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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인류를 위하여>메이:밖으로 나간 여인
작가 : 쉼표
작품등록일 : 2022.6.3

인류 멸망 300년 후 살아남은 인류가 치열하게 계속해서 살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인류를 위하여>홍윤:조직을 버린 사내' 후속작으로 1년 뒤의 내용입니다.
전작을 읽지 않으셔도 큰 무리는 없으나 '인류를 위하여'라는 시리즈로 이야기를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전작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화. 올림포스 스피어 vs 엘리시온
작성일 : 22-07-15 21:57     조회 : 166     추천 : 0     분량 : 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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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는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정처 없이 길을 헤매며 걸었다.

 ”도와주세요…. 길을 잃었어요…. 누가 좀…….“

 겁을 먹은 메이가 애타가 외쳤지만, 어둠 속에서 메아리만 칠뿐 어떤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어둠 속에서 10살짜리 소녀가 메이의 앞에 나타났다. 어둠 때문에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소녀가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는 있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연신 인사를 하며 발걸음을 옮기려던 메이는 소녀가 가리키는 곳이 지금 4 지역의 임시 보육원이 생기기 이전에 있던 타이탄의 건물임을 알아보고는 멈칫하며 우두커니 서버렸다.

 - 네가 원래 있던 곳이잖아.

 소녀의 말에 메이가 깜짝 놀라 소녀를 바라봤다.

 ”그, 그걸 어떻게 알았어?“

 - 냄새가 나거든.

 ”냄새? 무슨 냄새?“

 - 지독한 탄내.

 그 말에 메이는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 건물은 불태워 사라졌지만 너의 본성까지 불타 사라졌을 것 같아?

 ”뭐?“

 - 네가 아무리 성녀의 옷을 입고 있다고 해도, 넌 절대로 성녀가 될 수 없어. 넌 악마야. 네 연기에 너까지 속아 넘어간 거라고. 넌 절대 착한 사람이 될 수 없어!.

 ”누구야, 너?!“

 - 나? 진짜 네 모습.

 메이는 그제야 소녀가 자신의 10살 때의 얼굴임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 세상을 다 죽이고 불태워 버리기로 했잖아? 잊었어?

 ”그, 그건…….“

 - 크크큭…. 제발 정신 차려. 네가 있을 곳은 여기야, 여기. 그 사람들이 지금은 손뼉을 쳐주고

  있지만 진짜 너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될 것 같아? 곧바로 너에게 침을 뱉고, 욕하고 저주

  할걸?

 ”아니야…. 그렇지 않아….“

 - 또 버림받아야 정신 차리지? 그들이 버리기 전에 네가 먼저 버려야 해! 다 죽이고 다 불태워! 원래의 너로 돌아오라고!

 ”아니, 이제 그러지 않을 거야.“

 메이가 용기 내 소리쳤지만, 소녀는 크게 비웃었다.

 - 세상을 저주하던 년이 이제 와서 딴사람이 되려고? 저렇게 이미 불태우기 시작했는데?

 소녀가 타이탄의 건물을 가리키자, 어릴 적 자신이 불태운 핑 원장의 건물처럼 불길이 치솟아 올라왔다. 그 모습에 메이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다.

 - 너의 본성과 본능이 언젠간 다시 나타날 거야.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말고 네가 먼저 돌아와.

 ”아냐, 난 달라질 수 있어. 난 달라질 거야.“

 - 그럼 진실을 고백해.

 그 말에 메이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인 네가 뭘 어떻게 달라진다는 거지? 거짓이 계속되는 한, 넌 달라질 수도 없고, 사람들의 박수도 모두 거짓일 뿐이야.

 소녀는 천천히 주저앉은 메이를 지나쳐 걸어가며 말했다.

 - 이제 선택할 시간이야. 거짓말을 그만하고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거짓말을 밝히고 그들에게 용서를 구할지.

 

 메이는 꿈에서 깨며 눈을 번쩍 떴다.

 ”하아…. 하아…….“

 거친 호흡과 식은땀 때문에 주변이 뿌옇고 귀도 먹먹했지만,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는 듯 샤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 성녀님! 정신이 드세요?!“

 울먹이는 샤샤를 번아가 다독이고는 메이에게 차분히 말했다.

 ”환자분. 정신이 드세요? 본인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번아의 물음에 메이는 일어나려다 멈칫하였다. 그러다 다시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어떻게 된 일이죠?“

 ”잠시 기력이 허해서 정신을 잃으셨던 것 같아요. 다른 불편한 곳은 없으세요?“

 계속되는 번아를 알아본 메이는 계속되는 번아의 질문을 들으며 자신이 자주 오던 병원임을 알고는 병실 안을 둘러보았다. 자신의 침대 옆에서 울먹이는 샤샤와 한쪽 벽에 서서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마셀 대위가 보였고 자신이 자주 찾아갔던 번아가 차분해 보이지만 역시나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제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번아 선생님.“

 ”정말이시죠?“

 ”네, 정말이에요.“

 ”그럼 괜찮다고 다른 분들께 말씀 좀 해주세요.“

 메이가 의아한 듯 번아를 바라보자, 번아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제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들 다들 믿지를 않으세요. 여기 샤샤님은 줄곧 눈물만 흘리고, 저기 국가정보국 요원분은 절 체포해 갈 기세고…. 게다가….“

 번아가 흘낏 창밖을 보자, 메이는 그제야 창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는 천천히 일어나 창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창문을 조심히 열어 밖을 바라보자 수많은 인파가 병원 앞에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당장이라도 병원에 쳐들어갈 듯 흥분한 이들을 말리는 흐엉과 야마다, 눈물 흘리며 흐느끼는 이들을 조용히 하라며 야단치는 쿤타, 여러 사람과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탄마…. 개중에는 흐엉과 야마다처럼 화재 때문에 그을린 사람들도 있었으나, 모두 자신을 위해 모인 사람들…. 메이는 그 모습에 주저앉아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렸다. 한마디의 불평도, 한 방울의 눈물도, 한 번의 약한 모습도 보이지 않던 메이의 무너지는 모습에 샤샤와 마셀 대위가 놀라 다가가려 했지만 번아가 조용히 그들을 제지하였다.

 샤샤는 메이의 통곡에 차마 같이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었다. 저렇게 서럽고 원통하기까지 한 눈물은…. 자신의 부모님이 죽고 자신이 두 다리를 잃었을 때 보았던 자신의 언니 눈물 이외에는 처음 봤기 때문이었다.

 

 2 지역 Y로드 기차역 매표소에 서 있는 데메테르는 신기한 듯 이곳저곳을 살펴보다, 표를 끊고 오는 비탄에게 궁금한 듯 물었다.

 ”2 지역 다음에 3 지역으로 가는 것 아니었어요?“

 데메테르의 물음에 비탄이 데메테르에게 기차표를 건네주며 말했다.

 ”3 지역은 약물중독 환자들이 대부분이라, 훈련에 도움이 안 된다면서 이사님들이 경로를 재수정하였습니다.“

 ”약물중독도 위독한 병인데….“

 데메테르가 이해가 안 가는 듯 고개를 갸웃하자, 옆에 서 있던 샘이 별거 아니라는 듯 말했다.

 ”이사님들과 같이 높은 귀족분들이 약물중독이 될 가능성은 적으니까요. 상처나 병 같은 치료에 더 집중하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4 지역은 어떤 곳인가요? 이곳만큼 재미난 곳이겠죠?“

 ”글쎄요….“

 데메테르의 질문에 샘이 턱을 긁적이며 답했다.

 ”2 지역보다 훨씬 가난하고 낙후된 곳입니다. 범죄자나 불법 출생아들도 많고요. 대신 홀리교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라 그런지 지역민들의 행복지수가 높다고 해야 하나….“

 ”홀리교요? 아! 마음의 병을 치료해주는-“

 ”마음의 병은 무슨…. 사람들의 약한 곳을 이용하는 반(反)사상가적 놈들과 다름없는 놈들입니다. 뭐, 성녀가 일으킨 바람의 기적은 제법 대단하긴 하지만, 그 반란군 놈들은 다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샘, 또 과몰입했군.“

 비탄이 주의를 시키자, 샘이 멋쩍은 듯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데메테르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샘의 말을 되뇌었다.

 ”성녀…. 바람의 기적…?“

 ”가시죠. 기차를 타기 전에 식사하셔야 합니다. 한번 출발한 Y로드의 기차는 멈추지 않으니까요.“

 비탄의 말에 데메테르는 금세 함박웃음을 지으며 비탄의 뒤를 따라갔다.

 

 이번 식당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서민들의 음식이었지만, 데메테르는 맛있게 모든 음식을 먹어치워 버렸다.

 ”아래 동네 가기 전에 고기라도 드셨어야 했는데….“

 샘이 아쉬운 듯 말하자, 비탄이 물을 마시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곧 기차 시간이니 그만 일어나시죠.“

 식당에서 나온 데메테르는 날이 벌써 어두워지자, 궁금한 듯 비탄에게 물었다.

 ”이렇게 어두운데 그 커다란 수레가 잘 갈 수 있나요?“

 ”커다란 수레가 아니라 기차입니다. 철로 길을 만들고 그 철로를 따라 바퀴가 굴러가는 것이니 어둠이나 날씨와는 무관하게 이동합니다.“

 ”와…. 그것참 신기하네요.“

 데메테르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자, 샘이 웃으며 말했다.

 ”기차에 타보시면 더 깜짝 놀랄 겁니다. 엄청 빠르거든요. 순식간에 사물들이 뒤로-“

 ”샘.“

 낮은 목소리로 비탄이 자신을 부르자, 샘은 또 자신이 실수를 한 줄 알고 얼른 입을 다물었다.

 ”죄송합니다.“

 ”미행이 있다.“

 예상 밖의 말에 샘은 당황한 듯했지만, 비탄이 침착하게 계속 걸음을 옮기며 말했다.

 ”고개 돌리지 말고, 이대로 걷는다.“

 그러고는 데메테르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잠시 소란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절대로 저희의 곁을 떠나시면 안 됩니다.“

 ”네?“

 데메테르가 깜짝 놀라자, 샘이 안심시키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금방 해결하겠습니다.“

 식당이 있는 상가의 길을 비탄과 샘은 눈으로 재빨리 살펴보았다.

 ”대충 보이는 것만 네다섯 명은 넘는 것 같은데요?“

 식사하였던 식당은 Y로드와 조금 떨어진 조그마한 상가들이 모여 있는 동네였다. 여러 건물 때문에 거미줄처럼 골목길이 갈려있었는데 샘의 말대로 네다섯 명의 무리가 자신들의 뒤를 쫓고 있었고 몇몇은 골목 곳곳에서 대기하고 있는듯하였다.

 ”아니, 골목마다 인원이 배치된 것 같다. 적어도 열 명은 넘을 거야.“

 ”우리가 누군지 대충 아는 눈치인데…. 이정도 인원을 보낼 놈들이라면….“

 ”엘리시온. 반란군 놈들이겠지.“

 ”이런…. 곤란하게 됐네요.“

 ”놈들도 우리가 눈치챘다는 사실을 아는 것 같군. 노골적으로 막다른 길로 우릴 몰고 있어.“

 비탄은 Y로드로 향하는 골목길마다 엘리시온들이 지키고 있어서 피해가다 보니 전혀 다른 길로 유도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기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그냥 돌파하도록 하지.“

 ”네?“

 ”실례 좀 하겠습니다.“

 비탄은 데메테르의 대답도 듣기 전에 데메테르를 번쩍 안아 올렸다.

 ”비, 비탄님?!“

 ”뛰어, 샘.“

 신호와 함께 비탄이 달리기 시작하자, 샘도 얼른 뒤따라 뛰기 시작했다. 그러자 상가를 지키고 있던 인원들이 그들을 따라붙으며 앞길을 막았다.

 ”샘, 여긴 네가 맡아.“

 ”걱정하지 마십시오.“

 샘이 비탄보다 앞서 나가며 길을 막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먹을 날렸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빈틈이 생기자, 비탄은 재빨리 그들을 돌파하여 지나쳐갔다.

 ”샘님이 안 따라와요!“

 혼자서 사람들을 막고 있는 샘을 보며 데메테르가 소리치자, 비탄이 차분히 말했다.

 ”할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도망가기엔 틀린 것 같으니, 데메테르님은 일단 어떻게든 기차에 타십시오. 4 지역에서 먼저가 있으시면 어떻게든 저희가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그러니 절대 데메테르님의 정체와 능력을 들키시면 안 됩니다.“

 ”그게 무슨?“

 데메테르는 뛰어가던 비탄의 걸음을 멈추자, 당황하며 앞을 바라봤다. 그러자 두 사람 앞을 막아서는 또 다른 무리가 보였다. 그 무리의 사람 중 5 지역 엘리시온인 곱슬머리 머리카락을 뒤로 묶은 라울도 있었다. 라울은 데메테르와 비탄을 보며 조금 당황한 듯했다.

 ”아무리 올림포스의 부하라도 포위망을 뚫고 올 줄이야…. 혹시 몰라 대기하고 있길 잘했군.“

 비탄은 라울의 말을 듣지도 않는 듯 재빨리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러다 오른쪽에 상가 건물 사이에 어린아이 한 명 정도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 보이자, 몸을 숙여 데메테르에게 말했다.

 ”저기 골목길로 나가면 Y로드 기차역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비탄님도 같이 가셔야죠!“

 ”성인들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좁습니다. 우선 데메테르님 먼저 가십시오. 아까 말했듯이 저나 샘이 기차를 타지 못하더라도 먼저 4 지역에서 몸을 숨기고 계시면 어떻게든 저희가 찾아가겠습니다. 뛰십시오!“

 비탄이 움직이지 않는 데메테르를 떠밀자, 데메테르는 마지못해 몸을 움직였다. 10살가량은 어린 소녀에게 너무나 가혹한 일이이게 떠나는 내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 어? 어이, 거기로 가면 안 되지! 뭣들 해?!“

 라울이 소리치자, 엘리시온들은 데메테르를 잡기 위해 얼른 뛰어갔다.

 ”컥!“

 하지만 비탄은 한 손으로 그들을 들어 올리며 마구잡이로 집어 던졌다. 그러자 그 모습에 라울이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괴물이냐? 올림포스 스피어가 이정도면 도대체 올림포스 놈들은 어떻게 생겨 먹은 거야?“

 

 처음 Y로드의 기차역에 온 것이었지만, 데메테르는 영리하게 눈치껏 자신이 타야 할 기차에 얼른 탑승했다. 좌석에 앉아 얼른 창밖을 내다보았지만, 기차역의 많은 사람 중에 자신이 찾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았다. 그러다 기차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데메테르는 울음을 터뜨렸다. 예약한 세 자리 중에 텅 빈 두 자석, 데메테르는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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