 안 꿀 수도 있고.

  기억할 수도 있고.

  기억 못할 수도 있고.

  예지몽일 수도 있고.

  자각몽일 수도 있고.

  행운이 올 수도 있고.

  불행이 올 수도 있고.

  인생에서.

  삶에서.

  조금의 영향없는 꿈을 꿀 수도 안 꿀 수도 있다.

  이건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

  선택할 수 있다면 오늘 새벽에 꾼 꿈은 절대 안 꿀 거다.

  죽을 때까지.

  "근데 무슨 영화촬영이야?"

  "니네 담임은 안 알려줬어?"

  "내가 안 들었을 걸."

  "개봉은 내년 상반기 예정으로..."

  "듣고 싶지 않아."

  수의 입을 막았다.

  "아 왜?! 엄청 재밌단 말이야!!"

  "안 궁금해."

  내 손을 치우고 따지는 수.

  우린 시끄럽게 떠들면서 학교에 들어왔다.

  영화촬영 때문인 지 운동장에 각종 장비와 차량과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교복 입은 애들은 뚫어져라 보고 있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하루종일 시끄럽겠네.'

  "오늘 쌍둥이 특히 조심해야되지 않냐?"

  "알아서 할게."

  "고집 그만부리고 지금부터라도 내 뒤에 숨어. 괴로워하는 너. 그만보고 싶단 말이야."

  "괜찮아.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뭘. 너한테 피해주고 싶지 않아."

  "너랑 나랑 보통 친구사이냐? 네가 날 도와주는 것처럼 나도 널 도와주는 거야!! 너한테 바라는 게 있어서 이런 말 하는 거 아니잖아. 넌 나한테 바라는 거 있어서 도와주냐?"

  "자존심 문제야."

  "야... 너..."

  "암튼 고마워. 먼저 갈게."

  수의 말.

  너무 고맙다.

  고맙지만 내 자존심 문제도 있고 수한테 끼칠 피해가 얼마나 큰 지 알기 때문에 부탁할 수 없다.

  힘 없는 내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참는 것 뿐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수가 쌍둥이나 다른 사람한테 나와 같은 꼴 당하는 걸 보면 난 견딜 수 없다.

  '자살해버리고 말거야...'

  교실에 들어왔다.

  "영화촬영으로 인해 오늘 수업은 없습니다. 자율활동을 해도 좋다는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집에 가고 싶으면 가도 괜찮고 학교에 남아있고 싶으면 남아있어도 됩니다. 보조출연자를 신청한 학생은 사전공지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팀 일동올림."

  이게 뭐야?

  전화왔다.

  ["칠판 봤냐?"]

  "지금 보고 있어."

  ["어이없지 않냐? 넌 어제 못들어서 모른다치지만 난 뭐임? 담임이 해준 말 다 기억하는데. 오늘 갑자기 결정됐다는 거지같은 말은 안하겠지? 어떻게 생각하냐?"]

  "갑자기 결정됐다는 거지같은 말할 거 같은데."

  ["촬영 때문에 시끄러우니까 단축수업 한다고 했다고!! 촬영하는 거 구경도 하고 연예인이랑 사진도 찍고!! 다 할라했는데 이게 뭐야!! 너 같으면 학교에 남아있고 싶겠냐?"]

  "집에 가겠지."

  ["당연하지!! 집에 가도 된다고 하는데 누가 남아있어. 아!! 겁나 어이털리네."]

  "별 거 아닌 걸로 흥분하지 말자. 진정해."

  ["너니까 내 진짜 모습 나오는 거지 뭐. 다른 사람 앞에서 이런 짓 안 해."]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나 같은 친구 하나 쯤 있어야 된단 생각은 안 들고?"]

  살짝 웃었다.

  "네 말도 맞네. 이제 어쩔래?"

  ["어쩌긴!! 난 오늘 내 목적을 이룰 거야!! 아까 말했지. 나 오늘 좋은 꿈 꿨어!! 내일 너한테 자랑 겁나 할 거니까 기대하고 있어라. 먼저 끊는다."]

  "......"

  "우리 시아, 우리랑 즐거운 시간 보내볼까?"

  "시끄러워질 수도 있으니까 우리만 왔어. 고맙지?"

  "으... 응..."

  꿈이 잘못된 걸까...

  여기서 수랑 통화한 게 잘못된 걸까...

  오늘 이런 결정을 내린 학교가 잘못한 걸까...

  "평소랑 다르게 놀아보자. 오늘은 우리가 뭘해도 아무도 관심없으니까."

  "그래..."

  "우선!!"

  갑자기 복부를 때린다.

  "컥!!"

  "아침에 한숨 쉬더라? 개자식이 돌지 않고서야 네가 내 앞애서 그따위 숨을 내뱉어? 어제처럼 안 끝날 줄 알아. 일어나 개자식아!!"

  "벌써 힘빼면 어쩌려고? 시간도 많은데 천천히 차근차근하자."

  "내가 알아서하니까 끼어들지마."

  "애새끼들이 나중에 후회할라고 벌써부터 방정맞은 짓거리들 하고 있네?"

  '뭐지?'

  "아저씬 뭐야?"

  군복 입고 있는 사람이 우리 뒤에 서 있다.

  이렇게 입은 걸 완전무장이라 한다는 걸 티비에서 본 적 있다.

  '뒤에 메고 있는 건 설마 총? 가짜겠지.'

  "듣기로 영화촬영에 군인역할은 없다고 했는데."

  "어른한테 반말 찍찍하는 거보니 개념도 밥 말아먹고 상황판단도 밥 말아먹었네?"

  "돌았어? 갑자기 나타나서 왜 개소리하고 있어? 고딩한테 한 대 맞고 찌질하게 집 가고 싶어? 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빠게네?"

  "미친것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등에 메고 있던 총 뒷부분으로 쌍둥이의 정수리를 가격했다

  피가 튀면서 둘은 쓰러졌다.

  "새끼들이 상황파악 하나 못하고 나대고 있어. 눈치라도 빠르던가. 개념이라도 챙겼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지. 개머리판이 겁나 딴딴하다는 거 미리 알고 군대가라, 등신머저리 새끼들아."

  날 노려본다.

  "새끼야. 당하고 살지마. 이런다고 너한테 뭐 하나 떨어질 것 같냐? 지랄 떨지마. 주위에서 너 도와준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손 잡아. 창피? 개같은 감정 때문에 그 손 잡은 걸 나중에 후회하는 네 자신이 창피한 거니까. 지금은 몰라. 백날 얘기해줘도 몰라. 직접 겪어보질 않았으니까."

  "저한테... 왜 이런 얘길 해주시는 거죠?"

  "알 거 없잖아?"

  "그렇죠..."

  "닥치고 따라와. 이 녀석들은 활용가치가 떨어져서 쓸 수 없으니까 버린다."

  "네?"

  "상황파악이 안돼?"

  "영화촬영은 거짓말이고 지금 아저씨 일당이 학교를 장악했으니까 얌전히 말 들어야하는 상황이죠?"

  웃으면서 고갤 끄덕인다.

  "너무 뻔해서 토 쏠릴 뻔 했어요."

  "이 새끼가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인 줄 아나."

  내 볼을 때린다.

  양쪽을 때렸다.

  '이게 성인남성 힘인가? 쌍둥이들이랑 비교 안될만큼 굉장해...'

  "맞고 다니는 새끼길래 찍소리 못하는 찐딴 줄 알았더만 그건 아닌가보다?"

  "쟤뜰이 하지말라고 해서 안한 거에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 성격이라서요."

  "저 새끼들한테 하고 싶은 말 많을텐데 어떻게 참고 사냐? 참는 게 가능하냐?"

  "맞기 싫으니까요. 맷집이 좋아서 맞아도 안 아프지만 맞을 때 느끼는 감정이 싫거든요."

  "재밌는 말을 하네?"

  "네?"

  "나다. 3층에 부상자 2명. 치료하고 가둬놔."

  무전?

  "따라와."

  "으아아아아!!"

  "젠장..."

  갑자기 수가 나타나서 군인 아저씨 얼굴을 쇠파이프로 때렸다.

  피가 튀면서 아저씨는 뒤로 자빠졌고 코가 돌아갔고 앞니가 부러졌다.

  "하아... 하아... 괜찮냐?"

  "어..."

  수의 손이 심하게 떨고 있다.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너야말로 괜찮아?"

  "어... 걱정마."

  사람을 이렇게 때려본 게 처음이라 무서운 거겠지.

  피가 튀고 신체부위가 부러졌으니까.

  "너랑 전화 끊고 이렇게 입은 사람이 와서 날 강제로 끌고 갈라하더라고. 저항하다가 내 힘을 못 버티고 책상 모서리에 이말 찍었는데..."

  "네 잘못 아니야. 신경쓰지마."

  우선 여기서 나가야돼.

  저 아저씨가 부른 사람이 곧 올테니까.

  "다른데로 가자."

  "어디로?"

  "숨을 수 있는 곳."

  수를 데리고 여자 화장실로 들어왔다.

  남자 둘이 숨기에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다.

  '도망다니는 와중에도 습관이나 지킬 건 지키자는 방어가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숨더라도 남자 화장실에 숨을 거라 생각할 거야. 한번 꼬아서 여자 화장실에 숨었으니까 빨리 찾지 못할 거야.'

  "갑자기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

  "글쎄. 교장이랑 교감도 이럴 지 몰랐을 듯."

  "당연히 모르지. 알면 학굘 내주겠어?"

  "재밌어."

  "뭐?

  "아깐 너무 무섭고 겁나고 도망치고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재밌어."

  "진정됐구나?"

  "응. 요구사항이 있겠지?"

  "당연하지. 영화촬영이라는 떡밥을 깔면서 시작한 거 보면 치밀하게 계획했을 거야."

  "우릴 인질로 뭘 뜯어내려는 걸까?"

  "돈이겠지."

  "시아야. 우리 난장 한번 벌여볼래?"

  "뭐?"

  "고등학생한테 당한 테러리스트. 어때? 이 제목으로 기사 쭉 나가서 우리 유명인사 되고 상 받고 딱!!"

  "지랄도 정도 것 하면 좋겠어."

  "왜?! 취업할 때 도움될 거라고!!"

  "흥분하지 말고 냉정하게 생각해. 고딩 두 명한테 치밀하게 계획했을 테러리스트가 당하겠어? 상식 가득한 생각 좀 해!!"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부탁인데 부정적인 생각 좀 하지마."

  "긍정, 부정을 따질 때야? 그리고 무기를 들고 있잖아. 우린 맨손이야. 어떻게 싸워서 이길 건데? 애초애 싸움이 돼?"

  "내가 때려눕힌 사람은? 내가 이겼잖아."

  "상황이 좋았잖아. 네가 못 이기면 이상한 상황이었어. 계속 아까 같은 상황을 만들겠다는 말이야?"

  자신있게 고갤 끄덕이는 수.

  아아...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놈이었나?

  '답답해 죽어버릴 것 같아!!'

  "나만 따라와. 고딩이 테러 집단 하나를 조져버리는 걸 보여줄게."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야?"

  "몰라. 난 어디서든 주인공이 되고 싶을 뿐이야. 누가 날 봤으면 좋겠고 날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 내가 원하는 건 이거야."

  "이 사건을 발판으로 만들 생각이지?"

  "응."

  "난 싫어. 너 혼자해."

  "도와줄 수 없는 거야?"

  "없어. 난... 죽고 싶지 않아."

  "왜 죽을거라 생각해? 안 죽어!! 나 오늘 꿈 좋았다니까? 내가 원하는 거 다 할 수 있어!!"

  "말이 되는 소리야? 애 같은 소리 좀 하지마. 긍정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나 한번 믿어봐. 내가 이끌어줄게. 내 손만 잡으면 된다니까."

  어디서 이런 자신감이 나오는 지 모르겠다.

  이상한 욕심 때문에 이런 행동하는 것이 조금도 이해되지 않는다.

  언제부터 이런 생각하고 있었던 거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지?

  유명해지고 싶다고?

  자길 알리고 싶어?

  날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

  이게 무슨 개소리야!!

  "일단 여기서 나가자. 나가고 이들이 왜 이러는 지 알아내자."

  "......"

  "왜 말이 없어?"

  "돈이겠지. 돈 때문에 이러겠지. 뻔하잖아? 그리고 전교생이랑 모든 교사를 인질로 잡고 있겠지."

  "역시 그렇겠지? 너도 할 맘 생긴 거야?"

  "아니야. 네 물음에 답하는 거야."

  "시아야."

  "왜?"

  "닥치고 따라와. 넌 내 뒤만 봐. 그거만 하면 돼."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순 없고...

  그렇다고 수를 따라가기엔 부담요소와 부담이 너무 크고...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잖아?

  무기를 들고 있고 쌍둥이한테 총을 휘두를 때 머뭇거림 같은 게 없었다.

  한 두번 해본 솜씨도 아니었고 조금의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았어.

  나랑 수가 이러는 걸 테러범들이 알아채면 발견되자마자 죽을 거야.

  안 그래도 목이 잘리는 이상한 꿈도 꿨는데...

  너무 불안하기만 해.

  그냥...

  일이 해결될 때까지 여기 있고 싶어.

  우린 지금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등학생 두 명일 뿐이다.

  "따라와."

  "어?"

  잠근 문을 여는 수.

  "너 뭐하는 거야?"

  "하기 싫은 건 잘 알았어."

  "따라오라니. 지금 넌 날 놓고 너 혼자 하겠다는 말로 들리는데 네 행동은 날 강제로 끌고 가겠다는 거 잖아. 맞지?"

  "응, 맞아. 그냥 따라와."

  내 손목을 잡고 강하게 끌어당긴다.

  난 힘으로 수를 이길 수 없다.

  너무 쉽게 이끌려 여자 화장실에서 나왔다.

  "야 너 진짜 왜 그래!!"

  "조용히 해!!"

  내 입을 막는다.

  "잘 들어. 아까 말했뜻이 넌 내 뒤만 봐. 뒤에서 누가오면 말만 해. 알았어?"

  수 손을 내렸다.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 사이에 총 맞으면?"

  "걱정이 너무 많아. 쓸데없다고 생각하지 않아?"

  "쓸데없지 않아!! 제발 말이 되는 소릴 해!! 너 진짜 왜 그래? 정신놨어?"

  "난 내 목적을 위해 하는 거야!! 아까 내가 한 말 뭐들었냐?"

  "네 목적 아주 잘 들었어. 너무너무 잘 들고 이해도 잘됐어. 근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내가 불가능한 거 너한테 강요한 적 있냐?"

  "없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지만 다르잖아.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이 다르잖아!!"

  "후우... 너랑 이렇게 말싸움 하는 것도 짜증난다."

  "나도 너랑 말싸움 하기 싫어. 네 고집 한번만 접으면 되는데 왜 안 접는 거야?"

  "됐어.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수야..."

  "어디서 이렇게 시끄럽게 떠드나 했는데 여기네. 애새끼들 드럽게 시끄럽게 하네."

  "어?"

  "내 화려한 데뷔가 시작되는 거야!! 시이야. 잘 보고 있어."

  "죽이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죽여버릴까?"

  "아저씨!! 덤벼봐."

  "하!!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뭐야? 왜 검을 뽑아? 여... 여기서 죽는 거야?'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완결 2017 / 7 / 31 591 0 -
32 에필로그 2017 / 7 / 31 344 0 4559   
31 30화 결정자 2017 / 7 / 31 284 0 6598   
30 29화 드림 메이커 vs 악몽 2017 / 7 / 29 261 0 6591   
29 28화 대표 2017 / 7 / 27 285 0 6600   
28 27화 메이커 2017 / 7 / 25 265 0 6512   
27 26화 더블 케이 2017 / 7 / 25 299 0 6591   
26 25화 웨펀 마스터 2017 / 7 / 21 275 0 6531   
25 24화 서열 2017 / 7 / 20 278 0 6568   
24 23화 시작 2017 / 7 / 18 290 0 6538   
23 22화 정원 2017 / 7 / 16 265 0 6537   
22 21화 이유 2017 / 7 / 13 287 0 6605   
21 20화 조화 2017 / 7 / 11 280 0 6562   
20 19화 어울림 2017 / 7 / 9 297 0 6635   
19 18화 Copy(복사) 능력 2017 / 7 / 6 308 0 6522   
18 17화 작전 2017 / 7 / 4 295 0 6642   
17 16화 재설정 2017 / 7 / 2 288 0 6693   
16 15화 오해 2017 / 6 / 30 281 0 6726   
15 14화 비밀 2017 / 6 / 30 288 0 6632   
14 13화 문제아 2017 / 6 / 27 318 0 6593   
13 12화 첫번째 2017 / 6 / 25 290 0 6666   
12 11화 드림 메이커[Dream Maker] 2017 / 6 / 22 267 0 6621   
11 10화 능력발현 2017 / 6 / 20 276 0 6634   
10 9화 악몽[惡夢] 2017 / 6 / 17 265 0 6575   
9 8화 결정자 2017 / 6 / 16 304 0 6680   
8 7화 수술 2017 / 6 / 14 277 0 6590   
7 6화 선택 2017 / 6 / 14 267 0 6621   
6 5화 테스트 2017 / 6 / 12 288 0 6538   
5 4화 능력 2017 / 6 / 8 301 0 6585   
4 3화 헬퍼 2017 / 6 / 5 262 0 6631   
3 2화 꿈 2017 / 6 / 3 283 0 6611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함락신 : 천계 vs
120cm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