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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현대물
판타지스타
작가 : 사열
작품등록일 : 201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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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악동!
희대의 스캔들메이커!
헐리웃 액션의 대가!
…….
그리고 발롱도르 후보.

박성국(P.S.G).

그가 필드에 들어서는 순간.
모두의 기대감 어린 시선이
그의 몸에 집중된다.

공을 잡는 것만으로 시선을 끌어모으는 자.
판타지스타(Fantasista)!

 
제 12 화
작성일 : 16-07-19 15:36     조회 : 586     추천 : 0     분량 : 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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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184Cm에 73Kg!

 능력은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신체 스펙만으로도 이상적인 사이즈라 할 수 있었다.

 단숨에 눈도장을 찍은 성국을 김승재 감독이 유심히 바라보다 여태껏 왜 저런 선수를 몰랐던가 고개를 갸웃하며 물음을 던졌다.

 “강성중학교 7번 뭐하는 놈인지 찾아봐라.”

 “강성 7번이요? 이름은 박성국이고, 지금까지 전국체전 예선이랑 대회 몇 번밖에 나온 게 없습니다, 감독님. 그것도 2년 동안 4번. 골은 많이 넣었네요. 4경기, 5골.”

 그 외에는 별다른 레코드가 없다고 승재를 따라나선 축구부원의 말에 그가 ‘그래?’ 하고 고개를 갸웃하며 다시 그라운드를 바라보았다.

 교체해 들어와서 몸을 푸는 모양인지 설렁설렁 뛰는 포즈가 체격에 비해서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뭐 뛰는 것도 설렁설렁하고 그냥 덩치가 좋아서 넣었나 보네.”

 초등이나 중학 리그에서는 이런 피지컬이 압도적인 우위를 발휘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저 정도 되는 스펙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빛을 발했을 것이다.

 아무렴 강성중학교가 지금 풍생중의 패스윅에 의해서 계속 내몰리고 있으니 덩치 좋은 공격수를 기용해서 그 흐름을 깨트리려 한 건 아닐까?

 “이런 동네 축구는 안 되는데 말이야.”

 피지컬로 하는 축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승재의 말에 그를 따라온 축구부원 만기가 헤헤 웃음 지었다.

 “그래도 저 녀석 들어오니까 공기가 좀 달라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키가 있으니까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뛰는 건 좀 건성건성 하는 것 같긴 한데…….”

 “피지컬이 좋으면 확실히 유리하긴 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지. 하긴 강성중으로서는 이게 최선인가?”

 약체 강성중으로서는 지금 나온 멤버가 최고의 스쿼드였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흐름을 끊고자 스펙 좋은 성국을 투입했겠지만 명문 풍생중이 거기에 휘둘릴 정도는 아니었다.

 승재가 더 이상 볼 게 없겠다 싶었던지 만기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준호나 잘 체크하고 있어라.”

 “어디 가세요……?!”

 “뭐 전반 이대로 끝날 것 같은데 화장실 좀 갔다 올라고!”

 어차피 3분 남기고 교체!

 득점이 아니라 큰 덩치로 활로를 좀 뚫어 보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풍생중의 에이스 이준호를 마크하려고 교체한 것일 것이다.

 “오오오오!”

 이내 화장실로 향하던 승재가 만기의 목소리와 연이어 ‘와아아!’ 하고 터진 주변의 함성 소리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뭐야?!”

 그리고 고개를 돌린 곳에는 교체한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풍생중의 그물을 흔들어 놓고 귀찮아 보이는 얼굴 그대로 건성건성 달려가는 성국의 모습이 보였다.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던 승재가 잠깐 고개 돌린 찰나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싶어 얼떨떨한 얼굴로 물음을 던졌다.

 “지금 뭐 어떻게 된 거냐?”

 대체 고개를 돌린 찰나의 순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도저히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말이다.

 놀란 승재가 물음을 던지자 만기가 제법 상기된 얼굴로 대답했다.

 “아까 교체 놈! 저놈이 넣었어요!”

 “어떻게?”

 “그냥 설렁설렁 전방에서 수비수나 몸으로 압박하고 그럴 줄 알았더니, 조그마한 애 있잖아요? 강성중 중앙 미드필더!”

 “그래, 이강석인가?”

 “걔가 치고 나와서 윙한테 패스로 연결해 줬거든요! 그때 이준호가 막으려고 했는데, 강성중 7번이 이준호 막아서 공이 윙한테 갔어요……! 그리고 크로스 올렸는데 그걸 저 7번이 헤딩으로 넣은 거예요!”

 “강성중이 어떻게 풍생중학교 수비진을 뚫어……?”

 내내 막히고 막혔는데 지금 뚫릴 리 있을까?

 “저놈이 진짜 엄청 빨라요! 설렁설렁 뛸 때는 몰랐는데 이준호 막고 오프사이드 라인까지 뛰어가는데 진짜 저렇게 빠른 놈은 처음 본 것 같아요!”

 흥분한 듯 만기가 성국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설렁설렁 뛰는 폼이 빠르다는 것과는 전혀 인연이 없어 보였다.

 승재가 ‘어떻게……?’ 하고 의문을 품고 있는 동안 2분을 남겨 놓고 생각지 못한 동점골을 먹은 풍생중학교가 준호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전반을 잡고 가야 돼!”

 약체 강성중을 상대로 패스윅을 연습하며 무난하게 승을 가져가려 했던 것과 다른 전개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 탓에 전반 우위를 가져가려고 풍생중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자 또다시 강성중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자기 역할만 똑바로 하라고! 이 똥싸개들아!”

 그러거나 말거나 최전방의 자기 위치를 떠나지 않고 유유히 달리며 소리치는 성국!

 연기 발성으로 단련된 목소리가 쩌렁쩌렁 필드를 울리자 강성중학교 아이들도 정신이 들었던지 사뭇 진지해진 얼굴로 포지션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젠장! 너 따위가 시키지 마!”

 성국에게 지적을 받는 일은 죽는 것보다 싫었던 모양이다.

 “저 녀석……!”

 미움을 사고 있는 것마저 이러한 방식으로 이용을 할 줄은 몰랐던지 천배가 피식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아마도 이 시합이 끝나면 모두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박성국이라는 녀석이 인간적으로는 참 별로일지 몰라도 축구 선수로서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정말 엄청나게 매력적인 녀석이라는 것을!

 “젠장, 이 자식! 뭐야!”

 성국이 들어와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서 강성중도 처음의 흔들리는 분위기에서 지금은 왠지 모르게 중심이 잡힌 느낌이 들었다.

 “좆밥들한테나 센 척하지, 니들도 별로 못 하네.”

 “이!”

 게다가 공격당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떠나지 않고 풍생중 수비수들을 도발하는 성국!

 “니들 대에서 우승은 한 번도 못 했다면서? 역시 좆밥들은 한계가 있어. 똑같이 구린 주제에 잘난 척은.”

 “뭐야!”

 순간 흥분한 풍생중 수비수가 몸으로 성국을 밀치자 바로 그 순간 성국이 부심의 눈치를 살피며 바닥으로 몸을 던졌다.

 그리고 성국이 연기로 단련된 발성으로 단말마의 비명을 질렀다.

 “아!”

 아낌없이 몸을 내던지는 그의 모습에 순간 부심이 착각을 한 듯 ‘삐익!’ 하고 호각을 불었다.

 그 순간 풍생중 수비수가 당황한 얼굴로 고개를 흔들었다.

 “아, 아니에요! 난 아무것도!”

 “풍생중 13번! 푸싱!”

 밀어내는 걸 분명히 보았다 단호하게 고개를 흔드는 그의 모습에 풍생중 수비수가 억울한 얼굴을 해 보였다.

 물론 울컥해서 몸싸움으로 슬쩍 밀긴 했지만 이 정도로 넘어질 일은 아니었는데!

 “좋아! 박성국! 그래, 저거였구나! 저거!”

 풍생중이 공격을 퍼붓는 타이밍을 끊어 버린 반칙 유도!

 어제 내내 성국이 보였던 모습이 바로 이것을 위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달은 천배가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소 비겁해 보일 순 있어도 그 또한 시합의 일부!

 그리고 본인의 특기인 연기를 가장 잘 살린 그의 플레이를 무어라 할 수 있겠는가?

 “프리킥이야!”

 어쨌거나 성국의 반칙 유도는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푸싱으로 인한 직접 프리킥이 주어졌고, 위치는 상당히 멀었지만 순식간에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었다.

 “저거 일부러 넘어졌네! 저거!”

 화장실이 급하다던 승재마저도 맥없던 경기에 활력이 느껴지기 시작함을 알고 낄낄 웃음을 터뜨렸다.

 “일부러 그랬다구요?”

 “그래, 풍생중 수비수가 밀치긴 했지만 저거 몸 던진 건 할리우드 액션이야! 나도 속을 뻔했네!”

 은퇴한지 불과 3년!

 아직까지 현역의 감각이 남아 있는 승재의 눈으로도 순간 착각이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액션이었다.

 “그런데 프리킥 차기엔 너무 멀다. 세트 피스를 노려야겠지.”

 풍생중이 강성중을 밀어붙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프리킥으로 직접 골대를 노리긴 상당히 무리가 있었다.

 다만 1분을 남겨 두고 공수가 전환된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장내의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니가 차라.”

 “뭐?”

 그 와중에 성국이 지나가며 강석에게 이야기를 건네자 강석이 움찔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동점골을 넣은 데다 반칙을 유도해서 프리킥 기회까지!

 정말 싫은 녀석이었지만 그 말대로 자기 역할은 톡톡해 주고 있었다.

 왠지 모를 울컥함을 느끼며 강석이 성국 대신 프리킥을 차기 위해 자리를 잡았다.

 ‘이기고 싶으면 패스해.’

 자존심상 성국에게 직접 패스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겨야 한다.

 이기는 것!

 목표는 오직 하나!

 “이이!”

 -뻥!

 그리고 솟아오른 공!

 “아!”

 힘이 너무 과했던가?

 패스라기보다 거의 전방으로 그냥 차올린 공에 불과했다.

 강석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을 느끼는 바로 그 순간!

 “우와아아! 진짜 빠르다! 저놈 뭐야!”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공을 기다리고 있던 성국이 ‘저 병신!’ 하고 욕을 내뱉으며 엄청난 속도로 골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막아! 막아!”

 강석의 공이 너무 앞으로 나가 안심하고 있던 풍생중 수비수들이 혼비백산한 동안 강석 또한 믿을 수 없단 얼굴로 성국을 바라보았다.

 ‘실수한 건데 왜 저 자식이 저기 있지?!’

 어느 샌가 걷어 낸 공에 거의 근접한 성국!

 “저런 식이에요! 아까도 저렇게 설렁설렁 있다가 크로스나 패스 지점에는 진짜 빨리 달려가서 위치선정을 해 놓더라고요!”

 “이거 그냥 관상용이 아니었네!”

 키커의 실책이었던 만큼 여유 있게 공을 향해 달려가던 풍생중 수비수들도, 풍생중의 키퍼도 너무 빠른 성국의 속도에 당황해 온힘을 다해 공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뭐가 이렇게 빨라?! 막아! 막으라고!”

 100미터를 11초에 주파하는 성국이 뒤따라 붙는 풍생중학교 아이들을 모두 따돌린 채 승리자의 미소를 가지고 붕 뛰어 몰랐다.

 “평생 내 뒤나 따라와라!”

 오디션은 번번이 떨어져도 필드 위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여기가 자신의 무대이며,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유일한 자리라고 정한 성국이 엄청난 높이로 뛰어올라 공을 선점하자 승재가 입을 떡 벌리고 말았다.

 “운동 능력 끝내주네요! 와, 무슨 농구 선수도 아니고!”

 그 키와 덩치가 그냥 있는 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체공 시간도 길고 높은 점프력에 승재가 놀란 듯 ‘저거……!’ 하고 삿대질을 하며 그를 가리켰다.

 이제 남은 시간은 채 1분이 되지 않는 상황!

 -퍽!

 제공권이 남다른 성국이 먼저 공을 선점하고는 뒤따라 붙은 수비수들을 몸싸움으로 막아 냈다.

 “윽!”

 덩치 차이가 나다 보니 그 가볍고 얄팍한 몸싸움에 밀릴 리가 없었다.

 아까 몸을 던질 때와 달리 우직하게 버텨 낸 성국이 순간 앞을 향해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막으라고! 막아!”

 공을 향해 달려갔다가 혼비백산에 다시 골대로 돌아온 풍생중 키퍼가 연신 소리를 높였다.

 그 외침에 몸싸움에서 밀렸던 풍생중 수비수들이 온힘을 다해서 달려와 성국의 앞을 막았다.

 “이이!”

 거의 골대까지 근접한 성국을 막기 위해서 풍생중 수비수들이 거칠게 발을 뻗었다.

 “와아!”

 하지만 이내 성국이 공을 굴리기 시작하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발끝에서 가볍게 구르는 공은 그의 신체 일부인 듯 유려했다.

 오른발에서 왼발로!

 필드 위를 부드럽게 구른 공은 애당초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 위치한 것처럼 매끈하게 풍생중 수비수의 발을 피해 냈다.

 -스륵!

 그리고 동시에 앞으로 치고 나가며 수비수를 재끼는 성국의 몸짓은 하나의 예술 동작처럼 보였다.

 -스윽!

 살풀이 동작처럼 유려한 선을 가진 성국이 수비수를 재끼는 순간 바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고 말았다.

 “진짜 저거 장난 아니네!”

 그 모습에 승재와 만기가 동시에 주먹을 불끈 쥐며 소리쳤다.

 풍생중 에이스 이준호를 보기 위해서 온 자리에서 그보다 훨씬 더 눈에 차는 녀석을 발견하다니!

 도대체 왜 이전에는 알려진 바가 없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몸놀림이었다.

 “젠장!”

 재껴진 수비수가 들러붙으려 했지만 그 찰나의 순간 성국의 눈은 오로지 골대에 고정되어 있었다.

 흥분이나 스릴감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다.

 앞에 키퍼가 있지만, 오로지 목표인 골대로 시선을 고정했을 뿐!

 찰나의 순간 그 앞을 어떻게든 막으려는 키퍼의 발악이 귓가를 간질일 따름이었다.

 “우아아! 막는다!”

 ‘막아?’

 그리고 성국이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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