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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질풍마검사
작가 : 인기영
작품등록일 : 201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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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목전에 두고 체인지 소울을 발동시킨 팔라칸.
새로운 인생을 얻게 된 그가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
질풍 마검사 이안으로 거듭났다.
하얀 매를 등지고 싸우는 그의 무위가 눈부시게 펼쳐진다.

 
제 4 화
작성일 : 16-07-21 11:38     조회 : 623     추천 : 0     분량 : 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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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컹! 덜컹!

 몸이 심하게 떨려 왔다. 속이 울렁거리고 매스꺼웠다.

 그리고 머리가 지끈거렸다.

 이안의 몸이 제대로 망가져 버린 듯했다.

 그런데… 여긴 어디지?

 끊어졌던 의식이 잠깐 돌아왔는데, 내가 어디에 있는 건지 모르겠다.

 덜컹! 덜컹!

 덜컹거리는 소리.

 마차… 마차였다.

 “빨리! 더 빨리 몰아라! 왕자님을 살려야 한다!”

 호위 기사의 목소리.

 아… 그런가.

 만찬회에서 쫓겨났나 보군.

 하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게 어딘가.

 타국으로 넘어와 왕성에서 공주를 겁탈하려 했으니, 공개 처형 당하지 않은 것만도 감지덕지해야 할 판국이다.

 빌어먹을 이안 놈.

 내가 어떻게 얻게 된 몸인데… 아니, 어차피 내가 어쩌지 못하는 몸이니 상관없나?

 다시… 의식이 흐려졌다.

 

 ***

 

 “어서 신관을 불러라!”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위가 정신없이 시끌벅적했다.

 왕궁으로 돌아온 것인가?

 이 몸은 어떻게 되는 걸까?

 역시 죽어버리는 것일까?

 내 의식은 미약하나마 깨어났지만, 이안의 의식은 전혀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이안! 이안! 대체 어쩌다가 이런 흉을……!”

 어머니가 내 몸을 끌어안고 통곡했다.

 왕궁은 다 죽어가는 이 몸뚱이 하나 때문에 발칵 뒤집어진 듯했다.

 “이안… 내가 널 그곳에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미안하구나.”

 아버지의 힘 빠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역시 늘 하는 생각이지만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무 무르다.

 이번에 이안을 내쫓은 것도 독한 마음을 먹었던 것이겠지.

 아들에게 실망할지언정 부자의 연을 끊지는 못할 사람이 아버지, 에르반 국왕이다.

 이안을 아들로조차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꼈던 것은 단지 내 착각이었다.

 “신관은 아직 멀었나!”

 아버지가 신경질적으로 외쳤다.

 그때 마침 궁전 신관이 도착한 모양이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폐하!”

 “사과할 시간 있으면 어서 이안의 상처나 치료하게!”

 신관은 두말하지 않고 신성력을 끌어 모으는 듯했다.

 아니, 신관은 한 명이 아니었다. 이안의 몸 주변으로 6개의 거대한 신성력이 느껴졌다.

 그 신성력들은 일제히 깨진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차가운 무언가가 머리를 적시는 기분…

 포션, 포션인 것 같았다.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며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가는 듯했다.

 “어떤가? 가능하겠는가?”

 아버지의 물음에 신관은 자신이 없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지속적인 치료와 함께 경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안…….”

 무너지는 듯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신관은 자신의 소견을 똑똑히 밝혀 나갔다.

 “뇌를 심하게 다치셨습니다. 포션을 뿌리고 신성력을 주입해 응급처치는 마쳤지만… 치료가 완벽히 끝난 뒤에 정신을 차리실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 그럼 어떻게…….”

 “죄송합니다, 마마. 일주일 후쯤이면 치료가 끝날 테니 그때 경황을 아뢰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간은 아무도 이곳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이안의 곁에… 곁에 있으면 안 될까요?”

 “엘리자베스, 같이 나가 있읍시다.”

 사정하는 어머니를 아버지가 끌고 나가는 듯했다.

 어머니의 구슬픈 흐느낌을 들으며 난 또 한 번 의식을 잃었다.

 

 ***

 

 얼마나 의식을 잃고 있었을까?

 갑자기 내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큰일입니다! 맥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뭣이! 이런… 이런 일이!”

 신관들과 대신관의 낭패스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확실히 내 몸은 급격히 죽어가고 있었다.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맥박이 떨어지고, 점점 호흡이 곤란해져 갔다.

 이안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살려 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려 내야 해!”

 신관들이 내 몸을 향해 뿜어내던 신성력이 한층 더 강해졌다. 하지만 점점 맥박은 떨어져만 가고, 호흡은 가빠졌다.

 “더 힘을 내라!”

 대신관이 신관들에게 채찍을 가했다.

 그러나 신성력이 커지는 것에 비례해 내 몸의 생명력은 작아지고 있었다.

 갑자기 전신이 딱딱하게 굳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호흡기관은 더 이상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

 마치 꺼지기 전의 촛불처럼 심장은 세차게 다섯 번을 고동친 뒤 그대로 멈춰버렸다.

 “이럴 수가…….”

 내 몸을 감싸던 신성력이 일시에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긴 침묵이 공간을 무겁게 내리눌렀다.

 내 몸 안에 있던 이안의 영혼이… 완전히 소멸해버렸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제 이 육신도 죽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이 끝났다. 모든 것이…….

 내가 절망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을 무렵…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생전 처음 느껴 보는 거대한 기운이 내 영혼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그것은…

 그것은 바로 생명의 기운이었다.

 이안의 몸 한구석에서 정착하지 못한 채 숨어 있던 내 영혼을 다 죽어가는 몸이 끌어당기고 있었다.

 살고 싶은 것이다.

 영혼을 잃은 육신이 살고 싶은 것이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난 육신이 원하는 대로 순순히 이끌려 나갔다.

 뚜렷한 형체가 없이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에 불과했던 내 영혼은 육신의 세포 하나하나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차갑게 식어가던 육신의 심장이 뛰고, 호흡기관이 서서히 열리며, 멈췄던 피가 온몸을 돌았다.

 쌔액! 쌔액!

 느껴졌다.

 코로 호흡하는 것이, 나의 의지로 호흡하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타인의 의지가 아닌 바로 나 스스로의 의지로 호흡하는 것이 분명히 느껴졌다!

 순간, 말도 못할 희열이 전신을 감쌌다.

 그때 대신관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이, 이것 봐! 숨을 쉰다! 왕자님께서 숨을 쉬어! 아직 살아 계시는 거다! 모두, 모두 신성력을 끌어올려라!”

 “알겠습니다!”

 다시 내 몸을 따스한 기운이 감싸 안았다.

 나는 이제 괜찮다. 충분히 살아 있다.

 식물인간 따위도 아니다.

 내 의식이 또렷하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이 떠지지 않았다.

 머리는 아직도 지끈거렸고, 속은 여전히 울렁댔다.

 머리를 다친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몸은 왜 움직여지지 않는 것일까?

 잠시 고민하던 난 영혼이 새로운 몸에 정착하자마자 바로 적응한다면 그거야말로 이상할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숨 쉬는 것부터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까지.

 천천히… 천천히 말이다.

 체인지 소울은…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성공했다.

 

 ***

 

 내 영혼이 이안의 몸에 정착하고 나서 일주일이 흘렀다.

 신관들은 이미 나를 식물인간으로 보고 있는 듯했다.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잤기 때문이다.

 물론 겉보기엔 잠만 잔 게 전부겠지만, 속은 그렇지 않았다.

 난 몸을 가지게 된 그 순간부터 단전에 마나를 모으기 시작했다.

 마나를 모으는 데 필요한 것은 정신력이다.

 몸은 마나를 보존하기 위한 저장고에 지나지 않는다.

 몸이 불편하더라도 정신만 올바르면 얼마든지 마나를 모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마나를 모으는 일이 쉽진 않았다.

 현재 이안의 몸 안엔 아주 소량의 마나도 없었다.

 즉, 나는 9서클을 이룩했던 내 몸을 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과정을 밟아나가야 한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그것이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내가 마법사의 길을 처음 걸었을 무렵, 그땐 나도 여느 마법사들처럼 심장에 마나를 모으곤 했다.

 하지만 마나를 단전에 모으는 마나 심법을 개발한 이후, 내 마력은 날이 갈수록 눈부시게 발전해나갔다.

 마나라는 것은 한마디로 대자연의 기운이다.

 대자연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를 얘기한다.

 마법사는 그 기운을 자신의 몸 안에 축적시켜 마법을 시전하기 위한 매개체로 이용한다.

 마법의 발동 원리는 평온하게 흘러가는 대자연의 기운 속에 마법사가 몸 안에 간직하고 있던 마나를 방출시켜 대자연의 규칙을 어그러뜨림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를테면 불의 원소 마법을 사용하고 싶을 경우, 체내에 모아놓은 마나의 공식을 불을 제외한 다른 모든 원소들이 사라지도록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공식이 적용된 마나를 발동시키자마자 마나는 다른 원소들을 모조리 잡아먹으며 불의 원소만 남겨 놓게 되고, 마법사의 앞에는 불덩어리가 생성되어지는 것이다.

 얼마나 다른 원소들을 잘 사라지게 만드느냐에 따라 마법의 위력이 커진다.

 이것은 아주 초보적인 공식이고,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빛과 어둠까지 건드리며 더욱 복잡한 공식을 외워야만 한다.

 아무튼 그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마나를 모아야 했다.

 나는 어딘지도 모를 공간에 가만히 누워 대자연의 기운을 느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것을 단전으로 끌어 모았다.

 처음에는 마나들이 단전에 모이자마자 빠져나가곤 했다.

 마나를 모은다는 것은 억지로 대자연의 기운을 내 몸 안에 가두어두려는 것이기에 쉽지가 않다.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탁한 기운에 물들어 있기에, 정갈한 대자연의 기운이 버티지 못하고 나가버리는 것이다.

 마법사들은 이러한 원리를 모르고 그저 마나를 모으는 데만 급급하다.

 하지만 나는 그 원리를 알아냄으로써 더욱 빨리 마나를 모으는 방법을 터득해냈다.

 마나를 모으기 전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

 그것은 내 몸을 정갈한 기운으로 세척하는 것이다.

 나는 대자연의 기운을 단전으로 끌어 모아, 그것으로 온몸 구석구석을 씻어냈다.

 물론 그렇게 한 번 이용한 마나는 다시 밖으로 빠져나가 버린다.

 그러나 단순히 빠져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탁한 기운까지 같이 가지고 빠져나가는 것이다.

 내가 일주일째 지속적으로 한 것이 바로 이 마나 세척이었다. 그에 내 몸은 일주일 만에 깨끗해졌고, 드디어 마나가 모이기 시작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마나가 몸 안에 정착하도록 하는 데만 몇 년이 걸리곤 한다.

 그러나 그 원리를 알고 나면 이토록 손쉽게 마나를 모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의식이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 시간 동안은 전부 마나를 모으는 데 열중했다.

 물론 심장이 아니라 단전에 말이다.

 마법사들이 마나를 심장에 모으는 이유는 마나를 잘 다룰 줄 모르기 때문이다.

 마나는 대자연의 기운, 즉 생명 에너지다.

 그리고 가장 정갈한 에너지다. 때문에 마나는 인간의 신체 중에서 가장 생명 에너지가 넘쳐나며 정갈한 심장 주위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되면 마나가 모아지는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6서클 이상의 벽을 허물지 못하게 된다.

 서클이라는 것은 마법사의 수준을 나타내주는 개념이다.

 마법사들이 처음으로 마나를 모을 때, 보통 어느 정도 마나가 쌓이게 되면 그것이 순환되는 원의 형태로 변해 심장 주변을 둘러싸게 된다.

 이 하나의 원 에너지를 1서클이라고 한다.

 2서클은 그런 원 에너지가 2개로 늘어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마나가 많이 쌓여 원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서클도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심장은 그 거대한 에너지를 6서클 이상 감당하지 못한다.

 때문에 마법사들은 항상 6서클의 벽을 허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무슨 깨달음을 얻어야 6서클을 넘을 수 있는 줄 알지만, 실은 그 이상의 서클을 두르는 순간 심장이 파괴되어버리기에 몸이 스스로 거부하고 마는 것이다.

 나는 이 문제를 단전에 마나를 모음으로써 해결했다.

 물론 단전에 마나를 모으기 전에는 몸 전체를 대자연의 에너지로 씻어 정갈하게 해야 했고, 정갈한 내 몸속으로 마나들이 거부감 없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마나를 모으는 시간까지 단축시켰다.

 단전은 배꼽 밑 9센티미터쯤 되는 곳에 존재한다.

 이 단전은 사람의 모든 에너지가 가장 많이 저장될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아직 잘 활용할 줄 모를 뿐이다.

 난 그 무한한 에너지의 저장고에 마나를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관들은 이러한 내 상태를 모르는 듯 그저 식물인간으로 날 치부해버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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