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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파천
작가 : 서현
작품등록일 : 201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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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무림의 태두, 검성 백무경. 사도련의 하늘, 사황 공사혁. 최강 제자 만들기를 위해 절대강자들이 뭉쳤다

 
제 24 화
작성일 : 16-07-21 10:38     조회 : 601     추천 : 0     분량 : 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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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마차의 폭발음에 마차에 메어져 있던 말들은 미친 듯이 달아나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는 마멸수의 눈은 찢어지고 있었다.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죽여라!”

 마멸수의 입에서 고함이 터져 나왔다.

 “그래, 한번 죽여 보거라!”

 사내의 손에 들려진 몽둥이. 그건 단순한 몽둥이일 뿐이었지만 사내가 기운을 뿜어내자 마치 신병이기라도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다가왔다.

 칠검대!

 모용세가가 자랑하는 정예부대인 그들이었고 그들 중 대주 냉천검 마멸수의 무공 수위는 강호의 일류고수들을 상회할 정도였다.

 하지만 방금 전 마멸수의 검을 피해 내는 모습과 또한 한 수에 마차를 산산조각 내는 공력으로 보아 절대 만만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거구의 사내에게 쏘아져 가는 마멸수와 칠검대의 검이 사내를 가르는 듯했지만 저런 거구에 믿어지지 않는 경신법을 사용하는 사내였다.

 “물러서라!”

 방금 전 마차에서 뛰어오른 사내의 입에서 한마디의 명령이 떨어지자 냉천검 마멸수와 칠검대가 급히 뒤로 물러섰다.

 모용세가는 강호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준비를 했었다.

 특히 무림 고수들의 무공 수위와 그들이 사용하는 독문병기에 관해서는 더욱 철저하였지만 지금 칠검대를 상대하는 사내의 무공은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삼검필살 모용격(慕容格)!

 이 사내는 모용세가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용세가의 소가주였고 그의 무공 또한 그 나이에 이루기 어려운 가공한 무공 수위를 자랑하고 있었다.

 최근 강호의 신진고수로 떠오르고 있는 모용격!

 짧은 시간에 모용격의 손에 죽어 간 무인들이 적지 않았고 그와 검을 겨룬 무인들 중 단 하나도 살아남은 이가 없을 정도로 그의 검은 살검이었다.

 또한 그의 잔인한 성정은 그의 검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

 “꽤나 강하군. 하지만 모용세가의 앞을 가로막을 정도는 아니야!”

 “모용세가?”

 모용세가라는 말에 거구의 사내가 놀랍다는 듯 반문을 했고 그런 사내의 모습에 모용격의 안면에 잔인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왜, 두려운가?”

 “뭐 하는 곳이냐, 그 모용세가라는 곳이?”

 무림에 몸을 담고 무공을 익힌 자가 모용세가를 모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이었고 엄청난 모욕을 포함한 상대의 발언에 모용격의 안색이 급격히 변하고 있었다.

 “죽고 싶은가 보군.”

 “죽일 수 있으면 죽여 보거라! 네놈들은 사람 죽이는 것을 아주 밥 먹듯 하는가 보구나. 말끝마다 사람을 죽인다는 것을 보니. 미친놈들!”

 거구의 사내의 말에 냉천검 마멸수가 참지 못하고 사내에게 쏘아져 나가 쾌검을 다시 한 번 뿌려 내고 있었다.

 일광천(一光天)!

 채챙!

 마멸수의 몸과 검이 하나가 되어 엄청난 쾌검을 구사하며 상대를 베어 낼 듯했지만 거구 사내의 몽둥이가 냉천검 마멸수의 검을 가로막았고, 나무로 만들어진 몽둥이와 검이 부딪쳐 내는 소리가 아닌 쇠와 쇠가 부딪치는 소리를 내었다.

 “냉천검! 물러서라고 했다.”

 소가주의 명을 받고 물러서려는 냉천검이었지만 거구의 사내가 그것을 두고 보지 않았다.

 퍼퍽!

 냉천검의 어깨를 내려찍는 사내의 몽둥이는 모용격 자신도 그 움직임을 다 잡아내지 못했고 냉천검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큭!”

 자신의 검을 놓치고는 바닥으로 무너지는 마멸수는 지독한 고통에 입술을 깨물었고 입가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기가 막혀 미칠 지경이었다.

 소가주가 보고 있는 앞이기도 하지만 상대의 몽둥이를 맞은 후 고통은 엄청난 데 비해 내상이 생기지 않음을 보아 방금 전 상대는 자신의 어깨를 내리치는 일초에 공력을 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공력을 실지 않은 몽둥이가 어찌 그리 빠를 수 있으며 내력이 가볍지 않은 그에게 단순한 몽둥이질이 주는 이 고통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대단하다. 저 몽둥이, 내력을 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빛이 따르기도 어려울 정도의 속도였다.’

 관도를 걸어가던 무청은 소녀의 위급한 상황에 자신이 몸을 띄우기도 전 마차의 앞을 가로막는 거구의 사내를 보았고 이후 마차의 인물들과 사내의 대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무청과 달리 독고창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마차에 깔릴 듯한 소녀의 모습을 그도 보았고 청부 대상의 몸이 곧 움직일 듯했다.

 그렇다면 그건 완벽한 기회!

 모든 심력이 소녀를 구하는 곳에 쏠려 있을 때 일격을 가해 청부 대상의 생을 마감시켜 줄 생각에 자신의 검병을 꼭 쥐었지만 엉뚱한 놈이 마차를 가로막는 바람에 그것마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되는 게 없어, 되는 게!’

 

 

 

 제19장 혈마의 후예

 

 

 

 모용격 또한 마멸수에게 쏘아지는 일격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일격에 공력이 담겨 있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몽둥이를 마치 검처럼 사용한다. 어리석은 놈이군. 더군다나 좌수에는 검은 장갑까지! 손에 감각을 떨어뜨리고도 일류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단 말이냐!’

 스르릉!

 모용격의 검이 검집을 빠져나오며 스산한 소리가 들렸고 곧 모용격의 몸에서 살기가 뻗어 나오고 있었다.

 ‘마기! 모용세가의 사람이 어떻게 마기를?’

 무청은 상대의 몸에서 느껴지는 마기에 의아함을 느꼈고 더군다나 상대는 정파무림 중 하나인 모용세가의 식솔들이었기에 더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모용격이 뿜어내는 살기는 마기를 포함한 기운이었고 거구의 사내 또한 그것을 알고 있는 듯 눈이 빛을 발했다.

 “차핫!”

 모용격의 입에서 경호성이 튀어나왔다. 마치 검기라도 쏘아져 나오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빠르게 거구 사내의 목을 찌르고 들어갔다.

 채챙!

 모용격의 검 끝이 사내의 나무 몽둥이와 정확히 부딪치면서 모용격은 자신의 손목으로 전해져 오는 고통에 이맛살을 찌푸렸다.

 어느새 몽둥이를 들고 있지 않은 사내의 좌수에서 장력이 뿜어져 나왔기에 보법을 밟으며 급히 몸을 틀어 장력을 피하고 있었다.

 ‘나의 검을 막으면서 장력까지 발출한단 말인가? 내가 상대를 잘못 보았다.’

 모용격은 거구의 사내를 잘못 보아도 한참 잘못 보았음을 눈치 챘고 마멸수를 포함한 칠검대에게 눈짓을 보냈다.

 그 눈짓을 모를 리 없는 칠검대와 냉천검 마멸수는 동시에 거구의 사내에게 달려들었지만 마치 사내는 알고 있었다는 듯 몽둥이의 손잡이를 좌로 틀며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

 몽둥이가 마치 검집의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 사이로 빠져나온 건 검은 빛깔의 쇠몽둥이, 묵철로 제련한 쇠몽둥이가 분명했다.

 몽둥이 사이로 검이 아닌 쇠몽둥이가 튀어나오며 칠검대의 검과 부딪치자 약하지 않은 칠검대의 검들이었지만 일 초에 부러지는 것 정도가 아니라 부스러지고 있었다.

 “큭!”

 칠검대의 대원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상대의 검은 쇠몽둥이와 부딪치자 바로 부서져 내리는 자신들의 검은 물론이요, 숨 쉴 틈도 없이 다가오는 나무 몽둥이질에 허리를 내어 주고 말았고, 곧 피를 토하고는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렇게 칠검대의 대원들이 점점 바닥을 채우고 있었고,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아 거구의 사내가 자신의 힘을 다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중요하지는 않았기에 냉천검 마멸수는 자신의 검을 빛살처럼 쏘아 내며 달렸다. 그리고 그 뒤를 모용격이 바짝 뒤따라왔다.

 

 ‘위험하다!’

 무청은 모용격이 왜 저리 자신의 부하들 중 수장으로 보이는 자의 뒤를 바짝 쫓아 공격하는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뭔지 모를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냉천검 마멸수의 검이 거구 사내의 쇠몽둥이에 막히고 거구의 사내가 마멸수의 어깨를 내리치기도 전 마멸수의 몸을 뚫고 들어오는 검이 보였다.

 마멸수의 피가 잔뜩 묻어 있는 검이 거구 사내의 복부를 찔렀고, 거구의 사내는 상대가 부하의 목숨을 쓰레기 버리듯 버리고 이런 공격을 감행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거구 사내의 몽둥이가 아닌 자신의 소가주의 검이 자신의 등을 뚫고 들어오자 마멸수는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자신의 앞에 있는 사내의 얼굴을 뚫어져라 보았다.

 “크으윽!”

 마멸수의 몸에서 생기가 빠져나가는 비명음을 마지막으로 마멸수의 목이 꺾였고 그 뒤로 자신의 공격이 성공했음에 웃고 있는 모용격의 모습이 보였다.

 모용격이 마멸수와 거구의 사내를 동시에 찌른 검을 빼어 내자 거구 사내의 한쪽 무릎이 꺾였고 또한 마멸수의 몸이 무너졌다.

 “죽어라! 감히 나 모용격을 우습게 본 죗값이다!”

 베어져 내려오는 모용격의 검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사내의 목을 베어 오고 있었고 거구 사내의 목이 허공에 떠오르는 것만 남았다.

 따당!

 “어린놈이 마기를 뿜어내고 저리 악독한 수를 쓰는 것을 보니 많이 맞아야겠다. 그렇지 않냐!”

 “그렇습니다, 사부님!”

 단 두 명의 거지가 나타났음에 주위는 지독한 냄새가 가득 차고 있었다.

 사부라는 이의 꼴을 보아 거지 중에 상거지도 그 자리에서 구배를 하며 사부로 모실 듯한 꼴이었지만 그 옆에 있는 열 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거지 놈도 별다를 것이 없었다.

 “저런 놈은 아랫사람을 부릴 자격도 없는 것이야! 제 놈 목숨을 지켜 주려 하는 이의 등에 칼을 꽂아? 치사한 놈!”

 무엇을 쏘아 보냈는지 자신의 공력이 담긴 검을 가볍게 쳐 낸 노인이었고 그 일 수에 검을 쥔 팔이 저려 옴을 느끼고 있었다.

 ‘거지꼴에 허리에 차고 있는 나무 호로병에 새겨진 무늬가 봉황이다. 그렇다면 개방의 방주 경천개 만평!’

 그가 경천개임을 알아본 모용격은 급히 신색을 바꾸며 인사를 올렸다.

 “강호 말학 모용세가의 모용격이 인사드립니다.”

 “말학이고 후학이고 지랄하지 말고 꺼지거라! 네놈 몸에서 나는 냄새가 나보다 더 역겨워 당장 이 자리에서 쳐 죽이고 싶지만 네 아비의 얼굴을 생각해 오늘은 그냥 보내 주마. 하지만 네놈의 상을 보아 하니 이승에서 숨 쉬는 날도 그리 멀지 않았으니 몸조심하는 것이 좋을 게다. 클클클!”

 모용격은 경천개 만평이 주는 수모를 견디기 어려웠지만 상대는 강호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인 개방의 방주 경천개 만평이었다.

 저 노인이 손바람이라도 한번 불어 내면 자신은 끊어진 연처럼 날아오를 것이라는 것을 더욱 잘 알고 있었기에 감히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저 거지 영감이 마기를 느꼈다면 난처해진다. 이걸 어떻게 한다.’

 “그럼 물러나겠습니다.”

 냉천검 마멸수의 시신을 수습하는 칠검대였고 자리를 벗어나려는 모용격의 귀에 거구 사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지 못한다!”

 몸을 일으키며 검에 찔린 복부를 자신의 상의를 벗어 감아 매고 지혈한 거구의 사내. 이미 상처로 인해 꽤 많은 피를 흘렸고 또한 더 이상 피를 흘린다면 목숨을 장담할 수 없음이 분명했으나 그것마저 개의치 않는 사내였다.

 “나 철마강이 너 같은 놈에게 쓰러질 수야 없지. 내 오늘 이 자리에서 삶을 마감한다 하더라도 네놈을 저승으로 데리고 가야겠다.”

 ‘저, 저놈이!’

 분명 움직일 수 없는 상처였고 그냥 둔다 하더라도 곧 목숨을 잃을 듯한 저놈이 다시 일어나고 있었다.

 경천개 만평도 잠시 철마강이라는 사내의 모습에 놀란 듯하더니 곧 사내를 보고는 웃음을 뱉어 내었다.

 “크하하핫, 나 경천개가 오랜만에 사내 같은 사내놈을 하나 만나 보는구나! 그래, 사내라면 그 정도의 기백과 오기는 있어야지. 그럼!”

 경천개의 저 말은 자신에게 지금 사내와의 싸움을 인정한다는 말과 다름이 없었고 모용격은 다시 검을 빼내어 들고 사내에게 쏘아져 가고 있었다.

 모용격이 철마강의 바로 앞까지 다가왔을 때쯤 철마강의 손이 앞으로 쏘아져 나왔고 좌수는 마치 모용격의 검을 잡을 듯 다가오고 있었다.

 ‘미친놈이군. 감히 나의 검을 손으로!’

 좌수를 베어 버리고 동시에 상대의 목을 베어 버리겠다는 생각에 자신의 모든 공력을 검에 쏟아 넣는 모용격이었다.

 모용격의 검을 잡을 듯 움직인 철마강의 눈이 붉은색으로 덮였고 또한 그의 손이 모용격의 검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당기듯 검과 동시에 이동하며 검을 꺾었다.

 땅!

 경천개의 눈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붉은 눈! 혈마의 무공 철마수(鐵魔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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