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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로맨스판타지
이스타샤
작가 : 한송이장미
작품등록일 : 2016.12.21

거대 조직의 간부 킬러로 살다가 죽어버린 그녀, 눈을 떠보니 그 흔한 호수도 아닌 숲 한가운데도 아닌 먼지 가득한 창고에 떨어지게 되었다는것을 알게 됬는데..

"나는 강하다."

".....!"

"이 대륙에서 나를 이길 자는 몇 안된다. 그러므로 호위기사는 필요없다."

"그럼 당신, 어둠속에 몸을 숨긴 자객들을 대적할수 있나요?그것도 여러명이라면요."

"나는 할수 있어요. 당신을 노리는 자객들이 몇명이던간에 헤치울수 있을만한 능력이 충분히 있어요. 어때요, 그래도 나같은 인재가 탐나지 않나요?"

-'이스타샤' 본문 中에서-

[로맨스판타지/강한여주/사이다 여주/영리한 여주/차원이동/정령물/피폐물 절대 네버 아님/빙의(?)/남주는 과연 누굴까]

*로판인듯 로판 아닌 그냥 먼치킨 판타지물 같은 너
*의도치 않은 거북이 전개 속도 입니다ㅠㅠ양해해주세요..ㅠㅠㅠ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현재 1부 연재중)
*리메이크 본 입니다 :)
*다른 연재처 목록:
ㄴ조아라: http://www.joara.com/romancebl/view/book_intro.html?book_code=1090921
ㄴ네이버 웹소설: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33208

 
마물토벌은 게임이 아니다 (2)
작성일 : 16-12-24 00:06     조회 : 583     추천 : 1     분량 : 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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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물토벌은 게임이 아니다> (2)

 

 현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자 제른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예쁜 이름이오."

 

 "어머, 고마워요."

 

 현이 능청스레 웃으며 말하자 제른 또한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가서 그를 불러오겠소."

 

 "아, 제가 왔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어떤 여자분이 찾아왔다고 전해주세요."

 

 현이 장난스레 웃으며 그에게 말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뒤를 돌아서기 전 그는 검은 후드를 깊게 눌러쓰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다시 또 뵐수 있길 바라오."

 

 "네, 저도요. 제른."

 

 현은 여전히 얼굴에 미소를 띄운체로 대답하였고 그는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었다.

 

 "텔레포트란거, 옆에서 보면 진짜 신기하네."

 

 자신이 이용할땐 몰랐지만 방금까지 바로 옆에 있던 상대가 순식간에 지우개로 지워버린듯이 슥 사라지는게 여간 신기한것이 아니었다.

 

 그가 사라지자 현은 의자에 등을 깊게 기대었다. 여러가지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어 조금은 수상해보였지만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았다. 언젠가 다시 한번 마주치겠지. 그 생각과 함께 떠오르는 그의 옅은 미소에 현은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건 그렇고 이런 풍경을 볼때마다 자신이 정말 다른 세계에 넘어왔다는 실감이 든다. 신기한 정령들과 마법, 그리고 지구에 살던 현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여러가지 마도구들. 벽에 간간히 장식되어 있는 마도구들을 훑어보며 생각하였다.

 

 '왕이니 귀족이니 현대랑 너무 달라도 다르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네.'

 

 마탑과 궁전, 그리고 중세식의 웅장한 저택들.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하단 느낌밖에 들지 않았지만 서서히 이곳 환경에 적응이 되가는것을 느꼈다. 스마트폰도 컴퓨터도 여러가지 가전제품들도 없었지만 마법들과 마도구들이 그것들을 약간이나마 대체해주어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벽에 걸려있는 마도구들은 그저 장식용인지 살짝 건들였을때 안이 텅 빈 느낌이 들었다. 이 장식용 마도구들도 그렇고 응접실 안에는 훔쳐갈만 한것들은 없었다. 마탑도 꽤나 산 안쪽에 위치해있는듯 하였고 출입은 하는것은 마탑의 마법사들이 대부분인것 같았다.

 

 "류..?"

 

 그렇게 구경을 하던 즈음에 갑작스레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현은 뒤를 돌아보았다.

 

 "아, 오셨군요."

 

 현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그는 멍하니 서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현은 그런 그에게 다가가 섰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며 입을 열었다.

 

 "미안해요."

 

 "어?"

 

 "지난번에, 걱정해주신건데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요."

 

 현이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로 말하자 그는 당황해하며 말하였다.

 

 "아..아니..괜찮은데..나도 그때 너무 도를 넘었었고.."

 

 "아니요, 그래도 잘못한것은 저에요. 르안님은 그저 저를 걱정하시는 마음에 그리 충고하신것 밖에 없었는데 제가 말이 심했어요."

 

 현이 단호하게 말하자 르안은 그런 그녀를 가만히 내려보다가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럼 미안한짓 한번만 더할게."

 

 "네..?"

 

 당황스러운 그의 한마디에 현은 눈을 크게 떴다. 그러나 이내 느껴지는 포근한 넓은 품에 크게 뜬 눈을 깜박일수밖에 없었다.

 

 "..르안씨..?"

 

 "..무사해서 다행이야.."

 

 르안은 그녀를 품안에 안은체 안도감으로 가득 찬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에 당황했던 현은 그의 품에 안긴체 가만히 있었다.

 

 "그날 이후로 갑자기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무서웠어.."

 

 "....."

 

 "..내가 싫어서 떠나버린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

 

 "....."

 

 떨리는 그의 목소리에 현은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그저 슬며시 들었던 손을 다시 떨구며 조그만 목소리로 말하였다.

 

 "...미안해요."

 

 "....."

 

 "저는..어렸을적부터 혼자였어요."

 

 현은 그의 품안에 안긴체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어렸을적부터 늘 혼자였던터라 남에게 의지하기보단 홀로 다 해결을 하려고 했어요."

 

 "....."

 

 "남이 걱정해주는것은 쓸데없는 상관이라 생각했고 오로지 믿을만한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해왔어요."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르안은 묵묵히 경청을 하였다.

 

 "하지만 어떤 오빠를 만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었어요. 그런데 그 오빠마저도 제 세상에서 사라지니깐 다시 홀로 고립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구나."

 

 르안은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현은 그의 품에서 살며시 벗어나서 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였다.

 

 "변명으로 들릴진 모르겠지만 남의 걱정을 듣는것이 익숙치 않았어요. 그래서 미안해요."

 

 고개를 숙이며 다시 사과를 하자 르안은 고개를 저으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아니, 괜찮아."

 

 "....."

 

 "류는 그저 나와 살아온 환경이 다른것 뿐인걸. 그러니 가치관도 다른것이 당연한거지."

 

 현이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자 그는 그녀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하였다.

 

 "그러니 이제 죄인 코스프레는 그만!!설명해줬으면 됐어. 난 류가 무사하다는것으로도 충분히 사과가 되었으니깐 괜찮아."

 

 "르안님.."

 

 현이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자 르안은 그저 웃으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때 현은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그에게서 몸을 떼었다. 그리고 주머니를 뒤적여 아까 마을의 시장에서 산 책갈피를 그에게 내밀었다.

 

 "이거..사과의 의미로 드리는거에요."

 

 "나한테?"

 

 르안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묻자 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에 르안은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받아들였다.

 

 "고마워, 류. 잘 간직하고 있을게."

 

 "네."

 

 그의 말에 현 또한 그제서야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이제야 엉켜서 불안했던 마음이 스르륵 풀리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느껴지는 편안함과 안도감에 그녀는 설핏 웃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현."

 

 현이 짧게 말하자 르안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현은 여전히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얼굴로 그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응?"

 

 "르안님한테만 알려드리는거에요. 제가 살던 곳의 언어인 한자를 쓴 '빛날 현(炫)'의 현이 제 이름이에요. 류는 성이구요."

 

 갑작스러운 그녀의 말에 르안은 잠시 그녀를 멍한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이내 뭔가를 크게 깨달은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류가 이름이 아니었구나.."

 

 "굳이 따지자면 성이자 가명이죠."

 

 현이 덧붙이며 말하자 르안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럼 이제부터 '현'이라고 부르면 되는건가?"

 

 "편하신대로 하셔요. 계속 류라고 부르셔도 되고 현이라고 부르셔도 되고."

 

 현이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하자 르안은 웃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나저나 여긴 어떻게 온거야? 요즘 마물 때문에 이 근처에 운행하는 마차도 없을텐데."

 

 르안이 손에 든 책갈피를 들고 있던 책에 조심스럽게 꽃으며 묻자 현은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와 제안한 검은 후드의 마법사를 떠올리며 대

 

 "아아, 그건 제른 이라는 이곳 마탑의 마법사께서 데려와주셨어요."

 

 "제른?"

 

 그의 이름이 나오자 르안의 표정이 굳어졌다. 눈에 띌 정도로 굳어진 그의 얼굴에 현은 조심스럽게 그에게 물었다.

 

 "..왜 그러시죠?"

 

 "현."

 

 르안이 들고 있던 책을 탁자에 내려놓으며 말하였다.

 

 "그놈은 위험해."

 

 "네?"

 

 갑작스러운 그의 말에 현이 그에게 되묻자 이번엔 그녀의 두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였다.

 

 "편협한 고정관념일진 몰라도 그놈은 이곳 마탑의 유일한 흑마법사야. 흑마법사는 예로부터 불길한 저주를 몰고다닌다는 얘기가 있어. 실제로도 그런 사례들이 몇번 있었고.."

 

 '콰콰쾅-!!!'

 

 하지만 그의 말은 갑작스러운 폭발음에 가로막혔다. 어디선가 지면이 울리면서 폭발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에 현과 류는 창밖을 내다보았다. 마을이 있는 위치에는 시꺼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그 사이로 거대한 마물이 보였다.

 

 "괴물..?"

 

 "젠장, '하베르만'인가."

 

 현은 처음 보는 마물에 당황하여 눈을 크게 떴고 르안은 아까보다 더욱 굳은 얼굴로 욕설을 내뱉으며 갑자기 나타난 마물을 파악하였다. 그는 이내 응접실의 옷걸이에 걸려있던 짙은 푸른빛의 망토를 두르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현, 위험하니깐 절대 나오지마. 알았지?"

 

 "네,네?"

 

 처음 보는 괴생명체에 당황한 현은 눈을 깜박이며 되물을수밖에 없었으나 르안은 그녀에게 침착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마물이야, 위험하니깐 이 안에 있어."

 

 "하지만..르안님 혼자서..?"

 

 현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묻자 르안은 안심하라는듯이 웃으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괜찮아. 이래봬도 마탑의 고위 마법사인걸? 일망타진하고 올테니깐 가만히 있어."

 

 "...그래도.."

 

 현은 그런 그의 말에도 걱정스러운지 고개를 숙이며 조그만 목소리로 말을 흐렸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못 들은것인지 아님 못 들은체 한것인지 여전히 밝게 웃으며 말하였다.

 

 "그럼, 갔다올게! 나오지 말고 있어."

 

 "...르아.."

 

 하지만 그 말을 끝으로 그는 순식간에 모습을 감췄다. 텔레포트를 쓴것이었다. 그가 사라진 자리를 멍하니 바라보던 현은 이내 고개를 내젖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마을 사람들.."

 

 불현듯 생각나는 주민들의 안전에 현은 퍼뜩 고개를 들었다. 부상자도 많을것이고 어쩌면 사상자도 나올지도 모른다. 르안이 아무리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마을 사람들을 지키면서까지 마물을 퇴치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갑작스레 깨달은 그 사실에 현은 품안에서 단검을 꺼내어 창틀에 올라섰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가다듬어 입을 열었다.

 

 "..실레스."

 

 '..네, 이스타샤님.'

 

 그러자 바람의 중급 정령이 그녀의 앞에 나타났고 현은 그에게 물었다.

 

 "나를, 저기로 데려다 주실수 있나요?"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미쟝 16-12-24 01:32
 
이스타샤..제 취향....헤엜...!!!
다른 세계에 왔으면 원래 세계에 대한 향수병도 들 텐데... 대단하네요 @_@!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한송이장미 16-12-24 10:09
 
저도 제가 쓰고 있는 아이이지만 제 취향..!!헤헿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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