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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운룡쟁천
작가 : 조돈형
작품등록일 : 201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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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룡전설의 기재 8인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었다.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이 시작된다.

 
제 12 화
작성일 : 16-07-20 14:58     조회 : 415     추천 : 0     분량 : 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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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의 욕심이 너무 과했던 것인지 열한 번의 대주천을 마치고 마지막 십이주천을 이루기 직전 도극성의 몸에 은밀한 변화가 일어났으니, 소무백이 일으킨 압도적인 기력에 밀려 조용히 사그라졌던 팔맥의 기운이 단전을 향해 밀려든 것이었다.

 소무백이 그것을 느꼈을 땐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어찌 손써볼 틈도 없이 기경팔맥에 흐르던 여덟 개의 기운과 상충되는 여덟 개의 기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십이주천의 행공을 끝내고 단전으로 돌아오던 기운이 최후의 충돌을 일으켰다.

 꽝!

 도극성의 단전에서 오직 소무백만이 느낄 수 있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그 힘을 이기지 못한 소무백이 뒤로 튕겨져 나가며 벽에 충돌했다.

 “크윽.”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그의 입에서 검붉은 핏물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왔다. 한눈에 보아도 결코 가볍지 않은 내상을 당했음이 틀림없었다.

 “이, 이럴 수는 없는…….”

 소무백이 도극성을 향해 힘겹게 걸음을 옮겼다.

 안타깝게도 그는 미처 두어 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어, 어르신!”

 대답이 없었다.

 “어르… 신?”

 소무백은 이미 완전히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

 정신을 잃고 쓰러진 소무백을 바라보는 만총의 얼굴엔 한참 동안이나 묘한 갈등의 빛이 피어올랐다.

 

 “음.”

 나직한 신음성과 함께 소무백이 정신을 차렸다.

 눈을 뜬 소무백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떠올리다가 번개같이 몸을 일으켰다.

 단전으로부터 가슴까지 치고 올라오는 통증에 정신이 아득했으나 안중에 두지도 않았다.

 “아이는? 아이는 어찌 되었느냐?”

 소무백이 만총의 목줄기를 틀어쥐며 물었다.

 “아, 아이는… 캐…….”

 만총이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자 소무백이 손을 풀었다.

 그러자 몇 번을 캑캑거리며 고통스러워하던 만총이 점점 가늘어지는 소무백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아이는… 무사합니다.”

 “오!”

 소무백은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지르고 말았다.

 “또한 아이를 괴롭히던 천형도 완벽하게 치료된 것 같습니다.”

 “허!”

 소무백의 입에서 또다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천형이 치료되었다는 것은 곧 음양팔맥 어쩌고 하는 병증이 치료되었다는 것이고, 더 이상 어린 제자의 목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했다.

 “크하하하하하하!”

 소무백의 입에서 천지가 떠나가라 호탕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웃음에 전염이 된 것인지 어느샌가 만총도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웃음이 비명으로 바뀐 것은 실로 순식간이었다.

 “캑!”

 만총이 비명과 함께 바닥에 나뒹굴었다.

 그 앞에 노기충천한 소무백이 살기 어린 모습으로 서 있었다.

 “어찌 된 것이냐?”

 “무, 무슨 일이신지…….”

 난데없이 무슨 날벼락인지 이해를 하지 못한 만총이 더듬거리며 묻자 소무백이 쌔근쌔근 자고 있는 도극성을 가리켰다.

 “저 아이의 몸이 왜 저러냐고 묻는 것이다.”

 “팔맥을 막고 있던 기운이 모두 뚫리지 않았습니… 캑!”

 만총이 미처 말을 끝내지 못하고 방구석으로 나뒹굴었다.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만한 공을 들였는데 치료는 당연한 것이지. 내가 묻고 싶은 것은 어째서 그 막강했던 기운들이 모조리 사라졌느냐 하는 것이다.”

 말을 하면서도 분통이 터지는지 소무백이 냅다 주먹을 휘둘렀다.

 손에서 뻗어나간 장력에 한쪽 벽면이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그렇잖아도 겁을 집어먹고 있던 만총의 얼굴이 그 모양을 보고 새파랗게 질려 버렸다.

 “녀석은 하나만 무림에 흘러나가도 다들 눈이 뒤집혀 찾아 헤맬 영약을 한두 개도 아니고 무려 여덟 개를 취했다. 한데 어찌 터럭만큼도 그 힘이 남아 있지 않단 말이냐?”

 “그, 그것은 아마도… 팔맥의 기운과 완벽하게 중화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말이 되는… 후~”

 버럭 소리를 지르려던 소무백이 애써 숨을 고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다. 그렇다 치자. 네 말대로 물론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완벽하게 중화되어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치자. 그렇다면 단전에 있던 공청석유의 힘은? 그리고 내가 진원지기를 손상해 가며 쏟아 부은 진력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이냐? 임독양맥을 뚫고, 팔맥을 뚫고, 사지백해, 전신의 세맥까지 완벽하게 뚫어낸 그 기운은 어디로 사라졌느냔 말이다!”

 “그, 그것을 제가 어찌…….”

 만총이 울상이 되어 말끝을 흐렸다. 애당초 소무백이 본격적으로 손을 쓰면서는 완전히 방관자가 되어버렸던 그가 도극성의 몸에서 벌어진 일을 알 리가 없었다.

 그래도 뭔가를 설명해야 했다.

 살기 위해선 그래야 했다.

 설명을 하지 못하면 당장 죽일 기세로 노려보는 소무백의 위세에 눌려 만총이 더듬거리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잠시 후, 소무백은 자신이 도극성의 몸에서 폭발한 기운을 감당하지 못하고 기절한 사이 무려 반 시진 동안이나 허공에 떠올라 있던 도극성의 몸에서 마치 꽃과 같은 모양의 세 개의 기운, 그리고 연기와도 같은 오색의 기운이 계속 감싸고 한참을 맴돌다 결국 허공으로 흩어졌다는 말을 듣고는 허탈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것이야말로 삼화취정(三花聚頂)이요, 오기조원(五氣朝元)의 경지가 아니던가!

 그 기운을 제때에 적절히 갈무리하지 못하고 그냥 허공으로 날려 버린 것이었으니, 그야말로 무인의 꿈이라 할 수 있는 등봉조극(登峰造極)의 경지를 눈앞에서 놓쳐 버린 것이었다.

 물론 도극성이 갓난아이에 불과하고 본격적으로 무공을 익힌 것도 아니기에 곧바로 그 위력이 발현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만약 허공으로 흩어진 그 기운을 제대로 흡수만 할 수 있었다면 차후 도극성이 지니게 될 잠재력은 무림 역사상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엄청난 것이라 할 수 있었다.

 “나의… 불찰이로구나. 내가… 내가 멍청하게 정신만 잃지 않았다면…….”

 소무백은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도극성이 얻을 수 있는 기연을 헛되이 날려 버렸다며 자책했다.

 하나, 그것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아니던가.

 땅이 꺼져라 한숨을 푹푹 내쉬던 소무백이 도극성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제자야, 너무 서운해하지 말거라. 비록 하늘이 내린 기회를 잃기는 했지만 일단 목숨을 건졌으니 이제부터가 시작 아니겠느냐? 그리 아쉬워할 것도 없다.”

 말귀를 알아들은 것인지 어느샌가 눈을 뜬 도극성이 방긋 웃음을 지어 보였다.

 소무백이 도극성의 볼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말했다.

 “그래, 그래. 그렇게 웃는 것이다. 이 사부가 너를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네가 놓친 기연,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 느낄 정도로 말이다. 너는 그저 이 사부만 믿고 따라오면 되느니라.”

 인생사 모든 일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에 사무치도록 느낄 날이 그다지 머지않았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슴을 탕탕 치며 다짐을 한 소무백이 강보에 싸인 도극성을 안아 들며 만총에게 고개를 돌렸다.

 “사, 살려…….”

 깜짝 놀란 만총이 고개를 푹 숙이자 소무백이 스치듯 지나가며 그의 어깨를 툭 건드렸다.

 “애썼다.”

 두려움에 떨던 만총은 허탈한 표정으로 짧디짧은 한마디를 남기고 순식간에 사라진 소무백을 찾아 그가 사라진 무너진 벽면을 한참 동안이나 멍하니 바라보았다.

 무너진 벽을 통해 찬바람이 불어와 그의 정신을 일깨웠다.

 “애… 썼다?”

 근 한 달간 죽음의 공포와 싸워가며 죽어라 고생을 한 대가가 고작 그 한마디라니!

 그래도 더 이상 시달리지 않으리란 생각에, 이제는 두 발 쭈욱 뻗고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불만 따위는 생기지 않았다.

 “아, 그러고 보니…….”

 조금 전, 너무 당황하여 미처 전하지 못했는데, 도극성의 몸에 그가 설명한 일을 제외하고도 특이한 현상이 벌어졌었다는 것을 떠올렸다.

 “뭐, 알 게 뭐야. 언젠가는 알 수도 있겠지. 모르면 할 수 없는 것이고.”

 만총은 이제는 소무백과 도극성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것 자체가 끔찍한지 세차게 고개를 흔들고는 제자를 불렀다.

 “염아, 고염이 게 있느냐?”

 “예, 사부님.”

 고염이 득달같이 달려와 허리를 숙였다.

 “당분간 쉬어야겠다.”

 “예?”

 “쉬어야겠단 말이다. 한 두어 달 푹 쉴 터이니 일체의 환자를 받지 말거라.”

 “알겠습니다.”

 “그리고 인명원 주변으로 듬뿍, 아주 듬뿍 소금을 뿌려라.”

 “예?”

 고염이 이해를 하지 못하자 만총이 버럭 화를 냈다.

 “뿌리라면 뿌려!”

 “아, 알겠습니다.”

 고염이 명을 받고 황급히 물러나자 만총은 방금 전만 해도 도극성이 누워 있던 침상에 그대로 몸을 누이며 그 짧은 시간 동안 무려 십 년은 더 늙어버린 초췌한 모습으로 잠을 청했다.

 소무백이 주던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난 지금, 심신은 피곤에 찌들었는지 몰라도 표정만큼은 그렇게 평온할 수가 없었다.

 

 

 

 제6장 극과 극

 

 

 

 뙤약볕이 쨍쨍 내리쬐는 오후, 예닐곱 명의 아이들이 냇가에서 멱을 감고 있었다.

 옷가지를 벗어놓은 곳에 서책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인근 학당에서 공부를 마치고 온 아이들이 틀림없었다.

 한데 서로 어울려 신나게 노는 아이들과는 달리 멀찌감치 외따로이 떨어져 애처로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아이가 있었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볼에 눈과 코가 완벽하게 파묻혔고, 출렁이는 뱃살은 헐렁한 옷으로도 감추지 못할 정도였다.

 팔다리 역시 우람하기 그지없었는데, 아이의 키가 또래와 비슷하다고 가정을 했을 때 비대해도 보통 비대한 것이 아니었다.

 아이의 이름은 곽월(郭鉞). 천문산(天門山) 산자락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에서 늙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아이였다.

 “하아.”

 비대한 몸만큼이나 더위를 많이 타는 듯 팔소매로 육수처럼 쏟아지는 땀을 닦는 곽월의 입에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한숨이 흘러나왔다.

 “집에… 가야 되는데…….”

 곽월이 힘없이 중얼거리며 주저앉았다.

 곽월은 또래와는 다른 외모, 체구 때문에 늘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조롱을 당했고, 심지어 매까지 맞는, 흔히 말해 왕따였다.

 지금 한숨을 내쉬고 주저앉아 있는 이유도 아이들 때문에 냇가를 건너서 집에 가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잠이나… 자자.”

 경험으로 마냥 기다리는 것은 시간도 가지 않고 지치기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곽월은 나무 그늘에 누워 차라리 잠을 청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곽월이 자신들을 몰래 훔쳐보고 있음을 눈치 챈 한 아이가 뒤로 몰래 다가와 그의 귀를 냅다 잡아챘기 때문이다.

 “아야야야!”

 깜짝 놀란 곽월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자 그의 귀를 낚아챈 꼬마가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친구들에게 소리쳤다.

 “얘들아~ 여기 봐봐! 내가 더위 먹어 누워 있는 돼지 한 마리를 잡았어!”

 돼지라는 말에 이미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챈 꼬마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왜, 왜 이래?”

 곽월이 울상이 되어 말했다. 그는 이미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상하고 있었다.

 “어휴, 이 땀 좀 봐.”

 한 아이가 곽월의 이마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가리키며 말했다.

 “냄새는 어떻고? 썩은 내가 진동하잖아.”

 “이, 이러지 마.”

 곽월이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아이의 손을 잡으며 애원했다. 그러자 손을 잡힌 아이의 눈빛이 매서워졌다.

 “이 새끼, 더러운 손으로 어디를 잡아!”

 앙칼지게 소리친 아이가 갑자기 발길질을 하자 그 옆의 아이, 또 그 옆의 아이도 돌아가며 마구 발길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곽월은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웅크린 자세로 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그러자 쏟아지는 매질이 더욱 매서워졌다.

 퍽! 퍽! 퍽!

 하루 이틀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아이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죄책감도 없이 곽월의 몸을 무참히 구타했다.

 곽월은 조금의 반항도 하지 못했다. 매를 맞는 것에 이골이 났는지 신음 소리도 흘리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때리다 지친 아이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갈 즈음 곽월이 슬며시 고개를 들었다.

 표정이 밝은 것이 이제 매질이 끝났음을 감지한 듯 보였다.

 하나, 안타깝게도 그 표정이 지친 아이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말았으니.

 “이 곰 같은 새끼가 정말!”

 한 아이가 불같이 화를 내며 옆에 있던 돌멩이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등판을 내리찍었다.

 돌멩이라 봐야 고작 조약돌 수준에 불과했으나 그래도 맨손에 비하면 무서운 흉기와 다름없었다.

 “악!”

 등줄기로부터 전해오는 충격에 곽월의 입이 쩍 벌어졌다. 눈동자가 급격히 커지며 사지를 파르르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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