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
장담
서경
장담
장담
장담
장담
장담
나민채
건아성
김남재
우숙
이길조
강호풍
송진용
서하
채화담
송진용
윤신현
수담.옥
윤민호
서현
참마도
윤신현
도검
조돈형
수담.옥
강호풍
박신호
송진용
천성민
송진용
담적산
촌부
윤신현
눈매
강원산
송진용
임준후
임준후
송진용
서현
조형근
 1  2  >>
 
작가연재 > 무협물
천사혈성
작가 : 장담
작품등록일 : 2017.5.22
천사혈성 더보기

작품보러가기
http://www.storyya.com/bbs/boa...
>
카카오
https://page.kakao.com/home/47...
>
이젠북
https://www.ezenbook.co.kr/boo...
>
네이버
http://nstore.naver.com/novel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하늘을 죽이는 운명을 지닌 저주받은 눈, 천사지안을 갖고 태어난 천유옥.
고아로 궁핍하게 살아가던 와중에도 평생의 친구를 얻고 의부를 만나게 되나,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연인의 손에 죽음을 경험한다.
죽음의 길에서 살아돌아온 뒤 과거를 버리고 전무심으로 다시 태어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제 14 화
작성일 : 17-05-24 12:10     조회 : 543     추천 : 0     분량 : 596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 일이 알려진 것은, 천유옥이 칠관에 들어선 지 한 시진도 지나지 않아서였다.

 ―칠관에 들어간 천유옥이 사라졌다!

 지옥십관에 비상이 걸렸다.

 차라리 죽어서 시신으로라도 발견되었다면 이토록 시끄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라지다니! 칠관에 들어가는 것을 빤히 봤는데, 대체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천유옥이 사라진 지 한 시진도 되지 않아서 관주의 명으로 십사가 모였다.

 십사가 모두 자리에 앉자, 지옥전의 이인자이자 지옥십관의 관주인 심무자(深霧子) 갈천이 대갈을 터뜨렸다.

 “대체 이것이 어찌 된 일인가!”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 아이가 태대원로의 아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

 없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다.

 갈천의 눈에 새파란 살기가 일었다.

 “천기원에서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네. 설마 지옥의 율법을 잊은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

 “어찌 잊겠습니까? 중립을 지키지 못하면 지옥십관은 그날로 끝장이거늘.”

 삼사 은교명이 억눌린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갈천이 싸늘한 눈으로 은교명을 직시했다.

 “알면,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겠군. 전주께서도 이 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네.”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관주. 하나 일단 그 아이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래야겠지. 찾지 못하면 우선적으로 칠사(七師), 자네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할 것이야. 태대원로께 보고하는 것도 자네가 직접 해야 하네.”

 질책이 물먹은 채찍처럼 칠사에게 떨어졌다.

 칠사 여우승은 이를 악물고 고개를 숙였다.

 환장할 일이었다. 들어가는 것을 자신이 봤다. 그런데 어딜 갔단 말인가?

 칠관에 갈 데가 어디…….

 ‘아! 있다!’

 여우승이 번쩍, 고개를 들고 갈천에게 말했다.

 “관주, 혹시 그 아이가 오래전에 폐쇄된 옛날의 칠관으로 들어간 것은 아닐지…….”

 갈천의 이마에 내천자가 선명히 그어졌다.

 “그곳은 완벽히 폐쇄되어 있는데 어떻게 들어간단 말인가?”

 “폐쇄되어 있다지만 억지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들어가지 못할 것도 없잖습니까?”

 갈천의 이마에 진 주름이 더욱 굵어졌다.

 “일단 가능성이 있다면 모두 조사해 봐야겠지. 가보세!”

 

 삼십여 년 전, 너무 무지막지한 기관에 수련생들의 희생이 커지자 천왕대전에서는 칠관의 폐쇄를 결정했다.

 그러고는 새롭게 칠관을 만들고, 구(舊) 칠관으로 이어진 비밀 통로는 벽처럼 교묘하게 위장된 석 자 두께의 석문으로 막아놓았다.

 최근 그곳에 들어가도록 허락받은 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들어가겠다고 신청한 자도 없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곳의 문은 완벽하게 닫혀 있어야 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곳에 도착한 관주와 십사는 아연실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비밀 통로로 들어가는 석문이 비스듬히 어긋나 있었다. 누군가 손을 댔다는 말이다.

 “앞장서!”

 갈천이 빽 소리치자, 여우승이 나서서 어긋난 석문을 열어젖혔다.

 여우승이 앞장서고 갈천과 나머지 구사가 뒤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들어간 지 얼마, 두 번째 석문이 나타났다.

 이제는 잊힌 옛날의 칠관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여우승이 긴장한 표정으로 갈천을 바라보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잡아당겼다.

 오래되어 열리기나 할까 우려했지만, 석문은 생각보다 쉽게 열렸다.

 쿠르릉!

 동시에 엄청난 암석 더미가 그들을 반기며 쏟아졌다.

 여우승이 황급히 뒤로 물러섰다.

 갈천도 두어 걸음 뒤로 물러서서는 이지러진 눈으로 석문 안쪽을 바라보았다. 그가 이를 갈며 소리쳤다.

 “어떻게 이런 일이……. 어떤 놈이야! 어떤 놈이 감히!”

 “그럼 아까 땅이 울린 이유가 저것 때문에?”

 여우승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옥십관을 둘러싼 암벽에서 가끔씩 커다란 바위가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산 전체가 울렸다.

 특히 동굴 내부는 더했다. 그 진동으로 머리 위에서 작은 돌조각들이 떨어질 때도 있었으니까.

 한 시진 전에도 그랬다.

 조금 심하게 울려서 의아하긴 했지만 그러려니 했다.

 제법 큰 바위가 떨어졌나 보다, 그렇게 생각했을 뿐.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바위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통로가 통째로 무너졌다.

 넋을 잃고 서 있는 여우승을 향해 갈천이 홱 고개를 돌렸다.

 “네가 직접 가서 태대원로께 말씀드려라!”

 그러고도 분노를 참을 수 없는지, 갈천은 한 마디 한 마디 힘을 주어서 여우승의 가슴에 쐐기를 박듯 때려 박았다.

 손가락으로 가슴을 콕콕 찌르며.

 “이 일에 대해서! 네놈이! 책임지고! 마무리 지으란 말이다!”

 

 

 2

 

 

 쐐엑!

 갑자기 강전이 쏘아졌다.

 몸을 비틀어 강전을 피하고는 연속 동작으로 공중제비를 돌았다.

 한 번의 공격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픽, 소리와 함께 가느다란 침들이 날아들더니 발밑을 스쳐 지나갔다.

 조금만 늦었으면 전신에 수십 개의 바늘이 꽂혔을 게 분명했다.

 “휴우, 하마터면 고슴도치가 될 뻔했군.”

 바닥에 내려선 천유옥은 무릎을 꿇은 자세 그대로 신경을 곤두세운 채 모든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자신의 초감각으로도 아무런 기척을 느낄 수가 없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말.

 안심하는 한편으로 은근히 불안감이 스멀거렸다.

 ‘젠장! 살벌하군.’

 벌써 열일곱 번째였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불쑥 튀어나온 창날에 허벅지를 찔렸다. 다행히 깊게 찔리지는 않아서 행동에 그다지 불편은 없었다.

 이어서 화살이 날아들고 암기가 쏘아졌지만, 모든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터라 쉽게 당하지는 않았다.

 그렇다 해도 계속된 공격은 숨 돌리기 바쁠 지경이었다.

 긴장된 몸을 풀어줄 시간도 없었다.

 몸에 난 상처는 벌써 열 곳이 넘었다.

 배어 나온 피에 옷은 이미 반 이상이 붉게 변한 상태였고.

 칠관이 기관을 상대하며 잠재된 능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곳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초감각이 아니었으면 벌써 죽었을 것이 아닌가.

 찌이익!

 천유옥은 신경을 곤두세운 채 윗옷의 끝자락을 찢어서 피가 제법 많이 배어 나오는 무릎 위를 감쌌다.

 ‘정말 사람 잡는 관문이군.’

 그러고는 더 이상의 공격이 없자 첫 번째 통로의 중간에 앉아서 석벽을 바라보았다.

 석벽에선 강전과 암기만이 쏟아지는 것이 아니었다. 그곳엔 많은 글귀들이 새겨져 있었다.

 신법과 보법에 관해 포괄적으로 해석해 놓은 글이 대부분이었다.

 한마디로, 가장 적당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 피하라는 말.

 얼마가 걸리든 그것은 본인이 책임져야 할 일. 살고 싶다면 굶어 죽기 전에 이곳을 빠져나가라는 뜻인 듯했다.

 이곳에서 지내야 할 날은 육 개월.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다.

 진짜 젠장할 일이다. 먹을 것도 없는데!

 이곳을 지나면 먹을 것이 있을까?

 ‘있겠지. 설마 굶겨 죽이기야 하겠어?’

 

 근 이틀이 걸려서야 첫 번째 통로를 빠져나왔다.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입술이 쩍쩍 갈라져 있었다.

 잠을 자지 못한 때문인지 눈가는 부석부석했다.

 하지만 눈빛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날카롭게 번뜩였다. 시뻘겋게 충혈된 채.

 광기에 가까운 눈빛.

 그런데 두 번째 통로를 앞에 둘 때까지도 먹을 것은 보이지 않았다.

 ‘개새끼들! 차라리 그냥 죽이지, 말려 죽이겠다는 건가?’

 

 두 번째 통로의 공격은 훨씬 다채로웠다.

 천유옥의 몸에도 온갖 상처가 더해졌다.

 석벽의 구멍에서 쏟아진 불길에 머리카락이 반이 넘게 타버렸다. 옷은 아래만 겨우 가릴 정도가 남았을 뿐이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끌어올렸는데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고도 사흘이 걸렸다.

 만신창이가 된 천유옥은 서 있을 힘도 없었지만, 오기로, 지지 않겠다는 악으로, 몸을 꼿꼿이 세운 채 두 번째 통로를 걸어나왔다.

 해봐! 어디 죽여봐!

 내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기 전에는 아무도 나를 못 죽여!

 얼굴은 말라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번들거리는 눈빛은 더욱 시뻘게졌다.

 그런 천유옥도 세 번째 통로를 보고는 한숨을 푹 쉬었다.

 “후우우……. 젠장할! 기름이 떨어졌나?”

 컴컴했다.

 어둠에 눈이 익은 천유옥인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진짜 지옥이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

 

 

 3

 

 

 “세 번째 통로부터는 기름을 보충하지 않았습니다. 설령 천운이 따라줘서 두 번째 통로를 통과했다 해도, 어둠 속에서 세 번째 통로 이후를 통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버님.”

 백리종무가 조용히 말했다.

 “아까운 아이였는데……. 쯔쯔쯔…….”

 학창의를 입은 노인, 백리진양이 조금도 아깝지 않은 표정으로 혀를 찼다.

 “칠사 여우승이 태대원로께 말씀을 드렸는데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합니다.”

 “그러고도 남을 양반이지. 하여간 정이 안 가는 양반이야. 여우승만 목숨 하나 공짜로 건졌군.”

 “그리고 군악이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상관없다. 그 아이는 곧 만박당에 들어가게 될 테니까.”

 “그럼, 그 아이에 대한 것은 종료하겠습니다.”

 “음, 그래. 다른 할 일도 많은데,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을 쓴 것 같구나.”

 “그리고 아버님, 교주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래? 한 번 찾아뵈어야겠군. 돌아가시기 전에 상의할 것도 있으니 말이야.”

 “헌원 원주와 함께 가실 겁니까?”

 “그래야겠지. 교주가 헛수작을 부리지 못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그의 곰 같은 힘이 필요할 거야.”

 “그가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하는 수 없지. 그 정도야 어차피 각오했었으니까. 현재로선 태대원로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집마원뿐이니 어떡하겠느냐?”

 그 말에 백리종무가 은근한 어조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귀왕전(鬼王殿)이나 천양원(天陽院)을 끌어들이면 어떻겠습니까?”

 백리진양이 길게 뻗은 수염을 쓸어내리며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귀왕전은 그럴 만한 힘이 있지만, 그들은 절대 앞으로 나서려 하지 않을 거다. 그리고 천양원은 무력이 너무 약한데다가, 그나마도 태대원로 사람이야. 둘 다 당장은 쓸모가 없으니 우선은 그들의 움직임만 예의 주시해라.”

 “알겠습니다, 아버님.”

 “절대 성급해서는 안 된다. 기다림에 익숙한 자만이 최후의 잔을 들 수 있는 법이니라.”

 

 

 4

 

 

 [천유옥이 사라진 지 벌써 닷샙니다, 어르신. 걱정도 안 되십니까?]

 풍백이 가느다란 눈을 슬쩍 치켜 올리고는 거칠게 손을 휘둘렀다.

 장천궁은 그의 마음을 알면서도 별걱정 다 한다는 표정으로 피식 웃었다.

 “내가 관상을 좀 본다는 거, 잘 알지?”

 […….]

 풍백도 안다. 좀 보는 정도가 아니라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확하다.

 

 “자네 한 시진 후에 죽을 거야.”

 

 그렇게 말하면 틀림없이 죽는다.

 만에 하나, 혹시라도 죽지 않으면 직접 손을 써서라도 현실화시킨다.

 “너무 걱정 말게. 그 아이는 백 살도 넘게 살 팔자야. 어쩌면 나보다도 더 오래 살지도 모르지.”

 그러니 태대원로가 백 살을 넘게 산다면 사는 것이다.

 풍백은 그렇게 믿었다.

 다른 때였다면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천유옥의 일만큼은 그게 잘 되지 않았다.

 풍백이 머뭇거리며 손을 들었다.

 [정말…… 입니까?]

 장천궁의 하얀 눈썹이 역팔자로 꺾어졌다.

 “뭐야? 네가 감히 나를 못 믿겠다는 거냐?”

 풍백이 재빨리 손을 뒤로 감췄다.

 장천궁은 항상 조용하지만, 성질이 나면 누구도 못 말린다. 설령 교주라 해도 마찬가지다.

 천왕교에서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적어도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라면, 장천궁의 진중한 성격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데 필요한 시간은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두가 아는 것이다. 이십여 년 전의 그 일을 잊었다면 몰라도.

 정확하게는 이십이 년 전 가을에 그 일이 있었다.

 마혼단의 단주가 교주의 명을 세 번에 걸쳐 거역하자, 화가 난 장천궁이 단신으로 마혼단을 찾아갔다. 그러고는 백 명이 넘는 무사들을 하루아침에 고혼으로 만들고 이백여 명을 무릎 꿇렸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교주가 장천궁을 말리기 위해 마혼단에 갔을 때, 장천궁은 이미 패왕전으로 돌아와 낮잠을 자고 있었다.

 오단이 사단으로 줄어든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지금이야 그때보다는 훨씬 조용해졌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그 일을 잊지 못했다.

 그 일은 천왕교가 존재하는 한 백 년이 흐른다 해도 결코 잊히지 않을 전설이었다.

 지금에 와서 힘을 가진 자들이 장천궁을 건드리고 싶어도 자제하는 이유가, 바로 그놈의 불같은 성격을 알기 때문인 것이다.

 제풀에 놀란 풍백이 멀뚱하니 서 있자, 태산조차 활화산으로 만들 수 있는 장천궁이 아무 걱정 할 것 없다는 투로 말했다.

 “그 아이는 내가 죽기 전에 돌아올 것이네. 죽기 전에는…… 반드시!”

 그러고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래도 한 번쯤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도 좋겠지. 풍백, 앞장서라. 지옥전으로 간다!”

 순간 풍백의 실 같은 눈에서 번갯불이 쏟아져 나왔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제 25 화 (1) 2017 / 5 / 31 631 1 7217   
24 제 24 화 2017 / 5 / 31 550 0 6202   
23 제 23 화 2017 / 5 / 31 520 0 7212   
22 제 22 화 2017 / 5 / 30 532 0 6333   
21 제 21 화 2017 / 5 / 30 508 0 6255   
20 제 20 화 2017 / 5 / 29 507 0 6022   
19 제 19 화 2017 / 5 / 29 516 0 5685   
18 제 18 화 2017 / 5 / 26 517 0 5787   
17 제 17 화 2017 / 5 / 26 529 0 5828   
16 제 16 화 2017 / 5 / 26 509 0 5743   
15 제 15 화 2017 / 5 / 24 521 0 5614   
14 제 14 화 2017 / 5 / 24 544 0 5961   
13 제 13 화 2017 / 5 / 24 515 0 5949   
12 제 12 화 2017 / 5 / 23 508 0 5734   
11 제 11 화 2017 / 5 / 23 538 0 5896   
10 제 10 화 2017 / 5 / 22 513 0 5815   
9 제 9 화 2017 / 5 / 22 527 0 5693   
8 제 8 화 2017 / 5 / 22 514 0 5790   
7 제 7 화 2017 / 5 / 22 510 0 5795   
6 제 6 화 2017 / 5 / 22 523 0 6411   
5 제 5 화 2017 / 5 / 22 529 0 6113   
4 제 4 화 2017 / 5 / 22 734 0 5817   
3 제 3 화 (1) 2017 / 5 / 22 617 1 5545   
2 제 2 화 2017 / 5 / 22 558 1 5649   
1 제 1 화 (1) 2017 / 5 / 22 951 3 6111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진조여휘
장담
쌍룡기
장담
암천제
장담
절대천왕
장담
천검제
장담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