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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마류
작가 : 서현
작품등록일 : 20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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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무적의 엉뚱한 사부 금안무적과 고금제일의 잔머리 마류가
엮어내는 포복절도 대활극이 펼쳐진다.

 
제 21 화
작성일 : 16-07-15 15:16     조회 : 441     추천 : 0     분량 :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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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장 악한 자에게 용서란 없다

 

 

 

 - 금안무적 대 홍안마도 -

 금안무적이 찢어진 눈으로 어느 날 갑자기 곽조준의 안내를 받아 이곳에 나타난 홍안마도를 쏘아보며 물었다.

 “넌, 뭐냐?”

 “나보고 물었소?”

 “그럼 너 말고 누가 여기 또 있냐, 임마?”

 이 비실대는 영감이 대뜸 반말이다.

 마류 놈을 만난 이후에 하나같이 만나는 것들마다 천하의 홍안마도 운극천을 쓰다 버린 빗자루 취급도 하지 않았다.

 열을 받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다.

 “이 미친 영감아, 누구보고 임마야!”

 “뭣이라고라 미친 영감?”

 “내 특별히 마류의 부탁이 있어 봐주려고 했더니만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릴 영감이군.”

 순간, 노인이 말이 없다.

 “너, 마류 어떻게 아냐?”

 “영감이 알아서 뭐 하게?”

 “빨리 말하는 것이 네 삶에 득이 될 거다.”

 “하하하하! 내가 누군지 아는가! 이 영감아, 나 무림사마 중 삼마 홍…….”

 말을 다 잇지 못했다.

 퍼퍽파팍버버벅!

 “윽윽! 악악! 아아악!”

 “빨리 말해. 마류 그놈 어디 있어!”

 “이 영감이 날 뭐로 보고! 태양열화…….”

 퍼벅!

 “으악!”

 “다시 묻는다. 마류 그놈 어디 있는지 빨리 말해!”

 금안무적은 정말 열이 뻗쳐 미칠 지경이었다.

 집을 다 때려 부수고 나간 마류 놈은 오지를 않고 어디서 얼굴만 더럽게 생긴 놈이 하나 오니, 어찌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마류, 이놈! 잡히기만 해 봐라! 아예 반 죽여 주마!”

 

 - 황산 절대무적 황응 -

 마류에게 만신창이가 된 황응은 세월이 흐름에도 낫지 않는 이 엄청난 고통을 이겨 낼 길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황산의 산채에 한 기인이 찾아들었다.

 그 기인의 말을 빌리자면 자기는 약 일백오십 년 전에 무림을 제패하려고 했지만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 은거했다는 것이다.

 이제 우화등선의 길에 오르기 위해 산세 좋은 황산을 찾았는데 여기 이 산채에서 자기가 원하던 기운을 가진 이가 있어 들어왔다는 것이다.

 “비록 자네가 나의 절대무공을 배우기엔 꽤 늦은 나이이기는 하나 지금이라도 뼈를 깎는 수련을 거친다면 초절정고수가 되는 것이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고 보네.”

 이 선풍도골의 노인은 이렇게 말하면서 몇 개의 환약과 무공 서적 하나를 머리맡에 두고 떠났다.

 단, 기인이 떠나면서 황응이 그동안 도적질을 하며 모아 둔 조금의 재산을 거부하지 않고 가지고 떠났고 황응은 신선계에서도 돈이 필요한 걸 보니 정말 돈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황응은 이 황금 같은 기연은 하늘이 나에게 검마류에 대한 복수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어 그의 수련이 시작되었다.

 “검마류, 기다려라! 나 황산 절대무적이 널 찾아가 지근지근 밟아 주마. 으하하하하!”

 그런 황응의 모습을 보는 황산사웅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무래도 미친 거 맞겠지?”

 “너 같으면 안 미치겠냐 그게 어디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고통이었냐?”

 “그래, 나라도 미쳤을 거야.”

 황응이 왜 저러는지 연유를 모르는 황산사웅은 저 인간이 드디어 미쳤다고 생각하며 황산을 떠나갔다.

 

 - 주귀와 검성 -

 “야, 이렇게 꼭 숨어서 따라다녀야 되냐 어차피 저놈은 다 알고 있는데.”

 “그럼 같이 가자고 할까?”

 “그게 낫지 않을까?”

 “근데, 저놈 하는 짓이 아무래도 금안무적에게 가지는 않을 듯한데…….”

 “너, 저놈 이길 수 있겠냐?”

 “몰라!”

 “일단 개 잡듯이 잡고 난 후에 금안무적 있는 곳을 불라고 하면 어떨까?”

 “그리고?”

 “찾아가는 거지.”

 “너 금안무적한테 이길 자신 있냐?”

 “아니.”

 “그럼 금안무적이 제자가 개 맞듯이 맞았다면 가만있을까?”

 “당연히 가만있지 않겠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냐?”

 “그렇구나!”

 “근데 너 금안무적 만나서 뭐 할 건데?”

 “한판 붙어 봐야지.”

 “그거나 이거나 같은 거 아니냐?”

 “그건 또 그러네.”

 “너, 홍안마도한테 이기려면 얼마 걸리겠냐?”

 “몰라. 한 십 초 정도?”

 “쟤는 얼마 만에 이겼냐?”

 “삼 초!”

 “그런데 네가 쟤를 이길 수 있겠냐?”

 “그럼!”

 “확실해?”

 “조금은.”

 “우리 둘이 붙으면 이길 수 있겠냐?”

 “충분하지!”

 “야! 강호 동도들이 약관의 청년에게 우리가 합공했다는 걸 알면 우린 어찌 되지?”

 “똥 되는 거지.”

 “그냥 따라가자.”

 “그래.”

 이렇게 그냥 따라다니는 게 낫겠다고 마음먹는 두 사람이었다.

 누가 이들을 무림 최고의 고수라고 했는가?

 

 - 마류 -

 자유란 정말 좋은 것이었다. 여태껏 살면서 언제 이런 자유의 기분을 느껴 보았던가?

 안휘성으로 향하는 마류의 발걸음은 가볍다 못해 날아갈 것 같았다.

 그렇게 자연의 맑은 기운을 느끼고 자유를 만끽하며 가벼운 걸음을 걷고 있는 마류에게 저 멀리의 농가와 그 뒤에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수목들은 기분을 한층 더 즐겁게 해 주고 있었다.

 “시원한 물 한 잔 얻어먹고 가야겠다. 웃샤!”

 그렇게 생각하면서 작은 농가로 발걸음을 옮기는 마류의 귀에 들려온 건 웬 어린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였다

 “엉엉엉! 엄마!”

 십여 세나 되었을까 아직 얼굴에 치기가 남아 있는 한 남매가 서럽게 울고 있었다.

 “애들아, 너희들 왜 우니?”

 “아저씨, 제발 저희 엄마 좀 살려 주세요.”

 울면서 마류에게 부탁을 하는 여자아이의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 담겨 있었다.

 “뭐라고?”

 대답을 하는 마류의 귀에 집안에서 선명한 소리가 들렸다.

 “이년이 죽고 싶어서 환장을 했나! 당장 따라오지 못해?”

 온갖 욕설이 난무하며 집기들이 다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마류의 몸이 번개같이 달려가 문을 활짝 열었다.

 “넌 뭐야?”

 눈이 부리부리하고 체격이 무지막지하게 큰 놈이 마류에게 눈을 부라리며 물었다.

 그 옆으로는 아이들의 엄마로 보이는 이가 그들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온 힘을 다하고 있었다.

 또 그 옆에서는 이 세상에서 제일 얍삽하게 생긴 게 확실해 보이는 놈이 여자의 목을 틀어쥐고 있었다.

 모든 상황이 한순간에 판단되는 마류였고, 그의 눈에 불꽃이 튀는 듯했다.

 “야, 이 개자식들아! 당장 그 손 놓지 못해?”

 그 말을 들은 얍삽하게 생긴 놈이 어이없다는 듯 마류를 쳐다봤다.

 사실 저놈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놀라기도 했지만, 그 목소리의 주인이 그들 눈에는 대단치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넌 뭐야 네놈이 이년 서방이라도 되냐?”

 극도로 혈압이 수직상승하는 마류였지만 어린아이들도 뒤에 있고 그 어미 되는 이도 있고 하여 담담하게 말했다.

 “따라 나와라!”

 얍삽하게 생긴 놈과 덩치 큰 두 놈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얍삽한 놈이 덩치 큰 놈에게 말했다.

 “두가야, 나까지 갈 것 있냐 알아서 처리해라. 끽!”

 얍삽한 놈은 손날로 목을 치는 자세를 취했고 두가라 불린 놈은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마류를 뒤따랐다.

 덩치 큰 놈이 혼자 따라 나오자, 마류는 짜증이 났다.

 “왜 너만 나오냐 다 나와!”

 마류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두가라는 놈이 자신의 생각엔 번개 같은 속도로 마류에게 다가가며 손날로 마류의 목을 쳤다.

 그 엄청난 덩치에 달려드는 기세를 더해 정확하게 마류의 목에 손날을 격중시킨 두가는 강한 자만이 느끼는 쾌감을 느꼈다.

 “야! 분명 다 나오라고 했다.”

 “헉! 어떻게…….”

 그 엄청난 손날을 가격당하고도 목 한번 돌아가지 않는 이놈은 도대체 무엇인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는 걸 느꼈다.

 “다시 한 번 말한다. 나오라고 해! 난 지금 인내의 한계를 두 번 뛰어넘었어.”

 두가는 슬금슬금 뒤로 물러났다.

 “야! 양가야, 나와 봐!”

 “왜?”

 “빨리 나와 봐.”

 “뭐야! 도대체 아직 저놈 처리…….”

 쾅!

 양가라고 불리는 그놈의 얼굴이 갑자기 아래로 홱 꺼지더니만 반 이상이 땅에 묻혀 있고, 땅 밖으로 나와 있는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이게 무슨…….”

 퍽!

 두가는 안휘성에서도 제법 크다는 제 몸이 하늘을 날고 있는 걸 느꼈고, 그 몸이 땅으로 떨어지기 전 자꾸만 다시 하늘로 올라온다는 걸 느끼며 정신을 잃었다.

 아이들은 울면서 엄마에게 달려가 얼른 엄마를 부둥켜안았다.

 마류의 귀에 들려오는 울음소리는 마류에게 있어서 어떤 천둥소리보다도 크게 들려왔다.

 얼마 전 제갈세가에서 제갈군과 가진 시간들은 마류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었는데 오늘 이 나쁜 놈들이 한 가정을 불행으로 몰고 가려는 걸 본 그는 강한 분노에 휩싸였던 것이다.

 “내 너희들에게만큼은 용서란 없다.”

 이 한마디에 안휘성에서 작지만 나름대로 악하고 얍삽하게 살며 민초들을 괴롭히던 한 방파가 아주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업무를 마감하고 문을 닫게 됐다.

 

 

 

 제22장 사라지는 흑호방

 

 

 

 정확하게 사십구 년 만에 눈두덩에 피멍이 든 홍안마도가 금안무적에게 손을 내밀었다.

 몇 대 맞았다고 어디 기죽을 그였던가?

 “영감, 여기 있소!”

 “뭐 말이냐?”

 “이거 받으쇼.”

 “에잉 이게 웬 거냐?”

 “그 썩을 놈이 주라고 합디다.”

 금안무적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어렸다.

 “그럼! 내 역시 제자 하나는 잘 뒀지. 역시 가르친 보람이 있어. 이 사부가 금전적으로 힘들 걸 미리 예상하고 이렇게……. 흐흐! 이게 얼마냐 하나, 둘, 셋…….”

 “오만 냥이요.”

 “헉, 오만 냥! 감사, 감사! 야, 이 사람아! 진즉 이거부터 전해 줬으면 그런 일이 없을 것 아닌가 참 답답한 친구구만.”

 홍안마도는 뭐 이런 영감이 다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전까지 마류 그 썩을 놈 찾아내라고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던 영감은 어딜 갔는가 무공을 보아하니 저 인간이 금안무적임이 분명한데, 하는 꼴을 보아하니 사제지간이 부자처럼 닮았다.

 “야, 홍안!”

 “왜요?”

 “이게 다냐?”

 “그게 무슨 소리요?”

 “정말 마류가 딱 오만 냥만 줬냐?”

 “그럼 내가 중간에서 떼먹기라도 했단 말이오?”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세상에 저런 미친 영감이 다 있는가 이 홍안마도가 돈 몇 푼 떼먹는 인간으로 전락하다니.

 이 순간 마류 그놈을 더 죽이고 싶었다.

 “뭐, 떼먹는다기보다 덜 꺼낼 수도…….”

 “그런 거 없소. 에잉, 내 살다 살다 별꼴을 다 보는구만.”

 “그럼 너한테 돈 한 푼도 없단 말이냐?”

 “왜 없어, 있기야 있지!”

 눈이 아주 가늘게 떠지며 비릿한 미소를 짓는 금안무적.

 “얼마나?”

 “그건 알아서 뭐하려고?”

 “얼마나 있어?”

 “됐소. 일 없소.”

 “야, 홍안아! 어차피 공동체 생활에서 돈은 한 사람이 관리하는 게 낫거든.”

 “별 미친 소리 다 들어 보겠네.”

 “말로는 안 되겠구만!”

 홍안마도 오십팔 년 인생 중 사십칠 년 만에 눈두덩에 멍이 든 건 제쳐 두더라도, 평생 처음 강짜로 돈을 다 빼앗겼다.

 두들겨 맞고 기절한 홍안마도와 그 뒤에서 돈을 세는 금안무적, 이렇게 무이산에는 어둠이 찾아왔다.

 

 문이 튕기듯 열리며 두 명의 사내가 미친 듯이 달려왔다.

 어차피 방에 소속된 인원이라고 해 봤자 오십 명도 채 안 되었기에 모르는 얼굴은 하나도 없었다.

 근데 지금 앞에서 방주님을 부르며 나타난 애들은 처음 보는 애들이었다.

 “너희들은 누구냐?”

 “방주님, 접니다.”

 “누구?”

 옆에 있는 부방주를 보며 넌 쟤들 아냐는 듯이 눈빛을 보냈고 부방주는 고개를 흔들었다.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긴 한데…….

 “방주님, 운칠입니다. 얘는 두삼이고요.”

 운칠, 두삼 이놈들은 오늘 아침 부남 마을에 과부 안씨 부인을 데리러 간 놈들이 아니던가?

 “야, 이놈들아! 안씨는 어쩌고 네놈들만 오느냐 그리고 얼굴은 그게 또 뭐야?”

 “방주님, 큰일 났습니다.”

 “큰일?”

 “예!”

 “왜, 관가에 들켰느냐?”

 “아니요. 관가가 아니고 거기에 엄청 센 놈이 하나 있습니다.”

 “엄청 센 놈 무림인이더냐?”

 “그런 것 같습니다.”

 일순간 방주와 부방주는 긴장했다.

 “별호가 뭐라더냐?”

 “그런 건 모르겠고 그냥 엄청 셉니다.”

 “나이는?”

 “스무 살 조금 더 되어 보이던데요.”

 “몇 살?”

 “스무…… 살 정도.”

 “명문세가나 구대문파 소속이더냐?”

 “아니요.”

 “센 건 어떻게 알아?”

 “저희들 얼굴 보십시오. 뒈지도록 맞았습니다.”

 “너희들한테 이기면 엄청 센 거냐?”

 “그게 아니고……. 정말 셉니다!”

 안휘성에 있는 남궁세가의 기세에 숨쉬기도 어려워, 끝자락에 와서 겨우 숨 붙이며 살고 있는 흑호방이었다.

 방주는 도대체 어디서 배워 왔는지도 모를 흑호검법과 흑호권법을 사용하며 일대의 뒷골목 건달들을 모조리 통폐합해 버렸다.

 정말 말도 안 되는 무공이란 게, 세상에 검은 호랑이가 어디 있다고 그런 무공을 만든단 말인가?

 어쨌든 무공을 쓰는 관계로 일반 건달들은 꼼짝없이 그들에게 패했고, 그 여세를 몰아 이 흑호방을 설립한 지가 벌써 오 년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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