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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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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22 화
작성일 : 16-07-20 15:23     조회 : 406     추천 : 0     분량 : 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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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차린 것도 잠시, 도극성은 고통이 더욱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특히 사부의 기운이 몸 안으로 흘러들어 오며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해졌다.

 [정신을 차리래도! 빨리 운공을 시작해라.]

 소무백의 전음이 도극성의 뇌리를 강타했다.

 몸속에서 한데 뒤섞인 기운에 정신이 아득했지만 도극성도 필사적으로 운공을 시작했다.

 그 길만이 목숨을 구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라 여긴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고통은 점점 심해졌고 몸을 헤집고 다니는 기운은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음양석에서 흘러들어 온 기운까지 싸움에 참여하자 도극성의 몸에선 그야말로 백만대군이 싸우는 전장터에 못지않은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크으으으으!’

 비명을 지를 수는 없었다.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리되면 사태는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었다.

 믿을 것은 오직 사부뿐. 도극성은 그야말로 이를 악물고 필사적으로 삼원무극신공을 운기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도극성의 몸을 헤집으며 분탕질을 치던 기운이 세 갈래로 나뉘었다.

 합합어와 음양석이 뿜어내는 두 기운 중 양기는 임맥으로, 음기는 독맥으로 움직였으며 소무백의 기운은 단전을 굳게 지키고 있었다.

 힘이 세 갈래로 갈리자 지옥의 유황불보다 참기 힘들었던 고통이 다소 완화되었는지 도극성의 안색이 조금은 편해진 듯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소무백은 왠지 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것은 합합어의 기운 때문도, 음양석의 기운 때문도 아니었다.

 그보다 더욱 근원적인 문제.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도극성의 몸에 혼신의 힘을 다해 기운을 불어넣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불안감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혼란스러웠다. 아울러 음양석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도극성의 성취도가 너무 낮아 어쩔 수 없었다지만 너무 성급하게 합합어를 동원한 것은 아닌지 후회도 되었다.

 합합어는 음양석을 만들어낸 지극열천과 지극냉천이 흘러들어 가 만든 또 다른 연못에 살고 있는 영물이었다.

 음양석과 마찬가지로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갖고 있으나 음양석과는 달리 몸 안에 들어가 직접적으로 작용을 한다는 점에 있어 그 효과가 음양석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대신 효과가 큰 만큼 위험도 컸다. 그랬기에 과거 어린 도극성에겐 먹일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이었다.

 ‘위험은 하더라도 삼원무극신공도 익히고 있기에 괜찮을 줄 알았건만…….’

 그러나 음양석과 합쳐진 합합어의 기운은 그가 생각한 범주를 벗어나 버렸다.

 엄밀히 말하자면 도극성의 수준이 너무 떨어진 것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제자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그의 실수라 할 수 있었다.

 바로 그때였다.

 두근.

 묘한 느낌에 심장이 뛰었다.

 두근.

 또다시 뛰었다.

 ‘무엇인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것이지?’

 이유는 금방 알 수 있었다.

 소무백은 도극성의 전신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서서히 태동하고 있음을 느끼곤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발점은 독맥에서 시작되었다.

 원래 독맥은 태생적으로 양의 기운이 흐르는 곳이었다.

 한데 지금 그 독맥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합합어와 음양석에서 흘러나온 극음지기였다. 자연 반발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 힘이 생각보다 강력했다.

 소무백은 그 힘이 무엇인지 예의 주시했다.

 어느 순간, 직감적으로 힘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서, 설마!’

 소무백의 얼굴에 두려움인지 아니면 희열인지 모를 표정이 교차했다.

 그는 황급히 임맥을 살폈다.

 임맥에서도 독맥에서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럴 수가!’

 믿을 수가 없었다.

 ‘사라진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그랬다.

 지금 그가 도극성의 독맥과 임맥에서 느낀 힘은 과거에 도극성의 기경팔맥을 막고 있었던, 완전히 중화되어 사라졌다고 여긴 팔맥의 힘이었다.

 임독양맥에 침입한 극양, 극음지기로 인해 서서히 기지개를 켠 두 힘은 그 세력을 급격히 넓혀가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힘과 정면으로 맞부딪치기 시작했다.

 사실 부딪친다고 하기도 민망했다. 아예 완벽하게 압도하며 침범했던 힘을 순식간에 밀어내 버렸으니까.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었단 말인가? 그토록 찾아도 흔적조차 없었건만.’

 소무백은 불같이 일어나 삽시간에 임독양맥을 장악하는 기운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서 또 한 번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으니 독맥에 침입했던 극음지기는 임맥으로, 임맥에 침입했던 극양지기는 독맥으로 물러나 각기 자신과 성질이 같은 두 힘에 융합되어 하나의 기운으로 합쳐진 것이었다.

 “으으으으.”

 도극성의 얼굴이 또다시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도극성의 신음에 퍼뜩 정신을 차린 소무백은 다급해졌다.

 놀라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어쩌면 이것은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랐다.

 소무백은 삼원무극신공을 극성으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의 몸에서 흘러나온 기운이 그와 도극성의 주변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이윽고 장강의 물줄기처럼 도도한 소무백의 힘이 도극성의 몸으로 흘러들어 가며 임독양맥에 흐르는 두 기운과 접촉을 시도했다.

 소무백은 무리하지 않았다.

 두 힘을 억지로 몰아내려고도, 동화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저 제 갈 길을 가도록 유도할 뿐이었다. 그것만으로도 그에겐 엄청난 부담이었다.

 하지만 예전의 힘을 되찾은, 아니, 더욱 막강한 힘을 손에 넣고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잠시 숨을 고르고 있던 두 기운은 소무백의 의도대로 이끌리지 않고 오히려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회음에서 시작한 독맥의 양기가 명문, 신주, 대추, 아문혈을 지나 노도처럼 상승하고, 역시 회음까지 내려왔던 임맥의 음기가 관원, 기해, 거궐, 천돌혈을 지나 거침없이 치솟았다.

 양 갈래로 갈라져 움직인 두 힘은 마침내 천령개(天靈蓋:정수리)까지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 거대한 충돌을 일으켰다.

 꽝!

 그 순간, 도극성은 마치 세상천지가 붕괴되는 듯한 굉음을 느끼며 머리가 터질 것만 같은 고통에 입을 쩍 벌렸다.

 그러나 고통은 잠깐이었다.

 끔찍하기만 했던 고통의 시간이 흐르자 오히려 천근만근 무거웠던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고 안개처럼 혼탁했던 머릿속이 그렇게 상쾌해질 수가 없었다.

 오랫동안 뇌를 짓누르던 뭔가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

 고통은 이미 말끔하게 사라진 상태였다.

 도극성은 자신도 모르게 삼원무극신공을 운기하며 이전엔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거대한 힘을 사지백해, 기경팔맥으로 부드럽게 이끌기 시작했다.

 도극성의 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또 지금의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던 소무백은 격동에 찬 눈으로 운공에 열중인 도극성을 바라보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하늘은 나를, 우리 은현선문을 버리지 않았도다.”

 

 

 

 제9장 초혼잠능대법

 

 

 

 음양석과 합합어의 도움으로 임독양맥에 숨어 있던 팔맥의 기운을 극적으로 되살린 도극성은 생사현관까지 타동하면서 몇 가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우선 그의 최대 약점이었던 기억 능력이 어느 정도는 정상적으로 되돌아왔는데, 소무백은 그것이 생사현관을 타동하면서 뭔가 뇌에 압박을 주던 좋지 않은 기운이 해소된 것으로 여겼으나 그 역시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했다.

 어쨌든 그날 이후 도극성은 과거처럼 하루가 지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던 고질병을 훌훌 털어버렸고, 또한 음양석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칠 단계 중 고작 일단계에서 헤매고 있던 삼원무극신공을 단숨에 이단계까지 끌어올렸는데 그것은 소무백마저 깜짝 놀랄 만한 속도였다.

 이후, 도극성은 삼원무극신공을 수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여 일 년도 못 되어 이단계를 뛰어넘었고, 다시 일 년이 지났을 땐 이미 사단계마저 완벽하게 익혀 버린 상태였다.

 삼원무극신공의 위력이라는 것이 사단계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휘가 되기에 모든 것들을 제쳐 두고 오직 삼원무극신공의 수련에만 몰두케 한 소무백은 도극성의 수준이 사단계에 이르자 비로소 본격적인 무공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대로라면 무공을 익히기에 조금 늦은 감이 있기는 하였지만 소무백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루, 이틀, 사흘…….

 한 달, 두 달, 석 달…….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그사이 도극성은 매일 아침이면 음양석에서 삼원무극신공을 수련했다.

 오후가 되면 소무백으로부터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온 은현선문의 각종 무공을 익혔는데 방대하기 그지없는 무공 중 그가 주로 익힌 무공은 칠초 사십구식으로 이루어진 무극진천검법(無極震天劍法), 무적의 도법인 붕천삼식(崩天三式), 시전할 때마다 태산이 무너지는 굉음이 친다는 풍뢰신장(風雷神掌),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취혼수(取魂手),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몸을 확실히 지켜줄 수 있는 표영이환보(漂影移幻步)와 빠르기가 가히 섬전을 능가한다는 능광신법(凌光身法)이었다.

 무림으로 흘러들어 가면 어느 하나 천하제일을 다투지 않을 것이 없었고, 또한 제각기 난해하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으나 소무백의 완벽한 설명과 함께 이어지는 친절한(?) 가르침에 도극성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 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도극성도 어느새 열일곱 살이 되었다.

 

 해가 중천에 뜬 오후, 오늘도 어김없이 도극성의 수련이 이어지고 있었다.

 꽝!

 둔탁한 충돌음과 함께 걸걸한 음성이 튀어나왔다.

 “크으으.”

 가슴팍을 맞고 볼썽사납게 처박혔다가 몸을 일으킨 도극성이 옷에 묻은 먼지를 털며 일어났다.

 “이놈! 정신 차리지 못하겠느냐? 보폭이 크면 영활하지 못하고 보폭이 작으면 안정되지 못한다고 누누이 얘기했거늘, 그 엉거주춤한 자세란 뭐란 말이냐? 상대와 대적 시 앞으로 나아가 공세를 취하려면 중심을 낮춰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고 동시에 상대방의 역습도 감안해야 한다. 수비로 전환 시에는 공세 때와는 다르게 몸의 중심을 높여야 뒤로 보다 빠른 움직임과 변환을 꾀할 수 있다. 한데 네가 방금 행한 것을 보아라. 정반대였다. 대체 그게 어디를 봐서 표영이환보란 말이냐?”

 소무백의 추상같은 질책에 도극성은 할 말이 없었다.

 “죄송합니다.”

 “죄송한 걸 아는 놈이 그래! 자, 잔말 말고 다시 오너라.”

 소무백이 잔뜩 못마땅한 표정으로 손을 까딱거렸다. 그러자 도극성도 약간은 오기에 찬 눈빛으로 몸을 움직였다.

 스윽.

 발걸음이 표홀하게 움직이고 순간, 도극성의 몸이 유령처럼 흔들렸다.

 좌에서 모습을 보이는가 싶으면 어느새 우측에서 모습을 보였고 우측에 나타나는 것과 동시에 배후에서 공격이 시작됐다.

 우우웅.

 웅후한 공기의 떨림에 이어 굉음을 동반한 도기가 소무백을 향해 발출되었다.

 일초에 태산을 무너뜨리고, 이초에 바다를 가르고, 삼초면 하늘마저 무너뜨린다는 붕천삼식.

 비록 육성의 수준에 불과했지만 그 위력이라는 것은 감히 논하기 힘들 정도였다.

 소무백은 정면으로 부딪치지 않고 슬쩍 몸을 피했다.

 파스스스.

 그의 몸을 스치듯 지나간 도기가 주변 나무를 무수히 쓰러뜨리며 숲에 깊은 생채기를 만들어냈다.

 “이놈, 숲을 망가뜨릴 셈이냐?”

 “…….”

 도극성은 대답하지 않고 연거푸 공격을 감행했다.

 붕천삼식은 한 번 사용하게 되면 적을 쓰러뜨릴 때까지 계속 이어지는 특성이 있었다.

 구성이 넘어가면 그걸 제어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럴 만한 능력이 되지 못했다.

 소무백의 안색이 잔뜩 찌푸려졌다.

 “하아앗!”

 힘찬 기합성과 함께 도극성의 도가 수직으로 내리꽂혔다.

 파스스스슷.

 도에서 뿜어져 나온 희뿌연 도기가 소무백의 십팔대 사혈을 노리며 날아들었는데 그 빠르기가 마치 짙은 먹구름을 뚫고 지상으로 내려온 한줄기 햇살과도 같았다.

 소무백은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기에 맞서 손을 뻗었다.

 우르르릉.

 우렛소리를 내며 주변의 공기가 요동치더니 소무백의 손에서 뿜어진 장력이 도극성의 도기에 맞서 나갔다.

 꽝! 꽝! 꽝!

 연이은 충돌음이 들리며 도극성의 몸이 주르륵 밀려 나갔다.

 단 한 번의 손짓으로 그의 공격을 완벽히 무력화시킨 소무백이 몸을 움직여 나아갔다.

 도극성이 다급히 칼을 휘둘렀으나 그의 공격은 번번이 소무백의 손짓에 의해 빗나가거나 현저히 위력이 줄어 아무런 위력이 없었다.

 도극성은 이를 악물었다.

 사부의 손짓이, 자신의 공격을 모조리 분쇄하는 손짓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상대의 혼을 취한다는 취혼수.

 그 어떤 것도 막지 못하는 것이 없고, 막히지 않는다는 절세의 수법(手法).

 문제는 취혼수가 펼쳐졌을 때 마지막 결과가 어찌 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 안 돼. 피해야…….’

 하지만 그리할 수 없음은 지난 수년간의 경험으로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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