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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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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13 화
작성일 : 16-07-20 14:58     조회 : 451     추천 : 0     분량 : 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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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소 반응이 온다는 생각에 지쳐 떨어졌던 아이들의 눈에 생기가 돌았다.

 그리곤 저마다 돌멩이 하나씩을 집어 들었다. 아이들에겐 새로운 유희의 시작이었다.

 그것을 보는 곽월의 눈에 공포감이 깃들기 시작했다.

 퍽! 퍽! 퍽!

 돌멩이를 쥔 손이 매섭게 내리꽂히고, 그때마다 곽월의 입에서 끔찍한 비명이 터져 나오더니 얼마 못 가 몸이 축 늘어지고 말았다.

 바로 그때였다.

 가장 먼저 돌멩이를 든, 그리고 친구들의 움직임을 막은 뒤 어깨를 으쓱이며 최후의 결정타를 날리려던 꼬마를 향해 난데없이 발길질이 날아들었다.

 그것도 단순한 발길질이 아니라 두 발을 한데 모은 뒤 온몸의 힘을 다해 날린 날아차기였다.

 퍽!

 날아차기는 꼬마의 가슴을 정확하게 강타했다.

 “악!”

 비명 소리와 함께 곽월을 내리찍으려던 꼬마가 발랑 나동그라졌다.

 꽤나 충격이 컸을 텐데도 아이는 아픔보다는 창피함 때문인지 냉큼 일어나 자세를 바로 하곤 자신을 공격한 상대를 씩씩거리며 노려보았다.

 “너!”

 “어때? 아프지? 저걸로 후려칠까 하다가 봐준 줄 알아.”

 어느샌가 곽월의 앞에 선 꼬마가 어른 주먹만 한 돌멩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도극성, 너 이 새끼! 죽었어!”

 꼬마가 이글거리 눈빛으로 도극성에게 달려들었다.

 도극성 역시 입을 앙다물고 주먹을 꽉 움켜쥐며 정면으로 달려들었다.

 어른 흉내를 내기라도 하듯 주먹을 교환하던 둘은 곧 한데 엉켜 바닥을 구르기 시작했다.

 뒤엉킨 상황에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공격이란 뻔했다.

 서로 할퀴고, 깨물고, 머리로 들이받고, 꼬집고, 온갖 유치하고 치사한 공격은 다 동원되었다.

 “악!”

 한참 동안이나 바닥을 구르다 겨우 상대의 몸 위에 올라탄 도극성이 얼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 하나가 슬그머니 다가와 얼굴에 흙을 뿌린 것이었다.

 밑에 깔렸던 아이가 그 틈을 노려 재빨리 위치를 바꾸며 도극성의 몸 위로 올라탔다. 그리곤 마구 주먹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결정적인 위치까지 빼앗긴 상황이니 싸움은 끝이 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위에 올라탄 아이는 도극성의 입술이 터지고 코피가 줄줄 흘러내릴 때까지 주먹질을 한 뒤에야 몸을 일으켰다.

 “그, 그만 해.”

 곽월은 엉금엉금 기어와 자신 때문에 구타를 당하는 도극성을 몸으로 감싸 안았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두 아이가 서로 안고 있는 모습은 절로 눈살을 찌푸릴 정도였다.

 생각보다 일이 커졌다고 생각했는지 아이들도 더 이상은 손을 대지 않았다.

 “재수없는 새끼들! 한 번만 더 엉겨봐! 그땐 아예 죽을 줄 알아!”

 도극성의 몸에 올라타 구타를 하던 아이가 이마에 번들거리는 땀을 닦으며 소리쳤다. 얼굴엔 승자의 미소가 지어져 있었다.

 아이가 도극성과 곽월에게 마지막으로 발길질을 하고 침을 탁 뱉으며 몸을 돌리자 나머지 아이들이 우르르 몸을 돌려 아이의 뒤를 따라갔다.

 도극성과 곽월은 아이들이 사라진 뒤에야 비로소 땅바닥에 사지를 뻗고 나란히 누웠다.

 제법 시간이 흐르고 도극성의 입술과 코에서 흐르는 피가 멎을 즈음해서 곽월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아퍼?”

 “그럼 안 아프겠냐?”

 도극성이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그러게 왜 나서? 이기지 못할 게 뻔한데.”

 “이길 줄 알았지.”

 “어떻게 이겨? 다들 우리보다 덩치도 크고 나이도 한두 살 많잖아.”

 “나이는 몰라도 덩치는 아니다. 네가 더 크잖아.”

 “그런가?”

 곽월이 무안한 웃음을 흘리며 뒷머리를 긁자 비로소 통증이 밀려드는지 오만상을 찌푸린 도극성이 입을 열었다.

 “그런데 이번엔 또 왜 지랄들이래?”

 “그냥…….”

 곽월이 쓴웃음을 짓자 도극성이 한숨을 내쉬었다.

 “하긴, 하루 이틀 일도 아니지. 그나저나 걸을 수는 있겠어?”

 “응.”

 “단단하기도 하다. 난 제대로 일어설 힘도 없는데 말이야. 에구구구! 죽겠다.”

 도극성은 이제 겨우 열 살 난 꼬마의 것이라고는 보기 힘든 행동거지와 말을 내뱉으며 몸을 일으켰다.

 “난 갈란다. 늦으면 우리 영감이 날 죽이려 할지도 몰라.”

 “여전히?”

 “그래. 조금만 늦어도 끝장이야.”

 도극성이 손으로 목을 그으며 혓바닥을 길게 뺐다.

 “하지만 이렇게 다쳤는데도?”

 “그런 건 상관 안 해. 왜, 지난번에도 개코 그 자식하고 한판 제대로 붙었잖아.”

 “응.”

 곽월이 고개를 끄덕였다.

 모를 수가 없었다.

 그때 역시 자신을 보호하다 그랬던 것이니까.

 무슨 인연인지 학당에 다니기 시작한 다음날, 곽월은 매섭게 생긴 눈을 가진 할아버지와 그 손에 이끌려 온 도극성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상대와는 외모부터 성격, 지능, 말투, 행동거지 등, 모든 것이 극과 극을 이루면서도 알 수 없는 동질감에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으며 또한 함께 왕따가 되었다.

 물론 왕따라 해도 친구들에게 당하는 것은 주로 곽월이었고, 강단이 있는 데다가 약간은 유아독존(唯我獨尊)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도극성은 그런 곽월을 위해 싸운 것뿐이었다.

 “그때 왼쪽 발목이 거의 부러질 뻔했잖아. 그런데 다리가 왜 다쳤는지, 무슨 일로 그랬는지는 묻지도 않더라. 그저 시간에 늦었다고 어찌나 타박을 하는지. 명색이 사부잖아.”

 생각만으로도 분한지 도극성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런 도극성을 보며 곽월이 살에 파묻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눈을 씰룩이며 웃음 지었다.

 “웃지 마!”

 도극성이 버럭 성질을 냈지만 한 번 터진 곽월의 웃음은 멈춰지지 않았다.

 한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둘을 조용히 바라보는 한 노인이 있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딱히 몸을 숨긴 것도 아니고 자연스레 팔짱을 낀 채 쳐다보고 있음에도 도극성과 곽월은 그의 존재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노인의 눈빛은 너무나 강렬해 마치 금방이라도 불꽃이 뿜어져 나올 것 같았다.

 한참 만에 시선을 거둔 노인이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십 년… 참으로 긴 세월이었다. 드디어… 찾았구나!’

 

 ***

 

 “후~”

 도극성의 입에서 꽤나 긴 탄식이 흘러나왔다.

 한숨이 몇 번이나 이어지자 참다못한 소무백이 냅다 소리를 질렀다.

 “놈! 어린 녀석이 무슨 할 짓이 없어서 아침부터 그리 한숨이더냐?”

 “그냥요.”

 시큰둥한 대답에 소무백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졌다.

 도극성의 입에서 그 즉시 변명과도 같은 설명이 흘러나왔다.

 “친구 때문에요.”

 “친구? 곽월인가 뭔가 하는 녀석 말이냐?”

 “예.”

 “그 녀석이 왜?”

 “벌써 닷새째 학당에 나오질 않아서요. 오늘도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돼서요.”

 “쯧쯧, 별일도 아닌 것을 가지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구나. 무슨 사정이 있겠지. 몸이 조금 아프다든가.”

 “그런 것 같지가 않아요. 그날도 조금 맞기는…….”

 말을 하던 도극성이 아차 하는 표정으로 황급히 입을 틀어막았다.

 그 모습을 보던 소무백이 묘한 웃음을 지었다.

 며칠 전, 엉망이 되어 돌아온 도극성의 모습을 상기한 것이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얼굴에 난 상처는 누가 보아도 싸움을 하고 얻어터진 행색이었다.

 하나, 본인이 죽어도 아니라 하는데 일부러 캐물을 필요는 없다고 여겨 더 묻지는 않았다.

 물론 지난 몇 개월 동안 학당을 다니면서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으나 시련은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 장차 그보다 백배 천배는 힘들고 위험한 무림에 몸담기 위해선 어려서부터 스스로 모든 일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을 미리부터 익히는 것이 좋다고 여긴 것이다.

 그래도 사부 된 입장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었다.

 “하면 너도 맞은 것이냐?”

 소무백의 물음에 도극성이 도리질을 쳤다.

 “아니요. 오히려 놈들을 흠씬 두들겨 주었지요.”

 “그… 래?”

 믿지 못하겠다는 듯 소무백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도극성이 정색을 했다.

 “정말이라니까요. 놈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조금 다치기는 했어도 박살을 낸 건 나라고요.”

 “어련하겠느냐?”

 소무백이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쯧쯧, 울컥하는 것이나 곧 죽어도 지지 않으려는 성격만큼은 나를 닮았군. 하지만 아직은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답답하기도 하겠지.’

 도극성을 바라보는 소무백의 눈에 안타까운 빛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

 지난날, 온갖 영약과 공청석유, 그리고 자신의 진원지기까지 손상해 가며 음양팔맥단절지체를 치료하는 데 성공은 하였으나 그 이후로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감당키 힘든 일을 겪어서 그런지 도극성은 평범한 아이들과는 달리 발육이 무척이나 느렸다.

 다섯 살이 넘어서야 겨우 걸음마를 떼었고 일곱 살 때까지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 툭하면 넘어져 무르팍이 깨지기 일쑤였다.

 그런 점을 보완코자 또다시 몇 가지 영약을 구해 먹여보았으나 이상하게도 아무런 효과도 얻지 못하고 몸 상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언감생심 제자로 삼고도 무공을 가르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 겨울을 보내면서 그동안의 세월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어 내심 안도하고 있었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본격적인 무공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고 보면 참 신기한 노릇이란 말이야. 신체의 발육은 그리 더디면서 말문은 빨리 터진 것을 보면. 게다가 머리는 얼마나 비상한지… 한데 정말 비상하긴 한 건가?’

 소무백도 판단하기가 힘들 정도로 요상한 도극성의 능력.

 어려서부터 은현선문의 방대한 서고에 푹 파묻혀 살다시피 한 도극성은 아무리 어려운 책이라도 단 한 번 읽는 것만으로 내용을 파악했고 어지간한 책은 슬쩍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통째로 암기를 해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다.

 처음 그런 도극성의 능력을 알게 되었을 때 소무백은 천하가 떠나가라 웃어 젖히며 하늘이 자신을, 은현선문을 버리지 않았음에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 능력 또한 완벽하지 않음을 깨달은 소무백은 탄식에 탄식을 하고 말았다.

 도극성이 지닌 엄청난 이해력과 기억력이 고작 단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면 마치 사막의 신기루처럼 허망하게 사라져 버린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다.

 학당을 다닌 지 벌써 수개월, 소무백은 아직도 도극성이 두 살도 되기 전에 달달 외워 자신을 기함케 만들었던 천자문(千字文)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씁쓸한 웃음을 흘렸다.

 그래도 상관은 없었다.

 아직 문제가 있기는 해도 도극성이 뭔가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이 되었고, 어차피 학당은 공부를 가르치기보다는 학당까지 먼 길을 오고 가며 몸을 튼튼히 하고 또 인간으로서 인간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라고 보낸 것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한데 그런 소무백의 마음을 알 길 없는, 그저 그가 지은 쓴웃음을 다른 쪽으로 이해한 도극성이 가슴을 치며 답답해했다.

 “진짜라니까요! 사부가 돼서 왜 제자의 말을 못 믿어요? 내가 놈들을 작살 낸 것이라니까요. 아무튼 그 정도에 학당을 빠질 녀석이 아니에요. 그랬다면 벌써 수십 번도 넘게 빠졌을 테니까요.”

 대수롭지 않게 듣던 소무백의 표정이 살짝 변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수십 번이라면 아이들의 싸움치고는 생각보다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십… 번? 그 정도로 심했단 말이냐?”

 “예.”

 “하면 그동안 너는 뭘 했느냐? 친구라는 놈이.”

 “…….”

 도극성은 곽월과 함께 죽어라 싸웠으나 나이나 수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도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입을 꽉 다물었다.

 “허~ 도대체 아이들이 어째서 그런다 하더냐? 그리 괴롭힌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 아니냐?”

 그러자 도극성이 진지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 일로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평소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도극성이기에 소무백 역시 보다 신중한 표정이 되었다.

 “무엇이더냐?”

 “반골상이라는 것이 정말 있는 건가요?”

 뜻밖의 질문에 소무백의 안색이 절로 굳어졌다.

 “반골… 상?”

 “예.”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느냐? 혹?”

 “딴 건 묻지 마시고 일단 말씀해 주세요. 반골상이 정말 있느냐니까요?”

 “흠, 글쎄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소무백이 단정 짓듯 말했다.

 “그 모든 것은 사람들의 편견이 만들어낸 잘못된 것이 아닐까 싶구나.”

 “편견이요?”

 “그래. 사람들 말대로 반골상이 있을 수도 있다. 아니, 있으니까 그런 말이 나왔겠지. 하지만 한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인간됨이 아니라 단지 조금 다른 인상이나 특징을 지녔다고 언젠가는 반드시 배반을 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본다면 그는 어찌 되겠느냐? 그가 하는 말이며 행동은 무조건 의심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며, 아무리 진정성이 담긴 마음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배척을 당할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이 아닌 타인에 의해 반골이 되고 마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그를 편협된 시선으로 보지 않고 그의 말을, 행동을 끝까지 믿어주었다면 어찌 되었겠느냐?”

 “…….”

 “어쩌면 그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반골이 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게다.”

 “그렇… 군요.”

 도극성이 입술을 꽉 깨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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