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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포효강호
작가 : 조형근
작품등록일 : 201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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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복수가 시작된다!
한 맺힌 사나이가 걷는 죽음의 길 「포효강호」!

여의신공을 극성으로 익히는 순간, 내가 알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기억들이 머릿속에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럴 리 없겠지만, 만약 그 끔직한 기억들이 내 과거의 진실이라면…….
약속하지.
내 과거와 관련된 인간들 모두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기다리고 있거라. 내가 가기 전까지 단 한 명도…… 단 한 명도 죽으면 안 된다.

 
19 화
작성일 : 16-07-18 10:01     조회 : 727     추천 : 0     분량 : 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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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소령은 대공자와 짧지 않은 시간에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처음에는 항주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부터 시작해 차츰 무공으로 이어져서, 마지막에는 항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얘기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때가 찾아왔고, 아버지인 운귀천을 따라 연양산을 내려왔다.

 그녀가 자신의 거처로 들어왔을 때, 대공자도 자연스레 따라 들어왔다.

 운소령은 순간 당황했지만 밀어내지는 않았다.

 자신의 호위무사로 배정된 대공자였기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옆에 있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하여 같은 방 안에 둘이 남게 됐다.

 “그러니까 미인의 조건은 확실히 다른 것이오. 예컨대 당(唐)나라 양귀비와 월(越)나라 서시 역시 체구가 다르나 당대 최고의 미녀이지 않소.”

 “그럼 남자들은 어떤 여인을 더 좋아하는가요?”

 “일반적으로 매혹적인 여인으로 풍만한 양귀비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소. 보기에도 눈이 끌리는 것이라오. 하지만 나는 다르오.”

 “…….”

 대공자는 운소령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나는 운 소저와 같이 체구가 작고 가녀린 여인을 좋아한다오. 조금이라도 공부를 한 자라면 능히 알 것이오. 그런 여인들이 다른 여인들보다 더 섬세하다는 걸 말이오.”

 대공자는 그리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러고는 자연스레 그녀의 얼굴 가까이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갔다.

 ‘넘어왔군.’

 대공자는 어느덧 자신의 계획이 막바지에 들어섰음을 느꼈다.

 그의 눈에 비친 운소령은 분명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여인의 얼굴이었다.

 이 정도 작업을 진행한다면 운소령뿐만이 아니라 어떤 여인이라도 넘어오게 할 자신이 있었다.

 대공자가 점점 접근하자 운소령의 가슴이 쿵쾅거리며 뛰었다.

 남자의 손을 이렇게 잡아본 것도 처음이었고, 이토록 가까이 다가온 것도 처음이었다.

 그것도 낯선 남자였다.

 “아…… 잠시만요.”

 그런 와중에도 대공자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그런 여인들은 세요설부(細腰雪膚)라는 말이 있지 않소. 풍만한 여인들이 갖지 못하는 가는 허리와 미인들만이 가진 흰 피부…….”

 “그만하세요.”

 대공자의 손길이 얼굴에 닿자 운소령은 미간을 찡그리며 손을 뿌리쳤다.

 지나치게 다가오자 두근대는 마음이 사라지고 불쾌감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대공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왜 그러시오? 내가 잘못한 거요?”

 “아…… 그건 아니지만…… 이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지 마시고 나를 보시오. 진실한 내 마음이 보이지 않소?”

 그는 다시 그녀에게 손을 뻗어 갔다. 운소령은 손길이 닿자마자 이내 소스라치며 그의 손을 뿌리쳤다.

 그녀의 표정이 차갑게 굳어졌다.

 “가세요. 오늘은 이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해요.”

 “그러지 말고 나를 좀 보시오.”

 “가세요. 빨리 가세요!”

 그녀가 밀쳐내자 대공자는 바닥을 뒹굴었다. 동시에 탁자에 얼굴을 긁혀 생채기가 났다.

 “죄, 죄송해요.”

 운소령이 대공자의 상처에 당황했다. 하지만 그때는 대공자의 눈빛이 변한 뒤였다.

 그의 얼굴에 갑작스러운 분노가 어리기 시작했다.

 “이년이 감히…….”

 대공자가 흥분하기 시작했다. 얼굴에 흐르는 피를 보자 분노가 터진 것이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구워삶을 요량이었지만, 그는 결국 마지막 방법을 택하는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

 강제로라도 취할 작정이었다.

 대공자는 운소령을 향해 재빨리 다가가더니 순식간에 혈도를 짚어버렸다. 그러고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벽으로 몰아세웠다.

 그러고는 한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스치며 천천히 아래로 늘어트렸다.

 “이놈! 대체 뭐 하는 것이냐!”

 대공자의 등 뒤로 날카로운 음성이 파고들었다. 그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유모가 서 있었다.

 잠시 들렀다가 이 참담한 상황을 목격한 것이다.

 대공자의 인상이 일그러졌다.

 “난 네가 이런 놈인 줄 알고 있었다. 처음부터 이러려고 접근한 거였더냐!”

 유모는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지만, 사실은 몸을 바들바들 떨어대고 있었다. 흥분하여 대뜸 나서기는 했으나 지레 겁을 집어먹었던 것이다.

 하나, 대공자는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잠시 시선을 돌린 후 그녀에게 다가갔다.

 “네년은 계획에 없었던 년인데…… 봐선 안 될 걸 보았구나.”

 “이, 이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이게 무슨 짓이냐!”

 “반성? 네년 같으면 반성하겠나? 지금 이 상황에서?”

 “아…… 아…….”

 유모는 뒤로 주춤거렸다.

 “살인멸구라고 들어 본 적 있느냐?”

 “아…….”

 “보지 말아야 했다. 그런데도 보았다면 결과는 하나밖에 없지.”

 그는 천천히 다가왔다. 유모는 몸을 사시나무처럼 떨었지만 도망가지 못했다.

 공포감 탓에 다리가 풀려 있었다.

 대공자는 유모의 목을 천천히 조르기 시작했다.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자 유모의 얼굴은 점점 새파래져갔다.

 “으…… 으…….”

 혈도를 제압당한 그녀는 말을 하지 못하고 웅얼대기 시작했다. 대공자의 모습은 흑의인의 모습보다 극도로 공포스러웠다.

 유모가 당하는 모습 또한 그녀를 더욱 괴롭게 했다.

 그때였다.

 처억.

 반쯤 열린 문 사이로 누군가 천천히 들어왔다.

 대공자가 당황하며 고개를 돌리더니 이내 편안한 자세를 하며 말했다.

 “어휴…… 송 호법님이십니까. 난 또 다른 녀석들이 들어온 줄 알고 놀라지 않았습니까.”

 추귀는 그를 보고 무심한 표정으로 상황을 둘러보았다.

 먼저 쓰러진 운소령이란 여인이 눈에 들어왔다. 다음으로 대공자의 손에 목이 잡힌 유모가 들어왔다.

 쿵쾅쿵쾅.

 헝클어진 머리의 유모를 보는 순간, 추귀는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쿵쾅쿵쾅.

 소리는 점점 커졌다.

 쿠쾅쾅쾅!

 귓전을 때리고 뇌를 울릴 만큼 커졌다. 그러자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분노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곳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 송 호법은 망을 봐 주십시오.”

 대공자는 여전히 유모란 여인의 목을 붙잡으며 말하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이미 죽음의 빛깔이 떠오르고 있었다.

 “어차피 연분을 나눈다면 그쪽에서도 나와 혼례를 할 수밖에 없을 터. 아니라고 해도 그 충격에…… 억!”

 대공자가 갑자기 눈을 부릅떴다.

 추귀가 느닷없이 쇄도해오며 자신을 손을 낚아챘던 것이다.

 추귀가 손을 펼치며 그의 머리를 잡아채서 한쪽 벽면에 내리찍었다.

 콰직!

 “컥!”

 대공자는 머리를 찧으며 비명을 질렀다.

 “왜, 왜 이러시는…… 겁니까? 악!”

 콰직.

 “컥!”

 또다시 머리를 내리찍었다.

 대공자가 정신을 차리며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이 개새끼야……”

 쾅! 쾅!

 “그, 그만해!”

 쾅! 쾅! 쾅! 쾅!

 “…….”

 욕지기를 내뱉던 대공자는 벽에 수차례 머리를 가격당하자 이제는 말이 없어졌다.

 몸이 축 처진 것이, 이미 의식을 잃어버린 뒤였다.

 하지만 추귀는 멈추지 않았다. 한쪽 벽면이 전부 부서지자 다른 구석으로 가서 머리를 찍기 시작했다.

 쾅! 쾅! 쾅!

 “그만!”

 어느새 정신을 차린 유모가 말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추귀는 말을 듣지 않았다.

 쾅! 쾅! 쾅! 쾅! 쾅!

 “그만! 그만하세요. 제발…… 제발!”

 유모가 소리치자 추귀가 잠시 동작을 멈췄다.

 대공자의 머리에선 피가 흘러내렸고 온몸은 시체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추귀는 그제야 정신이 돌아왔다. 눈앞을 흐리던 장막이 걷히자 유모가 보였고, 자신을 바라보는 운소령이란 여인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들려 있는 대공자란 사내도 보였다.

 순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이 났다.

 퍽-!

 자연스레 손에 힘이 풀렸다. 그의 손에 떨어진 대공자가 바닥에 걸레처럼 떨어지며 바닥을 울렸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확인해 보지 않는 이상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추귀가 고개를 돌려 유모란 여인을 보았다. 그의 눈은 어느새 시뻘겋게 변해 있었다.

 “나는.”

 음성은 구슬펐다. 마치 살인을 하고 자책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난…… 아니오.”

 여인은 당황한 듯 추귀를 쳐다보았다. 그는 실혼인처럼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듯했다.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오.”

 그 말을 남기고 추귀가 밖으로 나가버렸다.

 방 안에는 쓰러진 대공자, 그를 바라보던 운소령, 당황한 유모의 표정이 한데 뒤엉키고 있었다.

 

 

 

 

 

 第九章 흑련문 문주

 

 

 

 

 고산(孤山)은 절강의 북서쪽에 자리 잡은 산으로, 지대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옛사람들이 섬이었던 절강을 육지와 잇기 위해 산을 만들었다는 설화가 있었다.

 정말 그럴 리야 있겠느냐마는, 아무튼 그런 얘기가 나돌 정도로 산은 야트막했다.

 고산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북고봉(北高峰)이란 봉우리가 나온다.

 평범한 봉우리로 보였지만 여기가 바로 흑련문의 지부인 회람문(會覽門)이다.

 그리고 이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지경문(止京門)이 있고, 좀 더 올라가다 보면 본거지인 흑련문이 나온다.

 고일악은 아침부터 홍등가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다. 계집질은 질리도록 한 그였지만 여전히 하루도 빠짐없이 그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만족할 수 없었다.

 새로운 것, 좀 더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일을 끝내고 거처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심복인 곽적(郭翟)에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운소령이란 여인을 데려오기 위해 좀 더 빨리 계획을 진행하기로 말이다.

 하지만 말을 꺼내기 무섭게 곽적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왔다.

 “천의문에서 지원이 왔다고?”

 “그렇다고 합니다.”

 “이거, 까다롭게 됐군.”

 고일악은 습관처럼 탁자 위에 손가락을 움직이며 말했다. 그러고는 벽 위를 한번 쳐다보았다.

 천장에는 커다란 천이 매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곳엔 놀랍게도 여러 여인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그가 얼마나 여인을 탐내는지 보여주는 그림이었다.

 곽적이 말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곧 있으면 백영문이 조정의 물자 운반 일을 끝내고 서화문에 합류할 테니, 그 전에 끝내야 합니다.”

 “그래야지. 무조건 그 전에 끝내야지. 서화문과 천의문이 합세해서 좀 까다롭긴 하지만, 어차피 이번 목적은 운소령이란 여인이 아니라 서화문이니.”

 “물론입니다. 천의문이나 서화문이나 항주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삼류들 아닙니까. 수많은 경험으로 무장된 우리 수하들의 상대가 되겠습니까. 더구나 우리 쪽엔 사련문(肆連門)의 고수들도 대거 합류하였으니 단번에 제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비일수(一飛一手) 우잠(于蠶)이란 고수도 왔고 말입니다.”

 일비일수 우잠.

 강호에 제법 명성이 알려진 자로서, 절강 내에서는 유명한 사파의 고수였다.

 날카로운 암기가 독문무공으로, 십 리 밖을 나는 새도 맞혀 떨어트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인데, 그런 말이 나돈다는 것은 그만큼 그의 암기술이 대단하다는 의미였다.

 “그럼 물러가겠습니다.”

 곽적이 물러가자 고일악은 천천히 다시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중 한 천에는 어떻게 알아냈는지 운소령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너는 내 것이다. 곧 내 품에 들어올 것이야. 크흐흐…….”

 사악한 웃음을 한바탕 흘리고는 고일악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휘이이잉.

 그가 자신의 침상으로 걸어갈 때쯤이었다.

 창가에서 바람이 불어왔었다. 순간, 고일악은 섬뜩한 기분을 느꼈다.

 “누구냐?”

 하지만 창가에 바람만 불어올 뿐, 별다른 변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예민해진 건가. 하긴…… 여긴 흑련문의 가장 높은 곳이다. 수하들을 거치고 이곳에 오는 건 불가능하지.’

 그는 자연스럽게 창가로 다가갔다. 그리고 창을 닫으려고 손을 들었다.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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