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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어쩌다보니 신데렐라?
작가 : 와루
작품등록일 : 2022.7.13

고모네 집에 눈치보며 사는 "수연"과 수연과 같은 나이 이지만 빛나는 삶을 사는 "태윤"
수연은 그런 태윤이 부러웠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 콘서트를 갔다 얽히게 되버리게 되며 시작되는 로맨스 이야기?

 
나의 삶
작성일 : 22-07-13 20:29     조회 : 259     추천 : 0     분량 :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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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라는 단어는 나에게 익숙한 단어다.

 

 (수연) "안녕하세요. 유키아 카페입니다."

 나는 알바를 하는 고딩이다.

 (수연)"안녕히가세요^^"

 이런 나에게 안녕하세요 라는 단어는 밥먹듯이 쓰는 단어이다.

 (희애) "야 너 알바 언제 끝나냐?"

 (수연)" 정확히 20분 뒤"

 (희애)"그럼 나랑 놀아줘"

 (수연)"안돼. 나 고모네 밥 차려주러 가야해"

 (희애)"누가 신데렐라 아닐까봐..아니! 그 집 사람들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나이도 니 보다 많이 먹었으면 스스로 차려먹을 주도 알아야지!"

 (수연)"그러게 말이다~"

 

 나는 어렸을 때 엄마, 아빠가 차례로 돌아가셔서 고모네에 신세를 지고 살고 있다.

 [20분 후]

 

 (수연)"끝! 가자!"

 (희애)"드디어 끝이냐. 기다리는 것도 일이네"

 (수연)"참나 누가 기다리랬냐? 할 말이 뭔데?"

 (희애)" 후후 나한테 별빛 티켓이 2장이 생겼어"

 (수연)" 별빛? 그게 뭔데?"

 (희애)" 아이돌! 내가 좋아하는 스타 오빠들 팬미팅 티켓 말야"

 (수연)"아~ 근데 그게 나랑 왜?"

 (희애)" 같이 가자!"

 (수연)" 싫어"

 (희애)"뭐야? 뭐가 이렇게 단호해?"

 (수연)" 나 돈없지롱"

 (희애)"걱정마 걱정마~ 내가 이미 두장이라고 했잖아 공짜라는 소리지. 그렇니깐 나랑 같이 가자.. [불쌍한 목소리로]

  나혼자가기 쓸쓸해"

 (수연)[잠시 고민하다가]" 알겠어. 갈께."

 (희애)[신나는 목소리로]"진짜?! 아싸! 그럼 집가서 한번 스타 오빠들 봐봐. 다른 건 몰라도 얼굴은 알아야지"

 (수연)"오키~"

 

 그렇게 친구인 희애와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나는 더욱 불편해진다.

 

 (고모)" 야! 배고프잖아! 우리 딸 굶고 있는 거 않보여?"

 

 역시나 그랬듯이 고모는 내가 돌아오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게다가 고모 딸인"윤이"언니는 옆에서 나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윤이)" 아~ 엄마 제 쫒아내잖이깐? 밥값도 못하는 년 데리고 있어봤자 뭐해.[비웃듯이]"

 

 보통 사람들이 라면 눈물을 흘리거나 화를 내겠지만 나는 이 짓을 10년이나 봐서 그런지 익숙했다.

 

 (수연)"네~ 금방 밥차려 드리겠습니다."

 

 나는 또 한숨을 쉬며 집에 와서 알바할때도 겪어보지 못한 갑질과 시녀짓을 당하고 있다.

  [30분 후]

 

 (고모)" 야 밥 다먹었으니깐 치워."

 (수연)"네"

 (윤이)" 빨리 와서 치워!"

 (수연)" 알겠다고"

 (고모)" 야 이 집에 니보다 아래 사람이 어디있다고 반말이야 존댓말 써라 좋은 말 할때"

 (수연)"..."

 (고모)" 대답해라"

 (수연)"네..."

 

 다 치우고 방에 들어와 희애가 알으켜 줬던 스타 라는 그룹을 알아보았다.

 

 (수연)"이 그룹인가?"

 

 들어가봤더니 영상속에 있던 아이돌을 행복해 하며 공연을 하고 있었다.

 

 (수연)"행복해 보이네"

 

 동영상 위에는 멤버들에 소개 글이 있었다.

 

 (수연)"유비.. 이치타.. 신.."

 

 그 중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수연)"태윤..얘는 나랑 동갑이네.."

 

 태윤이라는 아이가 부러워졌다. 외모도 잘생기고 집도 부자인데다 심지어 아이돌이라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이 나의 삶과 비교가 됬다. 나는 밖에 나가면 알바생 집에오면 야,너,제 라고 불리는 데 그 빛나는 삶을 살고 있는 그 아이랑 내가 비교가 되어 가특이나 안좋은 기분이 더 비참해졌다.

 

 (수연)"누구는 빛나게 살고 누구는 구박받고 사니... 부럽네.."

 

 그렇게 부러워하다 난 오늘도 피곤한 하루를 마치며 불을 껐다.

 

 
작가의 말
 

 처음 도전해보는 거라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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