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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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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25 화
작성일 : 16-07-20 15:25     조회 : 386     추천 : 0     분량 : 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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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예측대로 도극성은 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침상에 머리를 처박고 말았다.

 그리고 정확히 한 시진 만에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났으니 사부가, 아니, 은현선문의 선조들이 마련한 지옥문에 제대로 발을 들여놓은 것이었다.

 그날 이후, 도극성은 제대로 잠을 자본 기억이 없었다.

 꿈속에서조차 자신에게 나타난 현실이 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찌 피할 방법이 없었다.

 잠이 든 순간, 항상 그는 안개 짙은 숲을 거닐고 있었고 갑작스레 나타난 괴인들에게 무작정 공격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그들과의 싸움에서 겪는 고통은 너무도 현실적이었다.

 단순히 아프다, 고통스럽다를 떠나 죽을 만큼 괴로웠고, 그래서 미치도록 피하고 싶었다.

 하나, 그들은 도극성의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그를 공격했다.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에야 비로소 공격이 멈추고 도극성은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보낸 하루가 이틀이 되고, 한 달이 되었으며 일 년, 이 년이 되었다.

 매일같이 악몽과 싸우는 사이에 도극성은 어느덧 열아홉의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잠을 못 자니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몸은 마를 대로 말랐고, 성격은 칼같이 날카로워졌다. 심지어 사부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순종했던 지난날과는 달리 이제는 툭하면 반항을 하고 덤비기 일쑤였다.

 물론 오후 수련 시간을 통해 처절하게 응징을 받았지만 그 정도 고통은 꿈속에서 허구한 날 사지가 잘리고 목숨을 잃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터. 말투며 행동거지는 좀처럼 바뀌지 않았다.

 특히 비무를 할 때는 더욱 그랬다.

 

 잔뜩 흐린 어느 날 오후, 도극성은 그날도 사부와 비무를 하고 있었다.

 “이놈! 다짜고짜 살수더냐?”

 도극성의 검이 스치기만 해도 치명적인 사혈을 매섭게 공략해 오자 소무백이 다급히 움직이며 소리쳤다.

 “흥, 뭘 그럽니까? 어차피 맞지도 않을 거면서.”

 콧방귀로 소무백의 말을 간단히 일축한 도극성이 더욱 거칠게 사부를 몰아쳐 갔다.

 “오냐, 네놈이 정 그리 나온다면 나도 더 이상 참지 않겠다.”

 “나~원. 언제는 참았습니까? 남들이 알면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그려.”

 “극성이 네 이놈!”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소무백이 표영이환보를 극성으로 펼치며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을 꾀했다.

 도극성의 경지 또한 이미 사부에 못지않은 수준.

 그는 사부가 움직이려는 방위를 미리 차단하며 함정까지 파놓고 그를 기다렸다.

 파스스슷.

 예리한 검기가 소무백을 노렸으나 소무백의 반응은 그가 예측한 것보다 훨씬 빨랐다. 그래도 머리카락 몇 가닥 얻는 성과는 있었다.

 “물 찬 제비가 울고 가겠습니다, 사부!”

 간발의 차이로 공격을 피한 소무백이 입술을 꽉 깨물었다. 게다가 같잖은 농까지 들었다. 이쯤 되면 제대로 망신을 당한 것이었다.

 “오냐오냐했더니 이제는 사부의 머리끝까지 오르려 하는구나.”

 “그렇게 오냐오냐한 적은 없는…….”

 능글맞게 웃던 도극성이 입을 꽉 다물었다. 소무백의 기도가 갑자기 변하고 있음을 느낀 것이었다.

 말은 거칠었지만 날카로움이 어느 정도 배제된 소무백의 자세에서 이제는 살짝만 스쳐도 온몸이 갈가리 찢겨 나갈 것만 같은 살벌한 기운이 느껴졌다.

 ‘젠장, 너무 나갔나?’

 자신의 농이 지나쳤음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하나,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 법. 상대가 소무백이라면 더욱 그랬다.

 ‘썩을! 코피로 끝나지는 않겠고만.’

 제아무리 실력이 늘었다지만 아직 소무백의 상대는 될 수가 없었다.

 지금껏 가장 오래 버틴 것이 삼십초 정도. 그나마도 소무백이 전력을 다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마침 비도 오고 하니 어디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꾸나.”

 소무백이 한두 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을 의식하며 나직이 말했다.

 그 말을 ‘비 오는 날 먼지 나듯 맞아봐라’라고 해석한 도극성의 안색이 확 일그러졌다. 한다면 하는 사람이 바로 그의 사부, 소무백이기 때문이었다.

 우우우우우웅!

 소무백의 손에서 웅후한 굉음이 일더니 주변의 공기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죽었다.’

 도극성의 얼굴이 다시금 처참하게 일그러졌다.

 지금 소무백이 쓰려는 무공은 풍뢰신장으로 도극성 역시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무공이었다.

 문제는 소무백이 풍뢰신장을 사용했을 때 그가 멀쩡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

 최소한 사나흘은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는 무공이라는 것이었다.

 꽈꽈꽝!

 우레가 치는 소리와 함께 노도와 같은 장력이 밀려들었다.

 ‘역시 사부!’

 아직 본격적으로 싸움을 벌인 것도 아니었는데 이미 등줄기는 축축이 젖은 상태였다.

 피할 곳은 어디에도 없었고, 지금에 와서 싹싹 빈다고 용서를 해줄 사부도 아니었다. 깨질 때 깨지더라도 일단 부딪쳐는 봐야 했다.

 도극성의 발걸음이 묘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며 어느 순간 신형이 흐릿해졌다.

 소무백이 발출한 장력이 그의 몸을 따라 움직이며 밀려들었다.

 꽝!

 도극성이 아닌 그의 잔상을 후려친 장력이 엉뚱하게도 뒤편에 서 있던 아름드리나무를 완전히 박살 내버렸다.

 표영이환보를 이용해 첫 번째 공격을 무사히 넘긴 도극성은 짧게 호흡을 끊으며 전신의 기운을 양손에 모았다.

 우우우웅.

 소무백이 그랬던 것처럼 그의 손에서도 꽤나 웅장한 울림이 있었다.

 소무백의 장력이 또다시 덮쳐 왔다.

 도극성은 가히 태산과도 같은 압력으로 몰아쳐 오는 사부의 공세에 전율하며 힘차게 손을 뻗었다.

 꽈꽈꽝!!

 요란한 충돌음이 천문산을 뒤흔들었다.

 땅거죽이 뒤집히고 돌멩이들이 사방으로 비상하기 시작했다.

 뿌리가 약한 나무가 송두리째 뽑혀 날아가며 처참한 몰골을 드러냈다.

 “제법이구나.”

 소무백의 입에서 감탄성이 튀어나왔다.

 도극성이 근래 들어 많이 강해진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설마하니 팔성 공력이 담긴 자신의 공격을 감당해 낼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던 것이었다.

 “어디 이것도 한번 받아보거라.”

 소무백의 손에서 묵빛 기운이 은은히 피어오르며 조금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기운이 모였다.

 ‘마, 망할!’

 도극성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한 번의 충돌로 손목이 끊어지는 충격을 맛보았다.

 속까지 울렁이는 것을 보면 오장육부가 널뛰기라도 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지금 소무백이 풍뢰신장의 마지막 초식 뇌전풍뢰(雷電風雷)를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일났구나!’

 그가 아는 한 막을 방법은 없었다. 있다면 오직 하나, 그 역시 뇌전풍뢰로 맞서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이룬 성취는 아직 미미한 것으로 사부와 대적할 정도는 아니었다.

 도극성은 그 즉시 잠시 물렸던 검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젖 먹던 힘을 동원해 주변에 검막을 쳤다.

 푸스스스스스.

 검에서 치솟은 희뿌연 검기가 그의 몸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하나의 거대한 방패를 만드는 광경은 실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쿠쿠쿠쿠쿵쿵쿵쿵.

 소무백의 거침없이 밀려든 장력이 검막에 부딪치기 시작했다.

 처음엔 약하게, 그러나 점점 더 충격의 강도가 커지며 한 치의 틈도 없이 빽빽하던 검막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안, 안 돼!’

 검막의 보호를 받으면서도 그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몸이 하염없이 밀려 나가는 것을 느끼며 도극성은 이빨을 꽉 깨물었다.

 뒤로 가면 갈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뇌전풍뢰의 특징을 생각했을 때,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끝장이기 때문이었다.

 하나 그가 버티기엔 뇌전풍뢰의 위력이, 소무백이 뿜어내는 기세가, 내력이 너무도 막강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장력에 검막은 삽시간에 갈가리 찢겨져 사라져 버렸고 검막을 뚫은 기운이 그대로 도극성에게 짓쳐들었다.

 절체절명의 순간, 도극성은 저승사자의 혼까지 취한다는 취혼수를 이용해 마지막 역공을 가했다.

 하나, 취혼수야말로 소무백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무공. 그 즉시 도극성의 의도를 눈치 채고 피해 버렸다.

 회심의 공격마저 실패로 돌아가고 어찌해 볼 방법이 없었던 도극성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충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강력한 고통이 전신을 후려쳤다.

 “크으으으!”

 격한 신음 소리와 함께 도극성의 몸이 무려 오 장이나 쭈욱 밀려 나갔다.

 “우웩!”

 한쪽 무릎을 꿇고 간신히 몸을 가눈 도극성이 갑자기 허리를 꺾으며 주먹만 한 핏덩이를 쏟아냈다.

 ‘이건 족히 열흘짜리군. 게다가 갈비뼈까지 나갔으니…….’

 내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데다가 왼쪽 갈비뼈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장난이 아니었다.

 도극성이 오만상을 찌푸리며 갈비뼈에 손을 댔다. 어긋난 뼈가 내부 장기를 찌르는 것 같아 제대로 위치를 잡아주기 위함이었다.

 “아으아으으.”

 비명도, 신음도 아닌 괴이한 소리를 토해내며 씨름하기를 한참, 결국 어긋난 뼈를 제자리로 돌린 도극성이 심호흡을 하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뒷짐을 지고 선 소무백이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생각보다 많이 늘었군.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될 벅찬 상대로 성장했구나. 역시 초혼잠능대법을 통한 수련 덕분인가?’

 풍뢰신장을 막기 위해 펼친 검막은 그가 보기에도 훌륭했다.

 게다가 검막이 뚫리고 거의 무방비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펼친 최후의 반격, 취혼수로 자신의 손목을 노리던 도극성의 모습에 절로 흐뭇한 마음이 일었다.

 이전에는 언감생심 생각지도 못했던 발전이었다.

 한데 바로 그때, 흐뭇한 기분을 일거에 날려 버리는 헛소리가 있었으니.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

 “세상에 뇌전풍뢰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대체 누굴 잡으려고. 그나마 제가 대응을 잘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염라대왕 앞으로 직행할 뻔하지 않았습니까?”

 움직일 때마다 밀려오는 통증 때문인지 잔뜩 찡그린 도극성의 얼굴은 펴질 줄 몰랐다.

 “보내주랴?”

 “예? 아니, 뭐, 꼭 그런 것은… 정색을 하시기는…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요.”

 능글맞게 웃음 짓는 도극성을 보며 소무백은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고 말았다.

 “마지막 반격은 그래도 훌륭했다. 제법 적절했어. 하나, 너무 조급한 마음에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였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엔 좀 더 주의하여라.”

 “예.”

 도극성이 가만히 대답을 했다.

 그것으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결국 한마디 더 하고 말았다.

 “흐흐흐, 그래도 속으론 아찔하셨던 모양입니다?”

 순간 소무백의 눈썹이 역팔자를 그렸다.

 아차 싶은 마음에 황급히 입을 틀어막았으나 소무백의 손은 이미 그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짝!

 취혼수가 도극성의 뺨에 작렬했다.

 “크으!”

 가뜩이나 성치 않은 몸으로 뺨을 얻어맞자, 맞는 데 이골이 난 도극성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취혼수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

 무심히 내뱉은 소무백이 빙글 몸을 돌렸다.

 “젠장, 이놈의 코피! 이러다가 톡 건드리기만 해도 줄줄 흘러내리는 습관성이 돼버리는 건 아닌지 몰라.”

 앉은 김에 쉬어간다고, 도극성은 하염없이 흐르는 코피를 닦을 생각도 않고 그대로 대 자로 누워버렸다.

 

 그날 밤은 참으로 적막하고 고요했다.

 물론 초혼잠능대법 이후, 늘 그래 왔던 일상이었지만 온갖 비명과 악에 받친 함성이 난무하는 도극성의 침소는 제외였다.

 도극성이 제아무리 난리를 치고 야단법석을 떨어도 늘 제 시간만 되면 침소에 들었던 소무백은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금방이라도 땅으로 쏟아질 것 같은 별빛 아래, 조용히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미성…….”

 소무백이 북녘 하늘에서 고고히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술잔을 들었다.

 “천괴성…….”

 다시 한 잔 술이 사라졌다.

 “파군성…….”

 소무백은 팔룡으로 상징되는 팔성을 일일이 찾으며 그때마다 술잔을 기울였다.

 그날따라 유난히 밝게 빛나는 팔성은 주변의 온갖 별들의 무리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마치 하늘의 모든 별들이 팔성을 중심으로 군무를 추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한데 어느 순간, 하늘에 짙은 암운이 깃들기 시작했다.

 무수한 별들이 암운에 가려 하나둘 모습을 감추고 얼마 후, 온갖 별들이 향연을 펼치던 하늘은 암흑으로 변해 버렸다.

 “음.”

 굳은 표정으로 하늘을 살피는 소무백의 입에서 나지막한 침음성이 흘러나왔다.

 암운을 뚫고 하늘에 남아 있는 별은 오직 팔성뿐. 하나, 그나마도 처음과 같은 밝은 빛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겨우 드러낼 수 있을 정도로 희미하고 미미했다.

 “때가… 되었음인가?”

 하늘을 바라보는 소무백의 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그의 시선이 문득 괴성이 흘러나오는 도극성의 침소로 향했다.

 “극성아, 난세가 시작된 것 같구나. 한데 너는 준비가 되었느냐?”

 소무백이 조용히 물었다.

 한데 그에 대한 대답이라도 하듯 도극성의 목소리가 불쑥 터져 나왔다.

 “이런 빌어먹을 새끼들! 다 뒤졌어!”

 “허!”

 순간 어두웠던 소무백의 안색이 활짝 펴졌다.

 “그래, 네가 누구더냐? 나, 소무백의 제자.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준비는 되었지.”

 뭔가 결심을 한 표정, 소무백은 마지막 남은 술잔을 가볍게 입 안에 털어 넣었다.

 천하는 그렇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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