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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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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17 화
작성일 : 16-07-20 14:59     조회 : 399     추천 : 0     분량 : 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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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이진한이 정중히 대답했다.

 “잘됐군. 그래, 언제 풀었느냐?”

 “한 일 년 되었습니다.”

 “일 년이라면…….”

 말끝을 흐린 소무백의 눈이 이진한의 왼팔을 잡고 말똥말똥한 눈으로 자신을 응시하는 어린 소녀에게 향했다.

 소녀의 얼굴에 잠시 동안 시선을 고정시켰던 소무백이 고개를 돌려 다시 물었다.

 “이 아이더냐?”

 “예.”

 “매벽검의 비밀을 풀어낸 것도?”

 “그렇습니다.”

 “훌륭하게 키웠구나. 잠재된 내력도 상당하고. 탈태환골을 한 것을 보니 화산파의 늙은이들이 꽤나 죽어나갔겠군.”

 “…….”

 비록 목숨을 잃은 정도는 아니었으나 화산파의 원로들이 그 아이를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며 희생했다는 것을 상기하며 이진한은 쓴웃음을 지었다.

 “게다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없으니 더욱 좋다.”

 소무백은 진심으로 만족한 듯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그의 웃음을 보는 뭇 군웅들, 특히 정파무림의 사람들은 바싹 긴장했다.

 지금껏 소무백의 입가에 웃음이 깃들었을 때 좋게 끝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을 떠올린 것이다.

 게다가 소무백이 주변의 음파를 차단했는지 언제부터인지 그와 이진한이 나누는 대화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대화의 내용을 알 수 없으니 더욱 불안했다.

 다행히도 그들이 염려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진한과의 대화를 끝낸 소무백은 느긋한 발걸음으로 섬의 중앙으로 움직였고, 뒤늦게 배에서 내린 도극성이 긴 자루를 질질 끌다시피 하며 뒤를 따랐다.

 십 년 전 천괴성이 태어나던 날, 소무백이 천하에 자신의 제자라 선언한 아이의 존재를 떠올린 이들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를 살피기 시작했다.

 그들의 따가운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도극성은 그저 낑낑대며 자루를 옮길 뿐이었다.

 “어때 보이십니까?”

 소림사의 대표로 온 나한전(羅漢殿)의 전주 공성(空性)이 이진한에게 넌지시 물었다.

 “글쎄요. 근골은 좋아 보이기는 한데…….”

 이진한은 말을 아꼈다. 그러자 곁으로 다가온 무당파 장로 청산 진인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다지 영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 본격적으로 무공을 배운 것 같지는 않군요. 아무리 어린아이라지만 저토록 무거운 발걸음이라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소무백의 제자이기에, 그 아이를 통해 장차 팔룡의 전설을 깨버리겠다고 선언까지 했기에 더욱 이상했다.

 “그 이유가 있겠지요. 우리 같은 사람이 신군의 속을 어찌 알겠습니까?”

 이진한이 짧은 한숨과 함께 옆에 있던 어린 소녀, 영운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영운설은 어린 나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침착한 눈으로 도극성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사이 도극성이 섬의 중앙에 도착하고, 먼저 도착한 소무백은 그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자루를 건네받더니 조용히 일렀다.

 “이제부터 무림을 휘어잡고 있는 무공이 어떤 것인지 볼 수 있을 게다. 아직 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이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보거라.”

 “예.”

 손짓으로 도극성을 물러나게 한 소무백이 군웅들을 둘러보며 소리쳤다.

 “방식을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누가 먼저 할 테냐?”

 나서는 사람도 문파도 없었다.

 매는 먼저 맞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지만 이런 식의 경우 뒤로 가면 갈수록 유리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한심한 놈들. 그렇게 눈치를 봐서야 어디… 좋다. 네놈들이 결정을 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결정을 해주마.”

 소무백이 다소 짜증나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리곤 도극성이 운반해 온 자루를 뒤지더니 하나의 물건을 꺼내 들었다.

 “이것이 무엇이더라… 그렇지. 공작선(孔雀扇)이로군.”

 소무백이 자루에서 꺼낸 물건을 흔들자 한 자 남짓한 크기의 부채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쫙 펴졌다.

 신병이기가 많기로 소문난 무림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뛰어난 무기가 바로 공작선이었는데 그것은 단순한 무기 말고 다른 의미도 지니고 있었다.

 “당가는 어디에 있느냐?”

 소무백이 공작선을 살랑거리며 당가를 찾았다. 그러자 좌측에서 조손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걸어나왔다.

 “당온(唐穩)이 신군께 인사드립니다.”

 소무백은 당온의 인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와 함께 온, 이제 갓 약관에 이른 나이로 보이는 청년에게 시선을 두었다.

 무림을 쩌렁쩌렁 울리는 고수도 벌벌 기게 만드는 소무백의 시선을 받으면서도 청년은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정기 어린 눈빛을 뽐내며 입가엔 담담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당온의 안색이 파리해졌다.

 소무백의 성격을 익히 아는 터, 행여나 날벼락을 맞을까 걱정한 것이었다. 하지만 소무백은 오히려 그런 당당함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다.

 “네 이름이 뭐냐?”

 “당초성이라 합니다.”

 순간, 숨죽이며 지켜보던 이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오!”

 “문곡성이로구나!”

 팔룡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하여 초성이라는 이름을 얻은 당초성.

 문곡성의 정기를 받았다는 그가 처음 무림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이미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던 소무백이 흥미로운 얼굴로 물었다.

 “네가 당가의 대표더냐?”

 “아닙니다.”

 “아니다?”

 뜻밖의 대답에 소무백도 꽤나 의외라는 눈치였다. 그러자 당초성 대신 당온이 얼른 나서서 설명했다.

 “당가는 비무에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어째서? 이것이 필요없단 말이냐?”

 소무백이 공작선을 흔들며 물었다.

 “공작선은 당가의 가주를 상징하는 것이자 모든 암기술이 집대성된 최고의 무기. 어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다만 이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얻어야 할 정도로 귀한 것이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무슨 뜻이냐?”

 “신군께서도 아시겠지만 여타 문파나 가문과는 달리 당가를 상징하는 물건은 종종 변하곤 합니다. 당가에서 만들어진 가장 강한 무기, 암기가 곧 당가의 상징이 되는 것이지요. 다만 오랜 세월 동안 그것이 변하지 않은 것은 공작선을 뛰어넘을 만한 물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면 이제 당가에서 공작선을 능가하는 무기를 만들었단 말이더냐?”

 “그렇습니다.”

 당온이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소무백은 당온이 아니라 당초성을 응시하고 있었다.

 “네가 만들었겠지?”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원리는 제공을 했지만요.”

 당초성이 싱긋 웃으며 대꾸했다.

 “음.”

 소무백이 고개를 끄덕였다.

 ‘팔룡은 팔룡이란 말이로군.’

 문득 새롭게 당가의 상징이 된 물건의 위력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그런 무기를 함부로 내돌릴 당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서자니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엇보다 눈앞에 있는 당초성의 실력을 보고 싶었다.

 “그렇다면 이제 이것은 쓸모가 없다는 말이겠고…….”

 소무백이 중얼거리며 손에 힘을 주자 그의 손에 들린 공작선이 무참히 우그러지며 마치 조그만 공처럼 돌돌 말리고 말았다.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다는 기병이 한낱 쓰레기로 변하는 것을 보며 많은 이들의 눈에 안타까운 빛이 흘렀다.

 “기왕지사 이리 만났으니 실력이나 한번 발휘해 보거라.”

 “신군!”

 당황한 당온이 당초성의 앞을 가로막았으나 이미 당초성의 실력을 보기로 마음먹은 소무백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둘이 덤벼도 상관은 없다.”

 오연히 소리친 소무백이 두 조손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순간, 그의 몸에서 태산과 같은 기운이 일어나더니 바람 한 점 없던 소군산에 일진광풍이 불어 닥쳤다.

 “재주라고는 암기술 몇 개 익힌 것이 전부입니다.”

 훌쩍 뒤로 물러난 당초성이 소매를 펄럭거리자 소매에서 웬만해선 눈치 채기 힘든 비침 수십 개가 쏟아져 나왔다.

 단숨에 거리를 좁힌 비침이 소무백의 주변을 보호하는 호신강기를 단숨에 뚫고 얼굴로 향했다.

 “호~ 제법이로군.”

 다른 문파가 암기를 썼으면 비겁하다 하여 그 자리에서 물고를 냈을 소무백이었지만 애당초 당가의 무공 자체가 독과 암기였기에 그다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흥미진진한 표정이었다.

 소무백이 얼굴을 향해 짓쳐 오는 비침을 향해 입김을 내뿜었다.

 그러자 매서운 기세로 날아들던 비침이 마치 커다란 장벽에 막힌 것처럼 그 자리에서 멈춰 버리더니 곧 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져 내렸다.

 푸스스스스.

 바닥에 떨어진 비침이 삽시간에 녹아내리며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검은 연기에 노출된 수풀이 금방 말라 죽는 것을 보면 독이 틀림없었다.

 바닥에 잔잔히 깔린 연기는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꿈틀대더니 소무백의 발을 타고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한데도 소무백은 그다지 신경 쓰는 모습이 아니었다.

 연기가 다리를 휘감고 오르면 오르는 대로 피부 속으로 파고들면 파고드는 대로 공기와 함께 코로 스며들면 스며드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그걸 보고 있는 당온의 얼굴이 심각하게 굳었다.

 ‘비침은 별것이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저 독은 다르다. 비록 무색무취(無色無臭)는 아니나 그만큼 독성은 강하다. 절혼탈백연(切魂奪魄煙)에 중독되면 대라신선이 와도 고치지 못해.’

 중독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독이 체내에 침투하여 작용하는 것으로, 고수들에게 독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체내에 침투시키지 못했다는 말과 같았다.

 한데 소무백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절혼탈백연을 들이마셨다. 육안으로도 확연히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온은 소무백이 중독됐다고 확신하기가 힘들었다.

 눈앞에서 보았으면서도, 그리고 절혼탈백연의 위력을 익히 알면서도 믿지 못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그가 바로 소무백이기 때문이었다.

 독으로써 소무백을 어찌하지 못한다는 것은 당초성도 잘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는 처음 공격을 할 때부터 이미 다음 수를 준비했다.

 비침보다, 절혼탈백연보다 믿고 있는 비장의 한 수.

 그것은 소무백이 움직이는 길을 향해 돌멩이 몇 개를 툭툭 차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소무백이 절혼탈백연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다가왔을 때, 당초성의 손에는 당온에게 건네받은 검 한 자루가 들려 있었다.

 “그 정도의 독으로는 나를 어쩌지 못한다.”

 “알고 있습니다. 해서 부족하나마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빙그레 웃으며 대답을 한 당초성이 검을 치켜 올렸다.

 소무백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까짓 마음만 먹는다면 당초성이 검을 어찌하기도 전에 끝장을 낼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지닌 재주를 마음껏 부려보라는 듯 뒷짐까지 지었다.

 소무백의 배려(?)에 당초성은 마음껏 움직일 수가 있었다.

 그의 검이 힘차게 땅에 박히는 순간, 소무백은 주변의 풍경이 갑자기 바뀌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허!”

 소무백의 입에서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소군산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섬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넓디넓은 동정호까지 감쪽같이 사라졌다. 아니, 사라졌다기보다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었다.

 그의 눈에는 오직 한 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로 짙은 안개만 가득 들어왔다.

 “이게 무엇이냐?”

 소무백이 물었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운무탈혼진(雲霧奪魂陣)이라는 것입니다. 급한 대로 손을 조금 보기는 했는데 제대로 펼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무백의 고개가 음성을 따라 움직였다. 그리고 태양 대신 하늘을 차지하고 있는 당초성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다.

 “훌륭하다. 그 짧은 시간에 고작 돌멩이 몇 개로 이런 멋진 진을 만들어내다니.”

 소무백은 진심으로 감탄하고 있었다.

 “과찬입니다. 답례로 조금 더 변형을 시켜보겠습니다.”

 하늘에서 당초성의 얼굴이 사라졌다.

 진법 안으로 슬쩍 얼굴을 들이밀었던 당초성이 소무백 주변을 천천히 돌며 돌멩이 몇 개를 더 추가하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외부의 사람들은 전혀 알 수 없는, 그들에겐 그저 우두커니 서 있는 소무백의 모습만이 보일 뿐이었고, 오직 진법에 갇힌 소무백만이 엄청난 변화에 직면했다.

 그 짙던 안개가 걷히며 주변의 풍경이 북풍한설이 몰아치는 동토(凍土)로 변했다가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사막으로도 변했다.

 집채만 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의 모습도 보였다.

 그럼에도 소무백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지그시 눈을 감고 평정심을 유지할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난데없이 벼락이 치며 땅이 그대로 지하로 꺼져 버렸다.

 남은 땅이라고는 오직 딛고 있는 곳뿐. 주변으론 밑도 보이지 않는 까마득한 절벽이었고, 그 절벽 아래에서 화염이 들끓으며 지금껏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괴물들이 꾸역꾸역 밀려오고 있었다.

 ‘지독하군.’

 소무백은 변화를 거듭하는 진법의 위력에 혀를 내둘렀다.

 자신이 진법에 갇힌 것임을, 주변의 풍광은 물론이고 절벽 아래에서 밀려드는 괴물 역시 진법이 만들어낸 한낱 허상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단순히 허상으로 치부하기엔 온몸으로 느껴지는 위기감이 상당했다.

 더 이상 방치했다간 문제가 생길 것도 같았다.

 이제는 벗어날 시간인 것이다.

 “그만하면 훌륭했다.”

 진법을 빠져나가기 전, 소무백이 고개를 들어 붉은 보름달 옆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당초성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진법을 거둘까요?”

 지금껏 침착히 잘 대응하던 당초성이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

 약간은 승리감에 도취된 듯한 음성에 나름 칭찬을 해주던 소무백의 안색이 싸늘해졌다.

 순간, 당초성은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느꼈지만 진법에 자신이 있었기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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