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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판타지/SF
장편 SF 시나리오 - 태양 셋, 장미는 하나
작가 : 과하객
작품등록일 : 2022.2.27

삼연성 태양계의 한 행성을 무대로 한 행성파멸의 현장 기록입니다. 삼연성 태양계의 유일행성이라는 필연적 운명으로 인한 중력폭증현상과 유성우의 폭격으로 아마겟돈의 위기에 놓인 행성 가이아에서 빚어지는 참상들을, 장미를 사랑하는 주인공들의 살아남기 노력에 사랑과 이별, 음모를 엮어 파격적인 SF극으로 선보이겠습니다.

 
제12회. 종말 전야 2
작성일 : 22-02-28 03:04     조회 : 251     추천 : 0     분량 : 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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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종말 전야 2

 

  #41. 용병 요새 ‘언제나 장미가 피어 있는 곳’. 통제실

 

  유라와 엘리자벳이 전망 스크린에 지구 우주군 가이아 주둔군 사령부의 건물을 비춰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수심이 깊은 표정들이다.

 

  엘리자벳 : 큰언니는 어땠어요?

  유라 : 말씀이 없으시더라. 둘째 언니는 여전히 원기 왕성해 보였지만.

  엘리자벳 : (잠시의 침묵 끝에) 우리가 잘하고 있나 몰라요.

  유라 : 불안하기는 나도 마찬가지다. 큰언니는 담담해 하시더라마는.

  엘리자벳 : 오늘이 말씀하시던 대형 일식의 날인데……

  유라 : 걱정하지 말자. 큰언니가 언제 허튼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니? 우리는 큰언니의 말씀대로 준비를 갖추고 기다려 보기로 하자.

 

  전망 스크린 속의 경치에 삼연성 태양계에 속한 가이아의 하늘에 일식이 시작되는 장면이 비치고 있다.

 

  #42. 행성 가이아가 속한 삼연성 태양계. 일식 직전

 

  밝은 항성 아폴로 알파, 아폴로 베타와 어두운 항성 네메시스가 고유의 궤도를 돌아 일직선으로 놓이려 하고 있다. 네메시스의 자전에 요동이 보이고 주위의 소행성들이 소용돌이쳐서 끌려들어 간다.

 

  #43. 행성 가이아. 삼연성 태양계의 일식 직전

 

  일식의 장관을 구경하고자 시민들이 창가에서 하늘을 보고 있다. 밝은 항성 아폴로 알파와 아폴로 베타가 하나로 모이고, 어두운 항성 네메시스가 빛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부분 일식 상태가 되면서 하늘에 유성우가 보이기 시작한다. 대부분 먼지 같은 입자의 유성이지만 더러 커다란 불덩어리가 가이아의 대지를 향해 떨어지다가 대기권에서 소멸하기도 한다.

  주둔군 사령부가 관리들을 동원해 시민들을 통제하기 시작하고 거리의 시민들이 다투어 집으로 돌아간다. 큰 건물의 상단마다 장치되어 있는 입체 스크린이 일식의 중계를 시작한다.

 

  입체 스크린의 소리 : 가이아 계엄 사령부와 주민자치의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행정력과 병력을 동원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이번의 일식은 30년에 한 차례씩 있는 대주기 일식으로 열 두 시간에 걸친 긴 밤을 선물할 것입니다.

  계엄 사령부는 대주기 일식의 경우 대규모 유성우가 발생했다는 전례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계엄 사령부는 시민 여러분에게 유성 주의보를 주의 깊게 들으시고 보안군 구조대의 안내에 따라 보호 시설이 완벽한 실내에 머물러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입체 스크린의 화면에 삼연성 태양계의 우주도가 비치기 시작한다. 세 개의 태양이 일직선으로 놓여 일식이 이루어지고 가이아의 대지는 어둠에 잠겨든다.

 

  #44. 장원 ‘언제나 장미가 피어 있는 곳’ 통제실

 

  유라와 엘리자벳이 무장을 갖추고 전망 스크린을 보고 있다. 가이아의 하늘은 대낮의 어두움이 펼쳐진 상황에서 크고 작은 유성만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45. 지구 우주군 가이아 주둔군 사령부. 정보 분석실

 

  흑장미와 샤넬이 율도와 정보장교2와 함께 중앙에 놓인 소생 장치 속의 복제 코난을 지켜보고 있다. 곁의 정보 분석 모니터에 ‘가이아의 흑장미301’의 유전자 정보가 스쳐 지나가는 중이다.

  정보장교2의 조작으로 ‘가이아의 흑장미 301’의 유전자 분석 자료 중 DNA 염기 사슬의 반복 부분에서 화면이 멈춘다.

 

  율도 : 깨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사령부의 전문가들이 이미 시술을 했는데, 이번엔 옳은 정보를 주셨다고 하더군요.

 

  소생 장치 속의 복제 코난의 손과 발에 경련이 일고 얼굴에 붉은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지켜보는 사람들의 덩달아 눈빛도 변한다.

 

  율도 : 기억 정보와 육체를 별도로 만들어 복제를 보낸 친구는 제법 머리를 쓴 모양이지만, 결국 우리가 이겼어요. 저 친구, 살아난 모양입니다.

  (장태산을 지적하며) 곧 제 동료의 심문이 있을 텐데 구경하시겠습니까? 이 친구가 조금 거친 성격이라 숙녀 분들이 보시기에는 바람직하지 못해서……

 

  어두운 시선으로 자리를 일어나는 흑장미. 샤넬이 뒤따라 일어나며 한 마디를 남긴다.

 

  샤넬 : 대단하시군요, 율도 중령님. 우리 큰언니와 인연이 있었다는 분이라기에 혹시나 했더니 역시 보통 분은 아니셨어요.

 

  경비병들에 이끌려 흑장미와 샤넬이 나간 후 율도가 묵묵히 복제 코난을 보고 있다.

 

  장태산 : 서둘러야겠어. 네메시스의 움직임이 이상해. 장미장원의 용병들도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고.

 

  #46. 유성우의 밤. 용병 요새 ‘언제나 장미가 피어 있는 곳’ 정문 앞

 

  일식으로 인해 빚어진 가이아의 밤. 하늘 가득 유성우가 뿌려지고 있다.

  ‘언제나 장미가 피어 있는 곳’의 아치형 문으로 무장을 갖춘 용병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멀리서 포위하고 있던 가이아 주둔군 장병들이 아연 긴장하여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언제나 장미…’의 용병들의 선두에 유라와 엘리자벳이 보인다. 유라가 전투 개시의 신호를 올리고 용병들이 진격을 시작한다.

  대오를 정비하여 묵묵히 진격을 시작하는 용병들. 주둔군의 장교가 확성기를 통해 경고를 발한다.

 

  주둔군 장교1 : 가이아 계엄 사령관의 명령으로 장원 ‘언제나 장미가 피어 있는 곳’은 이적 단체의 집단으로 분류되어 봉쇄되었다! 경고한다! ‘언제나 장미가 피어 있는 곳’의 전 병력은 즉각 원위치로 복귀하라! 불응할 경우, 계엄법 위반으로 보고 발포하겠다!

 

  주둔군 장교1의 경고에 장미 장원의 용병들을 일제 사격으로 응대를 한다. 주둔군의 전차들도 발포를 하고, 용병요새 장미 장원의 요새포와 기관총대도 응사를 시작하여, 유성우의 밤은 전란의 밤이 된다.

 

  #47. 유성우의 밤. 지구 우주군 가이아 주둔군 사령부. 정문 앞

 

  무장을 갖춘 율도가 중무장한 병력을 인솔하여 출동하고 있다. 장태산이 배웅을 한다.

 

  장태산 : 놈이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어. 제정신을 찾았지 싶은데 내숭을 부리는 것 같아. 인질이 있으니 곧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지. 내 솜씨를 믿게.

  율도 : 부탁하네. 장미 장원의 용병들은 여간내기들이 아니라서 내가 직접 가지 않으면 평정시킬 수 없어. 다음 유성우의 밤이 오기 전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 두어야 하네.

 

  율도가 인솔하는 병력이 계속 주둔군 사령부를 떠난다.

 

  #48. 가이아 주둔군 사령부. 정보 분석실

 

  장태산이 몇 명의 군의관들과 함께 복제 코난을 취조하고 있다. 손과 발을 묶이고 머리에 자백기를 쓴 복제 코난이 분석장치 속의 침대 위에 누워 있고 자백기와 연결된 모니터에 ‘가이아의 흑장미 301’의 유전자 정보가 스쳐 지나가고 있다.

 

  군의관1 : 완전형 인간형 로봇이라 인간에 맞춤한 치료를 했습니다. 이 정도면 정신을 차릴 만한데 깨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인 것 같지는 않고, 어떤 특별한 상대를 만날 때만 입을 열도록 금제가 가해진 것 같습니다.

  장태산 : 율도 중령의 말대로 최면 시술이겠군. 그렇다면 문제는 역시 장미 장원의 그 여자들……

  (복제 코난을 보며) 당신 여간 악질이 아닌 모양인데 어디 두고 보자고. 좋은 손님을 모셔올 테니 견디어 보라고.

  (부하 경비병에게) 두 분 숙녀들을 모셔오도록!

 

  #49. 가이아 주둔군 사령부. 정보 분석실. 앞 장면의 연속

 

  흑장미와 샤넬이 장태산과 대좌하여 복제 코난이 ‘가이아의 흑장미301’의 DNA 염기 사슬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도록 강요받는 양을 보고 있다. 복제 코난은 손과 발이 결박된 채로 머리에 자백기를 쓰고 있다.

 

  장태산 : (복제 코난을 가리키며) 이 친구가 두 분이 아니면 말씀을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모셨습니다. 협조해 주시겠습니까?

 

  흑장미가 복제 코난의 얼굴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침묵을 지키고 있고 샤넬이 반문을 한다.

 

  샤넬 : 우리가 어떻게 협조하면 되는 거죠?

  군의관1 : (흑장미를 가리키며) 저쪽 숙녀 분의 육성이 열쇠인 것 같습니다. 녹음된 목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가장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잠시, 흑장미의 표정이 복잡하게 변한다. 복제 코난을 향해 애증이 교차하는 눈빛을 보내던 흑장미가 결심을 굳힌 듯 얼굴을 돌려 군의관1을 본다.

  군의관1이 고개를 끄덕인다. 복제 코난을 향해 입을 여는 흑장미.

 

  흑장미 : 이봐요. 무슨 말이든지 해 보세요. 당신이 내가 아는 그 분이든 아니든, 이야기를 해야 알 수 있을 게 아녜요.

 

  순간 복제 코난이 격렬한 요동을 하며 자백 장치를 통해 분석 장치의 모니터에 정보를 쏟아놓기 시작한다.

  고통이 심한 듯 복제 코난의 신음 소리가 때때로 곁들여지고, 그에 따라 분석장치의 모니터에 나타나 있던 ‘가이아의 흑장미301’의 유전자 정보가 행성 가이아가 속한 삼연성 태양계의 우주도 등으로 화면을 바꾼다. 한 차례의 정보가 스쳐 지나간 후 장태산이 심문을 시작한다.

 

  장태산 : 당신 도대체 왜 이곳에 온 거야. 말을 할 수 있으면 대답을 해보라고. 당신이 좋아하는 두 분 숙녀들도 계시니 말이야.

 

  분석 장치 속의 침대에 누운 복제 코난이 다시 격렬한 요동을 일으킨다. 잠시 그렇게 고통을 겪은 복제 코난이 문득 장태산을 비롯한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시작한다. 분석 장치를 통해 들려오는 복제 코난의 목소리는 전자음이므로 느낌이 야릇하다.

 

  복제 코난 : 벨제뷔트 항성계의 우주인들이 행성 가이아의 원래 주인이었던 것은 알고 계시겠지. 그들이 자신들의 영토를 빼앗은 지구인들에게 분노하여 전쟁을 일으켰던 것도.

  장태산 :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무도 살지 않는 황폐한 별을 우리 지구인들이 살기 좋은 별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알아.

  복제 코난 : 그랬지. 지구인들이 무인 행성을 개척해서 현재의 가이아로 만들었지. 하지만 지구인이 오기 전의 옛날에 벨제뷔트 우주인이 가이아의 주인이었음도 사실이지.

  샤넬 : 그들이 가이아의 원래 주인이었다면 왜 떠났지요?

  복제 코난 : (정중히) 그것이 이제부터 제가 하려는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행성 가이아는 지금쯤 아마겟돈의 위기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복제 코난이 장태산과 군의 장교 등 주둔군 측의 사람들을 무시하고 흑장미와 엘리자벳에게 가이아의 아마겟돈을 설명한다. 그의 설명에 따라 삼연성 태양계의 세 항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유성우의 밤이 연출되는 장면 등으로 여러 가지 화면이 잡힌다.

 

  복제 코난 : 삼백 년쯤 전 어두운 항성 네메시스가 본래의 궤도를 벗어나 행성 가이아에 다가온 적이 있었지요. 삼연성 태양계의 세 항성 중 네메시스는 가이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중력 또한 가장 강했으므로 당연히 가이아의 자연은 일대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었지요.

 

  모니터 화면이 300년 전 가이아의 유성우의 밤으로 바뀐다. 하늘 가득 쏟아져 내리는 유성우 속에 크고 작은 소행성들이 섞여 불덩어리로 변해 가이아를 강타한다.

  지진과 해일, 화산 폭발 등의 대재앙을 입는 가이아의 자연을 보는 흑장미 자매와 장태산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샤넬 : 요즈음의 유성우가?

  복제 코난 : 중력 렌즈 현상입니다. 네메시스의 대접근에 두 밝은 항성의 위치가 또한 묘해서, 가이아에 가해지는 중력이 증폭된 까닭에 빚어지는……

 

  모니터 화면에 세 개의 태양이 행성 가이아를 중심으로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중력을 증폭시키는 장면이 가상 영상으로 비친다. 화면이 각도를 달리할 때마다 가이아의 자연과 문명은 대파괴를 겪는다.

 

  복제 코난 : 대재앙의 주기는 300년 안팎입니다. 아마 지금쯤이겠지요. 제가 가이아에 온 이유는 대재앙을 알려드리고 함께 탈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복제 코난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흑장미도, 샤넬도, 군의 장교들도, 경비병들도. 장태산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석 장치 속의 침대에 누운 복제 코난을 노려보다가 흑장미 자매의 눈길을 의식한 듯 반론을 펼친다.

 

  장태산 : 가이아의 아마겟돈이라, 당신의 일방적인 주장이겠지.

  (흑장미 자매에게) 우리도 분석을 끝냈습니다. 이번의 일식이 대단하다지만, 종말의 위기 따위는 없어요.

  복제 코난 : (흑장미 자매에게) 우리는 벨제뷔트 항성계에서 공칠성박사를 만났습니다. 그 분의 고언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샤넬 : 공칠성! 화성의 육종학자? 블랙로즈 라일락, 화성의 검은 장미 2090을 만드신 분?

  복제 코난 : 모든 복제인간의 아버지이기도 하시지요. 우리들은 모두 그의 작품입니다.

  (장태산에게) 당신도 포함해서 우리야!

  장태산 : 공칠성박사? 화성 전역 때 실종되었다더니 그쪽으로 도망쳤나? 반군의 수괴(首魁)답군.

  그런데 친구, 나는 지구별에서 태어난 순수 인간일세. 출신부터가 화성이 아니라고.

  복제 코난 : (비아냥거림) 그렇게 믿고 있는 게 정상이겠지. 고집만은 인간 같은 친구일세.

  (특히 강조하여) 그리고 친구. 우리는 당신들이 무엇을 꾸미는지 알고 있다네.

 

  코웃음을 치며 말문을 닫는 복제 코난과 장태산의 대비. 그러한 둘을 지켜보던 흑장미가 문득 눈빛을 빛낸다. 복제 코난의 다섯 손가락이 꽃잎이 열리고 지듯 서서히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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