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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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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23 화
작성일 : 16-07-20 15:23     조회 : 483     추천 : 0     분량 : 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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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쫙!

 숲을 울리는 경쾌한 격타음이 있었다.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도극성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또한 그가 날린 모든 공격을 간단히 무력화시키며 접근한 소무백의 손길이 도극성의 얼굴을 가볍게 훑고 지나간 것이었다.

 정신이 아득했다.

 다리에 힘이 풀리며 그대로 주저앉고 싶었다.

 코끝이 간지러운 것을 보며 코피가 터진 것이 분명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코피라면 정말 지긋지긋했다.

 도극성은 재빨리 숨을 들이켜 막 코 밖으로 나오려던 코피를 안쪽으로 빨아들여 입으로 뱉어버린 후, 능숙한 솜씨로 코 옆의 혈을 눌러 지혈을 시켰다.

 그러나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된다는 당부를 어기고 붕천삼식을 사용한 도극성을 그대로 용서할 소무백이 아니었다.

 발을 박찼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가 있던 자리엔 뿌연 환영만이 남았으니…….

 도극성은 그 즉시 눈을 감았다.

 사부가 지금 시전하는 보법은 그 자신도 익히고 있는 표영이환보였다.

 칠성에 불과한 자신의 수준과 십이성에 이른 사부의 수준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눈이 아니라 오직 전신의 감각뿐이었다.

 ‘왼쪽?’

 도극성은 왼편에서 희미하게 느껴지는 기운을 감지하곤 그 즉시 칼을 찔러 넣었건만 그가 찌른 것은 소무백의 잔상일 뿐이었다.

 한데 도극성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자연스레 몸을 틀어 칼을 휘둘렀다. 승리를 확신하는 표정과 자신에 찬 표정.

 그러나 자신만만하던 도극성의 입에서 짧은 경악성이 터져 나오고 칼에 찔린 잔상이 바람결에 흐트러질 때 그의 얼굴로 다가가는 손바닥이 있었다.

 쫙!

 “크윽!”

 단 한 방에 도극성은 무려 일곱 걸음이나 뒷걸음질쳤다. 그래도 그는 쓰러지지 않았다. 칼을 바닥에 꽉 박으며 악착같이 버텼다.

 “반응은 잘했다. 생각보다 빠르더구나. 그러나 공격을 하려면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 왼쪽이 허상임을 눈치 챘다고 그리 자만을 해서야… 너보다 강한, 아니, 최소한 비슷한 실력을 지닌 상대라면 공격에 앞서 한 번 더 생각을 했어야 했다.”

 “…….”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던 도극성은 말할 힘도 없었다.

 “그리고 붕천삼식은 그 위력만큼이나 오히려 네게 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함부로 쓰지 말라고 그리 말을 했건만… 이건 내 말을 무시한 벌이다.”

 소무백의 손이 다시 한 번 움직이고, 칼에 의지하여 간신히 몸을 지탱하던 도극성의 몸이 허공으로 붕 뜨더니 볼썽사납게 처박혔다.

 조금 전, 지혈했던 코피가 연이은 충격으로 다시 터져 폭포수처럼 쏟아져 흘러나왔다.

 “죄송…….”

 도극성은 말을 잇지 못하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충격이 꽤나 컸는지 도극성은 삼각 정도가 지나서야 겨우 의식을 되찾았다.

 “정신이 드느냐?”

 “예.”

 “흠.”

 소무백은 호박빛 빛깔이 감도는 술잔을 내려놓고 심란한 표정으로 도극성을 응시했다.

 “문제로구나.”

 “죄송합니다.”

 도극성이 민망한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삼원무극신공이 육단계에 접어든 지 벌써 석 달. 한데 이상하게도 진전이 느렸다. 아니, 근래 들어선 아예 정체가 되어버렸다.

 익히고 있는 모든 무공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삼원무극신공이 정체가 되자 나머지 무공까지 영향을 받았다.

 물론 매일같이 이어지는 수련 덕에 실력이 조금씩 늘기는 했지만 소무백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무섭게 발전하던 때가 얼마 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 도극성의 상태는 심각한 것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나 역시도 육단계에 들어와선 너처럼 큰 문제가 있었구나. 마치 벽에 부딪친 것처럼 막막하고…….”

 “그래서 어찌하셨습니까?”

 도극성이 말을 끊으며 냉큼 물었다.

 “어찌하긴, 벽을 뛰어넘어 버렸지. 당시 사부님의 특단의 조치 덕분이기는 했지만.”

 “특단의 조치요?”

 도극성이 호기심을 보이자 소무백이 은근한 어조로 물었다.

 “어떠냐? 너도 해보겠느냐?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도극성은 쉽게 대답할 수가 없었다.

 지금껏 사부의 행동이나 말투를 살펴볼 때 대부분이 ‘해라’라는 식의 강경한 명령조였지 지금처럼 당부나 부탁조의 말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그런 말 뒤에 어떤 고초가 뒤따를지는 몸서리칠 정도로 잘 알고 있었다.

 “왜? 하기 싫으냐?”

 “아니요. 뭐, 딱히 하기 싫다기보다는… 일단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고…….”

 “하면, 지금까지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말이더냐?”

 소무백의 눈이 매서워지자 도극성이 황급히 고개를 저었다.

 “아, 아닙니다. 최선을 다했어요. 정말 죽을 정도로.”

 “한데도 결과가 이 모양이더냐? 지금 실력이면 팔룡은 고사하고 이무기도 상대할 수 없다.”

 “…….”

 도극성이 인정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굳히자 소무백이 비웃음이 살짝 실린 어조로 말을 이었다.

 “지금 네 실력은 칠 년 전, 소군산에서 싸웠던 어린 중과 비슷하거나 조금 뛰어난 정도다. 한데 그때로부터 칠 년이 지났다. 어쩔 것 같으냐?”

 “…….”

 “팔룡은 하늘에서 내린 기재다. 무공을 익힐 수 있는 완벽한 신체와 뛰어난 머리를 지니고 태어났다. 게다가 팔룡을 키우는 각 문파를 보면 한 문파 문파가 능히 무림을 오시할 힘을 지닌 곳이다. 모르긴 몰라도 문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녀석들을 육성하고 있을 것이다. 네가 음양석에서 내력을 키우듯 녀석들도 그와 같은 기물의 도움을 얻고 있을 것이고, 합합어로 내력을 증진시키듯 녀석들은 그 이상의 온갖 영물들과 영약을 동원하여 무시무시한 내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수많은 사람들과 각기 다른 무공으로 비무를 하며 실력을 쌓아갈 것이다.”

 “저도 사부님과…….”

 “오직 나뿐이지 않느냐? 수년 동안 대련을 통하여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상대. 게다가 내가 너에게 실력을 맞춘다고 해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에 불과하다. 네 스스로 문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은 되지 못한다. 그것은 오직 너와 비슷한 실력을 지닌 상대와의 싸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본 문의 무공은 저들에 비해 월등히…….”

 “무슨 소리!”

 소무백이 당치도 않다는 듯 호통을 치며 엄숙한 표정이 되었다.

 “저들이 내게 각 문파의 신물을 빼앗긴 것은 그들 문파가 지닌 무공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약해서이다. 소림의 달마역근경은 네가 익히고 있는 삼원무극신공에 못지않고, 그것은 무당이나 화산의 무공 또한 그러하다. 단지 선조들의 무공을 어리석은 후손들이 제대로 익히지 못해 차이가 날 뿐, 무공 그 자체만 놓고 볼 때엔 본 문의 무공에 못지않은 무공이 무림에 얼마나 많은지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다.”

 물론 말은 그리해도 소무백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무림에 수많은 무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은현선문의 무공만이 유아독존 격이라 자부하고 있었다.

 “…….”

 도극성은 고개를 숙이고 묵묵히 사부의 말을 경청했다.

 소무백은 그에게 생각의 시간을 조금 준 뒤 다시 한 번 넌지시 말했다.

 “특단의 조치라는 게 별것 아니다. 어차피 그것도 무공 수련을 하는 과정에 불과해. 이 사부가 해냈듯이 너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네겐 앞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깨버릴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 계기라는 것이 어떤 깨달음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과정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내 자신하건대 은현선문 대대로 내려오는 대법을 이용한다면 너를 짓누르고 있는 벽은 틀림없이 깨질 것이며 그 과정을 통해 몇 단계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어떠냐, 도전을 해보겠느냐?”

 “…….”

 “도전을…….”

 “예. 해보겠습니다.”

 마침내 결심을 굳힌 도극성이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들어 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크게 느끼는 사람은 다름 아닌 도극성 자신이었으니,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데 못할 것이 없으리라 여긴 것이다.

 “한데 그 특단의 조치라는 게 어떤 것입니까?”

 “별것없다. 그냥 수련의 일종이야.”

 “수련이라면……?”

 어차피 은현선문 대대로 내려오는 대법이라는 말에 일단 허락은 했지만 도극성은 아직도 조심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냥 수련이라고만 알면 된다. 지금처럼 비무를 통한 수련.”

 부드럽게 웃는 소무백. 순간, 도극성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

 

 “그 대법이라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되는 겁니까?”

 도극성이 물었다.

 “이미 시작되었다. 뭐, 본격적인 수련은 오늘 밤부터겠지만.”

 소무백의 대답에 도극성이 깜짝 놀라 되물었다.

 “예? 벌써 시작되었다고요?”

 “그래.”

 “아니, 도대체 언제… 그런 기억이 없는데요.”

 “네가 잠을 자는 사이에 준비를 마쳤다. 그냥 그런 줄만 알고 있으면 된다.”

 소무백은 도극성이 지닌 의문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지 않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말을 얼버무렸다.

 되묻는 것을 가히 좋아하지 않는 사부의 성격을 감안해 더 이상은 묻지 않았지만 매사에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부의 평소 모습과는 너무도 대비되는 바람에 불안한 마음은 자꾸만 가중되었다.

 도극성은 일단 예전과 다름없는 하루 일과를 보냈다.

 오전에 음양석에서 삼원무극신공을 수련했고, 오후엔 사부와 더불어 은현선문의 무공을 익혔다. 그리고 저녁 무렵엔 스스로 무저동(無低洞)이라 이름붙인 동굴에서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훈련을 했는데 빛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어둠, 오로지 어디엔가 뚫려 있는 틈을 통해 스며든 바람만이 존재하는 그곳은 오감을 극대화시키고 전신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최적의 장소였다.

 도극성이 무저동에서의 수련을 끝내고 천문동부 밖으로 나왔을 땐 이미 천지의 사물이 깊이 잠든 한밤중이었다.

 “도대체 언제 수련을 하라는 것인지.”

 도극성은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는 소무백의 행동에 답답해하며 거처로 돌아왔다.

 “왔느냐?”

 불이 꺼진 방 안에서 소무백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

 “애썼다. 어서 자거라.”

 “그 특단의 조치라는… 수련은 언제 하는 겁니까?”

 도극성이 조심스레 물었다.

 “아침이면 알게 될 게다.”

 의혹만 더욱 깊게 만드는 대답이었다.

 “그게 무슨…….”

 “피곤하다. 내일 아침에 얘기하자꾸나.”

 단숨에 말을 끊은 소무백의 침소에선 더 이상 그 어떤 말도 들려오지 않았다.

 “후~”

 답답함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도극성도 얼음보다 찬 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는 상쾌한 기분으로 침소에 들었다.

 자꾸만 불길한 예감이 뇌리를 스쳤으나 애써 무시하며 잠을 청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숲.

 그 숲을 휘감고 있는 짙은 안개.

 도극성은 얇은 잠옷 하나만을 걸치고 그 숲을, 안개 속을 헤매고 있었다.

 “여기는 어디지?”

 도극성은 잠을 자고 있던 자신이 어째서 그곳에 있는지, 또 무슨 이유로 헤매고 다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어딘지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는 것이라고는 무성한 나무와 수풀 정도, 알 수 있는 것은 그저 자신이 난생처음 보는 낯선 곳에 와 있다는 것뿐이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말은 이어지지 않았다.

 “헉!”

 도극성은 난데없이 날아든 화살에 기겁을 하며 몸을 숙였다.

 한데 화살이 한두 발이 아니었다.

 쉭. 쉭.

 무수히 많은 화살이 그의 몸을 스치며 지나갔다.

 어찌나 빠르고 위력적인지 만약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고 땅을 구르지 않았다면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을 터.

 “누구냐!”

 도극성은 재빨리 내력을 끌어올리며 자신을 공격한 자들을 찾았다.

 바로 그 순간, 그토록 짙게 깔렸던 안개가 확 걷히는 것과 동시에 도극성을 공격했던 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 보는 자들이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사람들.

 “네놈들은 누구냐?”

 도극성이 차갑게 노려보며 물었다. 이미 한 번의 위기를 넘기면서 차갑게 식은 눈이 냉철하게 그들을 살폈다.

 ‘도합 아홉. 다른 기척은 느껴지지 않는다. 도대체 누구지?’

 생각이 정리되기도 전에 공격이 시작됐다.

 “망할 놈들!”

 누군지도,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게 된 도극성은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었다.

 그는 자신을 향해 전력질주하며 칼을 휘두르는 청년의 공격을 취혼수로 슬쩍 방향을 틀고 무릎으로 상대의 명치를 그대로 찍어버렸다.

 입을 쩍 벌리며 쓰러지는 청년. 비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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