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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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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20 화
작성일 : 16-07-20 15:00     조회 : 385     추천 : 0     분량 :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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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애썼다. 더욱 정진하여라.”

 무광과 공성에게 뜻 모를 위로의 말을 던진 소무백이 빙글 몸을 돌렸다. 그리곤 우두커니 앉아 있는 도극성을 향해 손짓을 했다.

 “가자꾸나.”

 소무백의 부름을 받은 도극성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한데 그의 안색이 조금 전과는 달리 가히 좋지 않았다.

 물론 조금 전에도 영운설에게 망신을 당한 터라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단지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사실 팔룡들과 함께 무광의 싸움을 지켜보던 그는 꽤나 큰 충격을 받았다.

 무광은 강했다.

 무공의 문외한인 그가 보기에도 엄청난 실력을 지닌 듯했다.

 교묘히 놀리는 발걸음은 아예 보이지 않았고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기는 입을 쩍 벌리게 만들 만큼 어마어마했다.

 게다가 그 움직임은 어찌나 빠른지 도저히 눈으로 식별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한데 다른 사람은 달랐다.

 그들은 무광이 움직일 때마다 그가 사용하는 무공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으며 어찌 움직일지, 또 결과가 어찌 될지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라면 이런 공격을, 또 이런 식으로 방어를 하고 반격을 하겠다고 토론까지 벌였다.

 그건 곧 그들 역시 무광에 버금가는 무공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했다.

 바로 그 점이 도극성에겐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초성과 장영은 논외로 치더라도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있는 영운설과 소벽하, 유선까지 그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

 그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가지고 팔룡의 전설을 깨니 어쩌니 했으니 얼마나 가소롭게 보였겠는가.

 ‘제길, 제길.’

 분했다.

 미치도록 화도 났다.

 태어나 지금처럼 창피한 적이 없었다. 도대체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나 싶었다.

 “뭘 하느냐, 빨리 오지 않고?”

 도극성이 자꾸만 굼뜨게 행동하자 소무백이 역정을 냈다.

 “후~ 정말 성격 한번 대단하시군. 어서 가봐.”

 당초성이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잘 가. 나중에 봐.”

 소벽하가 예의 기분 좋은 웃음을 보이며 손을 흔들었다.

 유선은 그저 고개를 까딱일 뿐이었다.

 장영은 시선조차 주지 않았고, 영운설은 온갖 복잡한 눈빛으로 그를 배웅했다.

 도극성은 그들에게 간단히 인사를 한 후 터벅터벅 걸음을 옮겼다.

 “무슨 일이냐?”

 소무백이 기가 팍 죽은 도극성의 모습을 괴이하게 여기며 물었다.

 “…….”

 도극성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무슨 일이냐니까?”

 소무백이 다시 물었다.

 “그게…….”

 도극성이 뭔가를 말하려다가 한참 동안이나 머뭇거렸다.

 평소라면 당장 호통을 쳤을 터이나 어찌 된 일인지 소무백도 인내를 가지고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무공을… 무공을 가르쳐 주세요.”

 뜻밖의 말에 힐끗 뒤를 돌아보는 소무백. 그의 눈에 제자리로 돌아가는 팔룡의 모습이 들어왔다.

 그제야 도극성의 행동을 이해한 소무백이 도극성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걱정하지 말거라. 네 사부가 누구더냐? 천하의 소무백이다. 그리고 너는…….”

 “사부님의 제자 도극성입니다.”

 “그래, 그것이면 된 것이지. 서둘 것 없다. 앞으로 시간은 많으니까 말이다.”

 “예.”

 “가자꾸나.”

 고개를 끄덕인 도극성이 소무백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몇 걸음을 움직였을까?

 갑자기 뒤를 돌아본 도극성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기다려. 팔룡전설… 틀림없이 깨줄 테니까.”

 태어나 그때처럼 도극성의 눈이 반짝인 적은 없었다.

 

 

 

 

 8장 천문동부

 

 

 

 “따라오너라.”

 동정호 소군산에서 돌아온 다음날 이른 아침, 곤한 잠을 자고 있던 도극성에게 물세례를 안겨준 소무백이 던진 한마디였다.

 도극성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간신히 바지춤을 추켜올리며 사부를 따라나섰다.

 소무백은 빠른 걸음으로 서쪽 숲으로 사라지고, 숲 속의 차가운 공기와 풀잎을 적신 이슬에 비로소 정신을 차린 도극성은 행여나 사부의 자취를 놓칠까 거의 뛰다시피 했다.

 서쪽 숲을 지나 까마득한 절벽 위에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취운정(醉雲亭)에 도착해서야 슬쩍 고개를 돌린 소무백은 도극성이 숨을 할딱이며 쫓아오는 것을 확인하곤 다시 발걸음을 움직였다.

 신선이 놀고 갔다는 전설이 내려오지만 근래 들어 도극성의 놀이터로 변한 넓은 바위, 신선좌(神仙座)를 지나친 소무백은 마침내 사시사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안개가 짙게 끼는 용두암(龍頭岩)에 도착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란 이름이 붙은 바위는 안개 속에서 더욱 그럴듯한 풍취를 자랑하고 있었다.

 용두암의 하단부를 슬쩍 어루만지며 묘한 감상에 젖던 소무백이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도착한 도극성에게 버럭 호통을 쳤다.

 “왜 이리 꾸물대느냐?”

 “죄, 죄송합니다.”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 왔지만 도극성은 다른 변명을 하지 않았다.

 사부와 지내온 세월이 벌써 십 년, 눈 아래로 살짝 처진 눈꼬리가 정확히 반대로 치고 올라갔을 때 군소리를 했다간 어찌 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곳이 어디인지 아느냐?”

 “용두암이요.”

 당연히 그런 대답을 할 줄 알았다는 듯 피식 웃은 소무백이 갑자기 도극성의 뒷덜미를 잡더니 절벽 아래로 집어 던졌다.

 “으아아악!”

 기겁을 한 도극성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고 본능적으로 사지를 발버둥 쳤다.

 쿵!

 “윽!”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도극성의 입에서 고통스런 신음이 흘러나왔다.

 “함부로 움직이지 마라. 잘못하면 진짜 떨어진다.”

 소무백의 말에 그 즉시 움직임을 멈춘 도극성이 주변을 찬찬히 살피기 시작했다.

 너무도 짙은 안개에 시야가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일단 자신이 떨어진 곳이 용두암 바로 아래 절벽이 살짝 돌출된 곳이고, 주변으로 팔을 뻗어 바닥을 더듬는 것으로 자신이 고작 일 장 남짓한 공간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오너라.”

 어느새 나타났는지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소무백이 도극성의 팔을 잡아끌었다.

 이미 바싹 겁에 질린 도극성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사부에게 손을 맡긴 채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소무백이 도극성을 데리고 간 곳은 용두암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곳.

 놀랍게도 그곳에 조그만 동굴이 하나 있었다.

 동굴의 입구는 허리를 숙인 성인 한 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았는데,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갈수록 점점 공간이 넓어져 도극성이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살펴보았을 땐 입을 쩍 벌리고 놀랄 정도로 넓은 광장에 도착해 있었다.

 한데 광장을 중심으로 또다시 몇 개의 동굴이 뚫려 있는 것을 보면 그 규모가 실로 엄청난 듯싶었다.

 광장은 그다지 밝다고 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어둡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곳곳에 형형색색 빛을 내는 돌들이 박혀 있는 데다가 가장 상층부에선 희미하나마 외부의 빛이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 여기가 어딥니까?”

 도극성이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물었다.

 “천문동부(天門洞府)다.”

 “천문동이요? 그건 저 아래에 있는데요.”

 도극성이 천문산 중턱에 거대하게 뚫려 있는 동굴을―그냥 산허리가 뻥 뚫려 있는 것이었지만―떠올리며 물었다.

 “그건 말 그대로 천문동이고, 여기는 천문동부라고 한다. 또한 이곳이 바로 우리 은현선문의 조사동(祖師洞)이다.”

 “예? 조사동이요? 그런 것도 있었나요?”

 도극성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순간, 소무백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놈! 별 시답잖은 문파도 조사동 운운해 가며 존경하고 숭배하며 난리를 치는데, 하물며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은현선문이 조사동 하나 갖추지 못했을까!”

 “죄, 죄송합니다.”

 “죄송이고 뭐고 따라오너라.”

 소무백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몇몇 동굴 중 유일하게 문이 달려 있는 곳으로 향했다.

 쿠쿠쿠쿵.

 육중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문은 반 뼘 두께의 강철 문으로 되어 있었는데 꽤나 오랜 세월이 흘러서인지 곳곳에 녹이 슬지 않은 곳이 없었다.

 “들어가거라.”

 소무백이 착 가라앉은 음성으로 말했다.

 지금껏 그처럼 진지하고 근엄한 사부의 음성을 들어보지 못했기에 도극성은 절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안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별다른 치장도 없었다.

 그저 가운데에 커다란 화로와 화로 북쪽에 놓인 단출한 제단에 열세 개의 위패가 모셔져 있을 뿐이었다.

 소무백은 우선 화로에 불을 지피더니 곧 제단에 향을 올리고 정중히 예를 차렸다.

 “인사드리거라. 조사님들이시다.”

 도극성은 소무백이 시키는 대로 향을 올리고 최대한 조심히 구배를 올렸다. 그가 구배를 마치자 소무백이 화로 앞에 털썩 주저앉았다.

 “앉아라.”

 “예. 아쿠!”

 자리에 앉던 도극성이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내질렀다. 소무백이 들고 있던 나뭇가지로 머리통을 후려친 것이었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퍼질러 앉아! 무릎 꿇고 제대로 앉지 못해!”

 행여나 또 맞을까 도극성이 황급히 무릎을 꿇자 소무백이 느릿느릿 말을 시작했다.

 “내 오늘 너를 이곳에 데리고 온 것은 조사님들께 너를 은현선문의 정식 제자로 삼는다는 것을 고하기 위함이다.”

 순간, 도극성의 얼굴에 실망의 빛이 흘렀다.

 “하면, 지금까지는 제자도 아니었다는 말인가요?”

 “이놈! 누가 아니라더냐! 다만 본격적으로 본 문의 무공을 가르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조사님들께 예를 올리기 위함이니라.”

 “아, 예.”

 도극성이 멋쩍은 웃음을 흘리며 슬그머니 고개를 숙였다. 소무백은 부글부글 끓어오른 화를 간신히 억누르고 말을 이어갔다.

 “일전에도 살짝 언급했듯이 은현선문은 천백여 년 전, 조사이신 소요 선인(逍遙仙人)께서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하시고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셨고, 이후 여러 조사님들을 거쳐 이 사부의 대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사부님은 몇 번째 문주신가요?”

 “이 사부는 은현선문의 십사대 문주다.”

 소무백이 감개무량한 음성으로 말했다.

 ‘세상에, 십사대면…….’

 도극성은 천 년이 넘는 동안 고작 십사대에 불과했다는 사부의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왜 그러느냐?”

 “아, 아니요. 아무튼 그럼 저는 십오대가 되겠네요.”

 “네가 은현선문을 제대로 이어받는다면.”

 “이어받겠지요.”

 도극성이 당연한 것 아니냐는 표정으로 말하자 소무백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거야 두고 보면 알 것이지. 다만 이것 한 가지는 알아둬라. 은현선문의 문주가 된다는 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이다.”

 “…….”

 도극성이 말이 없자 소무백이 벌떡 일어났다.

 “자, 나가자꾸나.”

 “화로에 불은…….”

 “놔두거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아서 꺼질 테니까.”

 도극성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밖으로 나간 소무백은 맨 좌측 첫 번째 동굴로 들어갔다.

 동굴은 그 길이가 꽤나 깊었는데 한참을 들어가자 또다시 널찍한 공간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곳엔 특이하게도 두 개의 조그만 연못이 있었다.

 “너는 앞으로 이곳에서 본 문의 내공심법을 익히며 내력을 쌓게 될 것이다. 바로 저 위에서.”

 소무백이 꼭 관과 같이 생긴 석판을 가리켰다. 도극성이 뭐라 묻기도 전에 설명은 이어졌다.

 “이 돌판은 평범한 석판이 아니다. 무림인들이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음양석(陰陽石)이 바로 이것이다.”

 “음양… 석이요?”

 음양석의 가치를 알 리 없는 도극성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 음과 양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참으로 귀한 돌이지. 게다가 음양석의 아랫부분이 잠겨 있는 물을 보거라.”

 도극성의 시선이 자연적으로 아래로 향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음양석은 밑 부분 한 치 정도가 물에 잠겨 있었다.

 “그 물 또한 예사 물이 아니다. 바로 지극열천(地極熱泉)과 지극냉천(地極冷泉)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물이다. 바로 저것이 지극열천이고, 그 맞은편의 것이 지극냉천이다.”

 소무백이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연못을 가리키며 말했다.

 “네~ 한데 그게 뭔데요?”

 “음…….”

 뭐라 설명을 하려던 소무백은 귀찮은 듯 손사래를 쳤다.

 “그냥 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강한 양기와 음기를 지닌 물이라고 해두자꾸나.”

 “그렇군요.”

 도극성은 두어 번 고개를 끄덕이며 놀랍다는 표정으로 연못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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